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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3일 일요일

통일교신도대책위원회가 센트럴시티 매각관련하여 언론에 유포한 자료의 거짓과 진실

통일교신도대책위원회가 센트럴시티 매각관련하여 언론에 유포한 자료의 거짓과 진실
 


통일교신도대책위원회가 센트럴시티 매각관련하여
언론에 유포한 자료의 거짓과 진실
2012-12-20
 
통일교신도대책위원회(위원장 양준수, 상임간사대표 이상보, 이하 신대위)는 지난 10월 매각된 센트럴시티를 놓고 2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신세계 측에 항의데모를 벌이고, 심지어 사실과 전혀 동떨어진 내용으로 언론에까지 보도자료를 뿌리고 있다.
 
이들이 이러한 돌출적 행동을 하는 데는 그럴만한 속내가 있다. 이들을 사주하고 있는 통일교 및 그 유지재단이 벌이고 있는 크고 작은 모든 소송에서 패배하고 있기 때문이다. 승소를 호언장담했던 여의도 파크원 소송은 1심과 2심에서 모두 패하고, 대법원 판결을 눈 앞에 두고 있다. 급기야 이와 같은 분란의 중심에 있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선교회재단의 김효율에게는 외환관리법 위반으로 법정 최고금액의 벌금과 235억 원이라는 엄청난 추징금을 내야 하는 유죄판결이 내려졌고, 또한 미국 UCI소송의 주 원고인 김효율과 주동문은 개인에 대한 배임, 횡령혐의에 대해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위반(배임) 혐의로 형사법원에 공소가 제기되어서 법원 판결을 눈 앞에 두고 있다. 결코 녹록한 상황이 아니다.
 
통일교 재단(이사장 문국진)은 지난 몇 년간 크고 작은 소송을 무리하게 진행해 오면서 매년 수백억 원에 달하는 소송비용을 탕진했다. 또한 소송마다 패소하면서 특히 여의도 파크원 소송은 제1심 법원에서 금451억 원의 손해배상금을 지불하도록 판결이 선고되었고 또한 이를 지불하지 않을 시, 20%의 연체비용까지 물도록 법원결정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현재에는 추가적인 손해배상 소송도 진행 중에 있어 공사중단으로 발생한 손실이 수천억을 고스란히 소송을 제기한 통일교 재단이 지불해야 할 상황이다.
 
통일교 재단이 일으킨 소송은 금전적 손해 뿐만 아니라, 교회의 위상을 땅에 떨어지게 하였다. 또한 교단의 분열과 대립을 심화시켜 교회존립 기반을 뿌리 채 흔들었다. 이로 인해 문국진, 문형진, 김효율, 주동문 등 이 소송을 주도해 온 책임자들에 대한 교회 식구들의 불만은 극에 달해 있다. 급기야 통일교식구비상대책위원회가 발족되어 수백 명의 신도들이 모여 수 차례 통일교 재단 본부 앞에서 문국진 재단 이사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를 가진바 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그들은 다급하게 미국에서 자신들이 제기한 UCI소송을 들고 나와 지난 6개월동안 그러하였듯이 아직 본안 소송이 시작도 되지 않은 재판을 몇 개월이면 끝날 것처럼 선전하면서 벌써부터 자신들이 승리한 것처럼 스스로에게 최면을 걸고 있다. 또한 그것을 마치 사실인양 언론을 통해 기사화 하여 신도들을 호도하고 있다. 이는 내부 반발을 막아보자는 계산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러나 이들이 통일교 신도들과 언론에 보도한 내용은 소설에 가까운 거짓말들이다. 이들이 증거자료로 제시한 미국법원의 명령문을 조금만 자세히 들여다 보더라도 이들의 주장이 얼마나 터무니 없는 것인지 드러난다. (첨부자료: 컬럼비아 특별구 고등법원 민사재판소 명령문, 2011 CA 003721B)
 
