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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30일 수요일

2세 김영은양을 기리며 한마디...

2세 김영은양을 기리며 한마디...


2014.04.30. 13:39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3899       


처음에 2세가 세월호에서 그리 되었다는 소식을 이 카페에서 보고 울컥하고 울적하고 또 설마...하는 생각을 하다가 좀 지나서 안산교회식구인지...누군가가 가정연합홈에 올린 내용을 보고 사실로 확인하면서 기적적인 내용이 나타나지 않을까 마음졸이며 며칠을 기다렸다.

그런데 2세 아이가 그리되었는데 유일하게 교회소식을 온라인에서 접할 수 있는 통일교회 홈페이지에는 안산교회에서 정성드리고 있다는 내용을 올린 것 말고는 별다른 것이 없어 기분이 나빠졌다. 그러다가 기획홍보국이라는데서 느즈막하게 올린 글을 보고 더욱 짜증이 밀려왔다. 한국정부에 대해서 국민들이 분노하는 것과 별개로 나도 천일국이라는 것이 있다고 주장하는 조직의 일원으로서의 분노다. 한국의 사고를 전하는 각 나라의 언론은 일차적으로 자국민 탑승 유무와 상황을 일차적으로 전하고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런데 나는 천일국 국민, 그중에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 2세의 행방에 대해서 알수가 없었다. 

물론 요즘 협회가 하는 일이 곱게 보이지 않아서 나도 좀 비딱하게 본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2세 아이가 그 상황인데 근래 비서실까지 만드셨다는 천정궁은 물론 영계를 관할한다는 청평, 그리고 실제 모든 업무를 보는 협회나 2세관련 부서에서 이 아이가 지금 어떤 상황인지, 사망확인은 되었는지 실종상태인지, 또 정성드리고 있는 안산교회와 그 가족에 대해서 위에 언급한 저런 기관들에서 높은 사람 또는 그 대리인들이 나와서 같이 걱정하고 정성을 들인다...혹은 위로를 하였다....따위는 전혀없다. 다만 기획홍보국이 이 사고에 대해서 홈페이지에 써올린 글의 어감은.... '사실 뭐 그런정도의 사안이 아니지만' '특별히' 그리고 '무려' 참어머님께도 보고를 드리고 '황공하옵게도' 참어머님과 대모님도 관심을 가지고 계시니 백성들아 너희는 그리 알고 있어라....로 느끼는건 내가 너무 교회를 부정적으로 봐서 그런걸까...
공식적이든 뭐든 어디에서도 '정'도 '사랑'도 원리에 근거한 2세의 중요성을 감안한 위로의 내용이 없다. 내가 홈페이지만 가지고 분석해서 그럴 수는 있지만 이건 뭐 모르는 새로운 사람 전도를 왜 하라고 하는지 알 수가 없다. 있는 2세도 안챙기는 사람들이 없는 새식구챙기느라 잘도 바쁘시겠다.

결국 며칠간 더 보니, 결국 협회장은 성화식에 오지 않은듯하다. 공식적인 내용이라곤 달랑 어디어디서 성화식하오니 많은 '성원'바란다는 글 한개. 이런 참나....농구대회나가냐 무슨 성원을 바라.... 하기사 요즘 교회지도자들의 행동과 언사등을 분석해보면 분명히 '일개' 2세의 죽음에는 협회장'급'이나 또는 그 이상인 천정궁이나 최고위원회등에서 나설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 듯하다. 바쁠리가 없다. 요즘 무에 바쁜일이 있다고...참아버님계실때처럼 분초를 다투는 지시가 막 내려오는 것도 아니고...또는 좀 더 생각해보면...물론 다시 말하지만 내가 요즘 교회를 삐딱하게 보아서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협회장이 나서는지 또 누가 나서는지는 저 아이의 부모가 한달에 예배는 몇번 참석하고 헌금은 얼마나 하며 저 2세 본인도 학생예배는 얼마나 열심히 다녔으며 만물복귀활동이나 전도활동을 얼마나 했는가 따위를 '검토'한 후 협회장이 '챙겨줄만한 식구'가 아니라고 결론을 내렸을 가능성도 많다고 본다. 뭐...저러고 노느라 바쁘긴 하겠다...

음...지난번의 일산교역장님 성화식장에서처럼 협회장이 2세 성화식에 나타나서 '저렇게 죽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따위의 별 개똥같은 소리를 늘어놓지 않은 것은 어찌보면 다행이지만 그래도 아무 상관없는 세상사람들도 봄나들이도 다 취소하는 마당에 이렇게 강원교구는 무슨 축구대회를 하질않는가 하면서, 국가적으로도 상당히 심각한 내용을 우리는 아무렇지도 않게 지나가는 자체가 이미 전도는 처음부터 일반식구들 닥달용이고 그냥 구호일뿐 정작 본인들은 이에대해서 관심이 없었음을 증명하는 듯하다.

그러나....나는 내가 모르는 비공식적인 방법으로 저 가정이 참부모님과 최고위원회나 협회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을 것이라고 그래도 희망해본다. 김영은양 하나님, 참아버님 사랑받으며 영원히 행복하시길...



예정된 인재 ㅡ 세월호의 침몰, 그리고 예고된 인재 ㅡ 통일호의 침몰

예정된 인재 ㅡ 세월호의 침몰, 그리고 예고된 인재 ㅡ 통일호의 침몰


2014.04.30. 09:53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3898       

예정된 인재 ㅡ 세월호의 침몰, 그리고 예고된 인재 ㅡ 통일호의 침몰
 
한참 피어나야 할 어린 학생들을 비롯한 300여명의 무고한 생명들을 앗아간 인천ㅡ제주 간 유람선 세월호의
예정된 참상을 보고 있으면 울화가 치민다.
벌써 2주가 넘게 온 나라가 이 어처구니없는 비극의 수렁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신문, 방송을 가릴 것도 없이 언론이란 언론은 온통 이 사건으로 도배를 하다시피 하고 있다. 이를 지켜보는
국민들의 심경은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하기가 쉽지 않다.
 
물론 이 사고 선박의 파렴치한 선주와 선장을 비롯한 선원들의 상식을 벗어난 비인간적인 행태는 말할 것도 없고 이러한 재난을 수습하고 대처해야 하는 정부 관계기관들의 무능과 우왕좌왕하는 모습은 국민적 분노를 자아냄은 물론이거니와 후진국형의 안전 불감증과 세칭 <관피아ㅡ관료들과 마피아의 유착관계>라고 일컬어지는 부패
공화국의 치부를 만 천하에 들어냄으로써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내동댕이쳐버렸다.
최소한 잘 나가던 한류바람이 삼년은 뒷걸음질 한 셈이다.
 
