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14. 20:17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4113
참어머님께서는 유럽선교 40주년을 맞이하여 제2천정궁 건립지로 축복해주신 스위스를 방문하시어 17일 동안 12곳의 명산을 등반‧순례하시고 ‘참부모경’을 완독하시는 등 참아버님 성화 2주년과 VISION 2020 승리를 향한 특별정성을 들이시고 승리 귀국하셨다.
그러한 정성위에 천일국 2년 천력 5월 17일(양 6.14) 오전 6시 천정궁 2층 채플실에서는 천지인참부모님을 모신 가운데 천지인참부모님 승리귀국 축승회 및 훈독회가 거행되었다. 훈독회에는 섭리기관장·기업체장, 전국 목회자, 가정연합을 비롯한 섭리기관 임직원, 재단·기업체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참어머님께서는 유럽순방과 특별정성, 그리고 참부모경에 관해 다음과 같이 말씀해 주셨다.
“이번에 알프스 산맥의 여러 유명한 산을 순례하였습니다. 알프스를 중심으로 5개국이 연결되어 있으며 과거의 순례자들이 산을 넘어 선교의 길을 걸어갔던 역사적인 증거를 보았습니다.”라며 “이전에는 참아버님께서 스위스에서 몽골반점동족대회를 주관하셨던 적이 있습니다. 이번에 순례한 명산 중에는 몽고인들이 정성을 들였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곳도 있었습니다. 그들이 하늘에 무엇을 빌었을 것 같습니까?”라고 말하시며 스위스의 여러 명산을 정성으로 순례하신 이야기를 해주셨다.
더불어 “이번에 특별정성을 들이면서 아버님과 많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내가 한국에 돌아가게 되면 참부모경을 내가 시작해서 매듭짓겠다고 아버님과 약속을 했습니다.”라며 “하늘부모님의 소원이요, 인류의 소망은 참부모입니다. 참부모가 그냥 어느 날 갑자기 솟아오른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역사를 알아야 됩니다. 섭리역사를 알아야 되고 또 신학적으로도 이해할 수 있고, 설명이 되어야 합니다.”라고 말씀하셨다.
이어 “참부모경은 인류 앞에 완전무결한 경전입니다. 참부모경을 공부하지 못하여 알지 못한다면 저 영계에 갈 수가 없습니다. 세 경전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참부모경입니다. 근본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마무리할 것인가? 시간을 좀 가지고 완벽하고 완전한 보석으로 만들 것입니다. 알겠습니까?”라며 말씀하셨다.
▲말씀을 하시는 참어머님
끝으로 참어머님께서는 신앙의 조국인 한국의 미래 비전을 다음과 같이 제시해 주셨다.
“결론적으로 하나님의 조국, 모든 인류의 근본이 되는 참부모의 나라, 이 나라가 세계 앞에 우뚝 설 수 있게 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것은 정치를 잘해서 혹은 기업들이 돈을 많이 벌어서 부자나라가 된다고 성취되는 것이 아닙니다. 심정의 뿌리이자 조국인 한국, 이 나라를 와보고 싶은 나라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나는 한국관광의 체계적인 계획을 세우려 합니다. 주먹구구식이 아니고 몇 년, 아니 수십 년 앞을 내다보는 그러한 관광사업을 전개하려 합니다. 그것도 우리가 해야 되겠습니다. 그리하여 세계 만민이 와서 아름다운 한국을 구경하고 심정의 중심이 되는 참부모님을 뵙고 교육받을 수 있게 해야 됩니다.”라는 말씀을 주셨다.
