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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25일 목요일

전형적 포풀리즘의 시작

2016.08.25. 01:52
최근 서울시에서 박원순 시장이 청년수당으로 몇 십만원씩 나눠주는 것이 사회 이슈화된 적이 있다.
이탈리아에서도 청년수당으로 70만원 정도를 지급한다고 해서 포퓰리즘 논란이 일고 있다.
가난한 식구들도 많기 떄문에 수련비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본다.
물론 개중에는 충분히 수련비를 댈 수 있는 가정도 있기 때문에 전원 무료로 수련을 베푼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정책이다.
그런데 교육을 받고 있는 어린 학생들에게 개인당 10만원을 지급했다면,
어떤 이유에서건 정말 문제가 크다고 본다.
이것은 그야말로 그 아이들의 환심을 돈으로 사려고 하는 무책임한 발상이다.
이런 구상을 어머님이 직접 하셨다면 정말 한심한 분이시다.
어쩌면 어머님은 수백억, 수천억을 주무르시는 분이니 10만원은 껌값일 수도 있고
그 정도를 각 개인에게 주는 것은 일도 아니라고 생각하실 수 있다.
그러나 진짜 자식을 잘 키우는 어머니라면 아무리 수백억 수천억 자산가라 해도 이렇게 돈을 함부로 주지 않는다.
그게 곧 자식을 망치는 일이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훌륭한 부자 가문을 보게 되면 돈에 관해서는 아주 엄격하게 교육을 시킨다고 하질 않는가?
얼마전 오바마 대통령의 딸이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내용이 기사회된 적이 있다.
혹시 어떤 책임자가 이런 제안을 했다면, 당장 그 사람을 잘라야 한다.
왜냐하면 이런 자가 2세 교육의 책임자로 있는한
교회 미래는 뻔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누군가 이런 제안을 했다 하더라도 결국엔 어머님이 허락하셨으니
그런 큰 돈을 준 것 아닌가?
이래 저래 어머님의 판단력에는 심각한 문제가 있어 보인다.

01:58 new
니돈도 내돈도 아닌것을
 
06:04 new
이미 영혼이 죽었으니
모든 것은 돈이 최고로 보일 수 밖에
그것을 사탄이 철저히 이용하는 것이고
에구 불쌍타
 
08:21 new
2세교육이 전반적으로 너무 위태롭습니다.
큰일입니다.

댓글 1개:

  1. 돈을 나누어 주는 것은 성지 팔아서 몇몇만 가지고 갔다고 하지말고 어린 학생들까지 다 나누어 주었으니 함께 죄를 지고가자는 발상이지요.
    아이나 어른에게 적당히 굶어죽지 않게 돈을 주는 것은 영혼을 죽게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결국 그는 돈주는 사람만 처다 볼 것이고 노예로 만들지요.

    북한방식입니다. 다 무료 무료 무료 마지막에 노예
    돈 주는것 습관되면 돈받는 사람들은 눈빛이 멍한 동태 눈까리됩니다.ㅎ

    내가 처음 수련 갈때는 절대로 수련비는 공짜로 대어주면 안된다고 했지요. 교회 떠난다고 수련비 만은 직접 내야 한다고
    교회 간부 중에 공산주의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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