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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30일 월요일

"통일교에 신이 없어진 이유"라는 글을 읽고...

"통일교에 신이 없어진 이유"라는 글을 읽고...


2013.09.30. 10:51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2381

E. H. 카아는 '역사는 현재와의 대화'라고 정의했다. 참아버님을 중심한 과거는 이미 역사가 되었고, 그 역사는 현재 우리가 처해있는 현실과의 대화를 통해서 해석되는 것이다. 외적 성장에 힘쓰다가 내적인 성장을 멈춰버린 것이 원인이 되었다는 익명의 글이 마음 무겁게 다가온다. 하나님 조차 잃어버리게 된것이 통일가의 현실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깊은 동의를 한다. 그러나 그 원인이 무엇인가에 대한 것은 약간의 이견은 있다.

가령 그 원인이 모두 참아버님이라고 하는 관점과 그 시점이 80년대라고 주장하는 것은 조금더 사려가 깊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개인적 경험을 기초로 한 것이니, 이 주장이 틀렸다고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또한 이러한 주장에 동의할 사람들도 상당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주관적 경험이 역사적 사실과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의견청취와 자료수집이 필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겠다.다만, 필자는 외적성장은 통일교 출발과 더불어 시작되었고, 그것은 태생적인 통일교의 DNA와 관계있다고 생각한다. 원리강론이 지향하는 목표가 지상천국의 세계적인 실현이기에 외적성장이 필수적인 요소였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다. 그러나 글쓴이가 지적한 내적성장의 결여의 문제제기는 매우 타당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참아버님의 과(過)를 따지려면 함께 그 공(功)도 균형감 있게 다뤄져야 책임감 있는 비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리고 그러한 과오가 발생할 수 있있던 환경적인 요소를 집어보는 입체적 접근도 이루어져야 한다. 그래야 애정어린 비판이 되고 미래를 위한 발전적 기초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특히 훈독회가 독재적 발상에 의한 것이라는 주장에는 동의하지 않는다. 참아버님이 주장하신 훈독회와 이를 중심한 훈독가정교회는 오히려 교회지도부에 의해 외면당했다. 참아버님은 기도와 훈독을 통해 스스로의 영적교감을 끊임없이 이루어 나아가셨고, 하나님 앞에는 언제나 부족한 존재로 자신을 고백했다. 그러한 기도를 우리는 목격했고, 훈독의 말씀 내용 또한 그러한 것이었다. 그러나 한남동과 천정궁에서의 훈독회 분위기는 교회로 이전되지 않았다. 오히려 교회는 참부모님을 하나님의 자리에 세우는 우(愚)를 범했다. 참아버님은 하나님과의 1:1의 관계를 찾아가기를 원했고, 그러한 관계가 가정안에서 실현되기를 바랬지만, 교회는 제도화된 교회의 틀을 벗어나지 못했다. 현장에서 목회자의 설교는 중단된 적이 없었으며, 그러한 설교에 의해서 그려지는 참부모는 우상적인 존재였다. 참부모가 교회 관리기재로 활용되었다는 것이다. 목회자 모두를 매도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지금 식구들의 맹목적 신앙현상을 볼 때, 참부모 우상화의 부작용이라는 지적은 타당하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초창기 신앙과 후기 통일교의 달라진 모습이다. 

종적인 축의 중심에 하나님을 모시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이다. 참부모님은 어디까지나 인간이다. 그가 메시아라고 해도 마찬가지이다. 메시아인 예수가 사탄으로 부터 3대시험을 받았다는 점을 망각해서는 안된다. 참부모님도 마찬가지로 그러한 인간적인 면이 있고, 예수가 3대시험을 하나님을 중심으로 이겨냈듯이, 참부모님도 하나님과의 내적인 관계를 통해 이러한 시험과 시련을 이겨낸 것이다. 그것은 우리에게도 마찬가지이다.

진흙 속에서 연꽃이 피어오르듯, 대우주는 카오스라고 하는 혼돈으로 부터 탄생되었다.  지금이야 말로 원리와 말씀의 본질을 들여다 볼 때이다. 원리와 말씀의 중심에는 하나님이 계시다. 그 하나님을 우리는 감격적으로 만났고, 그 하나님이 우리의 부모로서 인류에 대한 사랑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복귀섭리를 이루어 나왔음을 깨달았다. 아직도 우리에게 그러한 감격의 깨달음이 남아 있다면, 이 혼돈은 8부 능선고지에서 벌어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우리는 다시 전열을 가다듬고 잃어버린 하나님을 나의 삶과 우리 가정, 그리고 통일가에 모셔와야 한다. 그리하여 찬란한 연꽃의 꽃망울을 터뜨려야 한다. 


<새벽 별>

믿음이 좋은 사람보다 현명한 사람이 되어야...

믿음이 좋은 사람보다 현명한 사람이 되어야...


2013.09.30. 01:30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2375

믿는 사람보다는 이해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믿기 시작하면 비상식이고 비이성적인 사람이 되어서 판단력이 흐려지게 되어 선악이나 옳고 그름에 대한 분별을 할 수 없게 된다.
따라서 불가능과 가능 이상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일이나 교리적인 부분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이해를 하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그런 노력을 하지 않는 자들은 지적으로 게으른 자들이거나 무식으로 인하여 무책임해진 자들이다.
자신의 인생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영혼의 문제를 위탁하면서 끝까지 알아보려 하지 않는 것은 믿음이 좋은 것이 아니고 자신의 인생에 대해서 무책임한 것이다.
 
이해가 될 때까지 이해가 되도록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이며 그래도 이해가 되지 않으면 그것은 이해를 하지 못하는 자신의 문제가 아니라 이해가 되지 않는 교회나 교리가 문제가 있는 것이다.
이해를 하지 못하는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는 것을 알지 못하면 믿음을 강요당하게 될 것이며 그 때부터 줏대 없는 신앙을 하게 되며 줏대 없는 인생을 살게 되는 것이다.
 

기도보다는 명상을 많이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기도를 많이 하는 사람들은 현실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들을 현실적으로 해결하려고 하지 않고 기도의 힘으로 해결하려고 하기 때문에 에서 현실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하지 못할 때가 많다. 비현실적인 방법과 수단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명상을 많이 하는 사람은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들을 기도보다는 이치와 순리로서 해결하려고 하는 사람들이다.
늘 왜 그럴까를 끊임없이 생각하여 왔기 때문에 원인을 이해하고 있다면 과정도 알 수 있는 것이고 결과도 추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세상의 일은 원칙적으로 기도로서 해결되도록 되어있지 않게 되어 있다.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인간들의 이성과 지성으로 해결이 되어야 하는 일들이다.
설령 그 것이 교회 안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하더라도 이성적으로 해결하지 않으면 반드시 문제가 재발되게 되어 있다.
 
이성적으로 해결하지 않는다는 것은 순리대로 해결하지 않는다는 의미와도 같기 때문에 언젠가는 그 댓가를 치르게 되어 있는 것이다.
공부를 못하는 학생이 요행으로 서울 대학교에 붙었다고 하더라도 실력이 없으면 결국 견디지 못하고 자퇴를 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기도에 의지하는 것은 암에 걸린 사람이 치료할 방법이 없을 때 마지막으로 선택하는 민간요법 같은 것이다.
기도에 의지하기 보다는 자신의 이성과 지성에 의지하는 것이 더 현명한 일이다.
이성과 지성의 개발은 세상의 지식도 많이 알아야 하겠지만 명상을 하다가 보면 저절로 깨우쳐지는 것이 많게 된다.
곧 지혜로운 사람이 되는 것이다.
 
단편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복합적, 통전적(統全的)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어떤 일이나 사건에 대해서 원인과 과정 결과를 동시에 생각해보는 습관을 가지게 되면 선악(善惡)이나 의(義)와 불의(不義)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게 된다.
 
다단계에 빠져드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권유하는 사람의 사탕발림에 넘어가는 사람들로 복합적인 생각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다단계가 무엇을 하는 것이며 어떻게 이익이 창출되는지를 안다면 그들이 말하는 것이 사기에 가깝다는 것을 알아챌 수 있게 된다.
 