이날 축승회는 가정연합 유경석 한국회장의 사회로 참부모님 입장, 경배, 승리축하 케이크 커팅, 황엽주·캐서린황 중동·회회교권 특명총사 부부의 꽃다발 봉정, 통일그룹 조정순 이사장의 보고기도, 영상시청, 송용천 일본총회장의 특별보고, 참부모님 말씀, 천주평화연합 윤정로 회장 선창의 억만세 삼창, 경배, 참부모님의 퇴장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사회를 보는 유경석 한국회장
▲황엽주 · 캐서린황 부부의 꽃다발봉정
▲케이크커팅
조정순 재단이사장은 보고기도에서 “하늘부모님의 해방과 석방, 지상과 천상의 온인류 구원을 위해 일구월심으로 수고하고 승리하신 참부모님께서 천정궁 입궁대관식을 하셨던 2006년 6월 13일로부터 8년이 지나 천일국의 새 시대를 맞이한 가운데 유럽순방과 특별섭리를 진두 지휘하시고 귀국하신 참어머님을 모시고 축승회를 갖게 되었습니다”라며 “천지인참부모님께서는 천성경, 평화경, 참부모경 3대 경전의 놀라운 은사를 허락해 주셨고 지난 17일 동안의 유럽순방 기간 동안 참부모경을 완독하시는 참부모님의 정성의 기반을 저희들에게 상속해주시려는 참부모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리며 통일가 모두가 다시 마음 다지고 어떤 난관과 역경이 있다 할지라도 천지인참부모님과 하늘의 놀라운 승리의 소식을 세상의 전하는 전언자의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라고 간구하였다.
▲보고기도를 드리는 조정순 이사장
이날 영상상영에서는 천일국 헌법 반포와 시행, 협회창립 60주년 기념행사, 세계본부 현판식, 특명총사·신임대륙회장 임명과 세계연합예배, 제1회 천일국최고위원회 회의, 스위스에서의 특별정성 등 VISION 2020 승리를 향해 전진하시는 참어머님의 최근 섭리적 행보와 말씀을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기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송용천 일본 총회장은 특별보고에서 “참어머님께서는 지난 5월 27일 출국하여 6월 13일 귀국하실 때까지 유럽순방과 특별정성을 들이셨다”면서 “실체 천일국 창건의 원동력이라 할 수 있는 신령과 진리를 찾아 전 세계에 선포하는 노정이었다”고 보고하였다.
이어 송 회장은 이번 특별정성의 의의를 크게 2가지로 정리하여 보고하였다.
“이번 특별정성은 첫째, 참어머님께서 하늘부모님, 참아버님과 더불어 일심·일체·일념으로 삼위일체를 이루신 가운데 실체적 신령의 기준을 실체적으로 보여주시기 위한 기간이었습니다. 참어머님께서는 인류의 도피성인 스위스를 통해 알프스 산맥의 12개 명산을 매일 등반하시는 강행군을 하시며 참어머님 재세 시에 최소한 12개 나라의 주권을 복귀하고 12명의 아벨권 참자녀들과 가인권 축복가정들이 참부모과 일심·일체·일획이 되기를 바라시며 정성을 들이셨습니다.”라며 “참아버님의 성업을 참어머님 재세 시에 기필코 이루시겠다며 비장한 각오로 기도하셨습니다. 특명총사가 성공적으로 책임을 완수하기를 바라시며 영계 가호와 절대 선령의 역사가 함께 하기를 간구하셨습니다. 또한 한국 탑건에 대한 기대와 소망을 말씀하신 뒤 한국·일본·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2세권 청년 미래지도자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라고 보고하였다.
“특별정성의 또 하나의 축은 진리를 찾는 노정이었습니다. 참부모경은 참부모 닮기 위한 실체적 교본입니다. 등산 후에 피곤한 몸으로 매일 참부모경을 훈독하시며 직접 감수하셨습니다. 참어머님 재세 시에 완벽히 마무리하시겠다는 일념으로 정성을 다하셨습니다.”라며 “참어머님께서는 신령과 진리로 거듭나 참부모님의 생애를 공부하고 참부모님의 말씀을 상속받아 참부모를 따를 때 모든 세계 난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라며 보고를 마무리하였다.
▲특별보고를 하는 송용천 회장
이날 축승회는 참어머님의 말씀 후에 윤정로 회장의 선창으로 억만세 삼창을 하고 참부모님께서 훈독실을 퇴장하심으로 전체 일정이 마무리되었다.
▲억만세삼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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