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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14일 목요일

[교황방한] 6평 관저서 자고 국산 소형차 탄다

2014.08.13. 19:03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4460       

교황의 소박한 4박5일
1600cc급 쏘울로 이동하며
50년 된 주한교황청대사관서 묵어
[교황방한] 6평 관저서 자고 국산 소형차 탄다
방한한 교황이 이동 중에 타게 될 기아차 ‘쏘울’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가장 작은 한국산 차를 타고 싶다.” 평소 검소한 생활을 실천해왔던 프란치스코 교황은 한국에서도 방탄차가 아닌 소형차 쏘울을 선택했다. 교황은 교황방한준비위원회를 통해 “한국을 방문할 때 한국차 중에서도 가장 작은 차를 이용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1984년과 1989년 방한한 요한 바오로 2세는 교황청에서 직접 공수해온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 개조차를 이용했다. 

△“방탄차 타지 않겠다”…1600㏄급 쏘울로 이동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탈리아에서도 준중형 차량인 포드 포커스를 직접 운전할 뿐 아니라 해외 방문을 할 때도 해당 국가의 소형차를 의전차량으로 이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해 브라질 방문 당시에도 피아트가 현지 생산하는 1600㏄급 다목적 차량(MPV) 아이디어를 탔다. 사실 쏘울은 지난달부터 가장 강력한 ‘포프모빌’(교황을 뜻하는 포프(pope)와 차를 의미하는 모바일(mobile)을 합성한 말) 후보였다. 쏘울은 포커스나 아이디어와 같은 1600㏄급으로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이 혼합된 크로스오버유틸리티 차량(CUV)으로 분류된다. 

교황이 차량을 선택한 기준은 무엇보다 ‘검약’이었다. 그는 최근 한 공식석상에서 “신부나 수녀들이 최신 차를 타고 있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아프다”며 “화려한 차를 타고 싶다면 세상에 얼마나 많은 아이가 배고픔으로 죽어가는지를 떠올려 보라”고 일갈했다. 

방탄기능도 최소화될 전망이다. 최근 교황이 “내 나이엔 잃을 게 많지 않다”며 “방탄차를 타지 않겠다”고 선언한 데 따른 것이다. 따라서 경호당국은 교황의 차를 다른 방탄차로 둘러싸거나 똑같이 생긴 쏘울 여러 대를 동시에 이동하면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할 것으로 알려졌다. 

△50년 된 낡은 2층 건물서 묵는다 

4박5일 방한기간 내내 교황은 서울 궁정동 주한교황청대사관에서 묵는다. 지은 지 50년가량 된 낡은 2층 건물이다. 

사실 교황은 2013년 3월 즉위 직후 교황관저 대신 게스트하우스 ‘성녀 마르타의 집’에 머물며 교회 내 안 보이는 곳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해왔다. 교황 관저에 머물던 역대 교황들의 110년 바티칸 관행을 깬 것으로, 추기경 시절의 검소한 생활을 유지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됐다. 

교황은 주한교황청대사관 내 침대와 옷장, 탁자만 놓여있는 20㎡(6평) 남짓 소박한 크기의 침실에서 생활한다. 한국 내 유명 침대 제조업체가 교황이 사용할 침대를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교황대사관 측은 이를 정중하게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방한기간 중 식사의 대부분도 이곳에서 해결한다. 두 차례의 공식 오찬 일정을 제외하곤 이곳 식당에서 직원들과 같은 식단으로 식사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14.08.13. 20:05 new
참 많이 비교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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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13. 20:20 new
프란치스코 교황 당신께서 진정한 독생자이십니다.
겸손과 검소함으로 가난하고 약한자 속으로 들어가 사랑과 평화를 전하는 실체적 모습에서 우러나오는 감동과 존경을 드립니다. 높고 호사스런 자리에서 말로만 승리했다하고 억만세 부르는 집단과 사람들과는 근본이 다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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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13. 21:05 new
이건 누가 봐도 참 검소하신분이다 그러니 존경 받는분이다 우리는 그런분 안계시나 답답하다.
 
