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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7일 토요일

TM의 에리카와 공동회장 임명은 신의 한수?

2015.03.07. 00:55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5567       

TM의 에리카와 공동회장 임명은 신의 한수인가?

H2 문제 해결에 TM이 직접 나섰다.
초전박살을 낼 것처럼 조치에 거침이 없다.
불과 2주 전만 해도 느긋하게 자녀들 문제에 대해서는 거론하지 말라던
TM의 태도가 180도 변했다.
이후 3월 2일에 세계회장 권한을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하더니
공문잉크가 채 마르기도 전에
3월 6일에는 세계회장을 바꿔 버렸다.
이런 기세라면 후계자 자리도 오래 못갈 것 같다.

이렇게 상황이 바뀐 결정적 계기는 무엇인가?
바로 에리카와다.
에리카와가 TM의 등 뒤에 비수를 꽂은 것이다.
무슨 말이냐고?
에리카와는 구정 무렵 한국에 입국하여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다녔다.
자신의 커밍아웃을 대비한 사전 포석이었을 것이다.
그리고 정확한 날자는 모르나 태연히 TM을 만나겠다고 천정궁 행사에 나타났다.
행사진행요원들은 부랴부랴 자리를 만들어줘야 했다.
에리카와의 갑작스런 등장에 TM은 친히 호의를 베풀어 독대를 허락했다.

그런데 며칠 뒤 3월 1일에 에리카와는 H2와 함께 유투브에 나와 깜짝쑈를 펼쳤다.
TM을 만나고 왔다는 말까지 흘렸다.
H2는 득의만만 에리카와를 그날 일본 총회장 겸 협회장에 임명했다.
에리카와는 일본 식구들을 헌금섭리에서 해방시겠다고 결의했다.
이 영상을 TM께서 접하거나 보고를 받으셨다면, 
H2에 대한 기대는 완전히 끝났다고 판단했을 것이다.
바로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약간의 미련이 있었지만
자신을 기만한 H2의 행동에 대해 참을 수 없는 분노가 솟구쳤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인가?
H2가 며칠 전 극비리에 TM을 만나려 천정궁 정문까지 갔지만
면담을 거절 당해 다시 출국했다는 말이 들린다.

결국 에리카와를 두고 TM과 H2는 물러설 수 없는 한 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곤혹한 쪽은 H2이다.
지금까지 H2는 TM이 주변 가신들에 의해 조종당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봉기의 명분을 TM 구출에 뒀는데,
TM이 직접 나선 이상 그 논리가 먹히기 어려울 것 같기 때문이다.
지금부터 H2는 자신의 어머니인 TM을 직접 상대해야 한다.

양쪽의 기싸움은 이미 시작됐다. 
가장 먼저 H2는 에리카와를 어떻게 할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세계가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에리카와가 TM의 인사명령에 따르지 않고 H2의 인사결정에 따른다면
에리카와는 참부모님의 명을 거역한 자로 즉각적인 파문조치가 따를 것이다.

사실, 교회 지도부는 에리카와가 유투브에 나온 순간 기대를 접었다.
에리카와의 성격과 성향을 잘 알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조치는 에리카와를 무력화시키기 위한 수순일 뿐이다.
동시에 에리카와를 이용하여 H2가 TM께 대적하고 있다는 것을
드러내고, 후계자 자격 박탈의 명분을 쌓으려 할 수도 있다.

그래서 이번 TM의 조치는 신의 한수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수를 H2가 간파한다면
신의 한수 조차도 무력화시킬 반전의 카드가 등장할지도 모른다.
그것이 과연 무엇일까?
에리카와의 움직임에 힌트가 보일 것이다.







01:09 new
점입가경이란 이런 것일까?
 
 
01:13 new
에치투는 티에무를 미워할 것임
에리카는 티에무를 선택할 것임
 
 
01:42 new
참. 그 드라마 스토리 버라이어티 하넉.
 
 
07:15 new
"에리카와는 H2를 따를것이다"에 한표.
 
 
09:03 new
똥줄 타는 쪽이 진다. tm의 똥줄은 이미 다 타 없어지고....
 
 
10:00 new
에리카와는 이번 1박 2일 지도자 총회에 참석했고, 사령장까지 받았다. 그럼 에리카와는 양다리인가? 양쪽에서 임명장 받고, 가문에 경사났군. 겉으로는 공동회장 행세하고 뒤로는 일본 협회장 총회장 밀명을 받아 행세하겠군.
 
 
12:39 new
에리카와 회장님이 일본식구들을 해방시켜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아버님 앞으로 마음 놓고 나아갈 수 있도록.
아버님 섭리에서 고생하고 애쓴 수고가 영광으로 남아질 수 있도록.
훗날 아버님께 칭찬받고 함께 춤 출 수 있는 그런 날이 에리카와 회장님께 이르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13:15 new
어차피 절대적으로 불리한건 어머님아닌가... 형진님은 어차피 뺏길것이 없다. 일본식구들만 공략해도 한국은 자금줄 마른다. 어머님밑에 있는 사람들이야 자금줄 마르면 자기 몫 챙기기 바쁠것이고...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형진님쪽이 유리해질 수 밖에 없다. 현진님이 변수일 수 있지만 굳이 이런 소용돌이에 휘말릴 필요는 없어보인다.
 
 
14:55 new
에리까와 선배님을 적극 지지합니다^^반갑습니다.같은 일한가정으로써 자상한분이십니다^^뜻에 바쁘다보니
집안일까지 챙기지못함도 있었지만.....
 
 
17:53 new
에리카와 회장님의 결정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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