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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은 통일교회 수명을 단축시키는 달이 될 것인가?
3월달도 4월달도 별로 헌금이 모이지 않아서 상당히 힘든 상황이었던 것 같다.
월말이 되자 나름대로 “헌금을 강요한다”는 느낌의 파동이 있었던 것 같지만, 과거에 비하면 그다지 심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지역에 따라서는 다르겠지만)
그 이유로는 3,4,5월의 3개월을 한 단락으로 묶어 대처한다는 노정이 있었기 때문에, 3월과 4월은 힘들어도 5월에 열심히 해서 만회하면 된다는 생각이 움직였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
5월 30일에 거행되는 ‘피스팰리스 헌당식’이 아버님 성화로부터 1,000일이기 때문에, 이 5월은 3월달과 4월달의 부족분을 포함해서 상당한 돈을 모으기 위한 푸시가 행해질 것이 확실했다.
만약, 6월달부터 “6개월간 헌금이 제로(0)여도 상관이 없다”라고 한다면, 5월달에 전력을 다해 돈을 모을 수도 있겠지만, 그러한 전제가 있을 수 없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여기에서 문제.
“세계를 위해(그것이 정말로 세계를 위한 것이었는지 의문이지만) 돈이 필요하다!”라는 하늘의 소망과(그것이 정말로 하늘의 소망이었는지 의문이지만), “이 이상 헌금 푸시를 하면 더욱 피폐해져 회복할 수 없는 상태가 될지도 모른다”라는 현실 사이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현장 책임자가 과연 어떤 판단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할 것인가?
현장 책임자들의 행동으로 인해 통일교회의 수명이 줄어들고 재건이 불가능한 상태에 빠져들 것인가? 아니면 위험한 상황에서 어떻게든 재건의 가능성을 남길 수 있을 것인가? 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달만 어떻게든”, “위에서 어떻게 볼까?”, “자존심”, “과거의 습관성” 이라는 사고 수준에서 위에서 시키는 대로만 하는 종 수준의 신앙으로 판단할 것인가?
“장기적인”, “정말로 하늘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무엇이 정말로 중요한 것인가?” 라는 사고 수준에서 주인의식과 바른 책임감에 의한 친자식 수준의 신앙으로 판단할 것인가?
위기라고 하는 이 때야말로 교회책임자 한 사람 한 사람의 판단과 행동을 크게 묻는 때를 맞이하게 되었다.
본부가 지구가 교구가 추궁하거나, 성질을 내거나, 협박하거나, 금식을 시키거나, 행군을 시키거나, 먹음직한 먹이로 꼬인다 하더라도 교회책임자로서 해야 할, 즉 식구를 사랑하는 목회를 하고, 전도와 교육에 투입하고, 빚을 얻지 않고, 지불하고 갚아야 할 것은 약속대로 확실하게 지불하고, 동시에 헌금에 대해서도 (도망가지 않고)확실하게 마주하는, 식구로부터도 사회로부터도 존경을 받는 책임자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
헌금실적이 나쁘면 총회장 목이 위험하다? 그런 것은 당신이 걱정할 것이 아니다.
게다가 총회장의 목은 헌금실적에 달려있는 것이 아니라, 일본통일교회가 정말로 바뀔 것인지 아닌지, 그리고 그것이 가능한 한 빨리 이루어질 것인지 아닌지에 달려있다.
따라서, 이번 달부터 바뀌지 않으면 안 된다. 이 5월달에 몇 명의 교회책임자가 정말로 바뀔 것인지에 달려있다.
세계본부가 일본에 강한 푸시를 하는 것은 실제로 세계본부도 돈이 필요해서다.
그러나, 일본에서 헌금이 감소하고 있는 것은 자업자득이다. 스스로의 무능함이 만든 결과이다. 일본의 처지에 대해서 줄곧 아무런 대책이 없었던 당연한 결과이다.
만약, 세계본부가 “5월달은 3월달과 4월달의 부족분도 포함해서 많은 헌금을 보내줄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그러한 발상 자체가 통일교회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최대의 원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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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20일 수요일
(일본)2015년 5월은 통일교회 수명을 단축시키는 달이 될 것인가?
2015.05.19. 22:02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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