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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3일 월요일

축복가정이여 비참해하지 말고 프로테스탄트의 깃발을 들고 일어나라. 민심이 곧 천심이다

  1. 주: <현사태를 보는 알 수 없는 아픔> 글에 달린 댓글
  2. 축복가정이여 비참해하지 말고 프로테스탄트의 깃발을 들고 일어나라. 민심이 곧 천심이다.


    지난주에 청심재단이 공중분해 되고 이사장을 하던 박준선씨가 갑자기 면직 되었다.
    엘본과 파인리즈 골프장 등 청심 산하 기업체들은 유지재단(이사장 최윤기)으로 흡수되고, 기업체 이외에 기관(청심병원, 중고등학교 및 유치원, 청심빌리지, 청심월드센터, 청아캠프 등)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선교회 재단(이사장 김석병)으로 통합되었다. 청심재단 계좌에 수천억원대의 현금들이 별도로 은닉되어 있었는데 이 자금들은 아마도 선교회 재단이 관리하게 될 것이다.

    평소 어머님께서는 청심은 그의 친정어머니 대모님의 공로로 만들어진 것이기에 개인적으로 애착을 많이 가지고 계셨다고 한다. 그 대표적인 사례로 김석병 이사장이 취임하면서 청심재단도 자신의 관리관할인줄 알고 보고를 받으려다가 어머님의 제지로 무산됐고, 박준선 씨가 별개의 그룹으로 청심을 관리해 왔었다.

    그렇게 애정이 많던 청심을 해체시키고 선교회로 통합시킨 이유가 궁금하다.

    우선 청심그룹 해체에는 미국의 뉴요커 호텔 매각사건이 동인을 제공했다는 것이 중론이다.
    정원주비서실장이 그의 아들이 소속되어 있는 부동산 중개회사를 통해 뉴요커호텔 매각을 추진했다는 것은 어지간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이다. 이 부동산 중개회사는 정원주와 막역한 사이인 오화자 씨(남편은 이스트가든 경호원출신)의 아들이 운영하는 회사라고 한다.

    호텔매각에 1차 태클을 건 사람은 정실장과 몇 십 년을 같이 한 김석병 이사장과 박준선 이사장이었다. 그들은 뉴요커 매각 실태 조사를 위해 금년 초 미국을 방문했고, 어머님께 매각 반대 의견을 보고했다. 그런데 그들의 보고는 먹히지 않았고, 정실장이 집요하게 매각을 추진한 결과 어머님은 정실장의 손을 들어줬다. 급기야 이 사태를 막기 위해 문선진 세계회장 부부까지 나서게 됐다. 세계회장 부부와 박준선 이사장은 성화 4주년 행사 이전 어머님이 뉴욕을 방문하신 기회를 이용하여(마침 정원주가 자리를 비운 사이) 어머님을 독대한 자리에서 뉴요커 호텔 매각의 문제점에 대해 자세히 보고를 했다고 한다. 계약서 상에 정실장 아들이 막대한 커미션을 받게 되어 있는 부분에 대한 의혹도 제기했다.

    놀랍게도 그 자리에서 어머님은 정실장 입장을 대변했다. 이미 어머님은 정실장으로부터 뉴요커 호텔 매각에 관해 충분히 설득되어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정실장 관련하여 이런 저런 이야기가 계속 들려오자 어머님은 성화절 이전에 이 문제로 정실장을 야단치신 것 같다. 거기에 충격을 받고 정실장은 병원에 입원하는 일까지도 있었다. 결국 뉴요커 호텔 매각 건은 정실장에게 아픈 상처만 남기고 유야무야 되어 버렸다.