죽일 놈들이다. 정말 막가파 집단이다.
유병언이란 자가 대주주 및 총수로 되어 있는 청해진해운 계열의 회사들에 대한 총체적인 비리는 조만간 검찰수사가 밝혀내겠지만, 이 사고 선박의 1등 항해사라는 자의 진술에 따르면 처음부터 복원력에 문제가 있는(무게중심이 정상치보다 상부에 위치한) 배라는 것을 알면서도 객실을 늘리기 위해 상부에다 240여톤을 증설을 했을 뿐만 아니라 승객의 안전을 깡그리 무시하고 규정치의 3배에 달하는 화물을 적재했다고 하니 말문이 막힐 뿐이다.
거기다가 경력 1년도 안된 애송이 3등 항해사에게 조타실을 맡기다니 해도 너무 했다.
 
그저 승객의 생명은 안전에도 없고 돈이 된다면 무슨 짓이고 못할 것이 없다는 자세로 임하다보니 선장이란 작자는 유람선의 열악한 조건과 유속이 심한 위험 항로를 뻔히 알면서도 잠자다가 바지도 입지 않은 채 승객들을 버려두고 탈출하는 추태를 연출하였고 나머지 선원들도 누가 더하고 덜할 것도 없이 똑같은 저질 문화가 몸에 베여 있었던 것이다.
 
나는 이번 참극을 바라보면서 소름끼치게 느끼는 또 다른 일면을 말하고자 한다.
 
이번 세월호 참사는 지나고 보니 예정된 인재였다고 하나같이 말하고 있다. 그러나 누구도 예견하거나 예고하지 않은 비극이었다. 다시 말하자면 사고가 날 수밖에 없는 구조적 모순과 비리가 있었기에 예정(豫定)된 참극이라고는 말할 수 있었지만, 어느 누구도 예견(豫見)하거나 예고(豫告)한 바가 없었기 때문에 이러한 참상을 사전에 방비할 수 없었던 것이다.
 
豫見과 豫告는 豫定과는 달리 아직 닥치지 않은 일을 미리 알아보고, 미리 경고하는 것을 말한다. 만약에 세월호가 출발하기 하루 이틀 전이나 아니 출발하기 직전이라도 어느 힘 있고 책임 있는 자가 위험성을 미리 알고(豫見) 강력하게 경고(豫告)했더라면, 막을 수도 있었을 터인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러나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아무도 예견한 사람이 없었고 아무도 경고하는 사람이 없었던 것이다.
 
하늘은 운행할 수 있는 곳에만 운행하시고 간섭하실 수 있는 곳에만 간섭하시는 원리적인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나는 어떻게 되어 먹었는지 누가 무어래도 나의 모든 가치와 생의 의미를 하나님의 섭리와 참부모님의 말씀에 두고 살고 싶다.
 
“제발 웃기지 마라! 너의 인생이 뭐 본 될 것이 있기나 하냐?” 고 묻는다면 나는 주저 없이 말할 수 있다.
“본 될 것이 하나도 없다. 왜? 없으면 안 되냐? 나는 내 인격의 성숙과 상관없이 그렇게 살고 싶다. 제발 나를 그런 식으로 연결시키지 마! 기분 나쁘니깐 말이야!”
라고 대답해주고 싶다. 그래서 하는 말이다.
 
지금 우리 교회가, 우리 통일운동이 역사적으로 본 하나님의 섭리와 뜻에 정렬되어 있는가?
지금 우리의 전통과 문화(심정문화)가 초창기의 헐벗고 핍박받는 중에도 희열과 열정으로 생명을 부활시키던 그 순수성과 뜨거운 사랑을 가지고 있는가?
 
언제부터, 누구로부터, 왜, 무슨 이유로, 참가정 내에서는 말할 것도 없고 본연의 형제자매라고 일컫는 축복가정 상호간에 정죄와 심판, 편 가르기와 저주, 갈등과 법정소송, 인간의 본성보다 제도와 실적을 중시하고 아랫사람을 섬기기보다 높은 사람에게 아부하며 양심보다는 가시적인 실익을 중시하는 풍토는 진정 세상 앞에 자랑할 만한 신앙의 표본이요 발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종교의 표상이라고 할 수 있단 말인가?
 
현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반성도 부끄러움도 모르는 현재의 우리 통일가는 이미 침몰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나 유언이라고 하시며 고이 전수하기를 소원하셨던 참아버님의 말씀을 왜곡하고 참 혈통과 연결된 가치마저 훼손하고 폄하하려는 수상한 행위들 ㅡ 예컨대 천일국 헌법 제정ㅡ이 정당성을 얻으려는 단말마의 몸부림을 치고 있지 아니 한가.
 
이러한 참상을 지켜보시는 참가정의 섭리적 적장자 되신 현진님께서는 현 통일가의 운명을 분명히 예견하며 예고하고 계신다. 현 지도부가 이끌고 있는 통일교회(가정연합)는 이미 망한 조직이며 침몰하고 있다고.
 
혹자는 현진님의 이러한 경고가 너무 극단적이어서 반감을 초래할 수가 있다고 우려한다.
그러나 예견과 예고는 저주가 아니고 삶의 탈출구를 알려주는 경고이며 사랑이다.
 
이미 방향감각을 상실하고 침몰하고 있는 현상이 사실이라면, 무고한 생명들과 함께 수장되는 일은 시간문제일 뿐이다. 이러한 위급한 순간에 처해서도 한심하고 무책임한 세월호 선원들이나 무능한 해경관계자처럼 어정쩡한 태도를 취함으로써 생사를 가르는 황금시간대를 놓쳐버리고 뒤늦게 가슴을 치고 후회한들 아무 의미 없는 일이다.
 
지금 온 국민이 격분하는 것은 비인간적이고 무책임한 사고 유람선 세월호의 선장과 선원들과 이러한 재난에 대처하는 무능한 정부당국자 뿐만이 아니다. 선원들의 저질 문화를 있게 한 선박회사의 대주주이며 실소유주인 유병언에 대한 분노가 더 크다는 사실이다.
그는 애초부터 기업가정신이 없이 종업원과 사회와 국가에 대한 기여보다는 기업가의 탈을
쓴 사기꾼으로 교주행색을 하고 종교를 이용하여 각종 부패고리와 연결하여 사회를 좀먹고 결국에 와서는 탐욕으로 무고한 생명을 수장시키는 만행을 저지르고 말았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 현실은 어떠한가?
지도력은 허울 좋은 미명이나 열광꾼들의 박수갈채 속에서 생겨나는 것이 아니다.
가정에서나 사회에서나 국가에서나 최고지도자는 권위를 가져야 한다.
돈과 권력과 명예에 의한 권위는 한시적이며 참다운 권위가 아니다.
 
