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ing Reigns Forever, 만왕의 왕 억만세! March
15th, 2015
식구님
여러분 아십니까? 그리스어로 프로스크니호의 의미는 ‘하나님께
경외심을 표하다, 하나님께 억만세 경배함을 올리다’ 등을
뜻합니다. 그것이 바로 프로스크니호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찬양을 올릴 때, 저희는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받으셔야 할 모든 찬양과 영광을 올리고 있습니다. 찬송의 내용이 정말로 감동적이었습니다.
오늘
말씀의 제목은 “만왕의 왕 억만세”입니다. 아멘.
시편 99장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99장 전체입니다. 다 같이 읽도록 하겠습니다.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성경구절입니다.
「주님께서 다스리시니 뭇 백성들아 떨어라.
주님께서 그룹 위에 앉으시니 온 땅아 흔들려라. 시온에
계시는 주님은 위대하시다. 만
백성 위에 우뚝 솟은 분이시다. 만
백성아 그 크고 두려운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여라. 주님은
거룩하시다! 주님의
능력은 정의를 사랑하심에 있습니다.
주님께서 공평의 기초를 놓으시고 야곱에게 공의와 정의를 행하셨습니다.
우리의 주 하나님을 찬양하여라.
그 분의 발등상 아래 엎드려 절하라.
주님은 거룩하시다!
그의 제사장 가운데는 모세와 아론이 있으며 그 이름을 부르는 사람들 가운데는 사무엘이 있느니, 그들이
주님께 부르짖을 때마다 그 분은 응답하여 주셨다. 주님께서
구름기둥 속에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니 그들이 그 분에게서 받은 계명과 율례를 모두 지켰다.
주 우리 하나님, 주님께서
그들에게 응답해 주셨습니다. 그들이
한 대로 갚기는 하셨지만 주님은 또한 그들을 용서해 주신 하나님이십니다.
주 우리 하나님을 높이 찬양하여라. 그
거룩한 산에서 그 분을 경배하여라. 주
우리 하나님은 거룩하시다. 아멘. 아멘.」
이
성경구절에서 하나님께 찬양 경배 즉, 프로스크니호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내어놓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라는 뜻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임재하심이 자신의 인생에 역사하시기를 간절히 바라는 신앙의 자세입니다. 하지만, 저희가 먼저 하나님께 모든 것을 내려놓고 맡기기 전에는
그렇게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아멘. 그것이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사람의 기본자세입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을 주관하시도록 하여야 합니다.
이
성경구절은 놀라운 것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이 성서의 내용을 보면 하나님께서 당신께서 창조하신 피조물에
대해 분노하시고 벌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인간들이 하나님 곁을 떠나고 황금 송아지와 우상을 따르고
자기 자신들을 숭배하게 될 때, 하나님께서는 분노하시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쏟아 부으신 사랑을 배반하는 행위에 대한 분노이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분노로 바뀌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이해해야 할 부분은 하나님의 분노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화를 조절하실 능력이 없어서 폭발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오히려 하나님을 모독하고,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져 가고, 죄를 지은 인간에 대한 절제된, 오히려 감정적으로
성숙된 반응인 것입니다. 부도덕해지고 죄 많은 인간들을 다시 찾기 위한 하나님의 부르짖음이십니다. 아멘.
하나님께서
분노하셨다면 앞 뒤 정황을 잘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보통 하나님께 찬송하고 예배 드립니다. 하지만, 식구님들께서 참부모님을 모실 때, 보통 찬송과 예배로 부모님을 잘 모셔야지 라고는 잘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것보다는
우리는 참부모님에 대해서는 모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왕을 모신다’는 것은 무슨 뜻입니까? 모신다는 것의 핵심은 무엇인가요? 그것은 참부모님 앞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 맡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그 분의 권위에 복종하는 것입니다. 비록 우리가 자격이 없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이 임재하심을 느끼고 기뻐하고
감사함으로 충만해지기 위한 삶을 우리가 사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상에서 메시아와 함께 뜻길을 걸을 수 있었던 역사적인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수 천년 동안 신실하고
독실한 신앙자들이 염원해 오던 꿈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왕을 모시고 걸을 수 있는 명예와 영광을 누리는
특전을 받았습니다.
