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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23일 화요일

어머니, 진정 아버지의 수고는 잊었습니까?

2016.08.23. 19:46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30065       



오늘 어머님의 말씀은 카톡 메시지를 통해 전국 식구들에게 급속도로 전달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접하는 사람마다 이제는 안타깝다 못해 분노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진정 아버님의 부인 맞습니까?
그렇게 연중 강조하시는 독생녀 주장이 백번 맞다 쳐도
적어도 아버님 성화절에는 아버님의 삶과 업적에 초점을 맞추어 기념해야 되는 것이 아닙니까?
어째서 입만 여시면 당신 자랑입니까?
이제는 아예 하나님의 섭리까지 왜곡하려 하십니까?
아니 대한민국이 선민인 것이 독생녀를 보내서라고요?

어머님은 선민으로 선택된 이스라엘 민족이나 대한민국이 책임 못하면
엄청난 탕감을 받을 것이라고 6백만 학살의 예까지 들어가며 은근히 위협적인 말씀을 하고 계신데
역으로, 어머님 자신이 책임 못하시면 어떤 탕감이 영계에서 기다리고 계실지
생각해 보셨습니까?
어머님은 완성하셨으니 절대 실패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계십니까?
어머님의 가장 중한 책임이 뭡니까?
가장 먼저 이 지상에 참가정을 올바로 세워드리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당신이 그 책임을 다하셨습니까?
그 책임을 남에게 전가하기 보다 한 번이라도 스스로의 책임으로  통감하신 적이 있습니까?
이번 성화절 기념행사 때 제일 앞줄에 앉아 있던 당신의 자녀들을 보십시오.
솔직히 누가 제대로 된 삶을 살고 있습니까?
식구들이 그분들께 여전히 긍휼의 마음을 갖고 바라보고 있는 것이 어머님 때문인줄 아십니까?
천만에 말씀입니다.
바로 아버님 때문에 식구들이 그 자녀분들에 대해서
심지어 어머님에 대해서도 긍휼의 마음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머님께서 지금처럼 아버님을 잊으시고 이렇게 계속 당신을 내세우려 하신다면
식구들이 끝까지 인내하며 어머님 곁에 머물 것이라고 보십니까?
두고 보십시오.
가장 먼저 당신의 자녀들부터, 당신의 손주들부터 하나 둘 당신 곁을 떠나게 될 것입니다.
어머님은 결국 이 세상에서, 그리고 언젠가 저 영계에서도
가장 외로운 여인으로 남게 될 수도 있습니다.
독생녀가 영원히 혼자 살아가는 여인으로서의 독생녀가 될 수도 있단 말입니다.

기독교는 껍데기라고 하셨는데
어머님은 성경이나 제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 보셨습니까?
아버님처럼 골수에 사무친 심정으로 예수님을 놓고 기도하고 성경을 들이파신 적이 계십니까?
아무리 기독교가 섭리적으로 책임 못했다고 하지만,
그래도 2천년간 피흘린 기독교의 순교 기반이 있었기에
오늘날 참부모가 오신 것이 아닙니까?
어머님은 얼마나 대단하시기에 입만 열면 기독교를 못잡아 먹어 안달이십니까?
그것은 어머님의 교만한 마음을 드러내는 가장 부끄러운 행동이 아닙니까?

어머님은 기독교에 대해 뭐라 말씀하실 것이 아니라
어머님 밑에 있는 통일교나 똑바로 다스리시면 좋겠습니다.
행사에서는 그럴듯하게 교회가 성장하고 있다고 보고하는데
그 소리를 듣고 착각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분오열되어 썩어 문들어지고 있는 이 통일교를 보고 누가 희망을 갖겠습니까?
당장 변복을 하시고 세상에 나가 지나는 행인에게 통일교에 대해 물어 보십시오.
참부모에 대해 물어 보십시오. 그들이 과연 뭐라 답할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제발 그런 소리 계속하시려면 더 이상 단에 나서지 마십시오.
그게 어머님을 위하는 길일 것 같습니다.
입만 여셨다 하면 매번 똑같은 레퍼토리가 이젠 지겹습니다.
사흘 전에도 같은 말씀을 하셨지 않습니까?

이렇게 자극적인 말은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해도 해도 너무하니 저변의 식구들이 어머님 말씀에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지를
솔직하게 알려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임금님이 벌거벗은 줄도 모르고 춤을 추고 있고,
멍청한 신하들은 그저 우리 임금님 춤 잘추신다고 박수치고 있는데,
그걸 바라보는 백성들은 어찌해야 할까요?

어머님, 더 이상 망신당하지 않으시려거든
이제 그만 독생녀의 덫에서 빠져 나오십시오.
당신께서 아무리 독생녀라고 떠드셔도 당신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들부터 그거 믿지 않습니다.
그리고 통일교 식구들이 그 소리에 한숨짓고
세상이 어머님 무식하다고 비웃습니다.

어머님을 위해 진심으로 드리는 말씀이오니
저의 경망된 표현을 용서하시고
부디 깊이 혜량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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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 new
참으로 절절한 말씀이오이다. 당신 같은 식구가 어머님 곁에 계셔야 하는데
지금은 온갖 간신들이 천정궁 주변에 판을 치니 안타깝소.부디 누군가 이 말씀을 어머님께 꼭 전해드리시오. 식구들의 마음을 속시원히 표현한 글이오. 그리고 어머님을 위하는 진정성이 느꺼지는 글이오.
 
 
20:12 new
세월호를 보면서도 깨닫지 못하는 교권은 후손들이 뭐라고 할까요 육백만이 아니고 육천만 민족이
 
 
20:22 new
앞줄 앉은 자녀분들은 돈 떨어졌나보죠.....
인진씨는,,,,,말을 말아야지요,,,,,,,18번 18번 18번.......
 
 
20:50 new
메시아 구세주는 문선명 한분 뿐입니다
그외는 사이비 위장 메시아
 
20:58 new
축복가정이 다 메시아니라.
정신 좀 차리거라.
 
 
20:54 new
저런 엉터리 비원리 잡설을 늘어놓는 자칭 독생녀 앞에서 박수치면서 굽실거리는 무골충들은
또 뭣 하는 자들인고? 아버님은 어디에도 안 계시고 탕감복귀구원섭리사의 주인공이 재림주님이 아니고 한씨 독생녀라고? 새로운 독생녀 구원섭리사가 나왔구먼 ^^
 
 
22:22 new
인류구원 메시아는 참아버님
한분 이시고 그외는 어머님도
참아버님한테 배워서 그자리에 있고
종족적메시아도 배워서 그자리에
소메시아로 있는것입니다
 
 
23:26 new
완전히 맛이 가신것 아닌가.
제발 다들 걱정이니 돌아오세요.
제정신으로---

댓글 1개:

  1. 이천년 전에는 제사장 교법사들이 에수님을 배반하여 죽음의 길로 밀어 붙이고 지금이시대는 영적무지에 빠져 사탄이의 하수인이된 독생녀와 잘난 교회장 교구장 협회장 똑똑하다는 원리강사들이 재림메시아를 죽이고 교회를 옥살박살 콩가루를 만들고 있네 저것들 우짜모 좋노 멧돌에 잘게 잘게 갈아 까마귀 사자 먹이로 만들어도 화가 안풀릴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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