진정한 권위는 참 사랑과 도덕적 권위로부터 자연스럽게 풍겨 나와야 한다.
도덕적 권위란, 낮아지고자 하는 참사랑의 실천을 통한 인격 속에서, 그리고 제 자리를 찾아가는 곳에서 스스로 얻어지는 것이다.
 
이상의 여러 가지 관점들로부터 소극적이고 非 人爲的이며 무책임적인 豫定이 주는 개념과
적극적이며 인위적이고 책임적 요소가 가미된 豫見과 豫告가 주는 개념을 통하여 우리들은 각성하여야 한다.
 
지금 현진님이 예고한 통일호의 침몰을 애써 외면한 채, 그대로 있으면 아무 문제없다고 강변하는 무책임하고 비인간적이며 反 양심적인 교권의 선장과 선원들의 안내방송에 무조건 침묵하는 것은 절대신앙도, 절대복종도, 더구나 절대사랑도 아닌 사망의 덫임을 알고 더 늦기 전에 탈출을 시도해야 한다. 그들은 결코 우리들의 생명을 책임져 주지 않는다.
우리들 자신이 천일국 주인이라는 주체의식과 소명의식을 느껴야만 살 수 있는 때이다.
 
우리들의 탈출은 영원한 결별이 아니고 뜻과 섭리 앞에 새로운 정렬을 말하기 때문이다.
 

                                                     2014년 4월 30일 (수)
 

                       

 
10:25 new
통일호 탈출하면 어떤 배를 타야 하느뇨? 또같은 인재가 예정된 배가 아니가요?
거쪽도 이쪽도 문제투성이 없읍니까?
 
11:27 new
가라앉는 화려하고 큰 배에 머무르던
위험하고 보잘것없는 구명보트에 옮겨 타던
그건 각자 선택하고 각자 인생 자기가 책임지삼.
남들따라다니지 말고요
 
14:04 new
똑같은 배 아니냐는 풍토는 결국 이 배에서 내리지 말라는 자들의 제2선전술일 뿐.
혹은 변명거릴 찾아 자위하려는 자들의 구호.
 
 
11:07 new
양비론적인 시각은 기회주의적, 염세주의적 사고와
가깝습니다.
지금 현실을 직시하십시요.
어쩌면 위 댓글 단 분은 적(籍)은 어느 한쪽에, 또는 양쪽에 다 두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그 어느 쪽에도 승선하지 않고 육지에서 기회를 보고 있는 것 같군요.
비아냥거리기 전에 바른 자세를 가지고 자신에게 솔직해야 합니다.
그래야 진위와 허실을 분간할 수 있는 지혜가 생기게 됩니다.
 
 
11:29 new
하나님의 섭리와 참부모님의 말씀에 두고 실고 싶다!!!!!!!???????? 나는 내 인격의 성숙함과 상관없이 그렇게 살고 싶다!!!!!!!!??????
님은 섭리 거시길 얼많아 아십나요?
 
12:41 new
누가 보면 님 혼자만 효자인줄 알것네..?
 
 
12:10 new
본문의 뜻과 상관없는 유치한 개인적 질문에는 일일이 답하고 싶지 않습니다.
 
 
13:56 new
역사에 남을 명글입니다.

2014년 4월 27일 일요일

교회 돈이 2,000억 이상 사라진 것 같은데 13

교회 돈이 2,000억 이상 사라진 것 같은데 13


2014.04.27. 14:08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3883       

식구님들께


오래 전부터 식구들 사이에 청평 기묘나미 일가의 공금 유용이나 비리 재산 형성과정에 대해서 끊임없이 많은 내용들이 입에 오르내렸지만 어떠한 조치도 이루어지지 않고 한동안 떠돌다가 조용히 묻혀질 수 밖에 없었던 것은 수 많은 지도자라는 사람들과 이해관계자들의 이권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서 이 연결 고리들을 깨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일 것입니다. 기존의 기득권은 자체적으로 정화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고, 이 것을 고칠 수 있는 것은 부모님이나 식구님들의 강력한 힘에 의해서만 뿌리 뽑아 개선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식구님들도 세월호 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권력자들과 이해관계자들의 유착, 이권을 계속 유지하기 위하여 서로 비호하면서 발생하는 문제들과 비열하고 졸렬한 행동들이 마치 통일교 권력층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는 것 같지 않습니까?  

통일교는 더하면 더하지 그렇지 않다고 변명할 수도 없는 부끄러운 현실을 식구님들도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리고 기묘나미 일가에 대한 비리나 횡령 자녀들의 몰지각한 행동들도 여러 경로를 통해 공직자나 목회자 및 일반식구들에게까지 알려졌기에 어떤 경로를 통해서라도 부모님에게도 전달 되었을 것이나 일명 카더라 통신에 머물고 만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식구님들도 깊이 생각하고 되돌아 보았으면 합니다.

과거 현진님이 700만불(70) 공금 횡령을 했다는 보고로 아버님이 진노하셨고 이것이 시발점이 되어 아버님이 현진님을 멀리하게 된 사실을 식구님들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왜 이런 거짓보고를 아버님은 사실로 받아 들이고 그렇게 진노하셨는데 기묘나미 일가에 대해서는 관대하게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으셨을까? 이유는 단순한 것 같습니다.

현진님의 700만불 횡령 보고는 실제로 사실 여부를 떠나 미국 UC에서 자금이 빠져 나간 것이 확인된 것이고, 기묘나미 일가의 공금 횡령 부분은 애매하고 구체적인 사실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기묘나미 일가의 2013년에 나돌았던 문서나 식구님들이 알고 계신 내용이 대부분 사실이라도 이러한 것을 부모님이 받아 들이지 못하는 것은 부모님 주변의 이해관계자들의 거짓 보고도 많이 작용 되었겠지만 구체적인 사실이 부족하거나 이를 문제 삼아 기묘나미 일가에 대해 조치를 취하기 애매한 부분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면 식구님들이 경험했거나 알고 있는 정황이 대부분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내용을 부모님께서 어떤 조치를 취하지 못한 사정이 무엇인지 하나씩 되돌아 보면서 이를 타개하고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인 자료로 제시하고 있는 것이 ㅈㅎ레저의 재무제표 입니다. 재무제표는 회사에서 만든 것이라 이것이 잘 못된 것이라는 등 루머나 오해로 자신들을 음해하는 것이라고 변명할 수도 없을 것이고 이해관계자들도 이에 대해서는 변명을 해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기묘나미 일가의 비리나 문제들이 조용히 넘어갈 수 밖에 없던 이유를 추측해 보겠습니다. 이러한 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판단이므로 식구님들이 잘못된 부분이나 다른 사항 등이 있으면 지적해 주시고 가르쳐 주시기 바랍니다.

