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10. 17:25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3047
천일국 헌법을 빙자한 통일교 교회 헌법에 의한
법통승계의 안착
교권세력에 의한 참어머님의 신격화
선문대의 오택용은 2010년 6월 19일 라스베가스에서 “참아버님과 참어머님께서 최종일체를 완성 완결 완료했다는 사실을 하늘 앞에 봉헌하셨다.” 이 이후부터 참아버님과 참어머님은 일심 일체 일념 일핵 일화를 이루셨다. 그로부터 두 분은 동위 동등 동격이 되셨다고 주장한다.
연이은 2010년 6월 26일 라스베가스에서 선포한 ‘천지인참부모 정착 실체말씀 선포대회’로 무형의 천주 참부모님, 유형의 천지 참부모님이 삼위일체를 이루어 합성일체화하여 천지인 참부모님이 되었다고 오택용은 주장한다.
“천기 3년 천력 1월 1일(양력 2012. 1. 23) 거행되는 ‘천지인참부모님 성혼식’을 통해서 참어머님은 ‘하나님 부인의 자리’에 오르게 되신다.”(주:1)
그는 천지인 참부모님으로 합성일체화한 이후에 하나님 안에 참아버님과 참어머님이, 참아버님 안에 하나님과 참어머님, 그리고 참어머님 안에 하나님과 참아버님이 계신다고 주장한다.(주:2)
오택용은 이 교설들을 2010년이후 최근까지 통일세계에 줄곧 게재해 왔고, 참어머님 탄신 70주년을 기념하여 문형진 세계회장의 주도로 편찬한 『참어머님 생애노정』에 집대성했다.
오택용과는 다른 관점에서, 선문대의 김항제와 그의 제자 문선영은 『참어머님 생애노정』에 ‘참부모하나님론, 참부모메시아론, 참어머니하나님론, 참어머니메시아론’이라는 타이틀로 논문들을 게재하고 있다.(주:3)
김항제와 문선영은 “아버지하나님의 실체인 메시아로 강림하신 분은 참아버님이시고, 어머니하나님의 실체인 메시아로 강림하신 분은 참어머님이시다”라고 주장하였다.
그들이 주장하는 어머니하나님론, 어머니메시아론은 여성신학, 또는 페미니즘 신학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주:4) 현재 김항제와 문선영은 통일교 천일국 헌법과 그 하위 시행법률을 제정하는 법제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들이 김효율의 지시를 받아 실질적으로 헌법과 주요 시행법을 집필하고 있다.
김항제와 문선영이 추구하는 이념은 통일교 헌법과 시행법률 곳곳에 반영되어 있다. 그들이 김효율의 지침을 받아 헌법과 법률에 반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이념은 법통승계론과 남녀평등론, 즉 양성평등론이다.
양성평등론은 통일교 천일국 헌법의 전문에 포함(주:5)되어 있고, 법통승계론은 최고위원회를 통해서 안착되도록 만들었다. 그들이 전문에 포함시켜 놓은 남녀평등론은 실상은 여성주의자들, 페미니스트들이 주장하는 양성평등론이다. 페미니스트들의 양성평등론은 성해방운동, 성정치운동, 프리섹스, 동성애, 동성애 결혼, 제3의 성운동으로까지 다양한 차원으로 확산되고 있다. 여성신학 또한 페미니즘의 시각으로 성서와 신학을 조명한 것이다.
『참어머님 생애노정』에 실린 김항제와 문선영의 공동논문을 보게 되면, 그들이 여성신학에 깊이 경도되어 있고, 그러한 시각에서 ‘어머니하나님론, 어머니메시아론’을 주장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단체나 국가 헌법의 전문에는 그 집단이 존재하게 된 역사, 근본이념, 구현하고자 하는 이상이 담겨있다. 그들이 전문에 페미니즘의 영향을 받은 남녀평등론(실상은 양성평등론)을 집어넣은 것은 두가지 의도를 내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첫째는 참어머님을 하나님과 참아버님과 동위 동등 동격에 올려놓기 위한 포석이다.