인터넷에서
흔적을 지우려고 하던, 편집본이기는 하지만 만왕의 왕 대관식 영상을 한국에서 가지고 왔습니다. 그들이 인터넷에서 지우려고 했었지만 한 식구님을 통해서 받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식은 2009년에 거행되었습니다. 매주 전세계 수 천 통일가 식구님들이 보는 가운데 이렇게 전세계적인 예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만, 사실 이 행사를 보신 분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들어서 알고는
있는 내용입니다.
이것은
역사적인 의식입니다. 이 식의 정식 명칭은 “만왕의 왕 하나님
해방권 대관식”입니다. 이 행사는 3번에 걸쳐서 거행되었습니다. 전세계의 모든 왕관들을 가지고 만왕의
왕 하나님 해방권 대관식을 하신 것입니다. 여기에 보시는 것과 같이 종족을 대표하는 대표들이 왕관을
가지고 오고 있습니다. 보시는 것과 같이 8대종단대표들이
예물을 참부모님께 봉정하고 있습니다.
먼저
들러리들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 행사에서 참부모님의 왕관과 왕포를 처음으로 다른 사람이 쓰고 입었던
시간입니다. 최초로 참아버님께서 저희에게 왕관과 왕포를 쓰게 허락하셨습니다. 여기 보이시죠. 참아버님의 왕관을 제가 써야 했습니다. 그 왕관은 플라티늄으로 만들어지고 귀한 보석들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어떤
보석인지는 모르지만 파란색과 분홍색 그리고 루비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무대까지 참부모님의
뒤를 따라 걷게 하셨습니다. 이 식에서 참아버님께서 축복을 전수하십니다. 여기에서 축복장면을 보실 수 있도록 잠깐 멈추겠습니다.
이
축복은 엄청난 축복이었습니다. 2009년에 있었던 일입니다. 한국어로
자막이 나와 있는데, “천주 천지 부모 안식권 안착 즉위식에 있어서 참부모님의 축복을 전수하나이다. 아주”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합니까? 천지 천지 부모 안식권 안착 즉위식을 통해 참부모님의 축복이 이 부부에게로 전수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게 참아버님께서 읽으신 축복의 내용입니다.
그리고 저희를 위해 기도해주십니다. 이것이 저희가 직접 머리에 썼던 왕관입니다.
식구님
여러분, 이 상황은 제 입장에서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이
상황은 사실 저에게는 매우 불편했던 상황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이 식장에는 제 형님 누나들이 지켜보고
있었고, 전 통일가가 지켜보고 있었거든요. 이 때는 곽그룹과의
문제를 다루고 있었던 상황이었기도 했습니다. 이런 무대 뒤의 상황을 미루어 보게 되면, 이 행사가 저에게 얼마나 불편했었을지 짐작이 가실 겁니다. 그저
편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참부모님께서 저희에게 내려주신 축복의 말씀은 이삭이 야곱에게 내려준 축복보다 그리고 하나님으로부터 아브라함이 받은 축복보다 더 큰 축복을
의미합니다. 천주 천지 부모 안식권 안착권이 이 즉위식을 통해 참부모님의 축복으로 이 부부에게도 전수되고
있습니다. 역사상 유래 없는 그 축복의 의미심장함을 여러분께서도 느끼실 것입니다.