첫 번째는 기묘나미 자녀들의 문제입니다.

일반 식구님들은 아버님이 해 주신 축복의 가치를 생명처럼 지키면서 어떤 고난이나 역경도 참고 살아가고 있는데 기묘나미 자녀들은 너무 쉽게 축복을 깨고 탈선을 하고 방탕한 생활을 하고 있는데 어떻게 이런 것이 용서될 수 있는 것인지?
아버님으로부터 훈모라는 이름을 받은 기묘나미나 자녀들은 통일교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축복을 깨고 탈선을 하고 2세 축복이 아닌 기성축복을 받았는데 더욱이 모범을 보이기는커녕 개망나니 같은 행동을 하면서 보통 양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부끄럽고 창피해서 얼굴을 들고 식구들 앞에 다닐 수도 없을 것 같은데 어떻게 그다지도 당당하고 떳떳하게 살수 있는 것인지?

이 부분은 식구님들이 영계나 축복 탈선에 대하여 자기합리화를 할 수 있게 만든 것으로 동병상련의 심정으로 위로를 받은 분도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기묘나미는 일반식구와 같은 입장이 아니라 어물쩡 넘어가면 안 되는 사람이지만 이에 대한 갑론을박은 자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기묘나미는 청평 역사를 위하여 가족을 버리고 모든 희생을 했기 때문에 자녀들이 잘 못된 것도 자신이 희생한 것이라는 궤변도 늘어 놓고 있지만 이러한 사실들이 통일교 식구님들이 원리를 배운 입장에서는 공금횡령 보다 훨씬 큰 문제로 알고 있지만 이 부분은 부모님도 아시면서 넘어간 것이므로 더 이상 문제를 삼을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항상 제기되고 있는 재산 형성과정입니다.

골프장, 고급주택, 청평의 땅 구입, 월드 산하 기업, 병원, 친인척 사돈 명의로 한 건물 토지, 명품샾, 고급레스토랑 프로덕션 등의 소유나 자금에 대해서 끝없는 문제와 의혹이 제기되었지만 문제가 되지 않고 넘어갈 수 있었던 문제를 제기한 방법이 잘 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을 설립할 때는 어느 정도 부모님에게 보고되었을 것이고 그 재산의 소유는 어느 기업이나 마찬가지로 주주나 임원은 친인척 및 ㅊㅅ교회 관계자로 되었겠지만 그 것이 문제 될 것은 없습니다. 내 명의가 들어가면 괜찮고 다른 사람은 믿을 수 없다는 말은 어불성설입니다. 회사에서 주주나 임원의 명의를 차용할 때는 가까이 있는 사람을 사용하는 것이 관례이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이 회사들에서 자금을 어떻게 유용했는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재단 산하에 있는 기업도 주주나 임원의 명의는 청평과 다를 바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회사를 설립한 것은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것이라 청평에서 헌금으로 회사를 만든 것에 문제를 제기하는 것 자체가 잘 못되었다는 것입니다. 요지는 회사의 자금을 빼낸 사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야 합니다. 그래야 문제가 있다는 것을 부모님이 알 수 있는 것이지 회사를 운영하면서 적자를 보았던지 망해도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횡령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런대 왜 문제가 될까요?

부모님이 청평의 기업들은 직접 관리하게 하였다고 하는데 그게 무슨 문제일까요?

청평의 입장에서는 당당할 수 밖에 없는 것 아닐까요?

 
세 번째는 국진님이 청평을 감사하려고 했는데 부모님이 하지 말라고 해서 못했다는 부분입니다.

이 내용이 식구님들을 가장 왜곡하여 현혹시키는 부분입니다. 국진님도 아무런 일을 하지 못했는데 누가 청평을 견제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들로 가득하게 만들고 국진님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아 청평에서는 대놓고 ㅈㅎ레저에서 회사 자금을 너무 쉽게 너무 많이 횡령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아버님이 감사를 하지 못하게 했을까요?

추측하건대 감사를 하려고 할 때 문제가 되는 부분을 구체적으로 만들어 보고했을지 의문입니다. 수 많은 회계사들과 변호사를 최고의 대우로 고용하고도 아무런 일을 하지 못했다는 것은 경영자로의 무능을 스스로 밝히는 것과 같습니다. 감사를 구체적으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내용을 정확히 알 수 없었다는 것은 말도 되지 않습니다. 재무제표에 나와 있는 내용을 조금이라도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되면 어떤 문제가 있는지 바로 알고 아버님한테 보고하였을 것인데 그런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한다는 자체가 한 마디로 무능력의 극치라고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외부의 언론에 경영의 귀재라고 자랑하고 통일그룹을 살렸다고 했는데 조금만 살펴보면 모든 허상과 무능력을 다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 부분은 ㅈㅎ레저의 횡령부분에서 구체적으로 설명될 것입니다.

그리고 식구님들 현재 통일그룹에서 가장 크고 좋았던 용평리조트가 얼마나 망가져 있는지 모를 것입니다. 왜 그렇게 형편없는 회사가 되었는지 어이가 없습니다. 재단이나 사장들은 이를 쉬쉬하고 있지만 용평리조트의 자료도 오픈이 되어있으므로 이에 회사에서 반론을 제시하면 하나씩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현실과 사실을 정확히 직시하는 것이 식구님들이 많아질수록 통일교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힘이 된다는 기대를 하면서 글을 올리는 것입니다.

내용은 가급적 자료를 근거로 하여 객관적으로 쓰고 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주관적인 생각이나 감정이 반영되는 부분은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ㅈㅎ레저 횡령부분을 다시 하나씩 볼 때마다 피 같은 헌금이 특정인이나 무능력한 관리자가 그토록 오랫동안 전권을 휘두르면서도 아무런 역할도 하지 못하고 회사는 엉망으로 만든 사장들로 인하여 피 같은 헌금이 제대로 사용되지 않고 있다는 사실에 너무 화가나 울분을 참기가 어렵네요.

