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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2일 토요일

교회 돈이 2,000억 이상 사라진 것 같은데 8

교회 돈이 2,000억 이상 사라진 것 같은데 8


2014.04.12. 17:55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3838       


식구님들
대차대조표를 올리기 전에 아쉽고 답답한 제 마음의 심정을 표하고자 합니다.

글을 카페에 올리는 이유는 식구님들의 고생과 헌신을 한 것은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이루어 지상천국을 만들어 온 인류가 참된 하나님의 자녀로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이상세계를 구현할 수 있다는 신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현재 통일교는 섭리나 하나님의 뜻과는 관계없이 자신의 이익에 따라 옳고 그름을 떠나 많지도 않은 식구들이 서로 원수가 되어 싸우고 있는 모습입니다. 나와 의견이 다른 상대방을 이해하고 설득하는 것이 아니라 나만 옳고 너는 나쁜 놈이라는 식의 극단적인 행동을 취하고 있습니다.

함께 고생하고 사랑으로 서로를 감싸주는 것이 아니라 나와 같은 편이 아니면 같이 상대할 수 없는 사람으로 정하고 원수로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된 것 중에 하나는 내가 가진 것을 어느 날 다 빼앗겼다는 것과 언젠가 권력의 실체가 바뀌면 다시 권력을 빼앗아 오려는 마음이 가득하고, 한편으로는 교회에서 한 일도 없고, 신앙이나 학력 경력이 없는데 아부나 권모술수로 많은 것을 갖고 있는데 대한 불만이 많기 때문인 것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는 것도 실제로 어느 날 갑자기 능력도 없고 수준이 안 되는 사람들이 권력의 중심부에 있으면서 온갖 추잡한 짓을 하고 있는 것이 많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도 양심적일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들 특히 종교인이 돈과 권력의 맛에 취하면 그 것을 자제하지 못하고 상상을 초월하는 짓들을 더 많이 하는 것이 현실이고, 통일교에는 세상에서 생각할 수 없는 부정부패가 더 많은 것을 인정해야 할 것입니다.

통일교가 이렇게 나쁜 방향으로 간 것은 부모님께 거짓 보고를 반복하고 그것을 정당화하면서 잘 못 된 것을 보고할 수 없게 된 것이 가장 큰 원인이고, 권력층에 있는 사람들이 서로 이해관계에 따라 서로를 비호하면서 자리를 나누어 갖고 있습니다. 크나 큰 부정을 저질러도 얼마 후 아무일 없었던 듯이 좋은 위치에 가있는 것을 권력의 주변사람들을 보고 배우면서 똑 같이 반복하는 악순환의 연속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사실 통일교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생활한다면 세상 어느 곳보다 도덕적으로 깨끗하고 모든 통일교인들이 행복한 생활을 하여 주변으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아야 하는데, 손가락질 받고 있는 것은 통일교인들이 하는 말과 행동은 막말로 개차반인 것 때문이 아닐까요?

기독교가 뿌리인 통일교가 기독교를 뛰어 넘은 종교이며 하나님이 바라는 곳이 맞는다고 생각한 것은 개인이 아닌 가정을 중심으로 한 개인 구원이 아닌 가정을 중심 한 영계가 아닌 지상에 천국을 건설해야 한다는 것이기에 통일교가 기독교의 우월성이라 생각했는데---

언제부터인지 모든 것을 영적인 역사와 영계만을 강조하면서 왜 그렇게 많은 돈이 필요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그것에 동조하면서 사는 것인지? 참으로 한심할 따름입니다.
영계를 강조하는 분들은 왜 돈이 필요한지? 영계도 현세에 돈을 많이 갖고 있어야 영계에서 그대로 돈을 흥청망청 쓰고 대접을 받고 생활하는  곳인지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식구님들에게 글을 쓰면서 의견과 조언을 바라는데 거의 대부분 방관자인 것 같습니다. 청평이 잘 못된 것은 인정하고 그들이 비정상적으로 치부를 하고 잘못하는 것에 대해서는 화가 나서 망하기를 바라면서도 행동은 나한테 이익이 될까 손해가 될지 아니면 관계없기에 무관심 한 것인지 알수가 없내요. 잘못되었다는 생각만 하지 말고 고칠 수 있는 방안을 식구님들이 주체적으로 만들었으면 합니다.