무대에서 스포트라이트가 비추어지는 곳은 무대의 지극히 일부분이다.
스포트라이트의 역할이 무엇인가를 아는 사람이라면 스포트라이트가 비추어지지 않는 곳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그 무대에 누가 그리고 무엇이 있는지를 알 수가 있다.
그러나 스포트라이트의 역할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은 스포트라이트안에 있는 것만 보게 되는 것이다.
 
다단계에 빠지는 사람도 이와 마찬가지로 다단계에서 창출하는 이익이 어떤 것이라는 것을 안다면 다단계의 생명이 길어야 3년을 넘기지 못한다는 것도 알 것이다.
이익보다 과다한 배당을 약속하는 다단계는 가입자가 줄어드는 순간 문을 닫고 줄행랑을 치기 때문이다.
 
신앙생활을 하는 과정에서 이치에 맞지 않는 선심을 베풀거나 죽어야만 지켜질 수 있는 약속 등을 약속 등을 핑계로 다른 어떤 희생을 강요하거나 댓가를 요구하였을 때 그 것이 진실이 아닌 거짓이라는 것을 판단하지 못하면 다단계에 기꺼이 다단계에 빠지는 사람과 다를 바가 없어진다.
 
예를 들어 회개하면 죄가 없어진다든가 헌금을 하면 죽어서 천국에 갈 수 있다든가 하는 것들은 다 이치에 맞지 않는다는 것을 조금만 깊이 생각해보면 알 수 있는 것이지만 욕심에 눈이 어두워 그 말을 그대로 믿어 버리는 것이다.
다단계를 권유하는 사람의 작은 돈으로 큰돈을 벌 수 있다는 그 말에 선뜻 빠져 드는 것은 어리석은 욕심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죄가 탕감되는 것이나 천국을 가는 것이 헌금이나 한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헌금으로 때우고자 하는 것은 정도의 길을 가지 않고 천국 간다는 그 말에 욕심을 내기 때문인 것이다.
 

종교의 순기능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종교의 역기능 중에 가장 큰 역기능은 종교인들을 협박에 가까울 정도로 겁박(劫迫)을 하여 희생과 대가를 요구하는 행위이다.
만약 정말 현명한 사람이라면 종교가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인지를 알 것이고 종교의 순기능과 역기능이 무엇인지도 알게 될 것이다.
그런 사람들은 종교가 제시하는 엉터리 약속에 절대로 어리석은 투자를 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영계에 연연하거나 집착하는 사람이 절대로 되어서는 안 된다.
 
그 순간 이미 당신은 누군가의 좋은 물주로 전락하게 될 것이다.
이 부분은 지난번에 언급하였으므로 생략....
 
등 등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결국 믿는 사람보다는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섭리를 망치는 것을 보면서 분노하지 않는다면 통일교인이 아니다

섭리를 망치는 것을 보면서 분노하지 않는다면 통일교인이 아니다(신현준)


2013.09.29. 23:56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2374

답답한 답글과 댓글들을 보면서...

지도자의 위치에 있는 사람이 잘못을 하여 섭리가 지연이 되거나 누군가의 희생이 요구된다면
그 잘못을 하나님이 징계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교회는 아버님 가정의 자녀들이 잘 못으로 인해서 얼마나 많은 희생이 치러졌는가?
그리고 지금도 얼마나 많은 것이 희생되고 있는가?

지금 쳥평을 중심으로 한 헌금섭리 때문에 누가 희생이 되고 있는가?
일본식구들이 희생되고 있는 중이다.
그 희생이 과거에서부터 시작되어 과거에 끝난 것이 아니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중이다.

그런 것을 보면서 내 신앙만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거나 저절로 바로 잡아 질 때까지 기다린다고 하여서는 안될 것이다.

나는 통일교인들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신앙에 집착을 하는 것을 보면 이해가 가지 않는다.
신앙은 통일교회가 아니라고 얼마든지 할 수 있다.
기성교회에서도 가능하고 집에서 혼자서도 가능하다.
섭리라는 것 때문에 통일교인이 되었던 것 아닌가?

본글과 답글들의 댓글 들을 보면 답답한 마음을 금할 수가 없다.
왜 여러분들은 통일교인이 되었는가?
섭리 때문이 아니던가?

지금 일본식구들이라든가 우리가 무엇 때문에 희생을 했는가?
참부모를 모시기 위해서?
참가정을 모시기 위해서?
그것은 미친 짓이다.
어떤 자식이 부모와 형제를 모시기 위해서 자신의 인생을 희생을 하던가?

일본식구들이나 한국식구들이 고생고생한 것은
참부모와 참가정 때문이 아니라 섭리 때문인 것이다.
그런데 섭리를 망쳐버리고 그 희생을 공중으로 날려버리는 것을 보면서
존중하고 존경하기만 하라는 것인가?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우리가 그들을 존중하고 존경하는 것은
섭리 때문이다
  
지도자의 위치에 서 있는 사람이 본분을 망각하고
오히려 다른 사람의 걱정의 대상이 된다면 그는 비난 받아 마땅한 것이며
참가정의 지위가 박탈되어야 하는 것이다.

교회장이나 교구장이 잘못을 하여 교회를 망친다면 당장 그 지도자는
교체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인간적인 배려나 동정은 그 이후에 생각해야 하는 것이다.

중심인물이 실수를 하게 되면 하나님은 가차 없이 중심인물을 교체시켰는데
그 개인이 미워서가 아니라 섭리 때문에 그렇게 하신 것이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가나안으로 이끌어 올 때 죽을 고생을 하였지만 가난안을 눈앞에
두고 들어가지 못하게 하고 비스가 산에서 일생을 마치게 한 것은 모세를 미워해서 그런 것은 아닐 것이다.
섭리의 중심인물로서 책임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 책임을 물은 것이다.

따라서 당연히 지도자의 입장에 서 있는 사람이 잘못하여 섭리를 연장시키거나 후퇴시킨다면
그에게는 당연히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형제들이 있는 돈 없는 돈 다 털어서 집을 짓기로 하여 집터를 닦고 집을 짓고 있는데 돈을 맡아가지고 있던 한 형제가 그 집을 짓는 돈을 가지고 노름을 해서 집을 짓지 못하게 되었거나 다시 돈을 모아야 한다면 그 노름한 형제를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그대로 두어야 하는가?

아무리 형제지만 형제들의 피땀을 날려버린 사람을 그대로 둘 수는 없는 일이다.
당연히 책임을 물어야 하는 것이며 책임을 묻지 않는다면  그 집은 영원히 지을 수가 없을 것이다.
그 형제는 또 그 짓을 할 것이기 때문이다.

기성교회와 통일교회가 왜 다른지를 모른다면 구태여 어려운 통일교회에 남아 있을 필요가 없다. 

과거에 일어난 잘못된 일이 지금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
그 일은 반드시 책임을 물어서 바로잡아야 하는 것이다.
 
더구나 수 많은 희생이 일어난 일이라면 더욱 그래야 하는 것이다.
 

통일교에 신이 없어진 이유

통일교에 신이 없어진 이유



2013.09.29. 22:06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2372



통일교에 신이 없어진 이유
 
 

통일교에 신이 없어진 이유를 설명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리고 그 이유를 얘기한다고 해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처음 듣는 얘기일 것이며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것은 머리가 아닌 가슴(본성)이 될 것이다.
 

엄밀하게 말하면, 신은 통일교에 있다. 신이 없는 곳은 우주 공간 어디에도 없기 때문이다. ‘신이 없다’는 표현은 ‘신과 교류하고 있지 않다’로 이해하면 될 것이다. 신이 활동할 수 있고 공유할 수 있는 영역이 너무 작아서 교류할 수 없는 것이다. 통일교인의 내면에 다른 내용이 가득차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하지만 통일교인들 중에는 예전에도, 그리고 지금도 신과 교류하고 있는 식구들이 있다. 하지만 그런 식구들은 소수이며, 타 종교인이나 세상 사람 일부가 그랬듯이 스스로 길을 찾은 드문 케이스로 그들은 본 글에서 예외로 하겠다.
 

영적으로 어두운 보통 사람의 경우, 영적인 깨달음(접촉, 또는 교류)이 있는 사람(지도자)의 적절한 안내 없이는 영적세계 즉, 신과의 교류를 하기는 극히 어렵다. 영적 교류에 대해서 잘 설명된 이론이 있다고해도 그것만으로는 어렵다. 영적 교류를 하고 있는 실체가 필요한 것이다.
 

