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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30일 수요일

추석 한가위 맞이 기념오찬 천정궁에서 열려

2015.09.30. 20:31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7557       

추석 한가위 맞이 기념오찬 천정궁에서 열려            
작성자기획홍보국

작성일자2015-09-29

천일국 3년 천력 8월 16일 (양 9.28) 오전 11시 천지인참부모님을 모시고 문선진 세계회장 내외, 문연아 회장, 최고위원회, 원로종친, 섭리기관장, 기업체장, 세계본부, 가정연합, 여성연합, 한국UPF, CARP, 청년연합, UPA, 청심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정궁 2층 연회실에서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추석 한가위 맞이 기념오찬' 행사가 열렸다.


▲ 말씀중인 참어머님

말씀시간에 참어머님은 "나는 여러분들이 모슨 소원을 빌었는지 모르겠지만 둥근 달을 보면서 우리의 삶 우리의 지상생활의 있어서의 책임이 저 매일 커가는 둥근달처럼 기울어지지 않는 더 큰 둥근달이 되는 섭리의 뜻 완성을 위해서 나와 내가정과 교회와 나라가 책임을 다하여 그 나라를 지상에 참부모님 계시는 동안에 그 날을 맞기 까지 몇회나 되는 저 둥근달을 볼 수 있을까 생각했어요."


▲ 참어머님의 말씀을 경청하는 참석자들

"여러분.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했어요? 우선 2020을 놓고 부모님 앞에 우리가 할 수 있습니다. 가능성을 보여주는 책임을 해야 되겠죠? 할 수 있어요? 예 그래서 전 세계 70억 인류가 하늘부모님을 모시고 오늘과 같은 감사와 축하와 사랑을 나누는 행복한 그날을 향해서 여러분들의 수고와 정성이 둥근 달을 가능하면 많은 시간을 보내지 않고 우리가 개인에서부터 전체식구들과 가정이 책임함으로 말미암아 한마음 한뜻 한 정성으로 하늘부모님 모시고 참부모님과 함게 잔치할 수 있는 하나의 세계, 지상천국을 이 지상에 백성들에게 보여줍시다."라며 성공적인 2020을 위해 최선을 다해 정성을 모으는 가정이 될수 있기를 바라셨다.

▲ 사회중인 유경석 한국회장


▲ 말씀훈독중인 정원주 수석보좌관


▲ 승리제의중인 황선조총장


▲ 승리제의를 함께하는 참부모님과 참가정 및 참석자들

이날 기념오찬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본부 주최로 유경석 한국회장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이에앞서 오전 9시부터는 본향원 참배가 이루어졌고 참부모님 입장, 경배, 개회선언, 석준호이사장의 보고기도, 정원주 수석보좌관의 말씀훈독, 영상상영, 황선조총장의 승리제의, 오찬 순으로 진행되었고, 오찬 후 '추석 한가위 맞이 기념 노래 경연대회'가 열렸다. 경연대회 후 송용천 일본총회장의 심사발표가 있었고, 시상, 천지인참부모님의 말씀, 손병호회장의 억만세 삼창을 끝으로 1부순서인 한가위 맞이 기념오찬과 경연대회가 끝마쳐졌다.



▲ 천정궁 사무국팀의 축하공연



▲ 경연대회에 참가중인 UPA팀


▲ 교구장님

▲ 여성연합팀

▲ 재단팀

▲ 한국협회팀

▲ UPF팀

▲ 일본협회팀

▲ CARP/청년연합 팀

▲ 동북대륙팀

▲ 천주청평수련원팀

▲ 세계본부팀

▲ 특별공연중인 천정궁 경호팀

추석 한가위 맞이 기념 노래 경연대회는 천정궁 사무국팀의 화려하고 절제된 축하공연으로 시작되어 UPA, 한국교구장, 여성연합, 재단, 한국협회, UPF, 일본협회, CARP/청년연합, 동북대륙 지도자, 천주청평수련원, 세계본부 등 11개 팀이 경연대회에 참가하였다.

