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2013년 11월 28일 목요일

統一家 이제 거짓을 분립할 때다. 정해관씨는 전형적인 거짓선동꾼의 달인인가? 당장 형제들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하라. 여의도 성지 왜곡 고발장 ❽ - 6

統一家 이제 거짓을 분립할 때다. 정해관씨는 전형적인 거짓선동꾼의 달인인가? 당장 형제들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하라. 여의도 성지 왜곡 고발장 ❽ - 6

2013.11.26. 01:30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2923

統一家 이제 거짓을 분립할 때다. 정해관씨는 전형적인 거짓선동꾼의 달인인가? 당장 형제들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하라. 여의도 성지 왜곡 고발장 ❽ - 6
 
<들어가며>
 
누구든 간에 통일가 혼란을 논함에 있어 섭리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입장에서 이런 저런 내용을 언급함은 참으로 지난하고 고통스럽다. 이 점에 있어서 본인도 예외일 수 없다. 내가 이렇게 통일가 혼란에 집착하여 집요하게 참과 거짓을 언급하는 이유는 통일가 혼란에 ‘거짓이 침투했다’는 확신 때문이다.
 
축복가정으로서 참가정이 거짓에 농락당하는 것을 그대로 두고 볼 수 없었고, 거짓정보에 속절없이 놀아나는 축복가정들을 염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 나는 얼마전 현직 교구장 두 분들과 통일가 혼란에 대해 함께 고뇌하는 시간을 가진적이 있었다.
 
두 분들 모두 곽정환 회장과 현진님에 대해 일반 축복가정과는 달리 악의적으로 폄하하는 얘기를 들은 기억이 없다. 그러나 참가정에 거짓이 침투하여 하늘섭리를 망쳐온 구체적 사태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오늘날 통일가 혼란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2009년 3월8일 그 유명한 속초사태에서 아버님께서 UCI, GPF 공직을 박탈하시며 꾸중하셨던‘절대성을 어긴 구체적 사례, 미국 이사회 임원 변경, GPF 반역질, 참부모 참칭등의 구체적 사례들을 밝히면 통일가 혼란은 깨끗이 정리되기 때문이다.
 
다른 것은 고사하고 만약 현진님께서‘절대성법도를 어겼다면 현진님은 하늘과 부모님께 회개 하시고 참가정의 규례(規例)에 의해 자중하셔야 한다. 실제상황이라면 현진님은 통일가를 대표하는 지도자가 될 수 없다.
 
더욱 기가 막힌 사례는 2013년 10월 현재 미국에서 사길자선배님에 의해서 미국 공식집회에 현진님의절대성을 언급하며 현진님의 위상과 권위를 능멸하고 있다는 점일 것이다. 이렇게 통일가에 거짓이 난무해도 문제제기하는 지도자가 단 한사람도 하나 없다. 이미 통일가에 공의와 정의는 사라진지 오래다.
                                             자료출처: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2354
 
그러나 위의 현진님에 대한 불편한 사례는 2011년, 2012년, 2013년 아버님께서 살아 계실 때 이미 진실이 아님이 밝혀졌다. 그런데도 누구하나 지도자들 중에서 이에 대해 아버님께 사실보고를 한 지도자는 현재까지도 없다. 이 지도자들의 이 침묵은 섭리를 파괴하는 무서운 침묵이다.
 
통일교지도부가 던져주는 거짓정보를 근거로 형성된 편향된 양심을 기준으로 거짓 선동꾼들이 통일가 파괴의 전사(戰士)로 부활되어 준동하므로서 통일가가 이지경이 되었다.
 

특히 통일교지도부가 던져주는 거짓정보를 근거로 그것이 마치 진실이요, 실제인양 축복가정들의 진실을 알 권리를 능멸하고 기망하는 지도자들이 있음은 그 자체가 비극이다. 정해관씨가 바로 그런 지도자들 중에 한 사람이다.
 