    정실장은 성화절이 끝나자 자신을 무고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 대해 절대 그냥 넘어가지 않았다. 독하게 주변을 정리하기 시작한 것이다. 정실장은 어머님을 설득했다. 이제 모든 기관 기업체가 당신의 것인데 왜 분리해서 관리하느냐는 것이다. 하나로 통합해서 단일기관 기업체로 만들어야 어머님도 통치하시기가 쉽다는 논리였다. 이런 명분으로 청심그룹을 해체하고 자기에게 반기를 들었던 박준선을 내친 것이다. 머지않아 유지재단도 같은 논리로 선교회의 지령을 받는 하부구조로 자리잡게 될 것이다. 이렇게 하려면 가장 껄끄러운 사람이 최윤기 재단이사장이다. 보통은 조용히 지내는 분이지만 옛날부터 야당기질이 있고, 주변 평판도 좋은 편이어서 마음대로 요리해먹기가 어려운 분이니 아마도 이 핑계 저 핑계를 들어 곧 정리할 것이다. 빠르면 10월 초쯤에 정리될 수도 있다. 홍선표 사무총장도 같이 경질될 것이다. 이렇게 해 놓고 허수아비 이사장과 말 잘 듣는 사무총장 한 명을 박아 놓을 것이다. 재단에 새로운 판을 짜는데 가장 적극적인 사람이 안호열 본부장이다. 그는 공공연하게 최이사장이 너무 연로해서 판단을 잘 못한다고 떠들고 다니고 있고, 유경석 협회장의 동생 유경언 씨를 사무총장으로 밀고 있다. 한때 그는 문연아 씨의 아들이 후계자가 되어야 한다면서 최이사장을 적극 붙어 다녔던 자이다.
    안본부장은 모든 기관과 기업체에 영향을 안미치는 곳이 없을 정도로 실세 중에 실세다. 이 사람이 실질적인 재단이사장이라는 말이 돌 정도이다. 그는 광대이고 줄타기의 최고 명수이기도 하다. 언제나 모시는 주군을 밟고 올라서서 끝까지 살아남는 자라는 평도 듣고 있다. 그가 모신 주군들은 하나같이 목이 떨어지고 비참한 신세로 전락했지만 그는 언제나 살아 남아 출세의 길을 걸어왔다는 소리다. 그는 정원주 비서실장과 김석병 이사장 그리고 유경석 협회장을 자신이 다 관리한다는 자부심을 지니고 있다. 정실장에게 바깥 정보와 소식들을 물어다 주는 제비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정실장은 자기가 그 제비를 잘 관리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겠지만, 그 제비는 자기가 늙은 여우를 관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동상이몽이란 말은 이를 두고 하는 말이다.

    우리는 여기서 김석병 이사장에 대한 이야기를 안 할 수 없다. 김이사장은 신임을 얻고 있을까에 대한 문제이다. 그는 대단히 합리적인 성격을 가진 인물이다. 합리적이라는 말은 신앙적이 아니라는 말이 아니라 자신이 손해 볼 일은 안한다는 것이다. 앞서도 이야기했듯이 수 십 년 동지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정실장과 그는 둘이 다같이 살아남는 방법을 안다. 괜히 나서고 잘못했다가는 자신이 잘릴 가능성도 없지 않다는 것도 안다. 불량 경전함 사건으로 그는 한 번 호된 스캔들에 휘말린 전과가 있다. 그 사건은 완전히 해결된 것이 아니라 언제든지 다시 재현 될 소지가 있다.