▲ 공연을 보며 즐거워하시는 참어머님

경연대회 중 일본에서 온 사까이 히로미의 특별공연이 있었고, 마지막 순서에는 천정궁 경호팀의 특별공연이 있었다.
▲ 참부모님상을 시상한 천주청평수련원팀


▲ 대상을 수상한 일본협회

▲ 금상을 수상한 한국협회팀

▲ 은상을 수상한 세계본부팀


▲ 동상을 수상한 CARP/청년연합팀


▲ 인기상을 수상한 여성연합팀

인기상은 티아라의 롤리폴리 노래에 맞춰 댄스공연을 선보인 여성연합팀이, 동상은 창작곡인 '우리가 (家)'를 부른 CARP/청년연합팀이, 은상은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부른 세계본부팀, 금상은 '당신이 좋아'를 부른 한국협회, 대상은 '무조건'을 부른 일본협회가, 마지막으로 참부모상은 '사랑 참 맛있다'를 부른 천주청평수련원팀이 수상을 하였다.


▲ 참부모님 액자 특별시상 후 기념촬영

모든 수상이 끝나고 참부모님께서는 특별히 일본협회, 동북대륙, 여성연합, UPF/국민연합, CARP/청년연합팀에게 참부모님 액자를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윷놀이 및 화동의 시간에는 참석자 세계팀, 평화팀, 통일팀, 가정팀으로 나눠 윷놀이 대회를 진행하였다. 1등은 평화팀, 2등은 통일팀, 3등은 세계팀과 가정팀이 수상을 했고, 이후 참어머님께서는 특별히 기념촬영을 해주시며 시종 열정적인 분위기 속에 진행되어 비전2020 승리를 다시한번 확신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기사제공 : 기획홍보국, 사진제공 : 영상국>
 


 

참아버님 천주성화 3주년 승리기념 참부모님 초청 특별집회 열려

2015.09.30. 20:30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7556       

참아버님 천주성화 3주년 승리기념 참부모님 초청 특별집회 열려            
작성자기획홍보국

작성일자2015-09-17

천일국 3년 천력 8월 5일 (양 9.17) 오전 7시 천정궁 3층 연회실에서 참부모님을 모시고 한국 섭리기관장 및 실무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아버님 천주성화 3주년 승리기념 참부모님 초청 특별집회가 열렸다.
 
▲ 사회를 맡은 조성일 세계본부 사무총장


▲ 참부모님께 꽃다발을 봉정해드리는 이현영부회장, 송광석 사무총장

▲ 말씀훈독중인 정원주 수석보좌관

이번 특별집회는 천주성화 3주년 승리를 위해 30여 기념행사를 주관하고 수고한 섭리기관장 및 실무자들이 참부모님 모시고 천주성화 3주년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조성일 세계본부 사무총장의 사회로 이현영 부회장송광석 사무총장의 꽃다발 봉정경배정원주 수석보좌관의 말씀훈독유경석 실행위원장의 보고기도영상시청김효율 천재원장의 승리제의참부모님 말씀조찬축하공연이기성 원장의 억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 보고기도중인 유경석 회장

보고기도를 통해 유경석 회장은 "30여개의 기념사업들을 통해 부모님의 숭고한 위상과 성업이 펼쳐지도록 전세계 축복가정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신뢰하며 깊은 정성을 모았고 어두운 밤 밝은 빛을 등대처럼 비추시며 청아한 사랑으로 품고 크 신 사랑으로 인도해 주시며 저희들을 한방향으로 인도해 주시며 보이지 않는 것이 더 귀함을 보여주신 참부모님께 무한하신 사랑과 은총에 송구한 마음과 참회의 마음으로 존귀와 영광을 올리옵니다."
 
또한 "기념식에서 주신 참부모님의 가슴절절한 그 목메임을 저희들은 잊을 수 없습니다. '아버님 염려마시옵소서저희들이 기필코 책임완수하겠습니다천상에서 하늘부모님을 위로하시며 송영의 대상으로 자유로와 주시기를 간구합니다라고 하신 이 말씀이 우리 모두의 외침으로 저희들 가슴에 자리잡게 해 주시옵고 오직 참부모님 중심하고 이 말씀을 천번만번 가슴으로 고백하며 결연한 맹세로 실천하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충효의 불꽃으로 뜨겁게 타올라 비장한 삶으로 결실될 수 있도록 간구드리옵니다."
 