그리고
혹시 그 중대한 의식을 보지 못한 분들이 있다면, 참부모님께서는 바로 그 다음날 같은 의식을 다시 거행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다시 왕포를 입고 왕관을 머리에 써야 했습니다. 한 번에 끝난 것이 아니고 참아버님께서 다음날 저희에게 다시 한 번 그 식을 거행토록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미국으로 건너 가셔서 맨해턴 센터에서 다시 한 번 그 같은 식을 거행하게 하셨습니다. 보십시오. 들러리들이 푸른 예복을 입고 있지요. 두 번째 날입니다. 그 날이 31일
이었는데 두 번째로 같은 의식을 다시 해야 했습니다. 참아버님께서는 지상과 천상 앞에 확실한 조건을
세워 드려야 한다고 참아버님께서는 생각하시고 계셨던 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 식을 보며, 봐라, 봐라. 2개의 하얀 왕좌가 있었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을 하늘부모님으로 믿어야 하고 하나님 아버지와 하나님 어머님이
계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분명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시는지요? 참부모님께서
이 무대 디자인을 하실 때 제가 옆에 같이 있었고, 그 행정과 예산 집행 업무를 직접 결재했었습니다.
그
하얀 왕좌들은 영계에서 참부모님의 왕관들을 대표하고 그 왕좌 위 비춰지는 하얀 영롱한 빛이 바로 중심이 되실 하나님을 대표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선동가들이 2개의 하얀 왕좌에 대해 말하는 것은 더 이상
들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 2개의 하얀 왕좌는 이 식을 위해
제가 직접 결재하고 허가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무대를 준비하는 비용을 집행했습니다.
이
빛을 한 번 보십시오. 참부모님 위를 비춰져 내리는 이 빛을 보셨나요?
그 빛이야말로 하나님을 대표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참부모님 말씀에 보면 영계에서도 우리는
하나님을 볼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빛으로 존재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한 내용을 무대에서 표현했던 것입니다. 참부모님께서 왕으로 계실
영계를 대표하는 우주와 천주의 영역과 참부모님께서 지상에 계시는 동안의 육계를 대표하는 무대 위에 창조주이시고 영원하신 하나님께서 임재하심을 표현한
빛인 것입니다.
이
의식은 아마도 역사상 가장 의미심장하고 큰 의미를 갖는 역사상 한 획을 긋는 행사였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참아버님께서 이 행사 전까지는 공식적으로 누구를 후계자로 정하실지 불분명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탄들이 이 역사적인 영상을 숨기려고 했던 것입니다. 또한 공식적인 자료를 지우려고 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보시다시피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사탄보다 위대하십니다. 비록 사탄이 지우려고 손을 쓴다 해도 하나님께서는
진실을 말씀하시는 방법을 항상 가지고 계십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진실을 밝히는 법을 알고 계시며 저희는 이 진실을 인터넷으로 전 세계 방방곡곡에 알릴 것입니다. (박수) 그리고 바라건데, 무편집 원본을 찾아서 역사가 증거할 수 있도록
전 세계에 알릴 것입니다.
처음에
제가 말씀 드렸지요. 이 행사가 2009년에 거행되었다고요. 동일한 행사를 다른 두 대륙에서 거행하셨습니다. 두 대륙에서 총 3차례나. 이 식에서 저는 참부모님의 뒤를 따르며 참아버님의 왕포를
입고 참아버님께서 이전의 대관식에서 실제로 사용하셨던 왕관을 그대로 물려 받아 써야 했었습니다. 그러므로
제게 승계대관식 같은 것은 없었다고 말하는 호사가들이나 참부모님에게 모든 권한을 받지 않았다고 말하는 선동자들은 오늘 분명히 알게 되었을 것입니다. 똑똑히 말입니다.
이제
저는 당당하고 담대하게 하나님께 택함 받은 자의 자리에 서겠습니다. 이 자리에 제가 선 것은 사탄의
주관을 받기 위함이 아닙니다. 그 대신 만왕의 왕께서 저를 택하여 주신 그 사명을 위해서 더욱 강하게
밀고 나갈 것입니다. 왜냐하면 저는 참부모님께서 주신 하늘의 권위와 법도 평화를 위한 도구가 돠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만왕의 왕 대관식 행사에 강한 의문이 제기된 것은 다음해인 2010년경이었습니다. 곽그룹이 거세게 승계문제에 대해 반발하던 때였습니다. 그리고 장막의
뒤에는 청평그룹이라는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었고요. 그러나 아버님께서는 그럴수록 더 명확하게 누가 당신의
대신자가 될 것인지를 선포해 주셨습니다.
