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비원리 집단의 몸통인가
그러고 보면 비원리의 몸통 본체가 바로 TM임이 만천하에 드러나고 만 것이다. 이 지경에 이르기까지 김JC과 김HJ, 진SB 같은 어용먹물들이 어머니의 이 주장을 뒷받치느라고 요상한 잡설을 늘어놓았다. 성화 이후지금까지 5년 내내 “무원죄 독생녀론쟁”으로 해가 뜨고 해가 진 꼴이다. 이 자들이 최근에는 아버님 유원죄설은 식구들의 저항으로 도저히 안 될 것 같으니 아버님 무원죄 탄생설에 슬그머니 어머니 무원죄 탄생설을끼워 넣어서 양위분이 다같이 원죄 없이 태어난 것으로 하자고 밀어붙이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어머니가 이자들의 뜻대로 움직여 주지 않는데 있다. 계속해서 아버님을 허물고 있는 발언만 하시니까 죽을 맛일 거다.
이런 상황에서 그 앞잡이 나팔수로 선발된 자들이 바로 11명의 세계순회사(박NH, 문NY, 안YS 추가)들이요, 14명의 한국천의원(양JS가 의장이라는데?)장로 순회사들이다. 이자들은 모두 이런 내용을 식구들에게교육시킬 것을 단단히 교육받고 그 임무를 수행중이다. 혼란을 부추기는 것 말고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무원죄 독생녀론”을 전파하는 앞잡이들이 된 그들을 보면 아버님 슬하에서 원리교육을 받은 적이 없는 건지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그런 건지 그저 가증스럽고 안쓰럽기만 하다.
저들이 이런 비원리 무원죄 독생녀론 전파를 위한 순회는 하면 할수록 교회의 혼란만 가중 될 것이다. 이해안 되는 것은 믿어야 된다고 목청을 높이는 게 그자들의 상투어다. 어머니가 천비를 밝혀 진실을 드러낸 것이니 자기의 잼대로 판단하지 말라고 협박한다. (양JS의 천복궁 설교, 2017.09.10) 불합리하니 믿어야 된다고 윽박지르던 중세 암흑기의 교권주의자들처럼 맹목적 신앙, 우민화신앙을 통일원리로 얼굴과 얼굴을 마주보는 21세기 대명천지의 성약시대에 되살리려 하고 있다. 비원리이니까 원리인들은 이해를 안 하는 것이지, 머리가 둔하고 믿음이 없어서 이해 못하는 게 아닌데 말이다.
또 이자들은 “비원리집단”에 관계된 사람을 찾아내어 심판하고 척결해야 된다고 방방 뜬다. 그들의 책임이비원리집단을 단속하고 식구들이 그 비원리집단에 빠지지 않게 감독하는 거라고 나팔을 분다. 이들이 말하는 비원리집단이란 두 아들이 이끌고 있는 H1의 UCI와 H2의 생춰리교회를 말한다.
그러나 지금 이 시점에서 냉정하게 말한다면 누가 그것도 가장 심각한 비원리집단의 몸통일 것인가? 위에말한대로 TM이 이끌고 있는 곳이 바로 근원지다. 왜냐하면 참아버지를 망가뜨리고 그 자리를 부인이 대신차지하겠다고 나서는 것 이상 더 심한 비원리는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비원리의 극정점(極頂点)이다. 이를변명·대변한답시고 예의 그 양JS가 회장이라는 원로목회자회가 ‘아버님께서 밝히신 통일원리는 남성중심의유교적 가부장 논리여서 남녀평등에 어긋난다.’고 여성해방론자들과 똑같은 소리를 주절거리고 있다. 김JC은 심지어 원리강론의 후편은 그 모든 서술이 남성중심과 남성우위 관점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원리강론은다시 쓰여져야 된다는 참람한 망발을 늘어놓았다. (2017.04.07. 원로목회자중앙간부 및 지회장단 세미나,협회본부8층)
또 선생과 제자도 상황 따라 주체와 대상 자리를 바꾸어 갖는 것이요, 남편과 아내도 주체는 남편, 대상은 아내라고 고정할 수 없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독생자(참아버지)와 독생녀(참어머니)도 평등한 것이며, 누구든지 상황 따라 주체가 되는 것이라고 요설을 뇌까린다. 창조원리를 파괴하는 요설을 마치 새로운 원리를 발견한 듯 목에 핏대를 세운다. 가장 심한 비원리집단의 하수인들이 그보다 덜한 곳을 보고 말끝마다 비원리집단이라고 읊어대는 것을 보노라면 차라리 코미디라고 웃음을 터뜨릴 수밖에 없는 것이다. 몸통이 깃털을 보고 네가 몸통이라고 생쑈를 하고 있으니 웃지 않고 배길 재간이 있나.