문선명 선생님이 바로 그런 분이다. 영적인 교류를 왕성하게 해 온 그는 영적인 교류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상세히 알고 있다. 그래서 초창기 식구들 중에는 영적교류를 하는 식구들이 제법 많았었다. 그 당시의 식구들은 문선생님의 가르침을 통해서 신앙의 힘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영적인 교류를 통해서도 큰 힘을 얻어서 자신의 능력을 초월한 강력한 신앙적 힘을 발휘했었다.
 
신이 없어진 이유 1. 빗나간 방향-외적 세력 확장에만 몰두
1950년대부터 1980년대 전까지의 한국인의 의식 수준은 매우 낮았다. 전쟁이 끝났어도 국민들은 자의식을 갖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지도자를 의지해야하는 시기였다. 지도자의 필요성은 컸고, 그만큼 지도자는 돋보였다.
이때는 국가나 단체가 발전하는 데 독재가 더 효과적일 수 있었다. 그런 시대적 요구나 상황 때문이었는지는 몰라도 종교지도자인 문선생님 역시 개인의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독재형태로 식구들을 관리했다. 이런 면에서 종교지도자도 시대적 지리적 상황을 넘어서기 힘들다는 한계를 증명한다.
점차 교회의 외양이 세계로 확대되면서 문선생님은 과중한 업무를 소화해야했다. 그 당시에 종교적 목표를 이루기 위해 세워진 마스터플랜의 기본 방향은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우리가 알고 있는 대로 신권복귀, 한반도 통일이었다. 그 당시의 문선생님은 ‘외형적 조건을 확보하면 자동으로 신의 나라가 된다’라고 생각했을까? 아니면 외형적 조건을 먼저 확보하고 나서 그 후에 내적인 면은 천천히 만들어가면 된다고 생각했을까?
어쨌든 문선생님은 외적 세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협회를 통해서 목회자와 식구들에게 의무와 책무를 지시하는 일이 날이 갈수록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문선생님은 실적이나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회사가 직원들의 부서를 수시로 조정하는 것처럼 목회자나 공직자들을 마음대로 이리저리 이동배치하였다.
 

교회 내에서 영적인 신앙 형태는 1980년대부터 점차 사라졌다. 교회 내의 신앙적 분위기는 보이지 않는 마음을 바탕으로 보이지 않는 신과의 교류를 도모하는 형태에서 보이는 문선생님과의 관계를 확대하는 형태로 변형되기 시작했다. 영적 성장과 사랑을 키워가는 형태에서 어떤 보이는 목표에 시선과 집중이 옮겨간 것이다. 이때부터 교회는 문선생님이 보이지 않는 신을 대신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이러한 신앙 형식에 문제 제기를 하는 식구는 이제까지 거의 없었다. 나 역시 몇 년 전 신과 본격적인 교류를 시작하기 전까지는 이런 현상에 아무런 문제의식을 갖지 않았었다.
 

문선생님은 실로 많은 말씀을 내어놓으셨다. 하지만 실제로 선택해 온 일들은 그가 창설한 수많은 단체를 통한 외적 세력확장이었다. 교회 식구들에게 내려 온 의무와 책임은 대부분 전도, 인원 동원, 헌금 같은 것이고 그 활동의 중심 목적은 세력 확장이다. 우리 교회가 세력확장을 신의 나라를 주도적으로 신속하게 만들기 위한 방편으로 선택한 것임을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그 방식은 신의 나라와 아무 상관이 없다는 것을 나는 지적한다. 그리고 그러한 수십년간의 노력과 거대한 자원투입의 결과가 어떠한지 우리는 현재 확실하게 목도하고 있다.
 

그러면 왜 종교의 세력확장이 신의 나라와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는 것일까?
본질적인 입장에서 보면 세력확장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고, 그것이 자연스러운 방식이 아닌, 인위적이었다는 게 문제인 것이다.
 
근본적으로 세력확장은 종교의 본질이 전혀 아니다. 종교의 본질은 결과세계인 외적 환경 변화가 아닌, 주체적이고 근원의 세계인 내적인 변화다. 그리고 특정한 이론과 이념을 아는 정도에 그치는 게 아니고 존재 자체의 변화에까지 이르러야하는 것이다.
 
이전에 게재한 ‘문선명 선생님과 지도자들에 대한 이해’의 글에서 얘기한 대로 우주는 인간이 원하는 것만을 준다. 여러 생각들과 관심 사항 중에서도 중점적으로 선택하는 것을 우주도 선택한다(지원한다). 외적인 것에 집중하면 외적인 결과를 준다. 외적인 것에 집중하는 사람에게 내면의 성숙과 깨달음을 동시에 주는 경우는 없는 것이다. 이 면을 문선생님과 지도자들이 착각한 거 같다. 나는 계속해서 교회를 출석해왔기 때문에 확실하게 얘기할 수 있다. 협회가 식구들의 내면 성숙과 깨달음을 촉진시키기 위해 그 목적에 맞는 어떤 프로그램이나 콘텐츠를 제공한 적이 거의 없다는 것을 말이다. 훈독회, 조상회원식, 말씀 듣기, 수련 같은 방법들이 있었지만, 그런 수동적이고 일방적인 방법으로는 내적 성숙(내면 치유나 정화 등의 총칭)이나 깨달음을 얻기는 어렵다. 내적 성숙이나 깨달음은 교회 최고 지도자인 문선생님과 그 이하 다른 지도자들이 총력을 기울여서 활동의 중심 포커스를 가졌어야 가능한 것이었다.
 

내적 성숙의 목표라고 할까, 그 결과는 사랑이며 의식의 향상이다. 그것은 좋은 지도자를 막연히 따라가며 지도자의 지시에 순종하여 협력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그것은 깊고 깊은 수행을 통해서 내면에 숨겨져 있는 신성(신적 자아)을 발견하는 활동이다. 상처받은 자아를 치료하고, 찌들어 있는 온갖 오류를 정화해나가는 작업이다. 삶을 사랑하고 삶에서 마주치는 많은 사람과 사물에 놓여져 있는 신의 배려를 확인하는 일이다. 그래서 결국 신과의 실질적인 관계를 확대해나가고 정상화시켜가는 과정인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서 의식이 향상되면 어떤 상황에서든 가장 이상적인 패턴의 행동양식을 가질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상태는 이미 종교를 넘어선 것이며 소박하고 보편적인 삶의 방식을 통해서 다양한 사람들과 공감하면서 더 나은 세계를 더불어 창조해 나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문선생님이 세운 지도자들 중에는 평범한 수준의 의식마져도 결여되어 있어서 식구들의 내면을 치유하고 성장시키기는 커녕 큰 상처를 주고 삶을 더 어렵게 만드는 사람이 적지 않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 외적인 목적과 목표에 치중했던 교회 문화 때문에 생긴 부작용들이다.
(내면 치유(힐링)는 모든 사람들이 필요한 것이며, 행복을 증진시키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다. 만일 우리 교회가 사람의 내면을 치유하고 의식을 향상시키는 데 결정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행동 모델이나 콘텐츠를 1980년대에 개발했다면 지금쯤 전세계에 큰 영향력을 가졌을 것이다. 단월드 명상센터는 전국에 300개의 센터와 1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신이 없어진 이유 2. 신을 가로 막았다
종교지도자의 가장 큰 책무는 지금까지 인간이 범접하기 여려웠던 우주라는 거대한 세계에 인류를 접속시켜주는 일이다. 이때, 지도자의 포지션은 어디까지나 가이드이다. 그 이상의 가치를 스스로에게 부여하면 결국 본질은 없어지고 방향은 빗나가게 된다. 그러니까 우주는 없어지고 본인(종교지도자)만 남게 되는 것이다.
 
가이드란 역할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설악산 관광을 예로 들면, 가이드는 설악산을 관광객들에게 안내하는 안내자이면서 또한 함께 관광하는 관광객이 된다.
가이드는 설악산 자체가 될 수 없다. 관광객은 설악산을 보러 온 것이지 가이드를 보러 온 것이 아니다. 가이드가 아무리 설악산을 잘 설명할 수 있다고 해도 설악산 자체에 비할 수는 없다. 설악산을 감상하는 방법과 느낌의 크기는 사람마다 제각기 다르며, 그것은 철저히 관광객의 몫이다. 가이드는 거기에 더 이상 끼어들 수 없으며 끼어들어서도 안 된다.
 