이건
여러분께서도 몇 번 보셨던 것일텐데요. 바로 이 부분부터 읽어보면 만왕의 왕은 한 분 하나님, 참부모도 한 분 부모, 만 세대의 백성도 한 혈통의 국민이요, 한 천국의 자녀이다. 천주평화통일본부도 절대유일의 본부다. 그리고 말씀하시기를 그 대신자 상속자는, 대신자라는 말은 한자상으로
뜻풀이를 하게 되면 내 육신을 대표하는 육체적인 대신자를 말합니다. 그 대신자 상속자는, 상속자, 상속자의 뜻은 상속을 받게 되는 사람을 말하는 것이죠. 아시아 문화에서는 상속자라 함은 모든 왕권의 권한을 상속 받은 자를 말합니다.
나의 모든 권한을 상속자에게 전수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제 이름 문형진을 한자로
쓰셨고요.
아버님께서는
이렇게 확고하셨습니다. 이건 제가 임의로 만들어낸 것이 아닙니다. 그냥
참아버님께서 직접 쓰신 글을 보십시오. 제가 저에게 직접 왕관을 씌운 것이 아닙니다. 제가 스스로 하늘의 임명을 내린 것도 아니고 메시아로부터 택함 받았다는 것입니다. 만왕의 왕께서 선택해 주셨습니다. 만왕의 왕께서는 제가 그의 몸이
되라고 말씀해 주신 것입니다. 만왕의 왕께서 말씀하시길 제가 그의 온전한 상속자가 되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박수) 제가 제 임의대로 한 것이 아닙니다. (박수) 제가 할 수도 없는 일입니다.
그리고
이 참아버님의 친필은 옥새로 끝맺음 지어졌습니다. 한자를 아시는 분들은 이해하시겠지만 이건 아버님의
존함 ‘문선명’이고요. 그
다음에 ‘인’이라 쓰셨는데요. 이것은 옥새를 찍었다는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아버님께서는 단순히
이름만 적어 주신 것이 아닙니다. 일본식구 여러분들께서는 이해하시죠?
다들 이제 명확해 지셨죠? ‘인’의 뜻은 도장을
찍었다는 의미입니다. 그렇죠? 한자를 읽을 줄 아시는 분들께서는
다들 이해하실 것입니다. 아버님께서는 존함을 적어주신 것뿐만 아니고 옥새로 인을 치신 것입니다.
우둔하기
그지 없는 사탄들은 깨닫고 있을 것입니다. 아버님의 권한과 하명을 무효화시킬 수 있다고 착각하고 있는
사탄들 말입니다. 어쩜 이렇게 어리석을 수 있을까요? 이건
아버님의 옥새입니다. 참아버님의 옥새! 천사장들이 이것을
이해할 수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게 바로 왕의 옥새라는 말입니다.
우리는
참부모님에 대해서 명확히 이해해야 합니다. 이건 최근 들어 온 세계 교회에서 차츰 알아가고 있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참부모님과의 관계는 천주적으로는 하나님과 인간사이의 관계를 상징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메시아는
그의 신부를 위해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 신부는 인류 모두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그 신부의 자리는 주님의 몸인 신앙공동체로 대표됩니다. 그리하여
참신랑 자리에 계시는 주님과 친밀하고 긴밀한 관계를 갖게 됩니다.
섭리사를
책임분담 측면에서 보면 하나님의 책임분담 95%와 인간 책임분담 5%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렇지요? 이건 저희 모두가 알고 있는
내용이지요? 참부모님께서 두 분의 관계를 페미니스트들이 부르짖는 포스트모더니즘이나 인본주의적 대중사상으로
이해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사람들은 알지 못합니다.