첫째, 미국 재판은 현재 본안 소송 근처에도 가지 못했다. UCI는 원래 통일교의 신탁된 자산이므로 이를 회수하여 통일교에 반환하라는 본안 소송을 통일교 재단측이 세계평화가정연합과 일본 통일교 등을 통하여 미국 워싱턴 법원에 2011. 5. 제기하였는데 이 소송은 본안 소송은 커녕 본안 소송 전에 소송을 준비하는 절차로 진행되는 증거개시(Discovery)도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이다. 미국의 사법제도는 일단 소송이 제기가 되면 관련 증거자료를 제출하는 기간을 갖는다. 그리고 제출된 자료를 검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소송 제기 이후 현재까지는 통일교 재단(원고)측에서 재기한 소송의 내용이 불법적인 증거 즉 오염된 자료를 바탕으로 하여 준비되었을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이를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 1년 이상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의 소송 관련자 말에 따르면 앞으로 증거개시가 시작될 때까지는 최소 12개월에서 18개월이 더 걸릴 전망이라고 한다. 그런데도 신대위와 통일교는 이 소송이 3개월 내에 또는 내년이면 종료될 것처럼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을 늘어놓고 있는 것이다. , 미국 소송이 아직 본안 소송에도 들어가보지도 못하고 있는 이유는 바로 원고측이 소송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불법적인 증거수집을 하였고 그 자료를 바탕으로 소장을 법원에 제출하였기 때문이다. 조만간 증거조사를 통해서 증거의 불법수집이 명확하게 드러날 경우 관련자들은 변호사 자격박탈, 손해배상 등 엄청난 공적, 사적 제재를 받을 것이며 극단적인 경우에는 아예 소송 자체가 각하될 수도 있다. 
 
둘째, 지난 6월 신대위 이상보씨가 ‘UCI 본안소송 승소라고 비디오 메시지까지 발표했던 내용은 완전히 거짓이다. 본안 소송은 아직 시작되지도 않았고, 다만 UCI가 본안 소송 심리에 앞서서 별도로 재판부에 원고의 주장 자체로 보아도 도저히 원고 주장이 법률적으로 성립할 수가 없는 터무니 없는 것이므로 원고의 소송을 더 이상 심리할 필요 없이 소장 자체로써 각하시켜 달라는 요청을 하였는데(소위 본안전 각하 항변 또는 summary judgment 신청), 이에 대해 재판부는 원고의 소장 자체로서 각하 할만큼 터무니 없는 것이라는 UCI의 소송 각하 요청은 받아주지 않았을 뿐이다. 그런데 신대위는 한 술 더 떠 재판부가 이번 결정으로 UCI통일교 신탁자산으로 인정했고, 곧 원고 승소판결이 날 것이라고 주장하였는데, 지극히 황당하고 근거 없는 주장이다. 재판부의 이번 결정은 원고의 주장을 정식 재판을 통해서 심리하여 다뤄 보겠다는 것이지, 원고의 주장이 옳다고 판단한 것은 아니다. 아직까지 증거개시는 물론 공판 한 번 진행되지 않아 재판부가 내용 전체도 모르고 있는 상황인데 어떻게 판단할 수 있다는 말인가?
 
셋째, 마치 재판부가 100만불 이상의 UCI 자산을 동결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었는데 이것은 사실과 다르다. 원고측의 오염된 증거들에 대한 확인과정이 늦어짐으로 인해 증거개시 절차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니 일부라도 증거를 개시할 것을 법원 측에 사정하게 되었다. 그러자 법원은 UCI100만불 이상의 자산거래 시에는 원고측에 통고를 해주라는 결정을 내렸다. 그 의미는 자산 변경 시에 미리 정보를 알려주라는 뜻이지 자산동결이니 하는 신대위의 바램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내용이다.
 