▲ 말씀중이신 참부모님

말씀시간에 참어머님께서는 "성화 3주기를 놓고 과거의 아버님께 부족했던 점을 회개하고 더 잘해드리지 못한 것을 회개하면서 많은 정성을 기울여 안팎으로 성공적으로 성화 3주기를 마쳤지만 그것이 끝은 아니야 타락한 세상을 구해 나오시는 하늘의 섭리는 목표가 있어그 나라나라야 나라그런데 우리는 많은 말씀을 듣고 알면서도 아버님 성화하시 기전에 그 책임을 못해드렸어육천년 하늘의 섭리역사는 4천년동안 선민이라는 이름으로 길러 나오신 하늘부모님의 슬프고도 아픔의 역사가 있어이 민족으로 개인가정에서부터 깨우쳐 타락세계와 분리시키면서 나라기준까지 길러나오셔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낸 그 당시 그때가 이스라엘 민족이 예수와 하나되어서 아들이 주관할 수 있는 나라기준만 있었다면 왕의 자리에 모셨어야 돼그것 못한 이스라엘 민족이 2천년동안 유리고객하면서 얼마나 무서운 탕감을 치뤘나아나 모르나? 2천년 기독교 섭리문화를 통해서 끝날에 재림메시아 참부모가 오신 이나라 책임이 있겠나 없겠나있습니다얼마나 여러분들이 심각하게 절감하고 있는지 내가 궁금해."
 
▲ 특별집회에 참석한 참석자들 전경

"아까 아버님 훈독말씀에서 '교회는 교육의 장소가 되어야 된다그랬지참으로 알리고 가르쳐야 돼그런점에서 여러분들이 할 일은 참부모여기에 기관 기업체 교회 모든 중심책임자들이 모였는데 우리 목표는 하나야참부모가 하나된 이나라남북통일조국 하나님의 조국알겠나거기를 향해서 하나가 되어야 돼평화대사 교육하는거 좋아선문대학도 이제 이 나라에서 인정받는 자리에 나가기 까지 수고했어그러나 그것을 끝나면 안돼우리의 모든 기관들은 참부모를 알리는 기관이 되야 하며 참부모로 말미암아 축복가정으로 새생명이 되게끔 인도해야돼." 라고 말씀하시면서 6천년 하늘섭리의 목표와 2천년 기독교 섭리문화를 통해서 식구들이 알아야할 재림메시아 참부모의 책임에 대해 말씀하신 후 훈독말씀 '참부모경 9편 심정문화세계를 위한 언론 교육 제3장 교육기관 설립과 인재육성'을 언급하며 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서 말씀하셨다.
 
▲ 승리제의를 하는 김효율 천재원장


▲ 승리제의에 맞춰 잔을 높이 드시는 참부모님과 문선진 세계회장내외, 유경석 한국회장

이어 김효율 천재원장의 승리제의가 있었다김효율 천재원장은 본향원에서 기도를 하고 돌아오다가 땅에 떨어져있는 매미 한마리가 손바닥의 체온으로 다시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 우리가 더러운 세상에서 타락으로 찌들려서 움직이지 못하고 얼어있다가 참부모님께서 말씀으로 품어주고 그 사랑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고 사랑을 전하는 증표라 생각한다는 말을 전했다. 


 

   

 
21:15 new
천주성화 3주년 승리기념이라니

무슨 미친넘들 헛소리들인가

돌아가신 것이 사틴에게 승리했다는 것인가?

마무 것에다 승리자를 갖다 붙이면 사기행각에 뭔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나?

이런 인간들하고 수 십 년을 같이 했다니 내 자신이 챙피하다
 
 
21:28 new
승리건배라

천지인참부모님 초청 신종족메시아 특별오찬 개최-아시아 대륙회장 보고 "아시아 대륙 1천만명 식구시대가 곧 다가올 것"

2015.09.30. 20:28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7555       

천지인참부모님 초청 신종족메시아특별오찬 개최
            




신종족메시아 특별오찬이 천력 718(8.31) 오전 12시 참부모님을 모시고 아시아 60가정(116), 한국 5가정(10), 일본 8가정(12), 미국 1가정(1) 등 신종족메시아 대표가정 139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정궁 2층 연회식에서 개최됐다.

참부모님께서 아시아대륙의 60가정이 430가정 축복을 완료했다.’는 보고를 들으시고 이들을 위한 특별오찬을 결정하셨다. 또한 한국에서 430가정 축복을 완료한 5가정과 축복완료를 앞둔 일본과 미국의 가정들도 함께 초청해주셨다.
  