둘째는 통일원리와 본체론의 근본인 참가정 3대권을 중심한 참혈통, 즉 ‘본연의 혈통과 연결된...’ 계승과 상속을 부정하고, 법통승계를 위한 교리적인 단초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오택용은 ‘참부모님최종일체완성완결완료’를 통해서 참어머님은 참아버님과 동위 동등 동격의 위치에 계시게 되었고, ‘천지인참부모 정착 실체말씀 선포대회’와 ‘천지인참부모님 성혼식’으로 참어머님 안에는 하나님과 참아버님이 계시므로 참어머님이 하시는 모든 말씀이나 지시는 곧 하나님과 참아버님의 것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오택용과는 다른 접근이지만, 김항제와 문선영은 여성신학, 즉 페미니즘 신학을 가지고 하나님과 참부모님을 조명하여, 결국에는 참어머님은 어머니하나님의 실체인 메시아로 이 땅에 오신 분이다라는 결론을 이끌어내고 있다. 즉 아버님도 메시아이시지만, 또한 어머님도 메시아이시다라는 것이다.
오택용, 김항제, 문선영. 이 셋이 주장하는 또다른 공통점은 철저하게 그들의 논리전개에서 참가정과 참자녀님을 배제한다는 것이다.
김영휘의 주장에 따르면, “참어머님이 안 계시면, 참아버님은 참부모님이 될 수 없다.”
오택용은 “하나님과 참아버님과 참어머님이 삼위일체를 이루어 천지인참부모가 되었다” 고 주장한다.
이들에게 묻고 싶다. 그렇다면, 참자녀님이 없는 참부모가 성립할 수 있는가? 통일원리에 의하면, 참남편의 상대격은 참아내이며, 참아내의 상대격은 참남편이다. 참부모의 상대격은 누구인가? 참자녀인 것이다. 부모가 부모가 되게 하는 것은 자녀이지, 아내가 아니다. 먼저 참된 부부가 되고, 참된 자녀를 낳음으로써 비로소 참된 부모가 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택용, 김영휘, 김항제, 문선영 등은 오로지 참어머님을 하나님과 참아버님과 같은 반열에 추존하기 위해 근본원리를 파괴하고 훼손하는 교설들을 늘어놓고 있다.
그들의 교설들은 성서를 통해 주신 하나님의 말씀, 창조원리적인 질서, 그리고 참아버님께서 깨우쳐주신 참사랑 참생명 참혈통의 근본 원리를 송두리째 파괴하여 통일가에 일대 영적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
[각주]-------------------------------
주:1)
『참어머님 생애노정』통일교, 성화사, 2012. 1, p.277
오택용의 주장에 의하면, 천지인참부모님이 합성일체화하는 2012년 1월 23일(천기 3년 1월 1일)의 ‘천지인참부모님 성혼식’은 참어머님이 ‘하나님 부인의 자리’에 등극하시는 날이기도 하다. 그런데 2012년 1월 23일 당일 천복궁에 오신 참아버님은 진노와 함께 모든 행사를 취소시켜버리셨다. 오택용의 주장대로 라면, 이날의 행사는 천주사적인 의미를 가진 행사이므로 참아버님께서는 반드시 거행했어야 한다. 그런데 왜 참아버님은 진노와 함께 모든 행사를 취소시켜 버렸을까?
“2003년 거행된 ‘천지부모님 성혼식’이다. 참어머님은 ‘천지부모님 천일국 개문 축복성혼식’을 통해서 ‘여왕의 자리’를 완성하시고 2006년 6월 거행된 ‘천정궁 입궁·대관식’을 통해서 ‘실체 하나님’의 자리를 완성하셨다. 참어머님은 ‘천주평화의 왕 대관식’을 통해서 ‘실체 하나님’의 자리에 오르셨고, 하나님은 참어머님의 체를 쓰신 것이다.” 위와 같은 책, p.277
주:2)
위와 같은 책, pp.234-279
주:3)
위와 같은 책, pp.285-396
주:4)
김항제와 문선영은 페미니즘 중에서도, 급진적 페미니즘(성별과 성활동)으로 분류되는 Mary Daly, Beyond God the Father: Toward a Philosophy of Women's Liberation, 메리 데일리, 『하나님 아버지를 넘어서서』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참어머님 생애노정』통일교, 성화사, 2012. 1, p.328
주:5)
전 문 (前文)
....... 본 헌법은 하나님과 참부모님을 모시고 종교 · 국경 · 인종 · 문화 등의 벽을 초월하는 참사랑의 심정문화(心情文化)를 찬란하게 꽃피우는 가운데 완전한 남녀평등을 추구하고 화합을 이끄는 만장일치제를 지향한다.......
|
┗ 13.12.11. 16:38
거기서 거기? 생각하라고 있는 머리는 어디다 쓰고 대충 휘잡아 거기서 거기라고?
