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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2일 월요일

Y 회장의 글에 대한 질문 1 - 과연 그들은 공금의식에 철저했는가?

        

형진님이 아셔야 할 것은 부모님 명령을 가까이서 수행해온 공직자들이 대부분 공금의식에 철저한 사람들입니다. 저 역시 40여년 공직을 수행해 나오면서 단돈 천불이라도 의식적으로 공금을 유용한 적은 없습니다. 이 점은 아버님 앞에서도 당당하게 말씀 드린 바 있습니다.
부모님 측근에서 일해온 통일교 지도자들이 원칙에 어긋난다면 하늘이 먼저 내치며 정리하셨을 것입니다. 현재 섭리일선에서 최고위의 공직을 수행하고 있는 특명총사들이 8만불로 생활비 활동비를 충당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이는 월급이 아닙니다. 헌신입니다.

Y회장이 작성했다는 글을 접하면서 이 글을 실제 Y회장이 작성했는가와는 상관없이, 한 가지 질문이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과연, 부모님 명령을 가까이서 수행해 온 공직자들이 대부분 공금의식에 철저했는가이다.

이 글을 쓴 사람은 부연해서 40년 공직 수행 과정에서 단 돈 천 불이라도 의식적으로 공금유용한 사실이 없음을 밝혔다. 뒤에 특명총사들이 8만불로 생활비, 활동비를 충당하며 일하고 있는 것이 헌신이라고 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 질문으로 넘기겠고, 부모님 측근 공직자들의 공금의식이 어떠했는지, 과연 이 글을 쓴 사람이 단 돈 천 불이라도 "의식적으로" 공금유용한 사실이 없는지 그씨를 아는 분들께 질문드리고 싶다. 글쓴이는 "의식적으로"라는 표현으로 후일 이것이 거짓말로 드러날 가능성에 대비해둔 것 같다. 따라서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먼저 공금유용 사실 여부에 대해 답을 구하는 것이 먼저일 것 같다. 그리고 만에 하나 공금유용 사실이 드러났을 때 이것이 의식적이었는지 무의식적이었는지 Y씨에게 변명의 기회를 주어야 할 것 같다.


 
                                       

 
16:02 new
이제 죽을 일만 남았다는 암시인가요?
 
 
19:32 new
양씨의 동기이자 절친 황s씨의 공금의식은 어떤지 누가 꼭 밝혀주시기 바래요..

그가 차지한지 1년만에 (교육부 공시=대학알리미 기준)120억 적자를 봤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가 온후 짧은 기간동안 교수들을 무려 8~90명이나 채용하였으며 가뜩이나 불안한 재정상태에도 불구하고, 작년에는 뜬금없이 500억대(랜트) 대규모 기숙사를 멋대로 서둘러 짓겠다며 굿피플 코프레를 몸소 보여주시어 내부에서도 말은 못하고 속앓이가 심했다고 하네요...
 
21:19 new
황모씨에 대해서는 모르면 구라치지 마시길요.

그러는 당신 입만 드러워집니다.
 
 
17:29 new
이들만의 잔치가 언제까지 지속되는지 한심하다.
 
 
17:31 new
오래되신 지도자 분들은 한결 같이 - 모두 헌신 이라고 식구들 앞에서 허구 헌날 말씀 하씀 하십니다.
그들은 교회 공금으로,
집 세 내고
자동차 값 내주고
전화 및 섭외비 모두 내주고
삼시 세끼 식사 비용 모두 공금에서 지불 하고
현금 으로 몇천불 씩 받은 후에 헌신 이라고 변명 합니다.
한달 동안 쓰여진 금액을 모두 포함 해 보세요 얼마나 많은 비용인지를....

댓글 1개:

  1. 식구들은 어려운데 목회자 급료는 수백만원씩 올라갔고, 이런 상황에서도 급료 인상을 요구하는 목회자들이 많고, 젊은 40대 교구장은 급료가 월 600만원에 각종 복지 제공 등등...... 부끄러운 줄 아세요.
    능력과 일에 비해 신의 직장같고 절대복종이란 말을 아무데나 써서 군림하는 자신들의 일그러진 모습을 먼저 보세요.
    시력마져 잃어 안 보이더라도 털난 양심이라도 느낄 수 있지 않나요? 돌처럼 무뎌졌다고요?
    재단 교회 간부가 기업과 재단의 돈을 도둑질하고 망하게 했나요? 식구가 망하게 했나요?
    비참하게 되기전 스스로 물러난 사람들이 몇명이라도 있어야 조직다운 조직이요, 신앙자다운 집단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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