▲ 말씀하시는 참어머님

신종족메시아 사명과 세계 인류 구원의 길

 참부모님께서는 이날 말씀에서 여러분이 종족메시아 활동을 하며 수고한 간증을 들었습니다.”며 격려해주신 뒤, “종족메시아의 사명은 우리가 지상생활을 하며 기필코 완수해야 할 책임입니다.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의 꿈은 축복가정들이 종족메시아의 사명을 완수하는 것입니다.”라고 밝히셨다.

이어 돌감람나무를 참감람나무로 접붙여야 됩니다. 축복가정으로 거듭나야 사탄의 혈통을 끊어버릴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종족메시아의 책임을 함으로 말미암아 불쌍한 세계 인류를 구원해 줄 수 있습니다. 이보다 더 축복받은 일은 없습니다. 이 책임을 다해주기를 바랍니다.”라며 천일국 실체화를 위한 사명완수를 다시 한 번 강조하셨다.

▲ 말씀하시는 참어머님과 경청하는 오찬 참석자들 

끝으로 참부모님께서는 여러분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참부모경을 주었습니다. 앞으로 국가복귀가 가능한 섭리국가, Vision 2020을 승리하여 하늘 앞에 찾아드려야 할 나라를 위해서 아낌없이 지원할 것을 결심했습니다.”라고 밝히신 뒤, ‘섭리의 중심국가인 한국·일본·미국이 더욱 분발해서 실천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시고 참석자들의 건강을 축원해주셨다.


▲ 사회를 하고 있는 안준석 세계부회장

이날 행사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안준석 세계본부 세계부회장의 사회로 참부모님 입장, 경배, 네팔 텐드라 시레시타·닐라 시레시타 가정의 꽃다발 봉정, 도쿠노에이지 일본회장의 보고기도, 용정식 아시아특명총사의 경과보고, 유경석 한국회장의 승리제의, 오찬, 각국 대표가정의 간증, 축하공연, 참부모님 말씀, 카몰 티나노파반 태국협회장 선창의 억만세 삼창, 폐회선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 경과보고를 하고 있는 용정식 아시아 특명총사

은혜로운 보고와 간증 공유

용정식 특명총사는 아시아대륙에서 천주성화 3주년까지 필리핀에서 35가정, 네팔에서 13가정, 태국에서 12가정 총60가정이 430가정 축복을 완료했다.”고 보고한 뒤, “아시아 전역에서 펼쳐지고 있는 신종족메시아 활동의 불꽃은 단순히 교회차원을 넘어 중앙정부와 지역 자치정부가 함께하고 있다.”이러한 속도로 나간다면 아시아 대륙 1000만 명 식구시대가 곧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 승리제의를 하고 있는 유경석 한국회장

보고 후 유경석 한국회장의 승리제의로 오찬이 시작됐다. 오찬 중에는 각국의 신종족메시아 대표가정들이 나와 활동 간증을 했다. 태국의 왓차린 케울람삭 가정은 고향에서 430가정 축복을 완료하고 그 기반 위에 고향에 교회를 건립했으며 현재 전도된 이들의 60% 이상이 교회에 출석중이라고 보고했다.

일찍부터 신종족메시아 활동을 전개해 온 한국의 강덕례 가정은 특별히 믿음의 자녀들의 교육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투입해 믿음의 자녀를 통해 신종족메시아 활동 모델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또한 필리핀의 라이멜다 카마리오사 나발타 가정 역시 자신의 가정뿐만 아니라 인연된 11가정의 축복가정들의 사명완수를 지도해주고 있다.

끝으로 일본의 후루타 교코가정은 아직 430가정 축복완료를 하지 못했지만 참부모님의 배려로 오찬에 참석해 신종족메시아의 사명완수를 결의했다. 이 가정은 선배가정으로 사회적 영향력이 있는 지도층을 전도하고 교육하여 일본 축복가정과 식구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어 필리핀 가정, 네팔 가정, 천정궁 경호팀의 축하 공연이 진행됐다. 공연 후에는 참부모님께서 전 세계 축복가정의 신종족메시아 사명완수를 당부하는 내용의 말씀을 해주셨다. 이날 행사는 카몰 티나노파반 태국협회장 선창의 억만세 삼창으로 마무리되었다

<기사제공: 세계본부> 


 

 

2015년 9월 29일 화요일

프란치스코 교황 미국 의회 연설(2015.9.24)-"무기 판매로 얻은 돈은 피에 적셔진 돈"