글을 쓰다 보니 관련된 부분을 무시하고 설명을 하기에는 그냥 스쳐 지나칠 수 없는 중요한 내용들이 많아 너무 예민하고 민감한 부분을 건드리게 되네요. 이로 인하여 원망과 비난을 많이 받을 것이고, 원수로 생각할 사람도 많아 앞으로 힘든 일이 많아 질것 같은데 모든 것을 감수하고 쓰는 것이니 식구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어디까지나 글을 쓰는 것은 회사의 경영이나 횡령 등 기업에 관한 것이지 신앙에 대한 부분을 제기하셔도 그에 대한 부분은 논외로 하고자 함을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리되는 대로 ㅈㅎ레저의 횡령건에 대한 글을 올리겠습니다. 

 


    

 
16:47 new
이분은 자신에 대한 모든 불이익과 목숨을 걸고 글을 쓰고 계시네요...
식구님들의 관심과 지지가 적극적으로 필요한 시점입니다

삼가 명복을 빕니다.부디 하나님 품에서 편히 쉬소서......< 축복가정 2세 김영은 양 교구 성화식 안내 >

삼가 명복을 빕니다.부디 하나님 품에서 편히 쉬소서......< 축복가정 2세 김영은 양 교구 성화식 안내 >


2014.04.26. 20:46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3880       

http://www.tongilgyo.org/tongil/index.php?document_srl=722089

 

[교구성화식] 축복가정 2세 김영은 양 교구 성화식 안내

성화
기획홍보국 조회 965 2014.04.25 21:30


경기남부교구 안산교회 축복가정2세 김영은양이 2014425일 세월호 여객선 침몰로 성화하여 아래와 같이 성화식을 갖고자 하오니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         아                 래     -
  
1. 3만 축복가정 2세 자녀 김영은
  
2. 성화식: 천일국 2328(4.27) 일요일 오전 7
 
3. 성화식장: 서안산장례식장(군자장례식장)
 - 주소: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962-2 서안산장례식장 202호 (지하철:안산역도보로 10분거리에 위치)
 - 전화번호: 031-495-4000
 
4. 원전식: 천일국 2328(4.27) 일요일 낮 12


5. 원전지: 인천가족공원 (031-510-1900)
 
6. 유족: 3만가정 아버지 김종호 010-3770-2893
                            어머니 나까지마 야요이 010-6366-7574
                            오빠 김두경
                            언니 김영화

7. 연락처: 진장진 안산교회장 010-3725-2147
                  안산교회 031-403-2500
 
기도회 25일 밤9,
                 2606, 09, 12, 15, 18, 21시 (매 3시간 간격마다)

 

    

 
14.04.26. 20:51 new
구해주지 못해서.. 그저 미안하고 또 미안합니다... 가슴이 먹먹하고 눈물이 납니다.
영은양, 하나님 나라에서 평온하고 행복하기를 기도합니다...
 
 
14.04.26. 21:18 new
영은양 미안하다는 말도 하기 부끄럽구나
배안에서 얼마나 힘들고 무서웠을까

모든 것이 나를 포함한 어른들의 책임이다.

이렇게 부폐하고 썩은 사회를 만들어 놓고 방관한 책임을 너희들이 고스란히 받았구나

하고싶은 일도 할일도 많은 어린 너희들이 아무 책임도 없는 너희가 어른 대신에 희생되었구나

너희를 너무나 고통스럽고 힘들게 만든 죄를 어떻게 다 속죄하고 변상해줄 수 있을지 ?




 
 
14.04.26. 21:44 new
선택받은 나라? 선민이라 일컬은 한국의 어른이라 하는자들의 무능으로 희생양이 되다니....가슴이 너무나도 쓰리고 아파옵니다
영국의 다이타닉호의 선장과 기관사 황해사들은 약한여자와 아이들을 먼저 살리고 자신들은 마지막 배와 같이 운명을 다한영웅들인데 이나라는 어떤 관념을 가지고있는지 생각없는 어른들의 소행으로 어른들이 먼저였다는 미개국을 보여준 예라 부끄럽소이다 삼류층의 한국
빨리 대처했더라면 전원 살릴수있다는 것이엇는데....
명복을 빕니다 안녕^^
 
 
14.04.26. 22:00 new
깊은 애도와 위로를 보냅니다. 그리고 간절한 마음으로 실종자들의 무사생환을 기다립니다...
다시는 이런 미친 사건이 일어나지 않게 하겠다고 삼가 영전 앞에 각오를 다집니다.
저 세상에서는 고통없이 평안하기를 빕니다.
안녕히...
 
 
01:30 new
수많은 말이 있고, 입이 있어도,
뭐라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저 미안하고, 한 보다는 빛과 사랑을 쫓는 영계의 생활 되기를 바래요...
 
 
02:35 new
김영은님의 앞길에 어버이하느님의 보호하시는 손길이 영원히 함께 하시기를....
 
 
05:43 new
유구무언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유비무환이거늘 무비유환임이 가슴 아픕니다.
하늘이여 오늘의 난국을 통측하여 주소서~!!!
 
 
17:39 new
영은양 영계의 미지에서는 평안하길 바란다.

2014년 4월 26일 토요일

교회 돈이 2,000억 이상 사라진 것 같은데 12

교회 돈이 2,000억 이상 사라진 것 같은데 12


2014.04.26. 17:39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3879       

식구님들
손익계산서에서 자세히 설명하였듯이 ㅈㅎ레저에서는 정상적인 영업활동을 통하여 ㅊㅅ레저에서 차입한 1,888억원에 대한 이자는 물론 원금도 갚을 수 없다는 사실을 확실히 이해하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면 지금이라도 ㅊㅅ교회에서 최대한 ㅈㅎ레저에 빌려준 대여금 회수를 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하면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ㅈㅎ레저에서 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방안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재무제표는 회사의 상태를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만들어진 자료인데 이것은 어디까지나 회사의 입장에서 외부에 회사의 좋은 점은 부각시키고 나쁜 점은 숨기는 것이므로 전문가들도 관심을 갖고 자세히 검토해도 회사에서 분식을 어디에 어떻게 해 놓았는지 찾지 못하고 속는 것이 다반사입니다.
그러나 ㅈㅎ레저는 회사의 구조와 사업내용이 단순해서 대출을 해 줄 때에 조금만 관심을 갖고 재무제표를 확인했다면 쉽게 바로 회사의 상태를 알 수 있는 있었는데 일부러 외면한 것인지? 아니면 누군가의 지시로 그냥 시키는 대로 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상식적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행위로, 피 같은 헌금을 특정인을 위하여 사용한 배임행위라는 사실은 틀림 없습니다.
다음은 근거자료인 대차대조표입니다.

