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장소…
(A,B,C=대간부)
A: 아따 큰일 나부럿어!
B: 아아~거시기 폭로설교?
C: 대륙회장 각국 협회장 본부 주요간부를 세계회장 이름으로 해임한다고 유튜브에 공개한거 말이제.
B: 근디 그 양반 이제 세계회장 아니지라. 그렁거 말해봤자 효력 없당께. 무시해부러~
A: 워매~그랬당가… 세계회장이 아니당가?
B: 있잖여… 그 때 어머님에게 있는거 없는거 다 들고 가서 미국으로 인사를 보내부럿잖여~
C: 그려 그려. 근디 정식발표는 나중에 한다고 그래부렀지잉.
A: 어랄랄라! 그렇다면… 시방은 아버님도 돌아가신지
얼마 안돼부럿고 인사경위도 설명이 안되고 따로 설명하는 것도 성가셔부려잉.
B: 그랑께 연기를 했던 것뿐이고 세계회장이 아니라는건 어머님도 알고 있고잉.
A: 그렇구만잉. 근디 일본 공식홈페이지랑 월간지에도 세계회장이라는 직책이 올라와 있었는디…
C: 일본정보는 일본에서도 일부 간부를 빼고는 대부분의 간부들이 세계회장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현장
목회자들은 (식구들에게) 세계회장이지만은 미국에 수행을 하러
갔다고 말하고 있다는디~
B: 거시기 수습이 쪼까 어렵게 돼부럿어잉. 그런 설교만 안 했어도 이름만 세계회장으로 해도 좋았을텐디.
A: 그랑께 대부분의 식구들은 아직도 세계회장이라고 생각하고 있응께, 그런 설교가 퍼져버리면 거시기해부러.
C: 그라믄 실제로는 이젠 세계회장이 아니라고 사실대로 말해부릴까잉.
A: 거짓말했다고 뭐라고 했싸는 것도 거시기해부러야~
C: 나도 그렇당께
A: 그라고봉께 E씨가 세계회장이 하는 거 방해하지 말라고 어머님에게 진언했다는디.
C: 언제?
A: 3월1일 야그로는 11일전이었당께… 그렇다면 2월20일경
아닌가?
B: 그래서, 워쨌댜 어머님의 반응은?
A: 세계회장 건은 아무것도 말씀하지 않고 E씨에게 일본 특별순회사를 하라고 시켰댜.
C: 어~라. E씨는 세계회장이 일본회장하라고 해서
받아들였잖여?
A: 거시기하네. 일본에서 순회공연하면서 간부들이 부정을 저지르고 있고 세계회장이 간부들을 해고시켰다고
떠들어대면 헌금이 점점 안 나오게 되는디.
B: 그렇지않아도 헌금달성률이 바닥인디, 거시기혀.
C: 그건 겁내 거시기허고 말고.
B: 좋은 생각이 떠올랐당께. E씨에게 세계회장의 일을 들은 어머님에게서 상담을 받았다고 세계공문을
내보내장께!
C: 음~ 막판에는 공문이것지만 이번엔 어떻게 스토리를 짜부럴까?
B: 세계회장이 어머님을 해방하겠다고 말하고 있잖여.
C: 응 그라제. 근디?
B: 긍께, 속고 사는 무능한 어머니라는 말과 마찬가징께, 그
말에 열받았다고 하는건 워뗘?
C: 그라고 어머님의 허락 없이 인사를 하고 있응께, 그것을 이유로 하면 어떨까잉?
B: 음~ 즉, 직권남용하고 있응께, 직무권한정지라고 하는 걸로 말이제.
A: 아따 좋아부러~ 고거이 뭔가 그럴듯허네잉?
B: 요로코롬 하면 세계회장이 아니었다는 걸로 속일 수 있겠고만.
C: 세계회장직 그대로 두면서 직무권한정지시켜버리면 앞뒤가 척척이구만. 일석이조당께.
B: E씨가 어머니를 만나러 온 것이 2월20일 경이닝께… 그때부터 어머니가 불러서 회의를 한 게 26일이라고 하는건 어뗘?
A: 아따 좋구만잉. 따봉여~
C: 근디, 직무권한정지일이 2월이면 1월15일의 해임이 유효하다고 말해버리면 피곤해부러야.