“ 내 말씀만 봉독해라!!”1980년대의 어느 시점에 이러한 명령이 협회로부터 떨어졌다. 이때부터 목회자의 설교는 문선생님 말씀을 발췌해서 봉독하는 것으로 대체되었다. 그 의도는 매우 독재적이며 편협하다.
그것은 목회자와 식구들을 무시한 처사다. 목회자와 식구 개인의 신과의 접속을 원천적으로 봉쇄한 조치이다. 기도와 삶을 통한 영감을 나눌 기회를 차단한 것이다. 목회자와 식구들의 신앙적 수준은 신과 아무것도 교류할 수 없다고 단정한 것이며 무시한 것이다. 이것은 신의 입장과 바램에 역행한다. 신은 인간을 믿어주며 격려한다. 수많은 방법으로 인간에게 다가가며 말을 건다. 문선생님은 식구들에게 신을 안내하는 게 아니고 신과의 접촉을 단절시키고 그 자리에 자신을 세운 것이다.
 
문선생님은 분명히 독재의 방식을 가졌다(선택했다). 그 방식은 한 번도 변동되지 않았다. 자신의 2세에게 모든 권한을 물려주는 것으로 독재를 완성시켰다. 독재 자체가 종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결정적 증거이며, 신도들이 존중받지 못했다는 증거이다. 독재는 신도들의 눈을 가리고 귀를 막는 데 용이한 방식으로 활용되었다. 그것은 분명히 신도들을 도구화시키고 한 쪽으로 몰아가는 방식이었다. 그는 독재의 방식을 이용하여 자신의 우상화에 성공했고 손쉽게 신의 자리를 차지했다.
 
애초에 종교라는 속성으로는 신을 만날 수 없는 것이었다. 종교의 이름, 종교의 교리, 종교의 의식, 종교지도자의 인간적 한계 등은 신을 만나는 통로가 아니고 걸림돌이 되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위에 열거된 종교적 속성들은 인간의 오염물이 적지 않게 묻어있다. 잘못되었거나 편협한 방식, 제한된 인식체계가 들어 있다.
 
신은 신으로만 인도할 수 있다. 그 말이 무엇인가? 인간 개인의 내면에 있는 신을 통해서 인도된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세계의 깨달은 스승들은 언제나 사람들을 스스로의 내면을 찾아가라고 권고한다. 스승 자신이 인도자가 아님을 상기시킨다. 성철 스님은 강의 도중에 이런 말을 자주 했다. “지금 강의를 듣는 중들 중에서 쓸만한 놈이 있다면 이렇게 얘기할 것이다. ‘뭔 말이 그렇게 많으냐?’하고”. 크리슈나무르티도 자신을 따르는 무리들이 말씀의 본질을 스스로 찾으려하지 않고 자신의 말만 따르려 한다고 하면서 1만명이 넘는 단체를 갑자기 해체시켜 버렸다.
 
깨달은 사람들은 수십권의 저서와 방대한 말씀을 내어놓으면서도 우주(신)에 대해서는 한없이 자신을 낮춘다. 그들은 고백한다. “나의 깨달음은 아무것도 아니다. 이미 있는 것을 일부 설명했을 뿐이다.”그리고 따르는 무리들에게 이렇게 얘기한다.“ ”그대들은 이미 완전하다. 그것을 모르고 있을 뿐이다. 그대들은 신이다. 그것을 모르고 있을 뿐이다“.
 
우리가 몰라서 그렇지 차원높은 깨달음을 얻은 사람들이 100여 년부터 활동해왔으며 현시대에 와서는 셀 수 없을 만큼 많다. 근래에 와서 평범한 사람들이 신의 영감을 받고 갑자기 깨달아서 신의 속성을 자세하게 증거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음을 확인한다. 나도 그런 사람들을 여럿 만나 보았다. 신의 속성을 어느 정도 알고 실감하는 사람의 경우, 인간이 신을 자리를 차지한다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인간 위에 더 높은 인간이란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을 안다(실감한다). 그들이 문선생님의 말- 즉, 자신이 만왕의 왕이며, 재림주이며, 영계를 마음대로 좌지우지 할 수 있다는- 는 말을 들었다면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신이 없어진 이유 3. 깨달음의 한계
머지않아서 우리들은 알 수 있을 것이다. 문선생님이 내어놓은 자료들이 뛰어난 면이 있지만 그것은 본질의 세계의 극히 일부이며, 그 일부도 선생님의 창작품이 아닌 본래 있는 것을 재구성해서 표현했을 뿐이라는 것을.
그의 위대함은 그런 자료들이 아니고 신과 인류를 사랑한 그 마음과 노력에 있을 것이다. 우리들은 그의 그런 위대함을 배우면서 한편으로는 그의 깨달음의 한계를 넘어서서 앞으로 더 진전해야 할 것이다.
 
깨달음 부족 현상- 종교를 못 넘어섰다
종교의 테두리는 깨달음의 입문 과정에서 누구나 쉽게 넘어선다. 우주를 인간의 졸렬한 조작물인 종교 안에 집어넣을 수 없다는 이유를 아는 데에는 그리 높은 깨달음이 필요치 않다. 종교 지도자의 인간적 한계 속에서는 인간의 고귀한 가치가 드러날 수 없고 표현될 수 없으며 나눌 수 없다는 것도 안다. 이러한 면에서 김수환 추기경이나 현 교황이 교회 밖에서도 구원이 있다고 한 것은 그나마 조금 인정할 만하다. 그러나 우리의 종교는 세상 사람들이 반드시 우리의 축복을 받아야한다고 고집해 오고 있다.
 
신의 활동은 종교 밖에서 더 활발하다. 갈 길을 잃은 가엾은 사람에게 신은 더 집중한다. 그러나 종교인은 갈 길을 잃은 게 아니고 닫혀진 길을 스스로 고집하기에 신이 함께하기 어렵다.
우리가 종교의 본질을 알았다면 훈독회를 하거나 훈독회에 사람들을 끌고 오려고 종용할 것이 아니고, 세상 사람들에게 신의 마음과 사랑과 능력을 갖고 찾아갔어야 했다. 위로하고 격려하며 공감하고 사랑해주었어야 했다. 그들의 부족한 것을 채워주려고 노력했어야 했다. 이러한 활동을 열심히 해 온 사람은 새롭게 깨닫는 것이 있는 데, 그것은 사람들을 제대로 도와주려면 먼저 종교를 넘어서야 한다는 것이다. 다양한 사람들에게 자유롭게 다가가고 공감해 주려면 스스로가 보편성을 가져야하기 때문이다. 보편성이라는 통로를 통해서만이 사랑과 치유의 능력이 자연스럽게 흘러 들어간다는 것을 알게 되기 때문이다.
 
깨달음 부족 현상 - 지상천국 실현의 반복된 예고와 연장
문선생님은 지상천국 실현 시기를 여러 번 선포했다. 그리고 막상 그 시기가 도래하면 식구들을 탓하면서 연장기간을 발표했다. 그렇게 예고와 연장을 여러 번 반복했다. 그러나 오늘까지 지상천국의 완성은커녕 기본 토대조차 되어진 것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남아있는 일부 맹신자들은 이러한 결과에 대해서 ‘우리가 책임을 못해서 그렇다’라든가, ‘다른 이유가 있다’는 부연설명을 할 것이다.
 
문선생님의 그 예고(약속)는 개인의 꿈(이상)이었다고 생각하는 게 편하다.
문선생님의 말씀은 현재 이곳은 지옥이며 본인이 식구들과 함께 지상천국으로 바꾸어 놓겠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깨달은 사람들의 생각은 이와 크게 다르다. 그들은 한결같이 현 우주를 천국이라고 말한다. 완전하다고 말한다. 인간 역시 악마가 아니라 완전하다고 말한다. 그렇다. 인간들이 해야 할 일은 없는 천국을 새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이곳이 천국임을 깨닫는 것밖에 없다. 그리고 인간의 머리로 자신을 완성시켜서 천국인이 되는 게 아니고 자신의 내면에 존재하는 신성을 회복하는 것이다(천국인임을 깨닫는 것이다). 불교에서도 요즈음 본격적으로 위와 같은 메시지를 내어놓고 있는 추세다.
 