넷째, 센트럴시티 매각으로 인해 UCI 이사들이 모두 소환되었으며, 이는 미국법원이 100만불 이상의 자산 매각에 대해서 통고하지 않은 것에 대한 불법행위를 제재하기 위한 것이다라는 신대위의 주장 또한 사실과는 매우 다른 내용이다. 이 내용은 센트럴시티의 지분이 KIF라는 재단으로 이전된 부분과 이 두 재단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이 또한 증거개시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이라, 개별적인 법원의 요청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있는 케이스이다. KIF가 센트럴시티 지분을 취득한 것은 UCI가 미국법원으로부터 100만불 이상의 자산거래 시에 통고하라는 결정을 받기 훨씬 이전에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고, UCI가 위와 같은 미국법원의 통고 명령을 위반한 사실은 없다. 이번에 이 점에 관해서 미국 법원이 심리를 하는 이유는 UCIKIF의 관계, 그리고 UCI가 통고 명령을 위반 하였는지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일 뿐이다
 
다섯째, 미국의 재판에서 지게 될 것을 대비해서 자산을 매각한 것이라는 주장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 거짓 주장이다. UCI로서는 소송에서 지게 될 이유가 전혀 없어 자산을 미리 처분하거나 은닉할 이유가 전혀 없고 그리고 UCI에서 KIF로 자산이 이전된 시기는 미국 소송이 제기되기 이전이다
 
위의 내용들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드러날 진실이다. 그렇지만 신대위가 계속해서 거짓을 유포한다면 결국 그것은 통일교회 전체 얼굴을 더럽힐 뿐이다. 또한 이로 인해 발생되는 피해에 대해서는 결코 좌시되지 않을 것이다.
 
통일교축복가정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김동운



12.12.21. 10:40
신대위의 거짓이 바로 들어나네요
하루도 못갈 거짓을 저리도 밥먹듯이 하는 거시기가 안쓰럽습니다
12.12.22. 01:04 new
곽그룹의 물타기기가 시작되었군요
몇일 이면 미국법원에서 현진님을 비롯한 UCI이사진들이
소환조사 받는데 무슨 뚱단지소리인지 모르겠군요
몇일만 기다리면 사실 여부가 들통날 일입니다.
12.12.22. 08:48 new
/주간한국/주간조선/월간조선/신동아/일요서울등 언론은 그동안 UCI가 제공하는
자료를 토대로 왜곡기사를 수없이 써왔으나 뒤늦게 진실을 알고 재대로된 기사를 쓰기 시작한 것이다/
여의도 성지소송에서 상기의 언론이 그토록 재단에 비판적기사를 쓸때는 그토록 옳다고 주장하였고

