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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27일 수요일

펀드레이징을 시키는 것도 모라자 성폭행을 하고 협박까지 했다고

2016.01.27. 00:07 http://cafe.daum.net/W-CARPKorea/Umxh/4302       



펀드레이징(fundraising)이란 주로 정당이나 자선단체의 기금을 모으는 행위를 말하며 그것을 하는 목적은 기금을 마련해서 그 목적에 맞게 사용하기 위해서이다.
이런 경우에 펀드를 만들기 위해서 돈을 내는 사람은 기부(寄附)의 형태로 돈을 내게 된다.
그러므로 펀드레이징으로 만들어진 돈은 기부금(寄附金)인 셈이다.
 
그 돈을 내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낸 돈 곧 기부금이 목적에 맞게 잘 쓰여지기를 바라면서 돈을 낼 것이다.  
연말에 불우이웃 돕기를 위해서 모금을 하는 것, 국가에 큰 재난이 발생하여 불행한 일을 당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서 모금을 하는 것, 그리고 유니세프 같이 제3 세계의 가난한 나라의 사람들을 위해서 기금을 모으는 것들이 펀드레이징이다.
 
그런데 왕왕 이렇게 모금된 돈이 본래의 목적에 사용되지 않고 잘못 쓰여지거나 펀드레이징을 빙자하여 사기를 치는 경우에 사람들은 자신들의 자비(慈悲)가 본래의 목적에 사용되지 않거나 사기꾼의 주머니에서 녹아난 것에 대해서 허탈해 하고 분노를 하게 된다.
 
익명방에 인도에서 펀드레이징을 하는 여성 교인에 대해서 1 년 이상 성폭행을 하다가 결국 인도의 경찰서에 구금되었다는 기사를 보았다.
아직도 펀드레이징이라는 명목으로 젊은이들의 황금 같은 시간과 정력을 착취하고 있는가?
 
펀드레이징이란 소위 부자들에게 펀드레이징을 하는 목적을 설명하고 기부금을 받는 것이다.
그런데 통일교회는 펀드레이징이라는 명분을 내걸고 펀드레이징을 하는 것이 아니고 젊은이들에게 구걸을 시켜 온 것이 아닌가?
나도 70년도부터 72년도까지 학생의 신분으로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고학생 행세를 하면서 볼펜과 비누를 팔러 다녔었다.
 
그때의 명분은 만물복귀였었으나 사실은 구걸이나 다름없었던 것이다.
소위 70년대 이전에 교회에 들어왔던 젊은이들은 거의 다 이런 과정을 거쳤을 것이다.
 
그런데 그런 잘못된 전통이 외국으로 수출되면서 펀드레이징이라는 명분으로 젊은이들을 세상에 나가서 구걸하게 만들었었다.
정말로 우리가 하는 일이 하늘이 함께 하는 일이라면 세계에 살고 있는 부자들이 앞다투어 펀드레이징을 해 주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지금에 와서 생각하는 것이지만 그 때 미성숙한 때에는 왜 세계의 이름난 부자들이 이렇게 좋은 뜻에 동참을 하지 않는가 하고 의문을 가지기도 했었다.
삼성가의 이병철이나 현대가의 정주영이 기부금을 쾌척을 하고 우리가 하는 일에 적극 협조한다면 젊은이들이 길거리에서 찹쌀떡을 팔거나 꽃을 팔지 않아도 되는 것 아닌가?
그 때는 그 사람들의 무지를 탓하기도 했지만 지금 와서 생각하면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다.
 
삼성가의 이병철씨는 참으로 현명하고 냉철한 사람이다. 그리고 인생에 대해서 24개의 질문서를 만들어서 스스로 생각도 해보고 고민도 했던 사람이다.
그 질문서가 지금도 인터넷에 돌아다니고 있고 교회 안에서도 그 질문서가 돌아다닌 적이 있다.
그 분이 통일교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지 않았을까?
아마도 알아보았을 것이다. 원리강론도 읽어보았을지 모른다.
그러나 자신이 생각할 때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외면하고 말지는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된다.
 