2015.09.29. 21:11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7547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9/25/0200000000AKR20150925005600091.HTML?input=1179m

교황, 美의회 연설에 인류 주요 현안 총망라



`배타 아닌 포용, 적대 아닌 대화' 중요성 역설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임화섭 특파원 = 프란치스코 교황은 24일(현지시간) 미국 의회 상·하원 합동연설에서 인류와 사회가 직면한 주요 현안들에 관한 입장을 제시했다.
그는 50여 분에 걸친 연설에서 종교와 인권, 자연, 환경, 난민, 가족, 정치 등 매우 다양한 이슈에 대해 전 세계 가톨릭교회의 현세 지도자로서 의견을 밝혔다.
그는 심각한 불의로부터 태어난 새로운 '글로벌 노예제 형태들'을 뿌리 뽑기 위해 새로운 정책들과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민자와 외국인 포용
프란치스코 교황은 자신 역시 이민자 가정의 아들이라고 강조하면서 "이 대륙의 인민은 이방인(외국인)들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우리들 대부분도 한때 이방인이었기 때문"이라며 이민자들에 대한 포용을 호소했다. 
그는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권리가 항상 존중되지는 않았던 점은 비극적인 일이라며 이들과 유럽 출신 이민자들의 첫 접촉들이 격동과 폭력으로 얼룩진 경우가 많았으나, 현재의 기준들로 과거를 판단하는 것은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럼에도, 우리들 가운데 이방인이 우리에게 호소할 때 우리는 과거의 죄들과 오류들을 되풀이해서는 안 된다"고 역설했다. 


◇근본주의 유혹 경계 
프란치스코 교황은 어떠한 종교도 개인의 망상이나 이념적 극단주의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며 "우리는 종교적인 것이든 어떤 다른 종류의 것이든 모든 유형의 근본주의에 대해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종교나 이념이나 경제 체제의 이름으로 저질러지는 폭력에 맞서 싸우는 동시에 종교의 자유, 지적 활동의 자유, 개인의 자유를 보호하려면 섬세한 균형이 요구된다"며 특히 모든 것을 선과 악, 의인과 죄인으로 가르는 흑백논리의 유혹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형제 폐지 
교황은 사역 초기부터 전 세계에서 사형제를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 왔다며 "나는 이 길이 최선이라고 믿는다. 왜냐하면, 모든 생명은 신성하고 모든 인간은 빼앗을 수 없는 존엄성을 부여받았으며, 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이들이 재활하면 사회에 득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그간 교황과 가톨릭교회가 공식으로 여러 차례 밝혀 왔던 사형제 폐지 주장을 재확인한 것이다. 


◇난민 위기 
교황은 "우리 세계는 세계 제2차 세계대전 이래 본 적이 없는 규모의 난민 위기를 맞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로 인해 많은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메리카 대륙에서도 수천 명의 사람들이 사랑하는 가족을 찾고 더 큰 기회를 찾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며 "이것이 바로 우리 자신의 자녀들에게 바라는 것아 아니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우리는 그들의 숫자에 놀라서는 안 되며, 그들을 인간으로 바라보고 얼굴을 보고 그들의 얘기를 들어서 이들의 상황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응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남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너희도 남에게 해 주어라"(마태오복음서 7:12)라는 신약성경의 '황금률'을 인용하면서 난민들을 인간적이고 공정하게, 형제처럼 대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환경 
교황은 올해 5월 공개된 회칙 '찬미받으소서'(Laudato Si)에서 "인간 활동으로 초래된 환경 파괴의 가장 심각한 영향을 피하기 위해 인류가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던 점을 언급하면서 미국과 미국 의회의 적극적 역할을 촉구했다.
그는 "이제 용기 있는 행동과 전략이 필요할 때"라며 "'배려하는 문화'와 함께 빈곤을 퇴치하는 일, 배제된 이들의 존엄성을 회복하는 일, 그리고 동시에 자연을 보호하는 일을 종합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적대국들 사이의 평화 촉구 
교황은 적대 관계에 있는 국가들이 대화를 재개하면 모두를 위해 새로운 기회가 열린다면서 "이런 행동에 필요했고 또 지금도 필요한 것은 용기와 과감함이며, 이는 무책임함과는 다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화 중단이 설령 매우 정당한 이유로 이뤄진 경우라고 하더라도 대화를 재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교황은 "좋은 정치 지도자는 모든 이들의 이해관계를 염두에 두고 개방과 실용의 정신으로 기회를 잡는 사람"이라며 "좋은 정치 지도자는 언제나 공간을 소유하기보다 '(평화)과정'을 개시하는 것을 택한다"고 설명했다. 
'공간 소유'를 언급한 점으로 보아 이는 팔레스타인 땅을 점령해 정착촌을 건설해 온 이스라엘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보인다. 


