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4. 18:43
우리가 세상에 외면당하는 이유는
우리가 세상에 해주는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위하여 살고 있나요?
우리의 기준이 세상에 통하지 않는 이유는
우리가 세상 앞에서 우리의 기준대로 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통일되어 있나요?
참아버님께서는 의심하는 것이 죄냐고 하셨습니다.
사탄에게 빌미를 준 것이 죄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만큼 믿음에 대하여 관대한 것도 없지만, 이 말씀만큼 무서운 것도 없습니다.
얼마든지 의심해도 좋다는 자신감, 그렇지만 사탄에게 빌미를 주지만 말아달라는 당부였습니다.
이곳에서 주말에 주르륵 올라온 네가 옳니, 내가 옳니 하는 글을 하나씩 보다가
하나님 앞에 섰던 아담과 해와가 생각났습니다.
진실이 무엇이든, 통일교회는 하늘 앞에 죄를 지었습니다.
싸잡아 비난하는 것 맞습니다.
나중 된 자가 먼저 된다고 했습니다.
높이 올라간 자가 깊이 떨어집니다.
누가 옳았든, 통일교회 지도자들은 교회를 쪼개어 사탄에게 빌미를 준 죄를 피하지 못할 것입니다.
엎어지고 깨지면서도 신앙을 붙잡고 가는 식구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무슨 죄가 있습니까?
죄 없는 자라야 천국에 가지 않겠습니까?
천국에 들어간 지도자가 있다면 식구들 앞에 끌어내어야 할 것입니다.
누구보다 위하여 살아야 하는 사람들이 남보다 먼저 천국에는 왜 갑니까?
통일교회의 어느 지도자보다 먼저 식구들이 천국에 들어가야 합니다.
선한 식구들은 참소하지 않을 테니 대신 참소합니다.
참소할 자격이 없는 자가 참소한 죄를 인정합니다.
죄에 죄를 더하는 격이지만, 죄 많은 자, 어차피 갈 지옥이니 상관없습니다.
이 참소 앞에서 회개하고 통곡하지 않는 지도자,
언젠가 온 천주가 천국이 되어 참부모님이 끌어올려주실 때까지 지옥에서 붙들고 늘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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