 
14.08.13. 21:07 new
지난달 스위스 갈때 송용천씨는 일등석을 타고 갔다고 자랑을 하더네 이번 교황은 전세기라도 일등석이 없는 비즈니스석을 타고 오신다 한다 참 많은 차이를 느끼게 된다 누가 세상에 사랑을 가지고 오는분인가..?
 
14.08.13. 22:02 new
정말 웃기는 짬뽕들...일등석 타고 자랑질이라....웃기는 족속들....욕이 아깝다..c8
 
 
14.08.13. 22:40 new
훌륭한 종교 지도자 들은 한결 같이 검약 했었습니다.
테레사 수녀님 이 그랬고
김수환 추기경 이 그랬고
법정 스님이 그리고 성철 스님이 그런 삶을
살며 새상 앞에 본 이 된 역사를 남기고 가셨음을
우리는 보아 왔습니다.
궁궐 을 짖는데 고혈을 짜내어 식구들에게
책임을 안기는 통일교 와는 너무나 대조적인
교황 의 방한 이군요......
훌륭하십니다.
그리고 존경 합니다.
 
09:50 new
은근슬쩍 아번님 사치했다는 말은 아니겠지? 설마!
 
10:09 new
도둑이 제발 저리다는 얘기 들어 보셨소 ?.
 
 
14.08.13. 23:23 new
예수님 밀씀에도 낮아지고자 하는 자는 높아지고 높아지고자 하는 자는 낮아진다고 했고 아버님도 지옥 밑창을 뚫어야 천국이 있다고 했는데. 초창기에 통일가가 놀라운 속도로 발전했던것도 아버님께서 몸소 낮은 자세로 식구들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사회적으로 특출한 제자들을 앞세워 힘을 실어주었기에 기라성같은 선배들이 앞장서서 능력을 발휘하며 원리강론집필, 통일 사상 완성, 새 공산주의 비판 등을 완성하고 초교파 운동 승공연합활동 등 놀라운 실적들을 만들어 내며 세상을 흔들어 놓을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지도자와 목회자 수준이 낮아지기 시작하고 실적위주의 섭리를 펴나가더니 속빈 강정이 되어갔다.
 
10:08 new
이런 역사를 볼 때 기본이 알마나 중요한가를 시사하고 있다. 하늘이 함께하실 수밖에 없는 바른 길로 나아갈 때 하늘의 공식대로 행할 때에 다윗이 골리앗을 쓰러뜨리는 것과 같은 기적같은 일이 일어닐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사탄이 좋아하는 거짓 교만 교언영색 같이 보여주기식 방법은 하늘의 방법이 아닌까닭에 하늘이 함께할 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내게 큰 손해가 올 줄 뻔히알면서도 거짓말 하지 않고 상대의 비판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상대가 폭력을 써도 사랑으로 품으며 아버님 말씀에도 내 아내를 짓밟은 간부도 용서하고 넘어갈 수 있어야 하고 하늘의 법칙은 매맞고 빼앗아 오는 법칙이라고도 말씀하셨던 것이다.
 
03:04 new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통일가의 후배 지도자들은, 아버님과 함께하시며 초창기 통일가를 기적같이 성장시켰던 선배들을 식구로 맞이하면서도 교만하기 이를데 없었고 뜻에 대한 절대적 심정도 부족하고 영성도 어둡고 공부도 안 하면서 그저 윗 사람에게 잘 보일 생각에만 빠져 거짓보고까지 일삼고들 있었다. 최고지도자는 죄는 너희들이 졌으니 벌도 너희들이 받으라는 듯 아버님께 거짓보고 자료를 잘 만들어주는 이들을 가까이 두고 통일가를 이끌어 갔었다. 아버님은 속고 계셨던 것이다. 내 눈에는 보였지만 아버님은 속고 계셨으니 결과는 참담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었다.
그 결과는 치욕적인 가정당의 총선 실패로 확실하게 보여졌다.
 
