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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12일 일요일

덮어버리고 싶은 것들 - 용평리조트 상장 4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9335 2016.06.09. 11:38
덮어버리고 싶은 것들 - 용평리조트 상장 4

아래의 기사는 용평리조트가 상장된 이후 왜 기관투자가들이 주관사의 권유에 의하여 사들인 주식을 바로 처분 하였는지에 대하여 비교적 정확하게 분석하여 기사를 작성한 것인데 읽어 보시기를 바랍니다.

기사의 해드라인인 보유부지 실제가치보다 두 배 부풀려 졌다는 시각은 정확한 내용으로 그 내용의 실체는 용평리조트는 2008년도에 자산재평가를 한 것입니다청평의 진흥레저와 마찬가지로 장부상 가격을 올려 놓은 것으로 용평리조트는 토지, 슬로프코스에서 2,728억원을 증가시켰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기관투자자들은 알고 있는 것이고, 일반 개미들은 모르는 사실들이죠.

통일재단 입장에서는 용평리조트 주식을 상장하면서 쌍용으로부터 용평리조트를 2003년에 1,900억원에 매수 하였는데 6 8일 시점으로 시가총액이 4,650억원 이므로 큰 이익을 보고 있다고 할 수 있고지난 10여년간 벌어들인 수익(?)도 상당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상당한 수익이 발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수익이 통일재단에 기부금이나 주식배당으로 돌아간 것도 거의 없습니다.그렇다면 용평리조트의 수익금은 어디로 갔을까요?

용평리조트가 상장이 되었기 때문에 이제부터 부담 없이 용평리조트에서 발생한 내용들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할 예정입니다. 청평의 진흥레저 못지않은 비정상적인 내용들이 너무 많다는 사실에 어이가 없을 따름입니다.


작성자  최 종 근



용평리조트, 부지가 고평가 논란주가에 최대악재 기관투자가, 보유부지 실제가치보다 두 배 부풀려 졌다는 시각개인투자자 무더기로 ‘상투우려
이서준 기자 | 승인 2016.06.02 11:15



[러브즈뷰티 비즈온팀 이서준 기자] 상장 첫날 상한가를 치며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용평리조트가 고평가 논란에 휘말렸다.

상당수 기관투자가들은 용평리조트의 수익전망이 밝은 면도 있지만 기업가치가 너무 부풀려져 있다고 판단, 이 종목이 상장되기 무섭게 팔아치운 이후 주가가 하락세를 면치 못하면서 고평가 논란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문제는 개미무덤’이 탄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용평리조트에 대한 장밋빛 분석을 믿고 공모주투자를 하고 기관들이 내놓은 물량의 대부분을 사들인 개인투자자들은 용평리조트가 실제 고평가된 것으로 드러나 주가 하락세가 지속되면 무더기로 상투를 잡게 되는 상황에 처할 수 도 있다.

2일 증권계에 따르면 용평리조트는 상장첫날 상한가를 기록한 후 계속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다가 이날 오전 10시 현재 전날보다 0.50% 오른10,150원에 거래되고 있다전날에는 전일대비 5.22% 내린 1900원에 거래를 마쳤다지난달 27일 시장에 상장한 첫날 공모가(7000)대비 62.1%, 시초가 대비 30% 급등하며 11700원을 기록한 것과는 너무나 대조적인 흐름이다.

상장 전 공모과정에서 용평리조트는 기관투자가들과는 달리 개인투자자들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았다.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한 것도 그 여파로 보인다. 하지만 기관들은 용평리조트 공모에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주관사의 권유에 못 이겨 마지못해 물량을 인수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지 않았다.

기관투자가들은 따라서 서둘러 사들인 용평리조트주를 처분하는 모습을 보였다. 상장 첫날에만 용평리조트 주식을6219256주 순매도하더니 30일엔 167만여 주, 31일은 99만여주를 내다 파는 등 지난 사흘 동안만 총 888만여주를 매각했다.

개인투자자들의 매입열기와는 달리 기관들이 대량매도에 나서면서 용평리조트의 고평가 논란이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정보력이나 기업분석 등에서 개인투자자들과 견줄 바가 아닌 기관투자가들이 일시에 대규모 물량을 매도한 배경에는 용평리조트가 고평가됐다는 부정적인 시각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기관투자가들은 용평리조트가 보유한 부지의 가치가 너무 높게 평가됐다는 시각을 갖고 있다. 증권사의 한 관계자는실제보다 두 배 가량 높게 평가됐다는 분석들이 많다.”고 말했다또 다른 관계자는 평창올림픽 등의 호재에 따른 지가상승세가 꺾인 지는 오래라면서 현재의 지가수준을 어떻게 평가하는냐에 따라 용평리조트의 기업가치는 크게 달라진다고 밝혔다기관투자가들은 바로 지가가 실세보다 훨씬 높은 선에서 평가된 것으로 보고 있다.

기관투자가들은 용평리조트의 성장성도 높게 보지 않고 있다. 용평리조트는 회원들의 연간 이용료가 주된 수입원인 리조트사업을 하고 있어 수익증가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한다앞으로 개발할 수 있는 건축면적 57000평과 유휴부지50만평을 보유하고 있다지만 아직 사업이 확정되지 않아 가치를 평가할 수 없는 상황이다.

자산가치 평가가 부풀려졌다고 보는 기관투자가들은 공모가 산정을 위해 선정한 비교기업도 무리라는 지적이다. 카지노에서 대부분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강원랜드와 부동산개발이 주력 사업인 SK디앤디 등 리조트업을 하고 있는 용평리조트와 비교한 것 자체가 무리라는 것이다공모가가 합리적으로 산정됐다고 볼 수 없다는 주장이다.

당분간 용평리조트주가는 고평가 논란 속에 기관들의 매도세 압박으로 큰 변동성을 보일 전망이다. 증권사의 한 연구원은 고평가 논란이 지속되는 한 용평리조트주가는 약세를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신영증권의 한 연구원은최근 공모주 열기가 뜨겁다 보니 오버슈팅이 나왔다면서 앞으로 회사의 가치가 반영돼 적정 주가를 찾아가는 과정이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서준 기자  love@lovesbeauty.co.kr

덮어버리고 싶은 것들 - 용평리조트 상장 3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9120
덮어버리고 싶은 것들 - 용평리조트 상장 1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8939
 

댓글 1개:

  1. 도독질도 해본놈들이 한다고 교회관련 자산이 지돈이고 지돈도 지돈이라 생각하고 겁대가리 상실했놈들이 챙겨먹겠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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