참부모님은 50대 50의 동등한 관계가 아닙니다. 아시겠어요? 50대 50이
아니라고요. 참아버님께서는 참부모님 안에서 절대권한을 가지고 계십니다.
참아버님께서는 메시아로서 존재하십니다. 참아버님께서는 절대적 주체 입장에 계시기 때문에
천일국 안에서, 참부모님 안에서, 그리고 섭리역사 등 모든
것에 있어서 95%의 책임과 주관권을 가지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참어머님은 하나님의 대상인 인간의 입장, 참신랑을 찾는 모든 신앙인들을 대표해야 하기 때문에 책임분담 5%가 되는 것입니다.
원리를
아는 분이시라면 크게 헷갈릴만한 일이 아닙니다. 만약에 그 누구라도 원리를 안다면, 참부모님을 본인의 기호에 맞게 왜곡해서 해석하지 않는다면, 원리말씀에
집중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그간 맺어온 참아버님과 참어머님의 관계가 이해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건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성을 상징하기 때문입니다. 참신랑과
신부의 관계인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설정된 참부모님의 관계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포스트모던화 된 세계에서 선전하기 좋게 포장된 존재하시는 참부모님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참부모님의 관계는 만왕의 왕과 그의 왕국의 구조를 대변하여 보여주는데 그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참부모님의 진정한 모습을 직시해야 합니다. 그리고 거기에 추호라도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에 참부모님의 가치를 인간적인 생각으로 왜곡시키려 하는 착각은 없어야 될 것입니다. 저희의 다음 세대가 그들의 사회기준으로 다시 한번 참부모님의 가치를 맞추려고 하면 그 때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또 다음 세대는 똑 같은 왜곡을 반복하고 말이죠.
참부모님의
관계에도 분명한 위계질서가 있다는 것은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두 분은 사랑 안에서 동일한 가치를 가집니다. 그건 사실이죠. 손자는 할아버지한테 가서 수염을 잡아 당기면서 놀
수 있습니다. 그것은 사랑 안에서 가능한 것이지만 권위의 입장에서 보면 문제는 달라집니다. 만약에 그것이 손자가 할아버지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기인한 행동이라면 할아버지께서는 너그럽게 봐주시며 귀엽다고
해 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똑 같은 행동을 사랑이 아닌 권위적으로 했다고 하면 어떨까요? “구닥다리 할아범! 이리 와. 수염
좀 당겨 볼께” 그랬다가는 할아버지에게 한 대 쥐어 박힐 것입니다. 크게
혼나겠죠. 마찬가지라는 말입니다. 사랑 안에서는 참부모님
두 분이 동일하시지만 권위를 놓고 얘기할 때는 상황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참부모님 안에도 질서와 법도가
있는 것입니다.
전세계에
더 많은 식구님들이 참부모님의 관계를 21세기 포스트모던주의에 입각한 인본주의적 철학으로 그럴듯하게
포장시키려는 망상에서 벗어날 때, 참아버님께서 생전에 하셨던 일련의 행동들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또한 여러분들께서 아버님께서 왜 그렇게 강하시고 담대하실 수 밖에 없으셨는지를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참아버님께서는 항상 하나님의 위치에 임재하셨기 때문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실 것입니다.
이것은 2010년에 작성된 것입니다. 그러니까 3번에 걸친 대관식 이후 1년 반이 조금 넘은 시점에서 작성된 것입니다. 왜냐하면 여러분들도 모두 아시다시피 아버님께서 상속자를 택하셨다는 것을 믿고 싶어하지 않거나 아버님께서 참부모님의
권한과 성스런 안식일의 축복을 상속자에게 주셨다는 사실을 애써 부인하려는 자들 때문입니다. 아버님께서 1년 반 정도가 지났을 때, 향후에 이와 관련된 혼란이나 이를 부인하는
상황을 대비해서 이것을 써 놓으신 것입니다. 아버님께서는 사탄이 어떻게 나올지 미리 다 알고 계셨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한심하기 그지없는 사탄들이 모르는 모든 것을 알고 계셨던 것입니다. 아버님은 당신들이 어떻게 나올지 이미 예견하셨기 때문에 그토록 명확한 메시지를 남기신 것입니다.
