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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3일 금요일

골프 싱글치는 공직자 이분은 누구?

 2015.07.03. 08:17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6442       

http://damalhae3.blogspot.jp/2015/07/blog-post_2.html#comment-form

  1. 안녕하세요..참아버님이 성화하신지 3년이 지난 현재 너무 많이 보고 싶고 그립습니다.

    청평의 많은 사건과 혼란스러운 현 시점을 묵묵히 지켜보고 있는 식구로서 너무나 어의없는 일을 듣게 되었고 걱정스러워 이곳에 올리게 됩니다.

    메르스 사태로 청평수련원도 22일부터 모든 수련이 잠정 중단된 상태였고, 참아버님 천주성화 3주기에 앞서 혹여 수련원에서 불상사가 나면 역사적인 행사에 타격을 줄 수 있다 생각 되여 내려진 조치라고 합니다. 
    청평수련원의 대처는 옳다고 보여 집니다.

    그러나, 몇몇 관리자들은 조금 더 신중하게 행동해야 하는 시점이라는건 식구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상식일 겁니다..

    지난 6월 28일 파인리즈에서 청평수련원 고위 관리자 이명ㄱ씨가 싱글 핸디캡 타수를 기록하고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고 합니다. 
    골프를 치는 사람은 알겠지만 골프에서 싱글쳤다(70대 타수)하면 운동 실력을 떠나 수 많은 라운딩 경험 등이 있어야 가능한 매우 어려운 플레이입니다. 교회공직자가 얼마나 골프를 다녔는지를 짐작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그날 골프는 헐값에 쳤다고 하네요. 많은 골프장들이 경영난에 겪는 요즘 일반손님을 많이 받아야 하는 주말에, 청심기관 간부들 8팀(32명)은 본인들의 자회사인 파인리즈에서 일반손님의 자리를 뺏은채 헐값에 골프를 친 것이니 무슨 생각에서 이러한 골프를 쳤는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20년간 단 한번도 중단된 바 없는 수련이 메르스로 인해 혹여라도 아버님 3주기에 폐가 될까 우려되어 잠정 중단한 현 시점에서, 적어도 청평수련원 소속 관리자라면 좀더 자중하고 식구들을 살피고 3주기 준비에 열성을 다해야 할 시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현재 우리 통일교 뿐만 아니라 국정, 경제 등 또한 매우 어려운 시기인 것을 인지하고 그 어느 때보다 리더십이 요구되는 시점일 텐데요. 청평수련원은 더욱 그렇겠지요. 리더십의 기본은 ‘수신’(修身)일진데 청평수련원의 간부라면 지금 보다 몇 배는 더 자신을 돌아보고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골프는 평시에 본인 휴무에 쳐도 충분하며 늦지 않고 교회 지도자라면 본인의 행동에 더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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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7 new
싱글 치는 양반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TM이 친애하는 똘병님도 싱글이지요 하하하하

댓글 1개:

  1. 골프 그건 그들의 취미다.
    우리가 뭐라 하겠나 능력있으면 치면 된다.
    사진 몇 장 올려라. 그들의 능력에 박수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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