00:46 new
우리는 이 시점에 교황님께서 주시는 교훈을 가볍게 보아서는 안 된다. 때마침 아버님 성화 2주기를 맞이하고 혼란스럽기만한 지금의 현실에 교황님의 모습은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우리는 크게 깨우쳐 알아야 할 것이다.
아버님께 배운대로 한국은 제3이스라엘 국가로서 우리는 성약시대의 주역이라고 배웠다. 그런데 지금의 우리의 모습과 미래를 한번 그려보자. 제3이스라엘권의 성약 시대의 주역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보이는가? 택도 없다. 어림도 없는 것이다. 제1 이스라엘의 주역인 유대인에 대하여 질 알고 있는가. 그들은 세상 곳곳에서 지구촌을 움직이는 주역이 되어있다. 제2 이스라엘권의 대표주자인 교황님의 모습은 어떤가.
 
00:49 new
그런데 오늘 우리의 지도자의 모습들을 보자. 제도권이나 현진님을 비롯한 스텦들에 이르기 까지 현재로서는 별 희망이 없어보인다. 하늘의 공식을 보면 현진님이 답인 것 같은데, 나아가는 모습을 보면 출중한 능력과 섭리를 중심한 세계관 하늘에 대한 충성심 섭리에 대한 이해 등 지도자로서의 덕목은 모두 갖춘 듯 한데 가장 중요한 기본이 안 되어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것은 사람들의 마음을 얻는 방법을 모르고 있다는 생각이다. 그것이 겸손함이고 낮은 위치의 사람들의 소리를 듣는 일이라는 것을 모른다. 뿐만 아니라 인사가 만사라구 모든 일은 사람이 하는 일이라 인재를 얻는 방법과 활용하는 방법을 모른다는 생각이다.
 
01:01 new
교황님의 모습을 보라 낮은 자세로 낮은 이들의 심정으로 낮은 이들과 소통하며 하늘의 소리를 듣는 일로서 인류의 존경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모습이 위대한 이로 보여지고 세계의 모든 이들이 우러러 보게 되는 것이다. 그런 모습을 보임으로 높은 이들까지 챙기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 불은 아래에다가 붙여야 한다. 통일가의 새로운 불길을 지펴볼 생각을 가진 지도자는 없는 것일까. 정말 희망이 없다면 함께할 이유가 없다. 나는 내 소리를 대충 냈다고 생각이 들면 접을 것이다. 그리고 잠시 지켜본 뒤에는 중대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지금 내가 이러고 있는 것은 그나마 아버님에 대한 절대적인 무한 신뢰가 있기 때문이다.
 
03:11 new
그러나 어쩌겠는가 짧기만 한 인생, 경우에 따라서는 이런 혼란한 뜻세계에서 내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아버님께는 죄송하지만 훗날 큰 인물이 나타나기를 기대하며 나는 나의 작은 빛을 가지고 보잘 것 없는 세상의 한 구석이라도 밝히며 남은 삶을 마무리 하고 하늘 품에 안겨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그런데도 미련이 자꾸 남는 것은
왜일까.~!
왜일까 ~~!!
왜일까~~~!!!......
 
 
01:32 new
통일교는 종교 단체가 아닙니다 아버지가 없는곳에 종놈들이 개판치는 꼴이 가관입니다
 
 
07:03 new
지도자들이 온 유겸손 하고 식구들을 섬기고
낮 은 자세로 임하고 매사에 솔선 수범 해야 된 다고 봅 니다
독선적이고 일 방적인 리더쉽으로는 어렵지 않나 생각합니다 .
 
 
08:51 new
어디랑은 자꾸 비교를 하면 안되지만, 다른 곳은 참 빈수례 요란하다는 말이 생각이 납니다.
 
 
09:56 new
03:04 선배식구들에 대해 교만하다고 하셨는데 선배들이 조금만 잘했으면 오늘 통일교가 이 모양 이 꼴이 되었을까요? 죽을 때까지 석고대죄해도 모자란게 선배들입니다.참 한심합니다. 선배들 보면 ...후배
 
10:03 new
선배님들 좌석의 맨 앞자리에 계신 분이 누구신지나 좀 알고 얘기합시다.
 