이카페가 뜨겁다 못해 흘러 넘치도록 인용보도에 열을 올리고 난리 굿이었다
그렇다면 그 당시 UCI측은 기자를 돈으로 매수 하였다는 말인가/
따라서 자신에게 유리한 기사면 로멘스고 불리하면 불륜 매수 기사가 되는가/
UCI의 이중성을 경계한다/
12.12.21. 10:48
허위자료를 유포하면 형사처벌 되는 것 아닌가요..
고소고발 좋아하니 그런 것은 알만 할 것인데...
12.12.22. 22:25 new
언론에서는 미국재판 명령문 허위자료를 보도하지 못합니다/ 자료는 사실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12.12.22. 09:58 new
위의 글을 읽고도 그런 소리를 하냐?
신대위가 UCI본안소송 승소했다고 하는 명령문을 조목조목 반박해주면 이런 말 안하겠지!
12.12.21. 11:00
잘 정리해주신 글 감사합니다.
12.12.21. 11:09
이제는 연말도 되고 인사이동도 있으니 짤리지 않으려고 종들이 거짓을 일삼는 것입니다
그래야 거시기에게 뭔가 하는 것 처럼 보여 자신들의 안위를 지키기라도 할 수 있지요
12.12.21. 12:43
어차피 이미 감당할 수 없는 지경까지 왔으니
에라 끝까지 가보자.라는 것이 신대위 및 소송하는 자들의 마음입니다.
식구들이 그만 이용당해야 합니다.
12.12.21. 13:05
신대위 화이팅, 특히 전면에서 수고하는 신도여러분 다시한번 화!~팅!~팅!~팅!
12.12.21. 13:52
그러면 그렇지...!
12.12.21. 14:06
언론의 내용이 많은 부분 거짓이란 얘긴가? 아무리 돈받고 기사를 썼다 하더라도 조사한번 하지 않고 기사를 썼을까?
12.12.21. 14:14
돈이면 다 된다는 세상 아닙니까!
12.12.22. 00:08 new
네. 조사 한 번 하지않고 기사를 썼네요.
12.12.21. 14:23
이럴줄 알았다.
12.12.21. 15:41
진상을 설명해 주셔서 이해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신대위" 참으로 원리를 배우고 축복을 받았다는 사람들이 거짓을 밥 먹듯 하며
허구헌날 되풀이 되는 줄줄이 패소를 식구들의 마음을 선동 시키고 바람 잡는 저 짓거리를 바라보시는
하늘은 얼마나 통탄해 하실지,,,,,,
12.12.21. 16:13
신대위는 머리가 너무 나쁘군. 거짓말도 적당히 속아넘어갈만큼만 해야지. 멍충이들 한심타
12.12.21. 16:40
그런 머리갖고는 점점 일만 망치는결과를 갖어오고, 점점 식구들한테 불신임을 받아 쫏겨날것이다
무지는 완성이 있을수 없다는 말씀이 생각나는군요
12.12.21. 17:30
이건 신대위 쪽도 충격이겠다. 이상보씨가 무슨 미국재판을 알겠나! 알려준대로 사실인 줄 알고 앞장 섰겠지...
12.12.22. 00:10 new
목이마르면 흙이라도 퍼먹는 법...
지금 신대위는 그것이 물이고 흙이고 중요한 것이 아니다.
무조건 집어삼킬 수 밖에 없는 절박함이 핵심이다.
스스로의 입에다 흙을 퍼넣는 것을 넘어
모든 통일공동체의 입에 퍼쑤셔담고 있다.
타의에 의해 쓰러질 때까지 계속될 것이다.
12.12.22. 01:02 new
김동운씨 또한 미국재판에 대하여 아는 것이 무었이 있다고 황당한 거품을 물겠는가
조종자가 시키는대로 섰겠지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12.12.21. 19:06
이러다 우리 축복가정들 다 문장가 되겠습니다. 허허
12.12.21. 19:13
몇번을 당하더니 면역력이 생겼나 보네요.
12.12.21. 22:36
진실이 중요하지 그런 세부적인 일까지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그러시다 머리 터집니다.
12.12.21. 23:18
신대위가 UCI를 까벌리는것은 앞으로 통일교 망해보자는 신호탄이다
12.12.22. 00:11 new
신호탄은 예~~~~~~~~~~~~~~~~~전에.
이미 산고개 고개를 넘어가고 있음.
12.12.22. 08:09 new
신대위 계신 분들!
어찌되었든 그래도 한때 섭리 안에서 같은 식구로서
다시 한 번 정중하게 당부드립니다.
제발 모든 것을 자신들의 잣대로 보려고 하지 말고
섭리 중심, 하나님 중심으로 보세요!

이런 유언비어를 퍼뜨릴 때
정말 아무 것도 모르는 순진한 식구님들이
이로 인해 잘못된다면
그 책임을 어찌 면할 수 있겠습니까

제발 원리와 양심에 입각한
상식과 도리를 아는 성숙된 모습들이 되어지기를
이 아침 다시 한번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12.12.22. 08:11 new
자꾸 신대위 측이
자살골을 넣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파요
아니, 도저히 이길 수가 없어요
-전국 뻥축구 협회-
12.12.22. 08:12 new
왕대박!
나도 강력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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