    현재 서로 흠이 있는 자들이 결을 맞추고 있다. 그들은 신 데탕트조직을 결성했다.
    정원주 실장을 구심점으로 김석병과 안호열, 유경석, 박진용, 조성일, 윤영호 같은 자들이 강력한 조직을 갖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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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지난번에 유경석 협회장은 목이 잘릴 뻔 했으나 협회장 자리를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자신을 내치려던 적대세력들을 개인적으로 굴복시켰으며, 어머님께 자신을 잘 선전해 주어야 할 정실장에게는 당근(?)으로 1년간의 신사협정을 맺었다고 한다. 정실장과 유협회장은 박진용 변호사를 다시 데려오는데 의기투합을 했다. 유협회장의 주선으로 정실장이 몇 차례 박진용 변호사를 만났고, 정실장은 어머님 설득에 성공했다. 그래서 박 변호사는 천정궁 비서실 법률담당으로 발탁이 되었다.
    박진용 씨는 어머님을 만난 자리에서 새로운 소송을 일으켜야 한다고 강하게 진언했다고 한다. 그렇게만 하면 수개월 내에 소송에서 이길 수 있으며 대법원에서 판결난 손해보상금도 다 회복할 수 있다고 큰소리 떵떵 쳤다. 몇 번이나 속았으면서도 어머님은 이런 박진용의 보고에 또다시 마음이 흔들렸고 넘어갔다고 한다. 워낙 위중한 사안이라 어머님은 재단 책임자들로부터도 의견을 듣고자 후속회의를 개최했다. 그 자리에서 재단 이사장을 중심한 온건 화해파들은 더 이상의 소송은 법리적으로도 승산이 없으며, 어머님께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줄 수도 있음을 말씀드리며 박진용의 의견에 확실한 반대의사를 내놓았다. 그 자리에 박진용은 없었지만 소송에 대해 강경한 입장인 정원주, 유경석 두 지도자가 박진용의 의견에 지지를 표명했다고 한다. 어머님은 이 회의에서 더 이상의 새로운 소송은 추진하지 않는 것에 힘을 실어 주신 것 같은데, 결국 강경파들의 집요한 설득에 무기력한 어머님은 응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것이 현재까지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소송을 놓고 매파와 비둘기파로 갈린 것이다. 매파인 강경파의 중심에는 정원주 실장, 유경석 협회장, 박진용 변호사가 있고 그 밑에 조성일, 윤영호 같은 실무진들이 있다. 비둘기파이자 온건파의 중심에는 최윤기 재단이사장과 홍선표 사무총장, 그리고 원로그룹들이 있다.

    유경석 협회장이 박진용을 다시 끌어들인 이유는 분명해 보인다. 그들이 과거 술판을 벌이며 다짐한 약속들을 이루기 위해서이다. 그는 박진용이 소송에서 이기게 되면 어부지리로 자신이 롱런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박진용은 이미 한국에서 자신의 충실한 개이자 행동대장 역할을 하고 있는 축복가정 한 명을 풀어 여론을 조성하면서 보수 원로그룹들을 움직여 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파의 행동을 합리화시키기 위해 이미 한 명을 희생의 제물로 만들어가고 있다.

    그들은 이미 어머님을 천정궁에 가두고 무소불위 권력을 휘두르며 친정체제를 구축해 왔다. 아버님 성화 이후에 권력의 정점에서 김효율 씨가 사라졌고, 양창식 씨도 사라졌다. 김효남 훈모도 직위를 박탈당하고 어느 날 자취를 감추었다. 비서실장으로 어머님의 총애를 한 몸에 받던 김만호 실장도 조작된 스캔들 하나로 하루 아침에 목이 떨어졌다. 결국 천정궁의 주인은 어머님도, 형진님도, 김효율도, 김효남도 아니었다. 최후의 승자는 정원주이다. 언젠가 그녀도 유경석, 박진용, 윤영호 등에 의해 밟히겠지만 당분간은 경쟁 상대가 없는 일인지상 만인지하의 시절을 맛볼 것이다.

    그녀가 지금 맛을 들이고 있는 것은 악마가 제공하는 이 타락한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권력욕이다. 그들은 어머님에게 빨대를 꽂아 놓고 하늘을 조롱하며 어머님이 완전히 쪼그라들 때까지 빨아먹을 것이다.

    이런 자들을 하늘이 직접 심판하면 얼마나 좋겠는가? 그런데 하늘이 아무리 전지전능해도 이 땅의 악마를 이길 수 없다. 전쟁터가 땅인 까닭이다. 그러니 천심에 기대선 안된다. 가만이 계시는 아버님을 원망해서도 안된다. 악마를 퇴치하고 그들을 이길 수 있는 것은 민심이다. 민심이 곧 천심이다. 부패한 가톨릭에 대항하여 개신교가 프로테스탄트(저항)라는 이름으로 일어나 새로운 기독교 부흥의 역사를 이끌었듯이 프로테스탄트의 깃발을 든 축복가정들이 일어나야 한다. 그래야만 하늘의 섭리도 살아나고 우리도 산다.