이 지도자는 나와 2013년 8월하순경 같은 1800가정 형제로서 통일가 혼란을 극복하기 위해 구 본부교회에서 서로 머리를 맞대고 논의도 했던 지도자이기도 하다. 그러나 정해관씨는 통일가 혼란의 실제에 있어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염려할 수 밖에 없는 청맹과니와 같은 지도자임을 알게 되었다.
 
그런 이유로 신도대책위원회 사이버 공간에 정동철씨가 2013년 10월 이후 김용성 주장에 대한 비판글로 그 쪽 사이버 실명공간에 도배질을 할 때도 나는 인내할 수 밖에 없었다. 내용자체가 거짓 투성이요, 왜곡과 선동성(煽動性) 잡(雜)글이기 때문이었다.
 
 
< 2013년 10월 이후 정해관씨의 글>
 
그러나 정해관씨가 ‘2006.2.12. 참아버님과 수제자의 대화라는 인용문을 이용하여 아버님의 권위와 위상을 능멸하고 실제했던 통일가 섭리사를 혹독하게 왜곡하고있기에 이점에 대하여 실제에 입각, 분명히 짚고 감으로서 정해관씨가 얼마나 파렴치하며 무책임한 지도자인지 축복가정들에게 밝히고자 한다.
 
사실 내가 신도대책사이버 공간을 폐쇄조치하라고 강권했던 동기도 정해관씨류의 거짓 선동꾼들이 신도대책 사이버 공간에 진을 치고 있기 때문이다. 궁금한 축복가정들은 신도대책 위원회 사이버 공간의 실명방, 익명방에 가보시라. 통일가 사람으로서 최소한의 격위와 예의 같은 것은 바라지도 않는다.
 
죽어보지 않고 지옥체험을 해 보고 싶다면 신도대책 위원회 사이버 공간의 실명방, 익명방에 가보시라. 얼굴과 신분을 감추고 음침하게 미움과 증오, 저질 비아냥과 거짓을 읊어대는 군상들이 처처에 널려 있다. 지옥 현장체험학습은 그 곳이 딱이다.
 
오늘 본인이 정해관씨의 주장에 인내하지 못하고 언급함은 축복가정들이 신도대책 위원회 사이버 공간에 가보지 않고도 그 곳은 거짓이 난무하는 지옥임을 체험함으로서 축복가정들이 거짓선동에 속지 않고 통일가에서 거짓을 반드시 척결하기 위함이다.
 
축복가정들은 오늘 본인이 정해관씨에 대해 비판하는 글을 숙독해 주기 바란다. 사실과 실제를 이용하여 어떻게 진실을 능멸하고 거짓 앞에 충성을 하는지를 그 실체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참으로 영악하고 교활한 자들이다.
 
정해관씨에게 부탁한다. 지금까지 신도대책위원회에 올린 글들이 진실이냐? 거짓이냐?의 여부를 떠나 정해관씨의 양심을 걸고 쓴 글이었다면 정해관씨는 내 글을 읽고 반드시 반론글을 제시하기 바란다.
 
1. 정해관씨는 진실을 호도하지 말아야 한다.
 
통일교지도부가 지금까지 여의도 성지 파크원 지상권 설정 말소 소송을 정당화하는 명분으로 소위 곽그룹이 여의도 성지 지상권 건물을 매각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해 왔다.
 
2010년부터 2011년, 2012년, 2013년 4년동안 현재까지도 통일교재단, 신도대책위원회, 참부모 선포문 실행위원회는 소위 곽그룹이 여의도 성지 파크원 프로잭트를 추진함에 있어 지상건물을 임대하지 않고 하늘을 속이고, 부모님을 속이고, 축복가정들을 속이면서 매각하려 한다고 그 얼마나 읊어 댔던가?
예를 들어보자.
 