깨진 종은 소리가 나지 않는다
참부모는 하나님의 참사랑과 참생명 참혈통의 원천이요, 참교육의 기원이다. 하나님의 참사랑, 참생명, 참혈통, 참교육의 종소리가 아름답게 향기롭고 감미롭게 감동과 은혜와 더불어 온 천주에 울려퍼지는 그 진원이참부모가 아니시던가. 참아버지와 참어머니 양위분이 천지음양의 조화와 법도, 질서, 창조원리의 총합실체로 완벽하게 드러나 진선미의 완성실체로 좌정하시는 자리가 참부모의 자리이시다. 만약 이런 자리에 계셔야 할 두 분 사이에 금이 가면 그 종소리가 어떻게 되겠는가? 종(鍾)의 한곳에 조금이라도 금이 가고 깨지면종소리는 나지 않는다. 참부모의 종소리가 울려 퍼지지 않는다. 깨진 종소리를 계속 듣기란 고통이고 공해가될 뿐이다.
안타깝고 절통할 사실이지만 일이 이 지경에 이르고 말았다. 저 깨진 종소리를 계속 울려야겠는가? 완전 완미한 참부모 종소리가 이처럼 깨져버린 종소리로 바뀌어졌으니 이를 어찌해야
하는가? 그 종소리를 이동네 저동네로 옮겨서 읊어야 하는 소리꾼들도 결국은 깨진 종소리를 내는 소음 전달꾼에 불과하다. 하늘도 땅도 만상만물도 통곡하고 땅을 칠 일이다.
어쩌란 말입니까? 오! 하나님이시여.
이런 판국에 H2의 생춰리에서는 한동안 집총(執銃)퍼포먼스와 왕관행렬 등으로 보는 이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더니, 마침내 9월23일 “TM 아웃, 강HS 참어머니 등극식”까지 집례하는 데까지 이르렀다. 이 광경을접한 수많은 식구들이 요즈음 멘붕을 경험하고 있을 것이다. 도대체 이 상황을 어떻게 감당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가? 여기든 저기든 정말 해도 너무 하는 것 아닌가 하는 말이 절로 나오는 판이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한편으로 이 사태를 하나님과 천상의 참아버님은 어떻게 보고 계실까 하는 강한 의문이 솟구친다.
이번 사태는 굉장한 인화성을 가진 소식이라, 일파만파로 화제거리를 제공하게 된다는 심각성을 무시할 수없게 되었다. 애써 무시하거나 미친 짓으로 치부해버리면 될 것이라고도 말하지만 그럴수록 수면 하에서는끊임없는 쑥덕거림이 퍼지게 된다는 것-가정연합의 고민이 여기에 있다. 지금까지 TM의 무원죄 독생녀론을별로 접해보지 않은 대다수의 일반 식구들이 이번 사태를 계기로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판인가 하고 귀가열리고 눈을 뜨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어떤 결과가 될 것인가? 무원죄 독생녀론의 민낯이 수면 위로 노출될 것이며, 이를 정당화 합리화하고 수습해보려는 앞잡이 어용들의 비원리 강설(講說)이 난무하게 될 것이다. 수습될 것인지 휘발유를 끼얹게 될 것인지는 각자 상상해보시기 바란다. 어느 쪽이 어떻게 될지 예단하기는 어렵지만, 관건은 영계가 어떻게 움직일까 이다. 이러나저러나 간에 가정연합의 비원리적 무원죄 독생녀론(非原理的 無原罪 獨生女論)이 원인제공을 한 사태인 것만은 부인하기 어렵게 되었다.
