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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3일 화요일

혈육인 친딸의 교육에도 관심없는 사람이 수도권 1000만 시민의 교육감이 되겠다고? 그러면 참어머님은?

혈육인 친딸의 교육에도 관심없는 사람이 수도권 1000만 시민의 교육감이 되겠다고? 그러면 참어머님은?


2014.06.03. 12:31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4066       

 
              이건 어느 서울시교육감 후보자의 얘기가 아니다!

어제 서울시교육감 후보로 나선 고승덕씨가 가정사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공식 선거유세를 하루 중단했다.
내일이 투표일이다. 세상에 어느 후보가 선거일을 코 앞에 두고  이 황금같은 시간에 하루를 쉰단 말인가?
이를 지켜보는 우리 유권자도 심상치 않은 사태를 느끼고 있는데, 후보자인 본인으로서는 두말할 필요도 없이
여간 애가 타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이보다 더 안타까운 일이 우리의 내부에 발생하고 있다. 아니 벌써 발생했었다.
기껏해야 임기 4년인, 한번 지나가고 말 교육감이라는 감투도 가정사 하나 처리 못하고서는 공직을 맡을 수
없다는 여론은 과연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가?

원리를 모르는 세상사람들이야 어떻게 이해를 하든지 간에, 하나님의 섭리를 이루겠다고 하며 천일국을 선포하고
세계구원의 선두에 서신 참어머님께서 어찌 자녀들의 문제를 해결 못하시고 딴전을 피우듯 하시는가?

도대체, 왜?, 무엇 때문에?
어머님께서는 국내외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만고에 불필요하고, 나쁜 여론만 양산하고 막대한 비용만 낭비하는
법적 다툼을 중단하지 못하고 계신가? 

그것도 명분도 승산도 없는 자식을 상대로 한 법적 싸움에 원고의 불명예를 언제까지 지고 가시려는가?
그리고 종국에 가서는 세상으로부터 자식을 상대로 이기지 못할 억지 싸움을 걸었다가 패배자의 낙인을
받고서야 물러서는 오욕을 당하셔야하는가?

지금 어머님께서는 진정 지난 수삼년간의 사정을 다 잊어셨단 말씀인가? 
아버님께서 성화 직전까지 중요한 모든  정보는 차단 당하시고 당신의 명령과 지시가 먹혀들지 않았던
기막힌 사실을 잘 아시면서도 또 스스로 그러한 전철을 밟고자 하지는 않으실까?

부디 통촉하시기만을 기대할 뿐이다.
 

    

 
13:51 new
욕심을 내려 놓으시고 본연의 어머니 노릇만이라도 잘 하시려면
먼저 자식들을 화 합시키시는게 첫째 입니다.
아무리 그 어떤것이 걸려 있더래도 천륜보다 중요 한것은 없는것입니다.
인류의 참 어머니 자리는 선포 한다고 해서저절로 되는것입니까?
인류를 품을 수 있는 사랑을 지녀야 하고 용서 못할 자식이 설혹 있다 해도 용서
하고 분열대신에 화합을 최고 의 덕목으로 삼는분이 이여 합니다.
일개 가장집 어머니도 자식을 놓고 법정 싸움을 명령하는 분은 드물 것입니다.
인류 앞에 덕이 되고 말이 아닌 행동으로 참어머니라는 모습을 보여 야 합니다.
 
14:13 new
내부 속사정은 정확히 알수 없지만
기본적인 소송의 주체는 kj 였고
전후사정에 대한 논란은 많으나 어찌되었든
아버님은 kj의 손을 들어준 것도 사실입니다.

시시비비는 나중 문제고

누가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부모의 입장에서 자식들이 싸우는데
누구의 말을 들을 까요?
그리고 어떤 결정을 할까요?

과거와 달리 이제 싸움의 주체인 kj hg는 쫓겨난 상태인데
아직도 써움이 진행형일까요?

어머니를 욕하기 전에
자식으로서 어머니를 설득시키고
제대로 설명해야 어머니가 납득하지 않을 까요?
과거야 어머니를 만나지 못하게 방해하는 사람들 때문이라는
핑계가 먹혔을지 모르지만

2013년 이후에는 피해자라는 설득력이 없습니다.
 
 
14:31 new
14:12 댓글 쓰신분께!
법적인 다툼의 중단은 아주 간단합니다.
원고측이 소송 중단을 요청해야 합니다.
kj가 원고였다고 합시다. 결국 재단이 원고가 아닙니까?
재단이사장은 누가 임명하고, 누구의 지시를 받으며, 누구의 허락에 의해
소송비용을 지불합니까?
왜 대통령이 시킨 것도 아닌데 세월호 참사를 사과해야 합니까?
무능한 행정부의수장들을 임명하는 자리이고, 총체적 책임을 지는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직도 피나는 법적 다툼을 단순히 형제간의 싸움이라고 보십니까?
그럼 왜 kj도, hg도 쫒겨난 마당에 왜 원고측에서 소송을 중단시키지 않나요?
아버지도 설득 못시키신 일을, 철저히 배척당한 아들 말을 쉽게 듣겠어요?
 
16:14 new
이런 말도 "우리가 원고인 소송은 우리가 먼저 내려놓겠다." 라고 하면서 해야 설득력 있습니다.
UCI가 원고인 소송은 있는지 모르시나봐요? 그쪽 지도부에 다가 좀 말씀좀 해주세요 "저쪽이 말안들으니 우리가 먼저 참사랑으로 소송을 취하하자" 라고요
 
 
14:37 new
이어서 ㅡ 그럼 어머님은 로봇트입니까?
설득을 위한 아들로서의 노력을 안 했다고요?
피눈물 나는 노력과 정성을 들였었고, 지금도 다각적으로 계속 중입니다.
참말로 편안한 사고를 가지고 계십니다요.
 
15:53 new
피눈물 나는 노력을 한 것에 대한
의문은 갖고 있지 않습니다.

단지 싸움에 주체였던 한 쪽이 사라진 지금

날마다라도 어머님을 찾아가서 설득시켜야 할 것 같은데
어머님을 만났다는 소식은 없었고

또 부모를 만나는데 지금 누가 그것을
방해할 까요

어머님을 탓하기 전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더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섭리나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해
피눈물을 흘리며 고생한다는 추상적인
말보다 구체적인 행동이 중요하겠지요.

부모를 설득시킬 수 없고
그것을 하지 못한다면

실천이 없는 말로만 하는 효가 되겠지요.
 
 
16:46 new
가정은 사회를 위해 희생하고, 사회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국가는 세계를 위해 희생하고...
참아버지는 참어머니를 위해 희생하고, 참어머니는 지도자들을 위해 희생하고, 지도자는 뭐지? 탁 막히네요.
 
 
17:21 new
한쪽에서는 죽자하고 만나고 싶어하는데,
다른 쪽에서는 조건을 갖추지 않으면 만나주지 않겠다고 하니
달리 뾰쪽한 수가 있겠습니까?
고장난명(孤掌難鳴)이라고 ㅡ 한쪽 손바닥만으로는 소리가 나지 않는 법입니다.
안타까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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