.....................................................................
스카이랜이나 곽정환 전 이사장이나 파크원에 관련한 모든 사항을 정확하게 밝히라는 겁니다. 우리가 피땀으로 만들어 낸 우리 땅인데 왜 재단이나 신도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팔려 나가는 것만 지켜보고 있어야 하는 겁니까?”
  자료출처: 2011년 1월호 월간조선에 실린 안호열 대외협력실장의 주장
................................................................................................
72개 층, 56개 층 등 2개 동을 짓는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Y22가 이를 임대 개발한다고 한 사실만 믿고 있었죠. 근데 최근 언론을 통해 이 건물 2개 동이 맥커리와 미래에셋 등 업체에 매각된다는 사실을 접하게 된 겁니다. 우리에겐 일언반구도 없이 건물을 수천억 원에 매각한다고 하고, 이 사실을 언론을 통해서 겨우 알게 됐으니 이해할 수 없는 일입니다.
자료출처:월간조선 2011년 1월호에 실린 안진선 통일그룹기획조정실장 증언
......................................................................
[ 지금 청천벽력과 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지상권을 미래에셋증권, 우리투자증권, 맥퀴리 증권등에 매각한다니 우리 통일교인들은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는 반 통일교적 행위로 간주합니다. 이제 와서 선교본부는 어디가고 우리 통일교와는 아무런 연관이 없는 미래에셋증권 맥퀴리 증권, 우리투자증권, 삼성생명 등에 지상권과 건물이 팔려 나간다니 용서받지 못할 일입니다.]
http://cafe.daum.net/tongilgyoyeouidoSJ/brxK/7 .2011.1.12. [신대위 공식발표]
...........................................................................
[통일가의 지도자, 식구 여러분.]
[곽 회장은 참부모님께 어떠한 보고도 하지 않았으며, 재단에도 어떠한 통보도 하지 않았습니다. 언론을 통해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재단은 여의도 세계본부 개발의 본질과 진실을 강조하며 매각하지 말 것을 Y22와 곽 회장 측에 강력히 요구하였습니다. 그러나 돌아오는 것은 공허한 메아리뿐이었습니다. 지금 저들은 이러한 진실을 덮은 채 손해배상 운운하면서 식구님들을 현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신의를 저버리고 건물을 매각하지 말라는 재단의 만류를 무시한 채 매각절차를 강행한 Y22가 소송의 빌미를 먼저 제공하였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2011 년  8 월  22 일        
                        통일교  유지재단  사무총장  홍  선  표
                                       자료출처;http://cafe.daum.net/tongilgyoyeouidoSJ/mWK1/707
...........................................................................
이 뿐만이 아니다. 통일교 거짓선동꾼들은 2013년도 10월까지도 신도대책사이버 공간에 여의도 성지문제는 임대냐, 매각이냐의 문제가 핵심이라고 주장하였다. 아래에 소개한다.
..............................................................................................................
<여의도성지의 문제, 이것이 문제입니다!>
 
여의도성지의 문제, 여러가지 어려운 용어가 나오기도 하고 이해하기가 어려운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의 중요한 Point를 알기 쉽게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
 
중요한 Point의 하나는 " 임대냐? 매각이냐 ? "에 있습니다 !
 
가장 큰 문제는 곽그룹가 참부모님의 허가도 없이 여의도성지의 개발프로젝트인 " 파크원 프로젝트"의 지상권을 국내외의 두개의 증권회사에 1조7000억에 매각할려고 한데 있습니다. 참부모님도 누구도 매각을 허락하신 분은 절대로 없습니다 !
 ..............................................................................................................
                            자료출처:2013.10.21. http://cafe.daum.net/tongilgyoyeouidoSJ/fg5R/7395 
 
사실과 실제가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정해관씨는 신도대책사이버 공간에 2013년 11월 14일 참으로 영악한 궤변(詭辯)을 늘어 놓았다. 그의 궤변을 들어보자.
..........................................................................
‘매각이냐? 임대냐?’가 표면상이든 본질상이든 ‘여의도 성지의 갈등 핵심 사안’이 아니고, 정확하게는 ‘여의도 성지관련 소송의 쟁점사안’이 맞다. 여의도 성지 갈등의 핵심 사안은, 참부모님의 여의도 성전 건축 의도에 대한 곽그룹의 허위보고와 불복에 기인한다.
..........................................................................
 
