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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2일 화요일

부질없는 참견 - 실세들간의 싸움

  
   

부질없는 참견 실세들간의 싸움

카페에 올라온 내용들과 관심도를 보면 통일교의 실세들끼리 권력싸움이 치열한 것 같다. 어느 쪽이 이기던 일반식구들과는 아무 상관이 없겠지만 권력 중심부에 있는 사람들은 어느 쪽엔가 줄을 설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이들에게는 하루하루가 피가 말리는 날 일 것 같다.
승패에 따라 승자는 자신들의 위치와 권력 그리고 이권(눈먼 통일교 헌금)을 자신들이 유리한 방향으로 주무를 파워가 생길 것이다. 패자에 줄을 선 사람들이라도 일부 핵심을 제외하곤 과거의 경험에 따라 승자 편으로 줄을 바꾸어 서면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이해관계에 따라 어쩔 수 없이 한 쪽에 줄을 섰다는 것을 승자나 패자 모두 잘 알고 있으며, 한 다리 건너면 대부분 친인척 관계로 엮인 곳에서 내일 당장 어떻게 상황이 뒤 바뀔지 모르는 조직내에서 서로 원수가 될 필요는 없다. 좋은게 좋은 것이라는 것을 모두가 경험으로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본부가 협회와 재단을 감사한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9789
협회 감사에 대한 민원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9791

감사 실무자의 조언
과거 통일재단에서 감사를 하면서 느낀 것은 감사를 받는 회사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자료 그리고 사전 지식이 없다면 감사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통일재단에서 감사를 하여 특별한 문제가 없다는 것을 이유로 감사를 받은 회사에서는 자신들에게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을 통일재단에서 인정해 주었다고 말하기 때문이다. 감사를 통하여 나름의 면죄부를 주는 격이 된다.
감사를 할 때에는 감사 받는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가급적 많이 들을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하여는 감사를 하는 사람이 감사를 받고 있는 사람들로부터 신뢰를 받아야 하는데 이것이 가장 난관이라고 할 수 있다.
감사를 받는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통일교에서는 내부고발자들을 보호하지 않고, 내부고발을 한 사람들에 대하여 철저히 응징하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자신들의 주장이 결코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이라는 알기 때문에 감사를 하는 사람들이 내부 협조를 받는 것은 매우 어려울 것이다.

통일재단 감사 방향의 팁
연도별 임직원 증가 현황과 인건비 지출내역을 비교 검토 하면 통일재단의 인원과 급여가 하는 일들에 비하여 지나치게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자산관리국은 전산화가 되기 전인 1990년대부터 2005년 까지 인원은 임원 1명과 관재팀 3~4, 관리팀 3~4명으로 유지 되었다. 현재는 자산관리국의 업무가 선교회재단 평농 협회로 상당부분이 이관 된 상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인원 구조와 인건비 구조가 합리적인지 냉정하게 검토해 보면 될 것이다.
지금도 인사실이 존재하는지? 통일재단이 그룹본부의 역할을 해야 계열 회사들의 실적에 대한 평가나 관리가 잘 되고 필요하다고 할 정도로 계열회사 들의 규모가 되는지 상식적으로 판단해 보는 것도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회계사들에게 임원대우를 해주면서 통일재단이나 기업체에서 고용하는 효과가 있는 것인지?
통일재단의 인원이 외형적으로 확대되기 전까지와 그 이후에 무엇이 달라지고 성과를 얻게 되었는지 자료를 통하여 비교해 보면 문제와 해결책이 떠오를 것이다.

통일재단은 하는 일은 줄어도 관리자와 인건비는 증가하는 조직으로 파킨슨의 법칙이 가장 잘 적용되는 곳이다.

작성자 최 종 근

다음에는 용평리조트 상장 주관회사들이 얼마나 수익을 올렸고, 그것이 의미 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올릴 예정입니다.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

  

 
21:03 new
이글에 주장한 것이 아직도 유효한 시각인지요?
 
 
21:07 new
지금도 시각이 같은지요?
 
 
21:27 new
예전 을주환 이란 사람의 질문에 대해서
답한 것이 있을 것이니 직접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작성한 글에 문제가 있거나 책임을 질 일이 있으면
그에 대한 책임을 질 것이라는 전제하에서 글을 작성하는
것이고 글을 그대로 나두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밝히는 바입니다.

그리고 실명방에 올린 글은 익명방에
올릴 때에는 복사 스크랩을 대부분 허용
하고 있다는 점과 작성자 최종근이라는 것이
없는 글이라면 저와 관계가 없다는 사실도
알려드립니다.

작성자 최종근
 
 
21:12 new
감사팀장으로 강력 추천합니다
재단관제팀장으로도 계셧다니 경력도 돼고...
이넘 저넘 눈치 안보고 일하실것 같네요
 
21:23 new
종교지도부가 머리꼭데기부터 다 부폐했는데 누가 임명해주겠습니까?

댓글 2개:

  1. 그냥 두세요. 먹고 먹히다가 먹이 없으면 다 떨어 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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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 글의 답글 첫번째와 두번재 21:03분과 07분에 각기 작성해 들이 민

    이글에 주장한 것이 아직도 유효한 시각인지요? 와

    지금도 시각이 같은지요? 라는

    두 질문은 작성자 최종근 식구님이 다말해3 독자들의 알권리를 진실되게 전달하는 것을 위축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무고함에 대해서도 심사숙고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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