B: 시행은 1월15일까지 소급한다고 한마디 집어 넣으면
괜찮당께.
A: 워매~ 아따 판타스틱허네!
C: 역시 기대를 만들어서 수수작용을 하니께 하나님이 역사를 해부러야.
B: 뭐니뭐니 해도 세계공문이닝께 모두 의문이 있어도 따를 수밖에 없고, 특히 일본인은 사람이
좋아서 쉽게 속아버링께 쪼까 강하게 말하면 깨갱하니께 괜찮당께.
A: 근디, 어머님에게 누가 말한댜?
C: 나는 싫은디.
B: 미투여.
C: 들킬 때까지 내버려둘까?
B: 원래 어머님께서 세계회장 해임한거고, 어머님께서 임명한 우리들을 세계회장이 지맘대로 짜를려고
해서 어짤수 없이 조치를 해부럿다고 말하면 될것이여.
C: 굿이여. 하나님 부인이기도 하고, 건강상 별로
좋지 않은 잡다한 것에 신경쓰지 않게 하기 위해서 우리들이 어머님과 어머님의 권위를 지켰습니다~ 요로코롬
하면 될 것이여~
B: 그런대도 안 되면 일체화 해서 말을 돌려서 속여버리자고~
A: 앞으로 부정폭로 당하면 워쪈댜?
C: 모르는척 하면 되잖여.
B: 껄쩍지근하게 추구를 당하면 부정을 저질렀을 때는 그 양반이 세계회장였응께, 그 책임은 “짱”에게 있다는 식으로 말대답하면 되는 것이고, 또 어머님 이름으로 세계공문이라도 내보내면 신도들은 찍소리도 못한당께.
C: 대륙회장이나 협회장들도 해임대상이 돼 있응께 우리편이 될 것이고, 또 성의(촌지)를 보이면 간부들이 아무 말도 안 할 것이여.
B: 형님 때도 반역했다, 공금 훔쳤다, 분파라고 계속
말하니께 지금은 정착했잖여. 똑 같이 세계회장이건 전직 이사장이건 세계공문과 참부모님이……지금은 어머님이 이렇게 말했다고 하면 앞으로도 오케이여.
A: E씨 대책은 워쩐댜?
B: 너는 참말로 걱정이 많아부러야. K야마 명예회장도 분파 그룹에 가버렸다고 공식홈페이지랑 월간지에
올려 버리고, 반론하면 대응하고, 식구들 반응도 나쁘지 않잖여?
A: 반응이랄까… 뭔 말인지 잘 이해가 안 되는 거 같여.
B: 빙고여! 긍께 E카와씨도 같은 식으로 해버리면
된당께.
C: 그래서, T일본회장에게 잘 대응하라고 명령했더니 바로 일본에 돌아가더랑께.
A: 충견이여~
C: 일본은 돈을 낳는 닭이여~ 못내놓는당께.
A: 그렇지. 특히 부인식구들잉.
C: 그 부인식구들은 공문이나 위에서 말하면 꾸뻑하니께 괜찮여.
A: 일본을 사수해야 한당께!!
C: 근디, 이제 한계가 오는거같여.
B: 그것도 그러네잉. 할 때까지 해보고 안 되면 바이바이 하면 되는 것이여.
C: 시련을 넘어서면 복이 온다고 하닝께, 열심히 달려 보자고.
B: 그건 그려. 일본에는 헌금푸쉬만 있는 것이여.
C: 아따~ 어려운 야그는 요정도로만 하자고잉.
ABC: 마담~ 여기 한 상 거하게 깔아보드라고~!!
통일가 형제자매들이여!
답글삭제피를 팔아 헌금하는 자녀들을 바라보시는 참부모님은 어떤 심정이실까요?
절대로 보이는 것으로만 판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고생하는 일본 식구들만 보지 마시고 본심이 기뻐하는 일본식구들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아버님이 왜 일본식구들에게 목숨보다 더 귀한 돈을 헌금하라고 한 것입니까?
조상구원이요 일본을 살리기 위한 조건물이 아닙니까?
위에서 하지 않으면 안 되게끔 강요하고 있다는 것 저도 압니다.
일본 지도자들이 아버님의 심정처럼 진정으로 헌금하는 식구들의 조상을 구원하고 본인도 구원 받고 일본을 위해 식구들에게 헌금을 강조한다면 미션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는 지도자입니다.