(다음에 계속....다음 주제는 ‘새로운 종교’)
                                        

 
13.09.29. 23:17 new
요즘들어 부쩍 내면의 성찰이 더욱 필요함을 느낍니다.
 
 
13.09.29. 23:20 new
통일교의 "본체론"을 어떻게 보시나요?
 
03:02 new
유정옥회장의 <원리본체론>은 대꾸할 만하지 못합니다.
 
04:30 new
본체론(本體論)이란 결국은
즉 본(本)=체(體)란 말인데,
이 말은 결국은
본문 글에 나오는 “문선생님이 보이지 않는 신을 대신”하였다는 말도 되는데?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
본문 글에서는 "문선생님이 신을 가로 막았다"라는 말도 나오는데?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
본체론과 관련해서 문선생님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13.09.29. 23:39 new
공감합니다
 
02:27 new
본체론(本體論)이란 결국은 "본(本)이 체(體)"되었다.
즉 본(本)=체(體)란 말인데,
그렇다면 “문선생님이 보이지 않는 신을 대신”하였다는 말도 되는데,
이에 공감한다는 말인가?
 
 
00:48 new
이런 글은 익명게시판에 올리더라도 실명을 밝히는 것이 진정성을 제대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판단한다.
 
06:48 new
이런 글은,
실명이고 비실명이고 이런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글의 본질이 중요하고 내용이 중하다고 봅니다.
통일교의 민주화를 위해 매우 좋은 글이라고 봅니다.
왜 굳이 실명,비실명 같은 굴레를 덧 씌워야 합니까?
글을 읽어 본사람으로 말씀드리는 것 입니다.
 
 
03:04 new
"우주 곧 신"이라........
본글의 집필자께서는 세계종교들의 절반만 생각을 하고 계시는 듯........
 
03:15 new
원리강론의 이성 즉 성상(性相)과 형상(形狀)에서,
형상(形狀)은 어떻게 보면 우주 자체를 말한다고 할수 있다고 봅니다.
불교에서 공색(空色)으로 볼때,
통일교의 형상(形狀)은 불교의 색(色)이 될수 있고,
불교의 이색(色)은 대일여래( 大日如來)이라고 하여
"우주 자체가 여래"라는 말 입니다.
이 말을 통일교 원리강론으로 하면 "형상의 하나님"이 되고,
형상의 하나님은 우주 자체를 나타낸다고 볼수도 있을 것 입니다.
이 경우 물론 불교의 공(空)은 통일교 원리강론의 성상(性相)
즉 "성상의 하나님"으로 빗댈수도 있다고 봅니다.
저도 식구중 한 사람입니다.
 
03:18 new
통일교 천복궁 김일환 목사님도,
"우리들은 하나님 뱃속에 들어있다"고 하십니다.
이 때 하나님 뱃속이란 우주 자체를 말하는 것입니다.
인간들이 우주 안에 들어 있다는 말씀 입니다.
이런 의미는 결국은 "우주가 신"이란 말이 됩니다.
 
 
03:38 new
통일교란 종교,
통일교라는 종교조직에 대한 것보다,
이런 본질에 대한 글이 올라와야 한다고 봅니다.
본질에 비한다면 통일교란 종교는 형식이나 틀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좋은 글 입니다.
 
 
04:41 new
이글은 결국은
통일교란 물량(物量)이 아니고
통일교란 이름이 아니고,
통일교란 형식이 아니고,
통일교란 껍데기가 아니고,
본질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로 보입니다.
 
 
04:51 new
통일교 내에서의 교회 내에서 영적인 신앙 형태는 1980년대부터 점차 사라졌다.
 
 
07:34 new
[글쓴이] 많은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개인입니다. 개인의 눈에 비친 그림자의 일부를 담백하게 스케치한 것을 내놓았을 뿐입니다. 옳고 그름은 알아서 판단하셔야 할 겁니다. 당부하고 싶은 것은...앞으로 본질을 찾아가고 싶으신 분은 원리도 내려놓고, 다른 교리도 내려놓고 그냥 가슴의 느낌을 따라가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머리로는 영원히 본질을 알 수 없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거든요.
 
09:17 new
글쓴이에 전합니다.
답글을 올린 사람입니다.
연락 하고 싶습니다.
부탁 합니다.
mujin3@hanmail.net
 
 
07:36 new
깊히있고 내공 있는 좋은글 감사합 니다 .
 
 
08:08 new
참으로 많이 깨달은 분의 글입니다. 감사 합니다.
 
 
10:38 new
잘 보셧네요
공감하며 사실 120프로 적중한 진단입니다.
 
 
10:39 new
종교가의 시선으로 보셨습니다.
님이 보신 그 시선이 정상적인 시선일 겁니다.
그러나 시선을 조금만 달리해 보시면 또 다른 세계가 펼쳐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궁금한 것은 통일교회에 언제부터 입교하셨는지 모르겠지만 그런 모순을 이제사 깨달았다는 것인지 아니면 그 전부터 깨달았던 것인지 그것이 궁금합니다.
이제사 깨달았다면 깨달음이 좀 늦은 감이 있고
그 전부터 깨달았다면 위선자의 길을 택하셨다는 마음입니다.
왜 위선자의 길을 택하였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지금 어떤 길을 가려고 하는지 그것도 궁금합니다.
무척.
 
11:42 new
답글 감사합니다.
저의 깨달음은 4년 정도 되었습니다.
이제 시작일 뿐이지요. 깨달았다는 의미는
그동안의 오류와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조금 알게 되었다는 것이지요.
자아을 개선하는 데 오랜 세월이 걸리겠지요.
위선도 마찬가지이구요.

하고 싶은 일은 경제적으로, 심리적으로 밑 바닥에 있는 사람들을 위한
공동체 마을을 만드는 것입니다. 준비중에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10:47 new
내가 만나본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다.
의식이 있는 사람들은 속에 아버님에 대한 원망이 가득 차 있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그야말로 맹종 스타일이다.
조직을 빠져나올 수 없어서 그냥 지옥으로 간다고 해도 어쩔꺼야~ 아버님 책임이지 우리 잘못 없어~한다.
아버님 가까이 있는 사람들은 더 말할 것도 없다.
모두들 원망이 가득하다. 참..
그 원망을 숨기며 살다니..
아버님 불쌍하시다.
이리 보아도 저리 보아도 마음 고생의 험난한 길이셨다.
그래도 아무렇지도 않게 웃으며 길을 가셨다.
아버님, 언젠가는 저들도 당신의 심정을 알 날도 오겠지요.
문제는 저들이 별 진지하지 않고 알려고도 보려고도 하지 않으려 한다는 것입니다
 
11:13 new
똥고집만 피우면서...
자기 자신을 열어놓지 않고 듣지도 않고 보지도 않으면서
자신의 영혼을 한자리에 매달아 놓고
계속 상대방을 향해 "네 탓이야, 이것도 네 탓, 저것도 네 탓이야"한다.
아버님이 누구에게 명령을 하되 그 명령의 이행여부는 각자의 선택이다.
그리고 그 선택을 하게 될 때는 자신의 책임이 있는 것이다.
독재자라는 표현은 정치권의 욕망을 나타내는 용어에 가깝다.
종교인에게는 어울리는 않는 표현이다.
하나님처럼 독재자가 어디 있는가?
완전무결한 독재자가 아닌가?
예수님도 그렇다.
'부모, 형제 세상 그 누구보다 무엇보다 더 나를 더 사랑하지 않으면 안된다"라고 선포하셨다.
그런 독재자가 어디 있단 말인가?
 
11:46 new
인간을 위한 하나님의 배려의 흔적을 명상 속에서, 생활 속에서 자주 발견합니다.
제가 발견하고 체험한 하나님은 독재하고는 정반대입니다.

그리고....부족한 사람들에게 어떤 명령을 내리느냐는
그 명령을 수행하는 책임보다 훨씬 더 본질적이고 중요하다고 봅니다.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세계일보 사장에 조한규 MBN 해설위원

세계일보 사장에 조한규 MBN 해설위원


 2013.09.29. 20:00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2371

                             

13.09.29. 20:04 new
그럼 김병수 전 사장은 뭐하나요?
 