정해관씨의 주장은 ‘매각이냐? 임대냐?’는 여의도 성지 소송의 쟁점사안이지 통일가내에서 여의도 성지 핵심 사안은 아니라는 주장이다. 이는 궤변이다. 여의도 성지 소송의 쟁점사안 통일교지도부의 여의도 성지 갈등의 핵심 사안이었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은가? 치졸한 언어유희를 통하여 축복가정을 기망하려는 작태가 아닌가?
 
위의 통일교지도부가 4년동안 주장해온 내용들이 매각문제였다. 그런데 정해관씨는 그것이 아니라고 주장한 것이다. 정해관씨의 주장대로라면 4년동안 매각이 핵심이라고 주장해온 통일교지도부는 미친사람들이라는 얘기와 같다. 그 실증적인 사례를 보자.
 
 

 
그렇다면 정해관씨는 왜 논리적 모순까지 감수하면서 억지 논리를 펼쳤을까?
 
그것은 서울 고등법원이 판결문을 통하여 통일교지도부가 Y22와 맺은 최종 계약서에 매각을 허용한 부분이 있음을 밝혀냈기 때문이다. 그 동안 통일교지도부의 주장은 거짓이요, 사기꾼들이었음이 통일가 전체에 드러나자, 그 치부(恥部)를 감추려고 음흉한 계략을 꾸몄다고 본다.
 
즉 여의도 성지의 본질적 문제는 매각이 아니라, 곽그룹이 여의도 성지에 대해 아버님께 허위 보고한 것과 불복종한 것여의도 성지의 핵심문제라고 주장한 것이 그것이다.
 
더욱 가관인 것은 정해관씨는 소위 곽그룹이 여의도 성지 파크원 프로잭트를 추진함에 있어 아버님께 허위 보고하고 불복종한 실증적 사례까지 발굴하여 의기양양하게 자기 주장이 정당함을 피력했다.
 