원리에서 말하는 메시아의 참된 의미가 뭔지 생각해보시고,
현진님은 자신이 메시아 역할 계승했다 이런 표현 해본 적도 없음.
님은 들어본 적 있음?
그저 하나님의 꿈, 부모님의 업적을 자녀로서 이어나간다고 말했음.
그것이 거기서 거기라고?
원리에서 말하는 메시아의 참된 의미가 뭔지 생각해보시고,
현진님은 자신이 메시아 역할 계승했다 이런 표현 해본 적도 없음.
님은 들어본 적 있음?
그저 하나님의 꿈, 부모님의 업적을 자녀로서 이어나간다고 말했음.
그것이 거기서 거기라고?
┗ 13.12.11. 16:41
이 사람들은 진정으로 참부모님을 믿고 따르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참부모님이 떠나면 끝이라고 생각하니 그 분들이 남겨놓은 위대한 유산은 안보이고
살 길 궁리나 하고 있는거죠.
참부모님이 떠나면 끝이라고 생각하니 그 분들이 남겨놓은 위대한 유산은 안보이고
살 길 궁리나 하고 있는거죠.
13.12.11. 08:18
메시아는 아버님 한분이시며 어머님도
배워서 그위치에 계십니다
겸손해야. 하늘이. 함께하십니다
하늘이 떠나면 아무리 잘되고
발전하는것. 같지만 않되는길로
스스로 자신들이 안내하게됩니다
어머님 이하 모든. 통일 식구중에
아버님뜻을. 제일 잘알고 실천하는분은
현진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아버님의 기쁨이요 인류의
희망과 기쁨이 될것입니다
배워서 그위치에 계십니다
겸손해야. 하늘이. 함께하십니다
하늘이 떠나면 아무리 잘되고
발전하는것. 같지만 않되는길로
스스로 자신들이 안내하게됩니다
어머님 이하 모든. 통일 식구중에
아버님뜻을. 제일 잘알고 실천하는분은
현진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아버님의 기쁨이요 인류의
희망과 기쁨이 될것입니다
13.12.11. 08:42
모델이상 참부모도, 모델이상 참어머님도, 모델적 참가정 참자녀도 없는데.
그렇다면 참부모님을 신앙의 대상으로 추존하고, 경전을 정비하고, 교회법을 선포하여 종교라도 건지는 것이 현명한 판단입니다.
이상도 좋지만, 현실은 인정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참부모님을 신앙의 대상으로 추존하고, 경전을 정비하고, 교회법을 선포하여 종교라도 건지는 것이 현명한 판단입니다.
이상도 좋지만, 현실은 인정해야 합니다.
┗ 13.12.11. 16:43
그냥 먹고사는 끼리끼리 공동체 하나 더 만들겠다는 거지.
그것이 하나님의 섭리였고
참부모님이 이 통일운동을 일으킨 이유였다고 착각하는거지.
멍청한 인간들
그것이 하나님의 섭리였고
참부모님이 이 통일운동을 일으킨 이유였다고 착각하는거지.
멍청한 인간들
13.12.12. 12:31
오택용 그 인간 힘 있는 사람앞에서는 있는대로 꼬리를 내리고
힘 없다하면 목과 어깨에 힘이 들어가니
힘 없는 학생들이 과연 뭘 배웠을까
이왕 먹고 살기 위해서라면 좋은 일하면서 살지
복 받는 길을 따라가야지
불쌍한 생각도 든다.
힘 없다하면 목과 어깨에 힘이 들어가니
힘 없는 학생들이 과연 뭘 배웠을까
이왕 먹고 살기 위해서라면 좋은 일하면서 살지
복 받는 길을 따라가야지
불쌍한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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