02:32 new
선문학원 상임이사로 간다는 거 같습니다만......
 
 
13.09.29. 21:40 new
비식구인거 같던데... 광고영업출신이 경영을 맡아야, 메트로나 포커스같이 살아남을텐데
 
11:17 new
학사장출신 입니다
 
 
13.09.29. 22:01 new
예전 전교학신문때 있던 식구기자 아닌가요???
 
 
13.09.29. 22:33 new
6천가정 축복대표로 참부모님 성주식을 하였고 10년전에 참아버님께서 부사장으로 발령하였으나 기득권층에서 기어코 끌어내려서 일주일 만에 사표쓰고 세상에 나가서 방송통신위원등 세상에서 출세하여 금의환향 하였네요 기대됩니다.
 
 
10:46 new
축하합니다
 
 
10:56 new
남미 책임자였던 조정순 회장님 동생이라 들었습니다.
맞나요?
 
11:36 new
그럼 또 혹시 호남이신가요?
 
 
11:05 new
경회대 출신 .............아........성17회 이분인가요??
원리연구회 같이 활동했는데..............지금 보니 얼굴이 비슷하네요.
 
 
11:06 new
누가 오던 세계일보는 빨리 접어야 합니다.
아니면 인터넷 신문으로 전업을 하던지...........

참가정이 교회와 연관이 없다면 그 말이 맞지만 교회와 연관이 된다면 그 말은 틀린 것입니다.

참가정이 교회와 연관이 없다면 그 말이 맞지만 교회와 연관이 된다면 그 말은 틀린 것입니다.(신현준)


2013.09.29. 12:06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2367

아버님이나 참가정이나 식구들이나 아니면 모든 사람들을 어떤 입장에서 볼 것이냐를 먼저 말하는 것이 순서일 것입니다.

배움 빛 님은 참가정을 개인의 입장에서 말하는 것인지 아니면 섭리와 연결시킨 공적인 입장에 있는 참가정까지를 포함한 것인지에 대한 언급이 없군요.

그런 구분을 하는 것에 대해서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서 하지 않는 것인지 아니면 그런 부분을 생각하지 못한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개인으로서의 참가정인가 공인으로서의 참가정인가를 먼저 구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분들은 이미 통일교 안에서는 공적인 입장에 서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사적인 입장에서의 참가정이라는 말은 있을 수가 없게 되지요.
아버님도 사적인 아버님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선거에서 선출된 공인은 그 기간이 끝나면 사적인 입장으로 돌아가게 되지만 교회조직 내에서는 그렇지 못하지요.
본인들이 아예 참가정의 지위와 특권들을 다 내려 놓고 완전히 교회와 인연을 끊는 입장에 돌아간다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 사람들은 당연히 사적인 입장이 아닌 공적인 관계로 교회와 연결이 되게 되는 것입니다.
 
그 분들이 잘못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당연히 돌을 맞아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왜 그런지를 지금부터 설명을 해 드리지요.

그 분들이 어떤 잘못된 행동이나 언행을 함으로 인해서 식구들에게 상처를 주어서 식구들을 실망시키거나 심지어는 식구들이 교회를 떠나게 만들기도 합니다.
전에 국진씨가 한국교회를 순회하면서 야구모자를 쓰고 단상에 앉아 있는 모습이나 새 식구들과 대화를 하면서 부적절한 모습을 보임으로 말미암아 식구들의 분노를 사고 실망한 새 식구들이 교회를 나오지 않는 일들이 있었지요.

비난 받아 마땅합니다.
지친 식구들을 격려를 해야 할 입장이고 새식구들을 사랑으로 품어 주어야 할 입장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새식구들과 언쟁이나 해서야 될 일이 아니지요.
자신의 위치와 입장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참가정이라면 참가정의 자격미달 맞습니다.

본 글이 올라오게 된 것이 인진씨 문제 때문인 것 같은데 그 분 비난 받아야 마땅하고 돌맹이 맞아 마땅합니다.
그 분이 통일교인이 아니라면 결혼을 두번이 아닌 20번을 하더라도 돌 던질 사람 없습니다.
그러나 아버님의 자녀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라면 달라지지요.
더구나 공적인 직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 분은(사실 분이라는 존칭도 싫지만) 그런 행동을 함으로 인해서 섭리를 망치는데 일조를 했습니다.
2세들이 교회를 떠나는데도 많은 공헌(?)을 한 사람입니다.
최근 일련의 사건 때문에 교회와 식구들이 얼마나 많이 상처를 받았으며 미국의 섭리기반을 흔들어 놓았습니까?
새로운 기반을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야 하고 수 많은 사람들의 피땀어린 노력이 필요하게 됩니다.
미국의 기반이 저절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고 교인들의 피와 땀으로 이루어진 것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 기반을 자신의 잘못으로 허물어지게 한다는 것은 그 분들의 피땀의 수고를 허물어 뜨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용서를 해 주고 싶어도 하늘이 용서를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개인의 문제가 아니고 하나님의 복귀섭리의 입장에서 본다면 어마어마한 죄를 저지른 것이지요.
개인의 탈선문제가 아니고 섭리에 미치는 영향이 너무 막대한 것이라는 것입니다.

아버님 가정의 자녀들이 잘못한 것 때문에 세간에 오르내리게 되면 제일 먼저 2세들이 타격을 받습니다.
그 다음에 식구들이 타격을 받습니다.
그보다 더 큰 타격은 섭리가 후퇴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를 일반 종교화하여 신앙을 열심히 하여 천국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배움 빛 님이 생각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통일교회가 하나님의 섭리와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 생각은 잘못된 것입니다.

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와 그 자녀들이 잘못을 하게 되면 그 당사자도 비난을 받지만 기독교 전체가 세상으로부터 비난을 받게 됩니다.
기독교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던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아버님이 잘못하거나 아버님의 가정의 자녀들이 잘못하게 되면 당사자들도 비난을 받겠지만 통일교회 자체가 욕을 먹게 됩니다.
그 분들이 통일교회의 대표성을 띄게 되기 때문입니다.

집안의 가장인 아버지는 존경을 받아야 하는 자리입니다.
그러나 존경을 받기 위해서는 가장으로서 책임을 다 했을 때 존경을 받게 됩니다.
그렇지 않고 노름이나 하고 주정이나 하면서 가족은 돌보지 않고 가족을 괴롭히면 존경을 받을 수 없을 뿐 아니라 비난을 받아 마땅한 것입니다.

비난을 받더라도 아버지라는 위치는 변함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비난은 다른 가족들로부터 또는 다른 사람으로부터 비난을 받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공적인 자리에 있는 사람은 개인적인 잘못을 하더라도 비난을 받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우리가 대통령을 존중해 주는 것도 그 분이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와 국민을 책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분들이 자연인으로 돌아가면 그냥 우리와 같은 자연인으로서 인간적인 존중 말고는 다른 존중이 필요가 없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우리가 그 분들을 존중해 주는 이유는 그 분들 자체 때문이 아니고 하나님의 복귀섭리 때문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복귀섭리와 연관되지 않는다면 보통사람들과 같은 인간적인 존중으로 충분한 것입니다.

우리교회에 섭리라는 책임이 없다면 배움 빛 님의 생각이 맞습니다. 배움 빛 님의 신앙관으로 볼 때는 다른 사람을 비난하는 것이 맞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복귀섭리라는사명 때문에 존재하게 된 통일교회에서는 배움 빛 님의 생각은 맞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신현준
 
                                                        

 
13.09.29. 12:09 new
개인적인 감정은 젼혀 없으니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신현준)
 
 
13.09.29. 16:54 new
신현준님 글에 백번 동감합니다!
날카로운 의식 고맙습니다.
숨통이 조금 틔입니다. ^@^
배움빛님. 아버님의 공적인 길을 가는 공인으로서의 참자녀님을 찾으십시오.
아니면 참자녀가 되면 됩니다.
판단은 하나님이나 아버님께서 하시는 것입니다.
통일교라는 침몰하는 배에 쥐새끼 하나라도 올라타려고 한다면 막는 것이 오히려 복 받는 길일 겁니다.
 