◇무기 거래 
교황은 "왜 개인들과 사회에 이루 말로 할 수 없는 고통을 안기려는 이들에게 살상 무기가 왜 판매되고 있는지 우리에게 물어야 한다"며 "슬프게도 답은 우리가 모두 알고 있듯이 단순히 돈 때문"이라고 개탄했다. 
그는 무기 판매로 얻은 돈은 "피에 적셔진 돈이며 그 피는 무고한 이들의 것인 경우도 많다"며 "문제를 직시하고 무기 거래를 중단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는 국제 무기 거래뿐만 아니라 미국 내 총기 거래도 함께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가족·아동 문제 
그는 가족이 안팎으로부터 과거보다 훨씬 심하게 위협받고 있다며 "결혼과 가족의 토대 자체를 비롯해 근본 관계들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개탄하고 "가족생활의 중요성과 풍성함과 아름다움을 다시 강조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교황은 특히 가족 중 가장 약자인 어린이들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그는 "많은 어린이의 미래에는 무한한 가능성이 가득하지만, 다른 많은 어린이는 폭력과 학대와 절망의 미로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것 같다"며 "이들의 문제는 우리의 문제다. 우리는 이를 회피할 수 없다"고 역설했다. 



solatido@yna.co.kr  


 

   

 
21:44 new
무기를 많이 팔아야 강한 대한민국 되는데?????
 
 
21:44 new
교황이 구세주네요...
 
 
22:09 new
그전에 형진님 운전수는 칼을 차고다니던디
 
 
22:18 new
교황님은 무고한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무시 판매를 금기 해야 한다고 역설 하신 반면,
통일교 후계자 라고 자칭 하는 분은 총기 소지를 적극 권장하는 지극히 심각한
사태 임을 눈으로 보고 듣는 사람들은 이해를 하시겄쥬,,,,

샌프란시스코 마지막 총기 판매점 폐업키로-형진님 부부에게 추천합니다

 2015.09.29. 20:35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7546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9/27/0200000000AKR20150927002200091.HTML?input=1179m


샌프란시스코 마지막 총기 판매점 폐업키로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임화섭 특파원 = 미국에서 가장 총기 규제가 철저한 도시들 중 하나인 샌프란시스코의 마지막 총기 판매점이 폐업키로 했다. 점점 강화되는 규제에 '무기를 버리고 투항'한 셈이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일간지 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에 따르면 이 도시의 유일한 무기 상점인 '하이 브리지 암스'의 주인 마사시 다카하시가 다음달 31일 가게 문을 닫기로 결정했다. 


미션 지구에 있는 이 무기 상점은 올림픽 권총 선수였던 밥 초가 1952년 개점했으며, 다카하시는 1988년에 이 상점을 초로부터 사들였다.


이 상점은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샌프란시스코에 마지막으로 남은 총기 판매점이었기 때문에, 샌프란시스코 시가 최근 수년간 잇따라 통과시킨 총기 판매 규제 조례들은 사실상 이 상점 하나에만 적용됐다. 


샌프란시스코의 엄격하고 철저한 총기 규제 조례는 총기 문제에 따른 인명 피해로 고민중인 미국 전역의 많은 도시들에게 영향을 줬다. 


역설적이긴 하지만, 이 무기 판매점의 존재가 총기 규제를 강화하려는 다른 미국 도시들의 노력에 간접적으로 기여한 셈이다. 


하이 브리지 암스가 폐업을 결정한 데에는 총기 구매자의 신원을 철저히 확인할 수 있도록 총기 판매의 전 과정을 영상으로 녹화해 매주 경찰에 넘기도록 하는 규제 조례를 만들자는 제안이 샌프란시스코 시의회에 제출된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solatid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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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의미 있는 정보입니다.
KJ, HJ2, 연아님이 강력한 반대 운동에 앞장서셔야 겠습니다.
그리고 한국에 있는 이상10님 이하 추종세력들도 목소리를 높여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