 
년도별 요약 대차대조표(ㅈㅎ레저에서 만든 자료)
(단위 : 백만원)
    
2010
2011
2012
2013
  
 1. 유동자산
2,787
1,729
1,140
4,240
   당좌자산
2,552
1,405
650
3,666
   재고자산
235
324
490
574
 2. 비유동자산
244,229
242,319
244,731
308,100
   투자자산
2
2
2
2
   유형자산
243,736
241,557
244,442
307,670
     토지
113,866
115,758
115,558
178,645
     건물
114,294
111,243
111,320
111,320
2012년부터 감가상각 하지 않음
     구축물
12,813
12,071
12,993
13,014
 3. 무형자산
245
178
178
369
 4. 기타유동자산
246
582
109
59
. 자 산 총 계
247,016
244,048
245,871
312,340
 1. 유동부채
38,355
58,201
49,435
132,595
   미지급금
2,157
1,395
6,312
4,063
   미지급비용
395
951
2,071
4,306
   단기차입금
35,300
53,552
38,880
121,480
     ㅊㅅ교회
121,480
금리 3.8%
     우리은행
35,300
53,552
38,880
금리 6.9~6,95%
 2. 비유동부채
258,788
244,795
257,670
183,948
   장기차입금
57,795
37,795
57,795
67,095
금리 2.2~4%
2015년 일시 상환
     ㅊㅅ교회
37,795
37,795
57,795
67,095
     우리은행
20,000
   회원 보증금
200,910
206,882
199,620
98,063
    골프회원권
105,400
110,900
103,500
    빌라콘도
74,210
74,622
74,760
98,063
    주중회원권
21,300
21,360
21,360
. 부 채 총 계
297,143
302,996
307,105
316,543
 1. 자본금
5,100
5,100
5,100
5,100
 2. 재평가잉여금
71,239
 3. 결손금
55,227
64,048
66,334
80,542
. 자 본 총 계
-50,127
-58,948
-61,234
-4,203
 부채와자본총계
247,016
244,048
245,871
312,340
 
손익계산서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ㅈㅎ레저가 정상적인 영업활동을 통하여 벌어들이는 수익은 1년에 최대 20억 내외입니다. 20억원으로는 국가에서 서민을 위한 복지정책의 일환인 주택담보대출을 해 주는 금리보다 훨씬 낮은 3.5% 금리임에도 불구하고, ㅊㅅ교회에서 차입한 1,888억원의 대출이자 66억원은 도저히 갚을 방안이 없습니다. 이자는 고사하고 원금 1,888억원의 회수가 불가능 할 것입니다. 그러면 ㅊㅅ교회에서 원금회수를 위하여 ㅈㅎ레저에서 담보로 제공한 토지 건물에 대하여 법적 조치를 취하여 대출금을 회수하면 될 것 같으나 현실적으로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없는데 첫 번째는 토지 건물은 자산재평가를 하여 분식된 장부상만의 금액으로 실제적 가치가 매우 낮고, 두 번째는 토지 건물을 ㅊㅅ교회에서 담보로 받았으나 이 자산은 회원들의 공유자산으로 채권자가 임의로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없는 것으로 담보는 무용지물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ㅈㅎ레저의 요약 대차대조표(제무상태표)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대차대조표는 자산, 부채, 자본을 하나의 표로 나타내어 회사의 상태가 어떤지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만들어 진 것으로 자산 = 부채 + 자본이 언제나 일치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 대차대조표를 통해서 자산이 부채로 이루어 진 것인지 아니면 실제 자산가치가 있는 것인지를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대차대조표에 나와 있는 내용을 하나씩 설명하면 왜 ㅊㅅ교회에서 ㅈㅎ레저에 대출해준 돈의 문제가 배임행위에 해당하는지를 더 구체적으로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손익계산서에 설명했듯이 2014년에 부족한 자금만 89임을 상기하시면서 보시기 바랍니다.
 
. 자산
자산은 크게 유동자산과 비유동자산으로 구분하는데 유동자산이란 1년이내에 바로 현금화 할 수 있는 자산을 말하는 것이고, 비유동자산은 자산을 현금화 하기 어려운 고정자산(토지, 건물 등)을 말하는 것입니다.
 
1. 유동자산
유동자산은 현금 예금 등 회사에서 필요할 때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을 말하는 것으로 2013 12 31일 현재 ㅈㅎ레저의 장부상 자산 3,123억원중에서 2014 1 1 현재 사용할 수 있는 자산은 42억원 밖에 없습니다. 회사에서 우선 변제해야 할 유동부채인 미지급금 40억과 미지급비용 43을 지급할 자금도 없는 상태에서 2014년에 발생 할 지급이자 66원을 ㅊㅅ교회에 지급하는 것이 불가능 하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2012년에도 유동자산 11, 유동부채 미지급액 84
 
2. 비유동자산
비유동자산은 토지 건물 구축물 기계장치 차량운반구 비품 등을 말하는 것으로 이 자산은 처분하거나 타인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는 것으로 골프장이나 콘도사업을 하는데 사용되는 자산이기 때문입니다.
1) 토지
대차대조표에서 보듯이 ㅈㅎ레저의 토지가 자산재평가로 2012 1,115억에서 2013 1,786억으로 671억원이 증가하였습니다. 금액이 증가한 것은 실제적인 가치의 증가가 아닌 서류상의 증가로 자산재평가를 하기 전의 토지 가격이 1,115억원에도 많은 분식이 있는 상태입니다. 1,115억원도 중요한 부분으로 별도로 다룰 예정입니다.
토지가격 변동표
(단위 : 백만원)
  