13.09.29. 17:35 new
생각과 신앙의 길이 모두 똑같은것은 아니니까요
님의 글 참고하겠습니다 좋은하루되시기를.....
 
 
13.09.29. 17:16 new
배움빛님의 글 #22366은 우리 식구들의 자화상을 까발기는 것 같아서 제 낯도 뜨거워집니다.
배움빛님처럼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가 보니 오늘날 우리 공동체가 요모양 요꼴로 오그랑 바가지가 되고 만 것 아닌지요? 어쨌든, 통일교에 좀비들이 많다고 이해해야 되나요?
 
13.09.29. 17:41 new
너무 뜨겁게 만들어 죄송합니다
어떻하겠읍니까? 이것이 현실인것을
우리 공동체를 더욱 아름답고 건강하게 만들지 못한것 저의 부족하고 책임못한것 있다고 봅니다
부정하지 않겠읍니다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받아들이겠읍니다 고맙습니다 좋은하루 되십시요
 
13.09.29. 18:17 new
배움빛님! ^^
그렇지만 배움빛님의 잘못은 아닙니다.
아버님 앞에서 고개 쳐들고 매일 훈독회에 앉아 말씀 꼬박꼬박 받아먹고 딴짓하는 지도자들이 잘못입니다.
속으로는 '지겨워, 괴로워...'어쩌구저쩌구 하면서
말씀 듣고 싶어하는 식구가 나오면 '저런 비정상적인 인간이 나타나다니 당장 내쫒자'라고 온갖 못된 짓을 꾸미던 형편없는 인간들이 있는한 배움빛님의 믿음은 괴로움으로 끝나 버리고 말것입니다.
통일교를 사랑하는 님의 사랑에 고마움을 느낍니다.
하나님의 평화와 인도하심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13.09.29. 21:33 new
배움빛님의 글은 본인이 그런 뜻이 아닐지는 몰라도 신앙이라는 굴레를 씨워
식구들을 간접적으로 생각과 사고를 무능하게 만드는글이고 반면에 신현준님은 충분한 이성으로
생각할수 있는 공간을 주시는 동시에 냉철하게 스스로 판단을 할수 있도로록 이끌어 내시는 살아 있는 글입니다. (지방식구)
 
 
13.09.29. 21:34 new
참 시훤한 글입니다.

2013년 9월 28일 토요일

축복가정 궐기대회 동영상<참어머님께 올리는 호소문>- 하두련 권사(2013.08.18,천복궁)


축복가정 궐기대회 동영상<참어머님께 올리는 호소문>- 하두련 권사(2013.08.18,천복궁)
 
 
 
 
참아버님 제정 천성경 평화신경 수호 및 8대 교재교본 훼손규탄 축복가정 궐기대회

참어머님께 올리는 호소문(2013.08.18.천복궁)-하두련 권사
 

 
 
 
 
 

統一家 이제는 거짓을 분립할 때다! ‘천지인 참부모 정착 실체 말씀선포 강연문’까지 도용(盜用)하여 아버님을 능멸한 양창식 회장. 고발장 ❹

統一家 이제는 거짓을 분립할 때다! ‘천지인 참부모 정착 실체 말씀선포 강연문’까지 도용(盜用)하여 아버님을 능멸한 양창식 회장. 고발장 ❹


2013.09.28. 09:04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2356

統一家 이제는 거짓을 분립할 때다! 천지인 참부모 정착 실체 말씀선포 강연문’까지 도용(盜用)하여 아버님을 능멸한 양창식 회장. 고발장
 
여러분도 보았고 아니 만큼 하나님 대신, 참부모 대신 이 땅 위에 악을 정비해야 돼요. 악의 그림자도 없게끔 깨끗이 정비가 아니라 정리해야 된다는 거예요.
(말씀선집 602권, 훈독회 '대전환기의 역동적인 활동' 천정궁, 34~35쪽.)
 
<들어가며>
 
진실이 숨을 죽이고 거짓이 득세하는 통일가 집단은 정리 되어야 할 역사의 반역집단이다. 이제 말씀과 正義의 칼로 천일국 반역의 무리들을 모조리 분립할 때가 되었다. 분명하고 확실하게 분립하고 난 후 천일국 창건에 박차를 기해야 한다.
 
하나님은 비둘기 한 마리도 분립하지 않은 기반에서는 역사하시지 않음을 우리는 알고 있다. 무엇으로 천일국 충신과 반역무리를 분립해야 하는가?
 
아버님 말씀으로 해야 한다.
 
천일국 반역을 방관, 관대한 것은 반역보다 더 질이 더 나쁘다. 천일국 반역자들에게 말씀으로 분립의 칼을 뽑지 않는 것은 천일국 국민으로서는 不忠(불충)이다. 악과 타협하라고? 참가정이 초토화 되었어도 억울함을 참고 섭리의 본류에서 본연의 도리를 다하려고 몸부림치고 있는 것을 보면서도 곽그룹 운운하며 패대기 치는 모습을 보고도 그냥 견디고 오래 오래 참으란다.
 
이런 낭만적인 무책임한 작태들은 천일국 국민으로서 권리를 포기하는 것이고 천일국 국가의 멸망을 자초하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싶다. 진정으로 하나 되는 것을 원한다면 주장할 것은 한 가지 밖에 없다.
 
통일가에서 거짓이 있음이 밝혀졌으니 그 거짓을 생산한 자들에게 사실 여부를 밝히라고 주장하면 통일가 혼란은 깨끗이 정리된다. 거짓을 생산한 당사자 그룹도 밝혀졌기 때문이다. 그런데 당연히 해야 할 말은 못하고 하기 좋은 말로 공자왈 맹자왈 담론을 펼치고 선비자연 하는 모습들은 역겹다.
 
정의의 길이라면 폭포수를 거슬러 올라가는 한 마리의 피레미 신세가 되더라도 섭리적, 공적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형제들은 함께 가자, 염려의 한 토막 심정이라도 지원해 준다면 고맙게 받고 싶다. 현실이 너무나 외롭고 당혹스럽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세의 흐름에 떠 밀려 가는 정의에 무관심하고 비겁한자들은 비아냥 대려면 차라리 그대로 대세 따라 편안히 가주는 것이 좋다.
 
통일가에서 아버님이 제정하신 8대교재교본통일가의 영혼이요, 통일가 정체성 그 자체다. 아버님께서 혼신의 힘을 다하시어 90평생 피 눈물과 땀을 흘리시며 이루신 정성의 결정체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통일가에서 누구든 아버님이 제정하신 8대교재교본을 파괴하여 폐기처분하는 자가 있다면 그 자는 명백히 천일국 반역자다. 2013년 9월현재 현 통일교지도부는 명백히 아버님이 제정하신 8대교재교본을 파괴하여 폐기처분한 입장에 있다.
 
양창식 회장도 그 중의 한 지도자다.
 
1. 8대교재교본을 부정한 양창식 회장
 
양창식 회장은 아래와 같은 내용을 지난 2013년 통일세계 1월호에도 소개한바 있다. 이에 소개한다.
 
[천지인 참부모 정착 실체 말씀선포 천주’대회를 통해서 참부모께서 천명 하시고자 하는 요점은 말씀의 실체 완성자이신 참부모 양위분이 원리, 말씀, 교리보다 더 중요하며 양위분의 실체가 모든 가치의 원형이심을 천명”하시고자 하는 데 있었습니다.]
자료출처: [2013 통일세계 천력1월호 양창식 총회장 메시지]
 
양창식 회장의 이 발언은 통일가 정체성과 관련, 매우 중대한 발언이다.
 
양창식 회장의 이 주장이 현 통일교지도자들의 공통된 견해라면 이는 통일가 정체성을 정면에서 부정하는 입장에 있기 때문이다.
 
양창식 회장은 권위와 위상에 걸맞지 않게 거짓말을 하고 있다.
 