    한 가지 다행인 것은 그 민심이 꿈틀거리고 있는 것이다. 누군가 나서기라도 하면 그들은 용기 내어 일어날 것이다. 

댓글 8개:

  1. 조작 스캔들? 그러고보니 거시기쪽에서 썼군...
    척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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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윗글에 올라온 이름들이 따라지 되면 누가 이익을 볼까?
    S대 총장과 똘마니들이것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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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박변과 이상보의 의리

    아버님 성화하신 이후에 우리 공동체가 무너지고 있는 소리가 도처에서 들린다.
    가장 큰 것은 정체성의 혼돈이며, 그것은 우리의 자존심의 붕괴로 이어지고 있다.
    참가정의 모델이 되어야 할 참부모님 가정은 한마디로 초토화 되었다.
    자녀들이 서로 분열되어 각자의 길을 가고 있고, 이런 상황을 놓고 어머님은 수습할 생각조차 없으신 것 같다.
    게다가 어머님은 끓는 물에 기름 붓는 격으로 분열을 조장하고 소송을 남발하던 박진용변호사를 다시 천정궁으로 불러들였다. 세계본부 소속 변호사로 임명한 것이다. 박진용을 불러들이는데 일등공신은 정원주와 유경석이다. 박진용과 유경석은 김만호를 제거하고 정원주를 비서실장으로 만든 일등공신이니 서로 주고 받은 셈이다.
    그런데 그 박진용에게 오랜 하수인 하나가 있다.
    그가 바로 하늘이 내린 싸움꾼이라 자처하는 이상보다.
    그는 구리교회의 장로로서 수십년동안 교회의 재산을 지켜왔다고 자랑하고 다닌다.
    지난번에는 구리성지를 지키겠다고 나섰다가 최윤기 이사장에게 회유되어 찬성파로 돌아서서 구리교회 재투표를 통해 성지개발찬성을 이끌어내는데 역할을 했다고 한다.
    이중적인 그의 태도에 구리교회식구들은 충격을 받았고, 이상보에게서 완전히 등을 돌리고 말았다고 한다. 이상보는 이 일로 변절자로 낙인 찍혔다.
    선거 이후 그는 지금까지도 교회에 얼굴을 내밀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쪽 팔릴 것이다. 혹시라도 격한 식구가 달려들어 최윤기에게서 뭘 받아 처먹었길래 우리 식구들을 배신했냐고 다그치면 망신만 당할 것이니 교회를 피하고 있는 것이다.
    그의 이중적인 태도는 재단이나 협회의 지도부들 중에 이상보를 겪어본 사람들은 다 안다.
    스스로를 세뇌시키면서 소영웅주의에 빠져 있다 보니 그들은 약간의 빵과 음료를 주며 그를 회유하고 이용하는 방법들을 잘 알고 있는 것이다.
    그런 그가 박근혜 대통령의 청와대를 언급한 보고서를 작성한 것이 밝혀져 곤혹을 겪더니 한동안 의기소침한 채로 찌그러져 있었다.
    그러다가 개 버릇 남 못 준다고 구리교회 성지개발 사태에 영웅처럼 끼어 들더니 결국 변절자 소리를 듣고 교회에 얼굴도 못 내밀고 있던 차에 구세주가 나타난 것이다.
    그 구세주가 바로 박진용 변호사다. 그는 박변의 말을 참부모님 말씀보다 상위개념으로 생각한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니다. 박변의 말에 의해 어머님의 말씀의 옳고 그름을 측정한다. 한동안 박변이 어머님에 대해 독생녀 운운 하며 험담을 늘어 놓을 때는 이상보도 덩달아 박변에게서 주워 들은 말을 갖고 어머님을 깠다. 박변이 김효남을 도둑이라 하면 이상보도 김효남을 도둑이라고 떠들고 다녔다. 김석병이 경전함을 사기 쳐서 수십억을 해먹었다는 말을 흘리면 어김없이 이상보의 입에서도 똑같은 소리가 되풀이 되어 나왔다.
    박변은 측근들에게 이상보를 자신의 오른팔이라고 추켜세운다고 한다.
    이런 박변을 어머님이 수용했으니 이상보는 모든 제도권 위에 군림할 자격을 지닌 것이다.
    박변과 이상보는 한국과 미국의 사법부를 자신들이 좌우한다고 한다.
    최초로 식구들을 동원하여 데모까지 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지금도 이제 곧 미국 소송만 이기면 메리어트 호텔과 신세계도 찾아오고, 여의도도 우리 것으로 만들 수 있다고 떠들고 다닌다. '이제 곧' 이라고 말한 게 한 두 번이 아니고, 벌써 4, 5년도 더 지난 것 같은데 도대체 언제 이놈의 소송이 끝나는 것인가?
    추석 때 고향 갔다가 친지들이 느그 교회는 언제 쌈질 멈출거여 하는데 창피해서 얼굴을 들지 못했다.
    두고 봐라, 박변의 입을 자처하는 이상보는 두꺼운 낯짝으로 다시 나타나 권력의 실세임을 자처하며 또다시 식구들을 선동할 것이다. 어머님이 이제야 제정신이 드셔서 박변을 천정궁으로 불러들였다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떠들고 다닐 것이다. 그리고 재단에 있는 법무사, 회계사나 이사장, 사무총장은 아무것도 모르면서 밥만 축내는 밥 버러지라고 욕할 것이다.
