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14. 11:56
지난 4월 30일 협회 유경석 협회장이 주관한 일산 킨텍스 가정연합 행사에 이어 5월 10일 송광석 회장이 주관한 63빌딩 국민연합 행사에서 어머님은 거의 유사한 레파토리로 독생녀 주장을 펼쳐 놓으셨다.
그런데 아버님 성화 이후 거의 처음이나 다름없는 총재 특별강연에도 청중들은 독생녀 강의에 전혀 관심두지 않았다고 한다. 국민연합 행사에서는 그나마 리틀엔젤스 공연이 있어서 위안이 됐다고 한다. 이렇게 식구들은 물론 바깥으로부터도 독생녀가 외면받고 있는데 왜 지도부는 굳이 연로하신 어머님을 단위로 모셔서 망신을 주고 있을까? 혹시 어머님의 점수를 따고 두둑한 지원금을 따내기 위한 경쟁인가? 참 안따까운 점은 우리 어머니케서 연신 터져나오는 박수 소리에 신이나고 자신감이 붙으셨는지 한국만 아니라 세계 밖으로 나가서도 독생녀 말씀을 계속할 태세다. 오늘은 일본에서 만 명정도 모아놓고 말씀하신다고 한다. 일본 정치인들과도 만 나실 계획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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