장황하지만 정해관씨의 천인공노할 주장을 원문 전체를 소개한다.
...........................................................................
2006.2.12. 참아버님과 수제자의 대화
참父 ; “오늘로 곽X환을 인사조치하면 어떻게 할 테야?”
곽 ; “저는 아버님 조치에 언제나 순종 합니다.”
참父 ; “그 사람을 데리고 와서 이렇게 되었다는 것을 보고하고 그래야지, 내가 그거 다 모르잖아. 자기(너)를 믿기 때문에 말로만 보고를 듣고 네가 하고픈대로 했지, 내가 서류를 감사해 가지고 한 적이 있어?” --중 략---
곽 ; “계약기간이 99년입니다.”
참父 ; “99년이면 몇 대 해 먹으려고 그래, 몇 대? 선생님이 죽고 선생님의 2대 3대 까지 줘 가지고 싸워야 되겠어? 이것은 중간에 싸우면 3대까지, 통일교회 아들 딸, 직계 문총재의 아들딸이 99년 싸워야 된다는 말이 되잖아?”
곽 ; “아버님이 지시하시면 그 주인이 양쪽 다 주인이니까 문제 될 것이 없지요.”
참父 ; “무엇이?”
곽 ; “양 쪽 다 주인이시니까요.”
참父 ; “양쪽 주인이어도 지금 한국 내에서 내가 얘기 했나?...미국에 와서 물어보니 하고픈 대로... IMF시대의 혼란상 때 그렇게 한 것이지, 평화시대에 그렇게 할 수 있어? 누가 건설 해 가지고 99년 후에 그것을 하겠다는 사람이 있어?”
곽 ; “지금 서울시청 땅도 그렇고요...”
참父 ; “그런 잔소리 그만 두라구. 그런 것을 하려면 국제회의를 중심삼고 회의를 거쳐가지고 해야할 일이 아니야? 선생님 마음대로 다 할 수 있는 거야? 통일교회가 선생님 재단인가 통일교회 재단이지. 내가 선생님 재단으로 생각해 가지고 내가 팔아먹은 것 하나도 없어. 자기 들이 다 팔아먹었지. 선생님이 팔아먹은 것 어디 있어? 대 보라고. 자기들이 죽겠다 살겠다고 울고불고 그러면 팔아 보라고 했지. 팔아 가지고 편안히 안 돼요. 그 아들딸이 갈 길이 막혀요. 다 탕감 받아야 돼요.
내가 돈 주었으면 보고하라고 하면 자기가 한번 했나, 안 했나?
곽 X환! 선생님의 대신자, 대역자로서 세워서 했으면 말이야, 선생님이 없을 때 대역자지, 선생님의 돈을 갖다가 돈을 쓴 것은 자기가 아니야? 그러면 어디 어디에 썼는지 그것을 보고하고, 차이가 어떻게 됐다는 것을 세밀히 이래 놓고 이것을 매듭지어주고 사무 인계를 해야지, 사무인계가 안 되잖아?
자기들이 99년.. 좋아.. 그래, 그거 사실대로 세밀히 해서 왜 계약보고서를 안 갖다가 보이는 거야? 자기가 관리하다가 죽겠나?”
.............................................................................
정해관씨가 이 실증적사례를 누구로부터 정보를 입수했는지 나는 모른다. 그러나 내가 정해관씨에 대해서 분노를 참지 못하고 글을 쓰게 한 동기는 바로 이 자료를 이용하여 통일가 혼란의 진실을 능멸하려는 태도를 용서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 글을 소개한 정해관씨는 결론적으로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이 주장에 대해 통일교 신도들의 일부 반응도 감상해 보기기 바란다.
..............................................................................
여기서 무슨 다른 해설이 필요하며, 어느 문장이 난해하단 말인가? 여의도 성전관계 소송의 본질을 명명백백하게 이해할 수 있는 참 아버님의 지엄하신 말씀 통해, 곽그룹의 허위보고와 참부모님에 대한 불복임을 확인할 수 있다.
 
 
 

정해관씨는 이 정보자료를 입수 했을 때 이 정보자료와 같이 따라다니는 다른 정보도 있다는 것을 알 것이다. 그 두 정보는 여의도 성지의 기막힌 곡절을 축복가정들이 이해 할 수 있는 핵심정보이기도 하다. 그래서 서울 고등법원도두 자료를 분석하여 판결문에 언급한 것이다.
 
그러나 두 정보 중 다른 한 정보를 언급하지 않으면 여의도 성지의 곡절은 180도 다르게 이해된다. 곽정환 회장은 글 내용대로 아버님께 허위보고한 지도자요, 불복한 당사자임을 부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정해관씨는 그 것을 이용해 축복가정들을 기망한 것이다.
 
무슨 얘긴가?
 
정해관씨가 자료를 통해 안내한 대로 2006년 2월12일 아버님께서는 곽정환 회장에게 여의도 성지개발 추진과정에서 99년 지상권설정기간, 보고 문제등을 염려하시면서 위에 언급하신대로 당일 바로 곽정환 회장을 여의도 성지개발 책임을 면하시고 그 후임으로 아버님께서는 국진님을 임명하셨다.
 
이 때 날짜가 2006년 2월12일 이다. 윗글은 바로 이 상황에서 아버님의 염려셨다.
 
정해관씨는 아버님께서 오해하시어 곽회장에게 염려한 전반부인 이 과정만을 축복가정들에게 안내한 것이다. 의도적이라고 본다.
 
그런데 약 2개월 뒤 사단이 생겼다.
 
당시 Y22의 대표이사였던 영국 식구인 폴 로저스가 그동안 여의도 성지개발 추진과정에 있었던 모든 사례들을 장문을 통하여 아버님께 소상히 보고 드렸다. 이 보고를 받으신 아버님께서는 국진님에게 대노하셨다.
 