    최근 그를 본 적은 없지만 이미 그의 발걸음이 분주해졌다는 것은 원로목회자회를 통해서 흘러나오고 있다.
    이상보는 박변을 가장 정의로운 사람으로 포장해 왔다. 어쩌면 이상보 조차 박변에게 완전히 속고 있는 것 같다.
    이상보가 박변에 대해 주변에 설명하는 것을 보면 마치 미국에서 가장 잘나가는 변호사를 하다가 계시를 받고 뜻이 있어서 한국에 들어온 사람처럼 영웅시 한다.
    이런 소리를 전해들은 미국 쪽 지도자나 법률관계인들은 실소를 금치 못한다. 왜냐하면 박변은 그저 그런 3류 변호사로 생활하다 한국 들어와 벼락출세한 것을 다 알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박변이 어느 유명한 로펌에 파트너 변호사로 있었다거나, 따로 변호사 사무실을 차려 놓고 일한 적이 있었다는 말은 들어보지 못했다. 상업은행인지 국민은행인지 미국 은행도 아니고 한국계 은행에서 채권추심 변호사로 활동했었다는 게 정설이다. 말이 채권추심 변호사이지 돈 떼먹은 채무자 찾아가 돈 받아내는 일이다.
    그러니 월급이 얼마나 됐겠는가? 아마도 1년에 4, 5만불 정도 밖에 못받았을 것이다. 인터넷을 뒤지면 이런 변호사의 평균 월급이 얼마인지 다 보여주고 있다.
    이런 사람이 어느 날 마이다스의 손을 가진 변호사로 둔갑해서 억대 이상의 연봉을 받으며 수년간 소송을 진행해 왔는데 박변이 주도한 소송이 승소했다는 소식은 한 번도 들어보지 못했다.
    오죽했으면 어머님이 열 받아서 법무실을 폐쇄하고 박진용은 미국으로 돌아가라고 했겠는가?
    이런 허접스런 경력 밖에 없는 박변이 김효율 씨와 사돈 관계가 아니었다면 선교회 직속 변호사가 됐겠는가? 그러나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다. 요즘 김효율 씨조차 박변을 들인 것을 후회한다는 말도 들린다.
    박변과 이상보는 또 한 번의 사기극을 진행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다. 현란한 세치 혀로 자기들이 모든 소송을 이끌면 미국 소송에서 곧 이길 것이고 여의도도 다 찾아 올 것이라고 떠들 것이다. 박변에게 이상보는 한 번 쓰고 버리는 일회용 휴지 밖에 되지 않는다. 박변도 이상보가 교회 내에서 완전히 내놓은 똘아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자기 한 몸 가누는 것도 힘든데 박변이 이상보를 끝까지 챙기겠는가? 결국 적절히 이용하다가 챙길 것 다 챙겨서 미국으로 떠날 때 버릴 것이다.
    우리는 박변과 이상보 같은 자들로 인해 끝없는 소송으로 형제들을 분열시키다가 종국에는 다 같이 망하는 길로 갈 것이다. 이게 박변이 바라는 것이다. 그에게 섭리라는 것은 없다. 자신의 큰 형인 박진헌 씨 일로 인해 참가정에 증오심을 갖고 있던 자이다. 참가정을 다 박살내고 통일교 권력을 쥐고 돈이나 마음껏 주무르겠다는 것이 그의 속마음일 것이다.
    언제까지 어머님이 박변에게 놀아날지, 박변의 개가 되어 짓고 있는 이상보에게 식구들이 놀아날지 두고 볼 일이다.
    하지만, 집안이 다 무너진 뒤에 박변을 욕하고 이상보에게 손가락질을 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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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곽정환이 똘만이들 고생한다 ㅋㅋ 글짓기 상이라도 줘야 할듯..
    참부모님도 믿지 않고
    자기도 메시아가 될 수준은 아닌건 알고,, ㅋㅋㅋ
    세종대왕.. 아니 신사임당을 메시아로 꽉 꽉꽉~~ 꽉~ 꽉 신~~ 사임당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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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ㅋㅋ 곽정환 떼거지들 돈떨어져서 여의도 몰래 팔아먹을려고 난리도 아니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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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통일교 2인자 곽정환
    당시 고소인 재단의 이사장 지위 남용
    2005년 4월 28일 Y22를 설립
    2005년 5월 6일 여의도 부지의 개발을 위한
    토지사용권을 99년 동안 Y22에게 부여하는 지상권 설정계약을 체결
    그 위에 신축예정인 지상물을 제3자에게 매각