10:22 new
사람에 따라 보는 눈이 다르겠지만 제생각에는 통일가는 언제부터인가 벌써 길을 잃어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었습니다. 통일가는 90년대부터 서서히 기울기 시작하였지요. 그것은 선배님들이 기가 꺽기고 선배님들이 초라해 지기 시작하면서 부터라고 생각합니다. 2세 시대를 선포하시면서 부터 왠지 퍼즐조각이 잘못 맞춰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선배님들이 없었으면 통일가의 자랑스런 역사는 없었는데 그 전통을 이어받을 생각도 없었고 새로운 문화를 만들지도 못했습니다. 선배님들이 무너지면서 통일가는 무너진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결국은 선배님들은 기가 꺽기고 희망도 지혜도 읽고 오늘의 초라한 모습으로 남아지셨지요.
 
10:29 new
선배들이 무슨 전통을 남겨줬나요, 선배들이 남긴 전통이 지금 통일교에서 뭔가요. 나쁜 전통만 책으로 한권은 쓰겠네요.
 
10:37 new
10:03 참 한심하네요. 대표가 앞자리에 앉고 싶어 앉나요. 대통령보다 나이 많은 사람들은 다 대통령 앞에 앉으면 대통령은 얼굴이나 보이나요.
 
10:43 new
선배님들께서 아버님을 모시고 통일가를 건설했던 자랑스런 역사가 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그 역사는 사라져 버린 느낌입니다. 식구 문화와 심정이 살아있는 교회문화가 빛을 바래기 시작했지요. 부족한 지도자를 만난 까닭에 힘든 시절을 겪으면서도 실적중심의 결과를 만들어 내는 일도 그 선배님들이 주로 해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교회도 중심식구로 바로 그 선배님들이 남아져 있습니다. 그런데 그분들은 아버님의 2세 섭리선포를 믿고 순종하며 자신의 것을 모두 내려 놓으셨습니다. 과거의 공과는 가슴에 묻어두고서 초라한 모습으로 남아지셨지요. 그렇다면 2세들이나 후배들이 제대로 성장했으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안타깝지요.
 
 
10:08 new
잘난 자식은 부모를 탓하지. 않고
잘난 후배는 선배를 탓하지 않고
좀더 발전할수 없을까
고민하며 주인의. 마음으로
책임 하여 많은 사람에게
도움주고 본이 되는 길을가는
자일것입니다
그당시는 그사람들에게는 그것이
최선이며 그정도 밖에 않되니까
후배들이 일어나서 선배보다
훌륭한 지도자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10:14 new
알제리 얘기인가 본데 본인 말도 직접 들어보시길...
 
10:25 new
일 하다보면 좀 속 상한 일도 있었겠지만 몇달을 대면도 않고 지내는 건 말이 아니죠. 식구가 뭐고 형제가 뭔가요? 형이 먼저 손내미세요. 우리 세계는 손바닥만 해서 지금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어요.
 
10:31 new
선배는 선배의 행동을 할 때 선배입니다. 서해 바다 밴댕이보다는 나아야지요.
 
10:42 new
자기가 있을 자리가 어디인지 아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군자는 군자동에 소인은 소인동에
 
 
10:21 new
"가장 낮은 이들과 눈 맞추고, 가장 약한 이들의 손 잡는다".
위하여 사는 몸소 실천 하는 교황님의 모습만 봐도 천주교는 전도가 저절로 될것 같다는
생각 입니다.
올림픽 스테디움이 6만 5천이란 천주교 신자들이 운집하는 그 관경은 세계적인
관심사가 아닐수 없습니다.
가장 낮은 자리에서 불쌍한 사람들을 직접 방문 하시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로 하시는 교황님은 과연 하늘이 선택한 참 신앙의 표본입니다.
방한 하시는 기간동안 많은 은혜 받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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