아버님께서는 국진님을 비롯한 통일교지도부의 거짓보고로 99년간의 설정기간등 오해하셨던 모든 부분을 이해하시고 국진님을 부르시어 곽정환 회장에게 사과토록 하셨다. 아버님은 여의도 성지 개발 책임자인 국진님을 면하시고 다시 곽정환 회장에게 여의도 성지개발을 명하셨다.
 
이 날짜가 2006년 4월 24일이었다.
 
                                                   자료출처; 서울고등법원 제 12민사부 판결문 32/54쪽
 
그 후 곽정환 회장은 아버님의 지시를 받아 여의도 성지 개발 업무를 완벽하게 정리하여 아버님께 보고 드리고 허락을 받아 통일교재단과 Y22간에 2006년 5월 30일 최종계약체결을 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했다. 이 후 곽정환 회장은 개발 전 과정을 아버님의 지시를 받아 수행했으며 곽정환 회장은 전반적인 추진과정을 일일이 아버님께 보고 드렸다.
                                             (자료출처: 서울 고등법원 제 12 민사부 판결문 22/54쪽)
                                             (자료출처: 서울 고등법원 제 12 민사부 판결문 23/54쪽)
                                             (자료출처: 서울 고등법원 제 12 민사부 판결문 26/54쪽)
 
정해관씨가 양심적인 지도자라면 2006년 2월12일 아버님께서 곽정환 회장을 염려한 사례도 언급해야 하지만 2006년 4월24일 모든 오해를 푸신 아버님께서 국진님을 꾸중하시며 여의도 개발 책임을 면하시고 다시 신뢰를 얻은 곽정환 회장에게 여의도 개발 임무를 맡기신 부분을 반드시 언급했어야 했다.
 
전반부 아버님께서 곽정환 회장에게 염려하신 부분은 거짓을 근거로 아버님께서 오해하셨기 때문이다. 그런데 정해관씨는 그것을 숨긴것이다. 참으로 영악하고 교활하다고 본다. 사실과 실제를 근거로 진실을 능멸하는 기법은 어디서 전수 받았는지는 모르지만 참으로 씁쓰름 하고 불쾌하다.
 
2. 정해관씨가 가야 할 오직 한 가지 길은 그대 양심이 지향하는 길이어야 한다.
정해관씨는 2012년 6월18일 내 주장에 대한 댓글을 통하여 아래와 같이 주장했다.


정해관 12.06.18. 11:33
현재 최고-최대의 관심사인 Y22의 소유지분을 부모님의 허락없이 UCI에 넘긴 그점 하나만 해명해도, 저는 곽회장님을 '참부모님의 변함없는 수제자'라고 앞장서서 용비어천가라도 짓겠습니다.
                              자료출처;http://cafe.daum.net/tongilgyoyeouidoSJ/mWK1/721.2012.6.18
 
정해관씨가 요구한 해명은 2012년 8월 초하루 서울 고등법원이 했다. 아래에 안내한다.
 

[ Y22의 소유지분을 UCI에 넘긴것은 2006년 4월24일 뉴욕에서 문선명 총재가 지시한 바에 따른 것] 이라고 2012년 8월1일자 서울고등법원 판결문은 증언하고 있다.
                                           자료출처: 서울 고등법원 제 12민사부 판결문 25/54 ~ 26/54
 
그렇다면 정해관씨는 지금 서 있어야 할 자리가 어딘가? 그 대가 약속한 대로 곽회장님을 '참부모님의 변함없는 수제자'라고 앞장서서 용비어천가를 읊어야 하지 않겠는가?
 
정해관씨가 인간이라면 당연히 현진님과 곽정환 회장을 찾아가 무릎꿇고 그 동안 거짓과 음해로 패악질을 하여 축복가정을 기망한 잘못을 이실직고하고 용서를 빌어야 할 것이다. 그대에게 과연 그런 용기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양심이 있는 인간이라면 코 끝에 숨이 멈추기 전에 시급히 결단하고 남은 세월은 착하고 부디 바르게 살기를 충고한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참고: 블로그의 회원만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