양창식 회장이 주장한 내용 즉, [천지인 참부모 정착 실체 말씀선포 천주’대회를 통해서 참부모께서 천명 하시고자 하는 요점은 말씀의 실체 완성자이신 참부모님 양위분이 원리, 말씀, 교리보다 더 중요하며 양위분의 실체가 모든 가치의 원형이심을 천명”하시고자 하는 데 있었습니다.] 라는 주장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양창식 회장의 이 주장은 어머님의 실체가 원리, 말씀, 교리보다 더 중요하고 우선이다는 명분을 가시화 시키자는 고도의 선동전략 일환임을 묵과 할 수 없기에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양창식 회장이 주장한 내용은‘천지인 참부모 정착 실체 말씀선포문’에는 없다.
 
주지 하다시피‘천지인 참부모 정착 실체 말씀선포문’은 섭리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말씀선포문이다. 90평생 아버님의 인류구원의 말씀을 총합적으로 응축하여 아버님 생애노정에서 마직막 인류를 대상으로 천명한 遺言書라고 선포하셨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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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께서 인류에게 주는 마지막 선물이요, 최후의 遺言書를 양창식 회장이 대명천지에 무례하게도 천복궁 식구들앞에서 공개적으로 그것도 거짓으로‘천지인 참부모 정착 실체 말씀선포문’을 그 本意를 왜곡했다.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아버님은 90세의 노구를 이끄시고 2010년, 2011년,2012년 까지 연 3년여에 걸쳐 ‘천지인 참부모 정착 실체 말씀선포’강연문을 드시고 혼신의 힘을 다하시어 세계를 넘나드시고 또 전국을 돌며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호소하셨다. 현 통일교지도부는 함께 모시며 동참했기 때문에 부정하지 못할 것이다.
 
아버님은‘천지인 참부모 정착 실체 말씀선포문’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무엇을 가장 비중있게 호소하셨던가? 양창식 회장이 주장한 대로 말씀의 실체 완성자이신 참부모님 양위분이 원리, 말씀, 교리보다 더 중요하며 양위분의 실체모든 가치의 원형이심을 천명함”이었던가?
 
아니다. 그런 내용은 한마디도 없다.
 
아버님은 강연문을 말씀하시기 전에 강연문에 곳곳에 당신이 가장 비중있게 강조해야 할 부분에는 직접重要’라는 글자를 연설문 소제목에 쓰셨다. 아래에 소개한다.
 
                            <천지인 참부모 정착 실체 말씀선포 강연문 54쪽>
 
‘천지인 참부모 정착 실체 말씀선포 강연문’내용 중 서두에는 이렇게 말씀하셨다.【선생님의 전체생애 노정을 중심삼은 교재교본을 대표한 전체 말씀을 전할 것이다.】
 
천지인 참부모 정착 실체 말씀선포 강연문’ 모두 79폐이지의 장문으로서 10개의 소제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10개의 소 제목중에서 소제목위에‘重要’라는 글자를 쓰신 곳은 다섯곳 뿐이다.重要’라는 글자로 표시 된 5개의 소제목중에서 두 소제목에 걸쳐8대교재교본을 훈독하고 실천하라’는 내용이 있다.
 
아버님은 이‘인류를 위한 유언’이라는 소제목의 강연문을 통해 7쪽을 할애 하시어 8대교재교본을 인류의 영원한 교재교본임을 천명하셨다. 이 교재교본은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주신 천도를 가르치는 교재교본이라고 호소하시고 반드시 훈독하여 실천해야 한다고 힘주어 강조하셨다. 이 말씀을 7쪽분량으로 말씀하셨다.
 
그 뿐인가? 아버님께서는 다시 54쪽에 또 다시 직접천지의 중요사항’이라는 소제목위에‘重要’라는 글자를 쓰시고 또 다시 8대교재교본을 훈독하여 실천하라고 혼신의 힘을 다하여 당부 하셨다.
 
이와 같이 천지인 참부모 정착 실체 말씀선포 강연문’내용에 흐르는 주류적인 말씀의 本流는 모든 인류가 참 부모님의 가르침을 받아 실천하여 One Family Under God 의 세상을 2013년 1월13일까지 완료해야 한다는 말씀이 핵심이다. 축복가정들이 확인해보기 바란다.
자료출처:‘천지인 참부모 정착 실체 말씀선포 강연문’29쪽, 38쪽, 42쪽,48쪽,58쪽, 62쪽,64쪽,72쪽
 
사실과 실제로 본 객관적인 정황 근거자료에 의해 천지인 참부모 정착 실체 말씀선포 강연문’내용 중에 가장 핵심적인 가르침은 2013년 1월13일까지 참부모님의 핵심 가르침인 8대교재교본을 훈독하고 실천하여 One Family Under God 의 세상을 완료하내용으로 봐야 한다.
 
그런데 양창식 회장은 엉뚱하게도‘천지인 참부모 정착 실체 말씀선포 강연문’내용 의 핵심은말씀의 실체 완성자이신 참부모님 양위분이 원리, 말씀, 교리보다 더 중요하며 양위분의 실체모든 가치의 원형이심을 천명함이었다고 주장한 것이다.
 
참으로 치졸하고 유치한 주장으로 본다.
 
천지인 참부모 정착 실체 말씀선포 강연문’어디를 둘러 보아도 양창식 회장의 주장은 눈 씻고 찾아 볼래야 볼 수 없다. 한국의 통일가 수장으로서 이렇게 아버님말씀을 능멸하면서까지 축복가정들을 오도하는 해괴 망칙한 작태는 중단 되어야 한다.
 
양창식 회장은 통일교인 이전에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양심이라도 소유한 지도자인지 고뇌 해야 하지 않을까? 이 보다 더 아버님의 권위와 위상을 능멸하는 행보가 있을까? 말씀을‘거짓으로 능멸’하는 것은 아버님의 영혼을 파괴하는 짓이다.
 
21세기 대명천지에 이런 심대한 거짓말을 하고도 그 집단 구성원으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받고 있는 집단은 2013년 9월 현 통일교 집단밖에 없을 것이다. 이런 집단이 우민집단(愚民集團)이 아니라면 어떤 집단이 우민집단(愚民集團)이란 말인가?
 
4. 양창식 회장에 대한 고발장
 
천지인 참부모 정착 실체 말씀선포 강연문’내용의 핵심은 아버님께서 아버님의 전체 생애노정을 중심삼은 교재교본을 전한 말씀이다. 이 강연문을 통해서 아버님은 우리에게 희망과 꿈을 가지셨다. 그 꿈과 희망은 우리가 이 천지인 참부모 정착 실체 말씀훈독, 실천을 통해서 참 부모님의 상속자, 대신자가 되는 것이었다.
<천지인 참부모 정착 실체 말씀선포 강연문 서두4쪽>
 
그런데 양창식 회장은 축복가정들에게 천지인 참부모 정착 실체 말씀선포 강연문’내용의 핵심은 말씀의 실체 완성자이신 참부모님 양위분이 원리, 말씀, 교리보다 더 중요하며 양위분의 실체모든 가치의 원형이심을 천명함”이라며 거짓을 주장하였다.‘천지인 참부모 정착 실체 말씀선포 강연문’에는 양창식 회장의 주장은 단 한 토막 말씀도 없다.
 
통일가 지도자들은 거짓말하는 것을 부끄러워 하지 않는다. 거짓말 하는 것을 무서워 하지도 않는다. 통일가의 이 왜곡된 문화풍토에서는 진실이 발 붙일 틈이 없다.
 
이에 천일국 주인 축복가정의 한 사람으로서 하늘섭리와 아버님의 엄중한 말씀인 ‘천지인 참부모 정착 실체 말씀선포 강연문’까지도 왜곡하고 하나님과 부모님, 축복가정을 기망한 죄를 물어 천일국 반역자로 天一國 民心의 心臟에 告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런 지도자 그룹이 감히 통일가를 대표하여 아버님의 업적과 위상을 도둑질하여 외피를 둘러쓰고 국민들앞에서 ‘문선명총재’의 평화운동의 유업을 이루겠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 반도 평화 로드멥을 제시하겠다 한다. (세계일보 2013년 9월28일자 1면기사)
 
그러나 현 통일교지도부는 그렇게 주장 하기 전에 영계에 계시는 아버님 앞에, 국민앞에, 세계지도자들 앞에 무릅 꿇고 석고대죄해야 할 기막힌 사연을 안고 있는 자들이다. 국민들이 그것을 알면 이 지도자들에게 침을 뱉을 것이다.
 
10월 중순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축복가정들에게 안내 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