그러나 100% 그러한 기준은 아닐 수 있습니다. 자기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 어머님께 잘 보이기 위한 행위라면 그 지도자는 참아버님이 가만두지 않으실 것입니다.
세레요한처럼 영계에 가면 제일 낮은 자리에 있지 않겠습니까?
사실 저도 압니다. 전임자들의 발자취를 보면 촌지 등 용서할 수 없는 행위를 압니다.
그러나 분명히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비리를 수면 위에 띄우게 하고 잘잘못을 가리는 것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러나 심판은 우리가 하는 것은 옯지 못합니다.
더 큰 문제는 비리를 알면서도 간부가 어머님께 제대로 보고하지 않는 것이 더 큰 비리일 것입니다.
간신이 있으면 충신도 분명 있는 법입니다. 그 충신이 어머님께 제대로 보고할 날이 분명 있을 것입니다.
저는 그렇게 믿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형진님께서 이것이 제대로 안 되니까 독자노선을 걷고자 하신 것은 아닐까요???
참자녀님들이 서로 하나 되시고 참자녀님들과 참어머님과 함께 하늘섭리를 이끌어 가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역시 자녀인 우리가 그런 부정부패한 지도자가 있다면 발본색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아닐까요...
지도자이니까 대다수가 부정부패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식구들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간식 때문 충신까지 욕보이게 해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 흥분하면 안 됩니다. 이럴수록 자중하면서 자기가 모시고 있는 참자녀님 만을 위한 일이 아니라 우리는 언제나 하나의 생각, 하나의 길을 선택해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참어머님과 참자녀님들이 함께 섭리를 이끌어 가실 수 있을까 만을 생각해야 할 때가 바로 지금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형제들이 한마음만 되면 곧 그렇게 될 것이 분명합니다. 여기에 대해서 저는 한치의 의심도 해본적이 없습니다.
형제 여러분!
어떤 참자녀님을 뜻 중심에 세우시는 것은 천지인 참부모님의 권한이기에 그 누구도 가타부타 평가할 수 없는 것입니다.
세계회장 취임식을 보면서 축복가정으로서 마음이 무거운 것은 이취임식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형진님도 참석하시고 현진님도 참석하셨으면 하는 바람뿐입니다.
여러분!
나중에 영계에 가서 참아버님 앞에서 저는 현진님을 위해 절대 충성했습니다. 저는 형진님을 위해 절대 충성했습니다. 저는 선진님을 위해 절대 충성했습니다. 라고 참아버님께 자랑할 수 있는지요? 참아버님께서 참 잘 했구나. 고맙구나 하시겠느냐는 것입니다. 아니라는 것, 여러분이 더 잘 아시잖아요...
참어머님께서 선진님 취임하실 때 누가 제일 생각나셨을까요? 당연히 참아버님이실 것입니다.
현진님. 형진님이 없는 그 자리가 참아버님이 기뻐하셨겠습니까? 참어머님이 기뻐하셨겠습니까?
슬피 우는 것보다 더 슬픈 것은 어쩔 수 없이 웃는 것입니다. 어머님의 심정을 단 한번만이라도 생각합시다. 누구보다도 슬프시고 힘드신 분이 참어머님이심을 잊지맙시다.
사랑하는 형제자매들이여 이 못난 동생이 부탁합니다.
하늘부모님!
철없는 자식들을 보면서 어떤 심정으로 바라보고 계시옵나이까?
피눈물을 흘리시면서 그러면 "안 된단다 형제간에 다투면 안 된단다" 수 천번 나무라시고 보듬아 주고자 하시면서도 자기만을 주장하는 사탄편에 서 있는 무지한 자식들(참자녀님을 평가하는 우리들)을 지켜바라 볼 수 밖에 없으신 하늘부모님! 저희들도 철부지한 이 형제들을 나무라지 않겠나이다. 탓하지 않겠나이다. 우리가 무슨 자격으로 형제들을 향해 삿대질을 할 수 있겠나이까. 저희에겐 그럴만한 자격도 없고 입장도 아닙니다. 슬퍼하시는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을 위해서라도 참고 인내하며 형제들을 위해 기도할 뿐입니다. 철이 들 때까지 기도하겠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