천사장들은
오늘 비명을 지를 것입니다. 왜냐하면 오늘 제가 하늘 앞에 마지막 봉헌만을 남겨 놓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비둘기를 둘로 쪼개서 봉헌해 드리지 않으면 사탄의 힘은 깨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제 천사장들이 꽁꽁 숨기고 있던 비밀들이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대부분의
식구님들이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은 참부모님의 성혼이 고통으로 가득 차 있었다는 것입니다. 참부모님의
성혼은 천사장들이 사진을 통해서 보여주려고 하는 그런 핑크빛으로 가득한 성혼이 아니었습니다. 우리가
믿고 싶어하는 대로의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진실이 나와야 할 때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정오정착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이지요. 이제는 밝혀져야
될 때가 왔습니다.
참부모님의
성혼은 행복하기만 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기쁨과 웃음과 화평이 가득 찬 그런 성혼이 아니었습니다. 사실을 말하자면 참부모님의 성혼은 너무나 큰 고통과 고문 고뇌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아마 이런 말은 저에게서 처음으로 들어보는 것일 겁니다. 참부모님의
성혼이 고뇌로 가득 차 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그 강도가 얼마나 쌨던지 사실대로 말하자면 부모님 곁에
있으면서 모시는 것 자체가 고통이었습니다. 참자녀인 저희들은 모두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참자녀 대부분이 참부모님의 모습을 떠올릴 때 심리적 정신적인 충격의 흔적이 남아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여러분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은 참부모님과 같이 살지도 않았고 살 필요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아마 참부모님을 공식석상에서 보실 수 있었겠죠. 두
분이 같이 노래하시고 떠나시는 모습을 보셨겠죠. 그것이 여러분이 참부모님을 볼 수 있는 전부였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 뒤의 일들을 모르실 것입니다. 여러분은 현실이 어떠했는지는
모르실 것입니다.
제가
어렸을 때, 이스트가든 뉴하우스의 거실로 경배식에 가려고 준비하고 있었을 때가 생각나네요. 공포의 도가니였습니다. 공포의 도가니요. 뉴하우스로 이사했을 때쯤에 저는 5살 아니 8살 정도의 꼬마아이였습니다.
이것이
천사장들이 드러내고 싶어하지 않는 꽁꽁 숨겨진 비밀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만일 참부모님의 성혼이
기쁨으로 충만하지 않았다면, 여러분이 보시는 사진처럼 행복으로 충만하지 않았다면, 그리고 사실은 고통과 고뇌로 차 있었다면, 천사장들은 만일 이러한
사실이 밖으로 알려지면, 식구들이 더 이상 참부모님을 믿지 않을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노여움이 참아버님을 통해 참어머님께로 가차 없이 부어졌을 때가 생각납니다. 노여움뿐이었습니다. 성령의 노여움! 사실은 너무나 고통스러운 상황이었습니다. 그 방안에 있던 여성식구들이 모두 숨죽여 흐느끼고 있었습니다. 어린
자녀님들도 두려움에 다 숨죽여 울고 있었습니다. 저희들은 그런 일들을 두 눈으로 봤었어야 했습니다. 공식석상에 나가서는 모든 것이 괜찮은 척 해야 했습니다. 자 사진, 사진 찍자. 웃어요! 사진
잘 찍어야지!
보십시오! 저희가 알고 있는 진짜 현실을 여러분들은 모릅니다. 대부분의 식구님들은
현실을 아시는 것처럼 말씀하시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런 일이 있을 때마다 모두는 치를
떨면서 뒤에서 조용히 울어야만 했습니다.