참아버님과 TM은 “일심 일체 일념 일화 일핵이 되셨다.”던 교설에 금이 가는 것 아닐까? TM이 성화 후에 참아버님 곁으로 갈 수 있을 것인가? 아니라면 어떻게 될 것인가? 참아버님은 재림주로서의 섭리적 모든 책임을 다 이루시고 성화하셨다. TM은 참어머니로 완성해야 할 그 자신의 3% 책임분담, 즉 참아버지 구세주 메시아 재림주 앞에 절대신앙 절대복종 절대사랑을 다한 것일까? 예정된 인물이 책임분담을 다 못하면 새 인물로 교체된다고 했는데----꼬리를 무는 의문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깨어진 참부모 종소리가 신음처럼 울리는 듯하다.
백년의 역사, 천년의 신화를 위하여
그러나 문(文) 선(鮮)자 명(明)자 참아버님은 참부모의 주체 중심축으로서 미동도 않으신 채 건재하신다. 하나님의 창조역사(役事)와 탕감복귀섭리역사(歷史)의 중심기점에 좌정하신 이 어른이 계시기에 문선명 이후의 세계와 역사는 희망의 등대를 가지게 된 것이다. 낮의 태양이요 밤의 북극성처럼 아무리 지상 세계가 폭풍한설에 휘둘릴지라도 문선명 참아버님께서 보여주신 참부모의 전형(典型)이 살아 있기에 인류의 미래는희망의 앞길을 비춰줄 진리와 이념과 가치가 함께할 것이다. 비록 참부모의 대상의 한 축이 스스로의 실수로어긋날지라도 참아버님께서 건재하시는 한 그 수습은 의외로 간단할 수 있다.
이제 TM도, H2도 주사위는 던져졌고, 루비콘 강을 건넜다. 건곤일척의 대결만 남아있다. 심판관은 하나님과 참아버님 밖에 없고 그 룰은 원리(창조원리, 탕감복귀원리)요, 관중들은 전세계의 통일가 축복가정들이다. 지금부터는 흥미진진한 게임이 벌어질 것이다. 뜻밖에 양쪽 모두 파울을 받아 실격될 수도 있고 한쪽이이길 수도 있겠지만, 그 승자는 제2라운드로 H1과의 대결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신삼국지가 펼쳐지고 있다. 그 난리 통에 수많은 인적 물적 손실이 발생할 터인데, 관건은 어느 리더십이 이를 최소화할 덕망과 지혜와 능력을 갖추고 있는 가이다.
그런 덕망과 지혜와 능력은 그냥 발휘되지 않는다. 아버님께서 세워놓으신 전통을 자기를 내세우지 않고, 사심 없이, 왜곡하지 말고 이어받는 데서 오는 것이다. 그 진정성이 지켜보는 식구들에게 확인 되면 최후의 승자는 확정 될 것이다. 자기가 누구라고 주장하면서 나를 따르라고 하기 전에 감동의 덕화력이 먼저다. 혼란하고 지쳐 있는 통일가에 이런 신선하고 원리적인 아버님의 체취와 전통을 회복시켜줄 리더십이 어디 있는가? 이것이 관중석의 여론이 어디로 향할 것인가 하는 관전 포인트다.
1년을 품으면 사람이, 30년을 품으면 전통이, 100년을 품으면 역사가, 1000년을 품으면 신화가 된다는 말이 있다. 아버님께서 성화하신지 겨우 5년이 되었는데 우리의 공동체는 지금 어떤 상황인가? 아버님을 우리의 전통으로, 역사로, 나아가 신화로 모셔지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묻는 데서 우리의 갈 길이 보일 것이다.
아버님이야말로 천년만년 억만년을 매일 아침 동녘을 밝히시는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의 아침 해로 떠오르신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고 했던가. 모든 답은 아버님에게서 나온다. 그래도 지구는 돈다고 했던가.그래도 섭리는 진전하고 있는 것이다.
2017년 9월 30일
쿼바디스! 도미네. 오! 아버님 어디로 가시나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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