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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31일 수요일

미육군사관학교 졸업식을 다녀와서

2017.05.28. 14:01

오늘 미국 웨스트포인트 육군사관학교 졸업식을 다녀왔습니다.
화창하고 따사로운 날씨와 더불어 장엄하고도 절도있게 진행되는 졸업식 행사는 감동과 세계 최고라고 불리는 미국의 힘의 원천이 어디에서 나오는가를 충분히 실감하고도 남을 정도였습니다.
웨스트 포인트 시관학교는 미육군 장교를 배출하는 기관일 뿐만 아니라 미래 미국을 이끌어가는 최고의 지도자를 배출하는 미국 최고의 교육기관이기도 합니다. 매년 하버드 대학과 대학 경쟁력 순위에서 1, 2위를 다툴 정도여서 입학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고 불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번만 거짓말을 해도 바로 퇴학일 정도로 규율이 엄격하고 하도 경쟁이 치열해서 졸업하는 것만으로도 큰 영예가 따른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매년 졸업식때는 꼴치로 졸업하는 생도를 위해 전체가 축하박수를 쳐주는 세레모니도 있다고 하며, 이번에도 어김없이 한 생도의 이름이 호명되었을 때 전교생이 일제히 박수를 치고 환호를 하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학비를 한푼도 내지 않고 용돈까지 받아가며 세계 최고의 지도자 교육을 받을 수 있다보니까 웨스트포인트에는 우수한 한인들이 많이 지원하는 것 같습니다, 졸업생 이름을 호명할 때 한국인 이름이 많이 들려왔습니다. 유독 한국인들이 많다 보니까 웨스트 포인트에는 각 학년 마다 4중대로 편성되어 있는 공식적인 편제 외에 별도의 비공식 코리안 5중대가 있다는 농담도 자주 한다고 합니다.



오늘 졸업한 1천명 가까운 생도 중에는 참가정의 자녀분 한 분과 3세 축복자녀 3명이 포함되어 있어서 감격을 더해주었습니다. 7년 전에 현진님 가정의 장남되시는 분께서 웨스트포인트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현재 대위로 복무중인데 그 동생되시는 분께서도 오늘 사관학교를 졸업하시게 된 것입니다. 또한 현진님을 모시고 오랜동안 공적인 길을 걸어가고 있는 두 분의 축복 2세 가정의 자녀들 세 명이 같이 졸업하게 되어 하늘의 귀한 축복이 실제로 함께하고 있음을 실감케 해주는 경사스러운 날이었습니다.

사관학교를 등지고 뉴욕의 허드슨 강을 바라보고 계시는 현진님과 각각 대위와 소위로 임관하고 계신 두분의 자녀분들의 늠름한 자세와 다부진 어깨들을 바라보고 있자니 참가정과 하나님의 섭리의 미래가 얼마나 든든한 지 모르겠습니다. 영계의 참아버님께서 이 장면을 바라보고 계시다면 얼마나 감격에 겨워하실지. 어쩌면 영계에서 가장 먼저 큰 잔치가 벌어졌을 지도 모릅니다.
지상의 참어머님께서도 이 소식을 들으신다면 세상에서 가장 잘난 아드님과 손주님을 두셨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끼실 것으로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은혜로운 장면들이 더 있는데 시간 관계상 나중에 추가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17.05.28. 15:01
이분들의 무궁할 앞날이 기대가 됩니다~
공유감사합니다!!
 
17.05.28. 16:04
육군사관학교 졸업 축하드립니다. ^^
 
17.05.28. 16:37
웨스트포인트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희망이 넘칩니다.
 
17.05.28. 18:26
미래에 확실한 기반으로
큰 발전을 기원합니다
 
17.05.30. 19:52 new
하늘에는 영광,
아버님 존전에 큰 위로,
참가정에 현실적인 큰 변화의 예고,
통일가의 희망,
이 모든 감격을 침아버님께 정성으로 보답하는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17.05.28. 22:35
웨스트포인트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곽정환회장님 손주 분 6명이나 웨스트포인트를 졸업 했다니, 대단하군요.
곽회장님의 그 정성! 정성은 승리합니다. 천상에계신 참아버님께서 큰 위로가 되실 것입니다. 아주-
┗ 17.05.29. 13:19
곽회장님 젊었을때 국회의원에도 출마하고 대선에도 출마했더라면 참부모님이 바라신 국가복귀도 앞당길수있었을텐데 부모님 말씀에 순종복종 안하시고 본인의 안위만 생각해오신것같아 지난 세월이 안타깝네요
┗ 17.05.30. 00:00 new
윗분께서 가정맹세 하시는 것만 지키셔도 복귀섭리 완결될텐데 본인 안위만 생각하시니 안타깝네요.
쯧. 당신의 사고방식은 더 안타깝네요.
 
17.05.29. 00:16
졸업 축하드립니다. 참아버님과 현진님을 잇는 세계적인 지도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17.05.29. 09:03
주한미군 부담금 올리지 마세요
┗ 17.05.29. 23:51
트럼프와 그의 정부가 문제지요~
트럼프를 정의의 사도인양 밀어주신 2대왕님께서는 뭘 보고 반한것인지?
 
17.05.29. 13:14
참가정에서 한국국적으로 신앙의 조국 한국에서 활동하고있는 2세나 3세 있으세요? 위에서 말한 3세분들은 국적이 어디세요? 앞으로 뜻에 대한 활동계획은 어떻게되나요? 한국에서 군데갈 생각은 혹시나 있는지? 참부모님께서 염원하신 남북통일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 17.05.29. 16:03
何が悔しくて アホなこと 言うか??? !
┗ 17.05.30. 00:03 new
어익후. 생각이란걸 하는 분인지..
군대 가기싫어 웨스트포인트 가고 졸업후 5년간 군생활 합니까? 빡씨기가 비교가 되는줄 아세요?
통일은. 제대로 통일 위해 한국을 흔들고 세계를 동조시키는게 누군지는 아세요?
 
17.05.29. 14:18
영준씨가 썼나요? 축하하고 기대할 일입니다.
 
17.05.29. 23:47
한마음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17.05.29. 23:51
참가정과 2세자녀들이 훌륭히 사회에 진출하시니 너무나 자랑스럽고 희망을 가지게됩니다.
졸업을 기쁨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17.05.30. 02:25 new
독생교는 자녀님들에 아무런 관심없어요 홀로독뿐입니다
 
17.05.30. 10:40 new
어려운 통일가의 현실 속에서도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귀한 소식에 진심으로 감사를 올립니다.
아무쪼록 섭리에 기여하는 훌륭한 지도자로 성장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17.05.30. 19:50 new
참가정의 모범적이며 자랑스런 모습에 감사드립니다.
 
09:49 new
이는 하나님을 중심하고 삼대권을 이룬 현진님 가정의 영광이자 ,
아버님의 영광이요,,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경축 드립니다.
 
09:52 new
어머님이 기쁘게 생각하신다고요?

지금 제 정신입니까?

그런분이 현진님 감옥보내려고
제판 놀음 벌인답니까?

정신 차리세요?
┗ 10:30 new
어머님의 참된 본심은 기뻐하실 것이 틀림없습니다.
다만 지금은 그 본심이 흐려져 있으시니 어서 속히 어머님이 제자리로 돌아오시길 바랄 뿐입니다.
 
10:32 new
역시.. . 클라스가 비교불가. 같은 부모아래 자녀인데 하나는 총놀이 왕관놀이에 푹빠진 사기꾼이고...우째 이리 다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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