저는
기억을 합니다. 우시는 어머님 주변에 모두가 모였을 때를 말입니다. 특별히
부모님을 가까이에서 모시는 천사장들은 참어머님께 다가가서는 어머님! ‘어머님의 고통이 얼마나 위대하신지요’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아버님 너무 하신다’. 그 말은 아버님께서 어머님에게 너무 가혹하시다는 말이었죠. 그
말은 들은 어머님은 더 많이 눈물을 쏟아내셨죠.
그리고
어머님께서 그런 쪽으로 생각하도록 천사장들은 계속 이끌었습니다. ‘제가 어머님을 위로해 드리겠습니다.’ ‘어머님은 저희만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어머님께서 얼마나
고통스런 삶을 사시고 계시는지 저만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이 더 심해졌을
때에 천정궁이 완성되었었습니다.
악의
근원이 된 궁! 그것이 우리가 궁을 부르는 이름입니다. 궁이
완공되기 시작하면서 천사장들은 어머님을 조종할 수 있는 모든 기회를 이용하여 주관권을 전도하는 모습들이 기억납니다. ‘어머님, 참어머님의 승리!’ ‘와, 당신께서 지으신 왕궁이야말로 참부모님과 아버님의 존함을 영광스럽게 합니다.’
‘어머님의 혈통이야말로 참아버님을 영광스럽게 만듭니다.’ 이러한 일련의 상황들이 계속해서
펼쳐졌다는 것을 참가정은 바로 옆에서 보아야 했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어떤
식구들은 이러한 참가정의 자라온 환경에 대한 이해 없이 공격을 가하기도 했습니다. 저희들은 뒤에서 칼을
꽂는 이러한 정치의 한복판에 무방비 상태로 서 있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희 형제들은 심판하지
않습니다. 저는 그들이 어떠한 환경 속에서 자라왔는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참아버님이 저를 후계자로 선택하신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참가정이 얼마나 힘든 고통을
견뎌왔던지 간에 참가정은 참아버님께 순종해야 할 5%의 책임분담도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버님께서는 성직자의 자리에 영적 지도자의 자리에 저를 세우신 것입니다. 왜냐하면 천일국에서 가장 엄격히 다루어지는 죄를 저지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성적인 타락을 하지 않았습니다. 성혼 전에도 순결을 지켰고 그리고 성혼 후에도 참아버님께서 해주신 성혼을
지켰습니다. 그래서 아버님께서는 대관식 전에 제가 순결한 지를 물어본 것입니다.
참아버님의
심중 속에는 제가 영적 지도자로 서기 위해서는 아버님의 자리를 대신할 순수한 혈통이 필요하셨던 것입니다. 참아버님을
이을 후계자로는 순수한 혈통이 필요하셨던 것입니다. 이러한 말씀을 듣는게 힘드시겠지만 이것이 아버님의
말씀이셨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도 알고 있듯이 아버님께서는 이 죄를 천일국법의 가장 첫 번째이며 가장
큰 죄로 말씀하셨습니다.
그
어떤 이도 참아버님을 대신하는 성직자의 위치에, 영적 지도자의 자리에 참아버님의 인정 없이는 설 수
없습니다. 참아버님의 대신자인 영적 지도자의 자리는 참아버님의 임명과 참아버님께서 인정해주신 순수한
혈통이 아니라면 설 수 없는 자리입니다. 이렇게 간단한 것입니다.
혈통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제가 굳이 말할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원리강론에서도 전체 하나님의 창조목적에서도
혈통의 중요성은 말할 필요도 없는 것입니다. 혈통이 천일국 나라가 세워지는 초석이 되는 것이라는 것도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겠지요.
참어머님께서도
그것을 잘 알고 계십니다. 참아버님께서 성화하셨을 때 “나는
네가 순결한 것을 알고 있다.”라고 말씀하신 것을 기억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바로 식구들이 참부모님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입니다.
<계속>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참고: 블로그의 회원만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