면적(m2)
2010
2011
2012
2013
비 고
장 부 가
1,647,220
113,866
115,758
115,558
178,645
 
공시지가
1,647,220
71,028
71,069
71,040
71,579
변동이 미세
 
장부가는 회사에서 토지를 구입하고 골프장 코스에 투입된 비용을 모두 기입한 토지가격이고, 공시지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표준지를 선정하여 m2당 가격을 책정한 후 주변토지에 대한 가격을 정하여 국가에서 매년 고시하는 토지 가격입니다.
l  공시지가는 지역 위치 용도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인데 ㅈㅎ레저의 공시지가는 개발이 완료된 상태로 실제 공시지가도 과대 평가 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ㅈㅎ레저의 토지는 자산재평가를 하여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지만 2014년 공시지가는 거의 변동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유는 ㅈㅎ레저에서 자산재평가를 해서 토지의 장부상 가격을 상승시킨 것이지 실제 토지의 가치가 상승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며, 현재 발표되는 공시지가는 거의 시가에 근접 하다고 보면 됩니다. 특히, ㅈㅎ레저에서 자산재평가를 받은 토지는 2008년 개발이 완료되어 2009년부터 공시지가에 시가가 모두 반영된 상태입니다. 그리고 회사의 입장에서도 장부상으로만 가치를 올린 것으로 2014년에 공시지가가 상승하면 이에 따라 납부할 재산세의 부담이 커지는데 이를 수용할 미친놈들은 없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ㅈㅎ레저에서 자산재평가를 한 이유는 ㅊㅅ교회에서도 담보가 없는 상태로 ㅈㅎ레저에 자금을 대여할 경우 문제가 크다는 것을 알고 누군가 이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였을 것입니다. ㅈㅎ레저는 장부상으로나마 자산가치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2012년부터 고정자산인 건물 구축물 등 자산의 감가상각을 의도적으로 하지 않음으로 장부상 자산의 가치는 2012 52억원, 2013 50억원 등 102억원의 자산가치가 높아졌으며, 2013년에는 토지의 장부상 가치를 높이는 자산재평가를 하여 712억원의 자산재평가 이익을 보게 되어 814억원의 장부상 자산가치가 증가 하게 되었습니다. 실제 자산가치와는 전혀 무관한 전형적인 분식회계입니다.
ㅊㅅ교회에서는 자산재평가를 하기 전인 2012년 결산서상 부채가 612억원(2012년 감가포함시 664억원)이나 많은 회사에 2013 1,326억원을 추가로 대출해 준 것은 어떤 변명도 통하지 않는 명백한 배임행위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자산재평가란? : 자산재평가는 1997 IMF 이후에 회사의 자산 특히 토지의 대부분이 시가를 반영하지 못하여 담보가치가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금융권으로부터 대출을 받지 못해 도산한 회사가 너무 많아 이를 방지하기 위해 회사에서 1에 한하여 자산의 가치를 재평가 하여 장부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자산재평가를 할 때 ㅈㅎ레저의 토지는 공사비가 이미 반영되어 토지 가격이 시가 이상이기에 감정평가법인에서는 감정가를 높이는 것이 어렵다고 했을 것이나 ㅈㅎ레저는 금융권에서 차입을 하기 위한 것이 아니므로 토지의 가치를 높여도 문제가 없을 것이니 최대한 가치를 높여달라고 감정평가사들에게 요구하여 토지 가격을 높였을 것입니다.
대차대조표의 자산에서 설명한 것 같이 시가는 0원이라도 자기는 10억에 산 것이라 장부에는 10억으로 기재되고 특히 토지는 감가상각을 하지 않으므로 재무상태가 좋은 것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분식회계의 전형입니다.
자산재평가를 한 감정평가법인도 이를 근거로 대출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이에 대한 문제를 재기할 경우 토지 가치를 높인 책임에서 벗어나기는 어려울 것이고, 이런 사실을 알았거나 몰랐거나 자금 회수가 불가능한 ㅈㅎ레저에 자금을 대여해 준 ㅊㅅ교회 관계자들도 배임행위에 가담한 것에 다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2) 건물, 구축물에 대한 설명은 별도로 설명할 예정입니다.
3. 무형자산과 기타유동자산은 중요성이 없어 설명을 생략합니다.
 
. 부채
부채도 자산과 같이 유동부채와 비유동부채로 구분하는데 유동부채는 1년이내에 상환해야 하는 채무이고 비유동부채는 상환기간이 1년 이상인 채무를 말하는 것입니다.
 
1. 유동부채
ㅈㅎ레저에서 2014년에 상환해야 할 채무는 1,326억원 입니다. 이중 ㅊㅅ교회에서 빌린 단기차입금 1,215억원은 만기
도래 시 장기차입금으로 전환할 것입니다. 미지급금 및 미지급비용 83억원은 2014년에 상환해야 하는데 이 금액은 2013
년 ㅊㅅ교회에 지급할 이자가 대부분일 것으로 이 금액은 상환하지 않고 계속 장부상으로 기록하다 차입금으로 전환할
것이고, 2014년에 발생할 이자 66억원2013년과 같은 방법을 취할 것입니다. ㅈㅎ레저는 ㅊㅅ교회에 자금을 빌리면서
이자를 지급할 의사는 처음부터 갖고 있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자를 갚지 않아도 아무도 이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하지 않
았을 것이고, ㅊㅅ교회에서는 ㅈㅎ레저에서 이자를 받은 적이 있는지도 의문입니다.
 