    곽정환은 참부모님 허락없이 헤수스 곤잘레스에게 지시하여
    문현진과 함께 지배권을 장악하고 있는 UCI에 Y22 주식을 모두 이전

    통일교 재산 사유화, 국부의 해외 유출 등 가정연합에 막대한 재정적 피해를 입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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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곽 사위 그똘마니 독생녀에 미친 가정연합 바보 멍청이 식구들아 참아버님 뜻데로 형진님을 대신자 상속자로 세워 교회를 맡기고 강한대한민국 강연으로 국방부 고위간부들을 자연굴복 시키고 적자로 망하든 기업체를 흑자로 살려넣고 일본식구들의 헌금노예로 부터 해방시킬려고 고생하신 국진님에 외적인 것을 맡겼다면 천복궁교회 일반교회 발전하고 2 세들은 자랑스런 통일교인이 되었을것인데 성지도 안팔아먹고 참아버님의 업적을 기리 보전 하였을 것인데 사탄이가 독생녀 여성신을 이용 멍청한 식구들의 협조로 교회를 파괴 폭파 시키고 교회 운용비 간부들 고액연봉 성지 팔아 메꾸고 껍데기 식구들과 깊은 바다 침몰하네 그들의 죄갚 대대손손 갚아야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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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푸하 젤먼저 땅팔기시작한건 꾹진이라네.. ㅋㅋ 그돈으로 흑자? 아버님이 짜르라했던 ㅎ선ㅍ ㅇ호ㅇㄹ 그 시키들이 지금 살아남은 기념으로 다해먹고 있지않냐 그들 키워준게 꾹지니라네 그리고 3대왕인지 철부지인지 저렇게 만든기 꾹찌니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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