이 카페에 자료를 올리는 것은 가급적 많은 사람이 알아야 권력자가 잘못할 때 경종을 울릴 수 있고, 권력을 마음대로 휘두르지 못하도록 식구님들이 제어할 수 있는 역할을 하는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막연히 그럴 수도 있는 것이 아니라 내용을 보면 통일교인이라면 누구나 사실을 알기 때문에 이 것을 권력자들이 서로의 이해관계를 고려하여 무마하거나 덮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뻔히 알고 있는 내용은 권력자들도 어떻게 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민심은 천심이라고 합니다. 권력자들이 민심을 의도적으로 만들 수는 있지만 자발적인 민심을 권력자들이 작위로 거스릴 때 하늘은 용서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지배층들이 하층민에게 글을 가르치지 않은 것은 생각을 하지 못하게 하여 기득권을 자자손손 영원히 지속하기 위해서 입니다. 피지배층이 글을 알고 의식이 깨면 자신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고 잘못된 것을 고치면 지배층의 특권이 없어지기 때문이죠. 이러한 비열한 일 들이 통일교 권력층에서는 끝없이 반복되는데 정보나 보고를 통제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입니다.

권력자들은 식구들을 자신보다 무능하고 한심하게 생각하고 있어서 자신들이 하는 말을 무조건 따라야 된다고 생각하고, 식구들을 사랑이 자신들의 말에 무조건 복종해야 하는 대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일본은 위치에 따라 상상을 초월하는 견자들이 너무 많이 있죠.

잘못된 것을 고쳐야만 통일교가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청평의 잘 못된 것을 모든 식구님들에게 구체적으로 알려드리는 것은 청평에서 빠져 나간 돈이 정말 비참하게 사는 식구들을 도와주며 사회에 기여하고 바르게 사용되어 지상천국을 실현 하는데 쓰이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빠져 나간 돈이 회수되어 바르게 사용될 수 있기를 간절히 원하는 바입니다.

끝으로 공적 자금에 횡령에 대해 그렇게 많이 떠들고 대모를 하거나 많은 글을 올리면서 행동하신 분들이 침묵하시고 계시는데 허탈 합니다. 사실이 아닐 수도 있어서 침묵하고 계신 거라 생각하고 자위하면서 구체적인 자료들을 계속 올릴 예정입니다.

그리고 식구님들 내용을 보기만 하지 말고 어떻게 식구들이 힘을 합쳐 이 것을 해결해야 할지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였으면 합니다. 재단 협회 청평 등 권력층에서는 시간이 지나면서 조용히 묻히기를 바랄 것이니까요.

 


    

 
19:09 new
먼저 나 자신이 부끄럽네요.
통일교인 이라는 점,이런 형태가 오래 전부터 반복되었으나 자신과는 무관한 듯 방임,방조.
순종아닌 순종에 길들여진 우리들.
식구들의 심리상태를 잘 알기에 마음놓고 비리를 조장하고 끼리끼리 해먹고.
자신의 문제라고 인식하지 못하는 한,행동하는 자 없을 듯.
이 카페를 통해 서명을 받고 법적인 자문을 거쳐 법에 호소 하시죠.
순복음 교회 조용기 일가를 법의 심판대에 세운것을 본 받아서.
큰 일도 한 사람으로 부터 시작합니다,용기를 잃지마시길.
 
 
20:16 new
침묵일까요? 지금 올리고 계신 글을 수많은 사람이 유심히 지켜보고 있음을 기억하세요. 그렇게 데모하고 외치던 사람들이 어디 간게 아니라 각자의 자리에서 여러가지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봅니다. 님께서도 이런 글도 계속해서 올려주시면 어느날 어떤 행동으로, 어떤 변화로 이어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의도가 순수하고 진실하다면, 그 정성이 사라지지 않을것이니 성급히 실망마시고 힘내시기바랍니다.
 
20:30 new
유심히 사건의 추이를 지켜보며, 나름 반격을 준비하고 있지 않을까요?
물론 자신들의 더러운 치부를 식구들에게 고발한 이가
누구인지 그의 입을 틀어막고자 폭로자 색출에 혈안이 되어 있을 겁니다
아마도 저들은 이 거짓과 비리가 식구들의 기억에 잊혀지고
조용히 묻혀지기를 바랄꺼라고 봅니다...
 
20:44 new
글은 계속 정리하여 올릴 예정입니다.
다만 식구님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지
알 수 없기에 올린 글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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