2014년 감가상각비를 제외한 추정되는 영업이익은 18억원
 
2. 비유동부채
비유동부채는 상환기간이 1년 이상인 것으로 장기차입금과 회원권이 있습니다. 장기차입금은 이자가 발생하는 채무이고, 회원권은 보증금 성격으로 이자가 발생하지 않는 서류상의 채무입니다.
1) 장기차입금
2013 12 31일 현재 ㅈㅎ레저는 금융권의 차입금은 모두 상환하고 장,단기 차입금은 ㅊㅅ교회에서 빌린 자금만 남아 있습니다. 회사의 입장에서는 매우 국가에서 정책사업으로 빌려주는 자금보다도 훨씬 싼 금리로 대출을 받았기 때문에 좋겠지만, 반대로 그 만큼 피 같은 헌금은 낭비되고 있는 것입니다.
회사에서 금융권으로부터 자금을 대출 받기 위해서는 우선 최근 몇 년간의 재무제표를 제출한 후 서류심사가 통과하여야 회사의 신용이나 담보를 제공하여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담보가 있어도 회사의 상태가 좋지 않으면 대출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ㅈㅎ레저는 2003년 사업 초창기부터 우리은행에서 340억원의 자금을 대출을 받아 사업을 진행해 왔는데 어떻게 이렇게 많은 금액을 대출 받을 수 있었는가에 대해서는 다음에 구체적으로 설명할 예정입니다.
우리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때는 회사에서 담보를 제공하고, 반드시 대표이사는 이에 따른 개인 연대보증을 하게 됩니다. 은행에서 대출금을 회수할 때는 회사나 보증인 어느 쪽이나 받을 수 있는 곳에 법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대표이사의 입장에서는 아주 곤혹스러워 사업이 안될 때에는 어떻게든 보증에서 벗어나고자 하겠지만 대출금을 상환하기 전에는 책임에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대표이사를 변경하여도 은행에서는 신임 대표이사에게 연대보증을 받겠지만 전임 대표이사의 연대보증은 빼주지 않습니다. 회사보다 전임 대표이사에게 법적 조치를 취하는 것이 대출금을 회수하기 쉽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우리은행에서 ㅈㅎ레저 대출을 해줄 때는 처음부터 회사의 성장성이나 담보 가치보다는 대표이사를 보고 대출을 해준 것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ㅈㅎ레저는 2011년부터 우리은행에서 차입한 535에 대한 상환 압박을 심하게 받았을 것입니다. 우리은행은 ㅈㅎ레저의 토지 건물에 720억원의 담보설정을 하였지만 이 자산은 회원들의 공유자산으로 ㅈㅎ레저가 자금을 상환하지 못할 경우에 법적 조치를 취하는 것이 쉽지 않고, 실제 자산가치가 없다는 것을 우리은행도 잘 알고 있으며 영업이익이 나지 않는 회사에서 자금회수를 하지 않는다면 은행도 문제가 되기 때문입니다.
ㅈㅎ레저의 대표이사도 회사에서 자금을 상환하지 못할 경우 우리은행에서 자신에게 대출금 회수를 위한 법적 조치를 할 경우 갚아야 하는 책임이 있으므로 어떻게 하던지 ㅊㅅ교회의 자금을 사용하고 싶었을 것이고 실제로 사용하였습니다. 
 
ㅊㅅ교회 대여금 문제
1. ㅈㅎ레저에서 대출해 준 582억원에 대한 이자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2013년에 추가로 1,326억원을 추가로 대출해 준 것은 어떤 변명도 용납 되지 않으며,
2. ㅈㅎ레저가 서류상으로 자산가치를 높이기 위하여 2012년에는 감가상각비 52억원을 반영하지 않은 분식 상태에서도 자산가치는 -612억원으로 나오는데 자금을 회수할 방안을 찾기는커녕 오히려 2013년에 1,326억원을 추가로 대출한 것은 명백한 배임행위에 해당합니다.
3. 이로 인하여 ㅈㅎ레저의 대표이사는 우리은행에서 535억을 차입하면서 설정한 연대보증의 책임에서 벗어나게 되어 가장 큰 혜택을 보게 되었는데 ㅊㅅ교회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설명할 것인지 의문입니다.
 
2) 회원권
콘도나 골프장을 건설할 때에는 많은 자금이 필요한데 이를 조달하는 방법은 금융권에서 차입하거나 회원권을 판매하여 이에 대한 자금을 조달합니다.
비싼 가격으로 회원권을 구입한 회원에게는 일반인과 다른 부대서비스가 제공되며, 회원이 얼마나 많은 혜택을 보느냐에 따라 회원권의 가격이 상승하거나 하락합니다.
ㅈㅎ레저는 퍼블릭골프장으로 전환하면서 골프회원권 1,035억원을 상환하였습니다. 손익계산서에서 설명했듯이 퍼블릭골프장으로 전환한 효과는 거의 없는 상태입니다. 골프를 치는 사람들이 ㅈㅎ레져 골프장을 이용하는데 지리적으로 수도권에서 멀기 때문입니다. 회원권을 판매할 때 3년 거치 후에는 입회보증금을 상환하는 조건으로 판매하였는데 보증금에 대한 이자가 발생하지 않는데도 모두 상환한 것은 매우 특이한 경우입니다. 이해가 안 되는 부분입니다.
이에 대해서도 다시 설명할 예정입니다.
 
자본
자산재평가를 하여 자본이 -612어원에서 -42억원으로 재무구조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는데 이것은 서류상의 효과이지 실제 회사의 상태와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자산재평가를 통한 재평가이익이 서류상 발생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일정규모의 회사는 회계법인으로부터 회계감사를 받아야 하는데 2013년 회계감사에서 처음으로 계속 기업에 대한 의견을 썼는데 이는 회계사들이 회사의 감사보고서를 보고 투자나 대출을 하였을 때 본인들의 책임을 벗어나기 위한 조치입니다. 최근에 회계감사를 허술하게 한 회계법인이 감사보고서를 믿고 투자하여 손해를 본 피해자들에게 손해배상을 하라는 판결이 나와 회계법인들도 회사가 회계분식을 한 것을 모르는 척 넘어가지 않습니다. 책임이 따르기 때문이죠
 
이상과 같이 재무제표를 설명하여 식구님들에게 정확한 사실을 알려드린 것은 절대 권력자나 이해관계자들의 위선과 왜곡에 속지 말고, 잘 못된 관행이나 비리를 더 이상 용인하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지금까지는 ㅊㅅ교회에서 피 같은 헌금 1,888억원을 특정인에게 이익을 주기 위하여 한 배임행위에 대해서 설명하였습니다만, 다음에는 이와는 별개로 ㅈㅎ레저의 횡령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기본적인 사항을 알아야 내용을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자료를 가급적 빨리 올리지 못하는 것은 좀더 구체적으로 쉽게 정리하기 위함이니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는 ㅊㅅ교회 대여금의 배임문제를 다루었는데 다음에는 본격적으로 ㅈㅎ레저에서 어떻게 자금을 빼내었는지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구체적으로 자료를 올릴 예정입니다.

 


   

 
17:55 new
전 누가 그 소주회사 이야기나 해줬으면 좋겠어요 베노사님
 
 
19:30 new
철없는 사람이 똥, 된장을 구분 못하는지,
알고서도 능청을 떨고 있는지,
물타기를 하려고 댓글을 다는구나.
글 쓴이의 정성을 주인의식을 가지고 냉철히
바라보아야 한다.
 
 
20:40 new
본글의 내용으로 보건데 상당한 전문지식과 객관적인 자료를 근거로 논리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감정적으로 음해하고 모함하는 차원이 아니고 사실을 규명하고 천일국 주인된 우리 식구들에게
실상을 알게 해야겠다는 사명의식을 가지고 이 일을 시작한 것으로 짐작됩니다.
우리 식구들이 영원한 교권의 노예로 남아지길 원하지 않는다면 두 눈을 똑바로 뜨고 사태를
주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