통일교회가 흥청망청 써버린 무지막지한 돈들과 지금 축적하고 있는 재산들은 일본의 젊은이들과 청춘과 맞바꾼 것이고 일본 통일교인들의 인생들과 맞바꾼 것들이다.
그들은 일본에서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펀드레이징을 했고 일본통일교인들은 자신의 인생과 자녀들의 인생과 가족들과 지인들의 인생을 담보로 하여 펀드레이징, 곧 기금(基金)을 모든 것이다.
그 기금은 젊음과 맞바꾸고 인생들을 맞바꾸어서 만들어진 기금으로 그야말로 피와 같은 돈일 수밖에 없다.
소위 피살을 팔아서 만들어진 돈을 목적에 맞게 쓰지 못하고 개인적으로 쓴다거나 헛되게 낭비한다면 천벌을 받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 때는 철이 없어서 그렇게 흥청망청 쓰여 지는 돈에 대해서 가슴 아프게 생각한 적이 없다.
그 돈을 내가 직접 쓴 적은 없지만 그 돈으로 행해지는 행사 등에 참여한 것이나 시설들을 이용한 것에 대해서 참으로 미안하고 죄송하다.
그 때는 섭리라는 명분 아래 그들의 희생과 고통이 불가피하고 당연하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는데 얼마나 파렴치하고 막되먹었던 생각인가.....
우리는 그 돈들이 섭리라는 명분 아래 어떻게 쓰여졌는지를 알고 있다.
본연의 목적대로 쓰여졌는지, 그렇지 못하게 쓰여졌는지....
공금을 유용하는 자는 하늘이 용서하지 않는다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던 내용들이다.
그 공금이 인생을 맞바꾸어서 만들어진 공금이라면 그 공금을 유용한 자들은 더더욱 용서 할 수 없을 것이다.
 
지금도 섭리라는 명분으로 또는 만물을 복귀한다는 명분으로 펀드레이징이 이루어지고 있고 그 펀드레이징으로 조직이 운영되거나 누군가가 그 기금을 유용하고 있다면 하나님은 통일교회에 없는 것이다.
하나님이 함께 한다면 돈을 많이 가지고 있는 부자들이 스스로 그 돈을 싸들고 통일교회로 찾아와야 하는 것이 맞다.
 
젊은이들의 순진함을 이용하여 또는 무지한 사람들을 협박하여 펀드레이징을 하게 하는 것은 사기(詐欺)이다.
장애인을 이용하여 다른 사람의 동정심을 이용하여 돈벌이를 하는 나쁜 사람들과 무엇이 다른가?
 
젊은이들과 인생을 바친 사람들에게 그 대가로 무엇을 주는가?줄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지 않는가?
죽어서 가는 천국을 보장하는가?
자신들도 믿지 않는 천국을 누구에게 보장하는가? 
    

불쌍한 여성에게 구걸을 시키는 것도 모자라서 1년 동안이나 성폭행을 하고 협박을 했다고...
그것도 두 명씩이나.....
   
      
이런 곳에 하나님이 함께 한다고 나발을 부는 인간들은 어떤 인간들이며 이곳에 남아서 이들과 함께 하겠다고 하는 인간들은 또 어떤 인간들인가?
  
지금에 와서 나는 그런 피 같은 돈에 신세를 지지 않고 살아왔다는 것에 대해서 감사를 한다.
그 핏 값은 내 생애에서 물어내지 않으면 내 후손들에게서 받아갈 것이기 때문이다.
  
 

댓글 1개:

  1. 가면을 쓰고 통일교의 개혁을 말하지만 이 자는 실은 무신론자이고 자칭 교주흉내를 내는 찌질인간이다. 글 내용을 읽어보면 어설프고 역겨운 글만 골라서 쓰는 루저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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