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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21일 월요일

오늘 TM의 스피치를 보고...; 모든 송사는 누가 시작했으며, 누가 중단해야 하는가?

오늘 TM의 스피치를 보고...; 모든 송사는 누가 시작했으며, 누가 중단해야 하는가?
 



"...다시 하늘의 긍휼을 바라는 자리에서 기원절 맞게 되야 될 것입니다.
그리하여 나는 말합니다. 국내외적으로 불필요한 송사를 벌이고 있는 모든 자들은 회개하라 말하고 싶습니다.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기원절을 통해서 새롭게 출발하기를 말합니다...."


오늘 오전 청평 집회에서 발표한 TM 스피치의 일부입니다.
모든 송사를 중단하라는 메시지입니다. 그런데 소송은 누가 중단할 수 있습니까? 민사소송은 소를 제기한 원고측이 취하를 해야만 중단이 됩니다. 피고에게는 소송을 중단할 수 있는 결정권이 없습니다. 형사소송은 검사에게 넘어간 사안이기 때문에, 그 소를 취하할 수 있는 결정권은 검사에게 있습니다. 고소 고발인이 중단해 달라고 해도 검사가 기각을 시키지 않는 이상 중단은 없습니다.


현재 UC와 UCI 사이에 벌어지고 있는 민사 소송의 원고는 누구입니까? 누가 현재 전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통일교와 섭리에 망조가 들게한 송사를 제기했습니까?


1. 여의도 파크원 민사소송: 원고-통일교재단, 피고-Y22
2. 미국 UCI 민사소송: 원고-통일교 재단 등등, 피고-UCI
3. 주동문 김효율 형사고소: 고소-WTA, 기소권-검사, 피고-김효율, 주동문


여의도 파크원 민사소송, 미국 UCI 민사소송의 중단여부는 원고인 통일교 재단측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주동문 김효율의 형사고소는 이미 중단여부의 결정권이 UC나 UCI의 의지와 상관없이 검찰의 손으로 넘어갔습니다.


TM은 요즘 부쩍 "나는 여러분들의 주인이다"는 표현 자주 사용하십니다. 모든 섭리기관과 기업체는 교회가 관할하며, 그 제도를 넘어선 곳에 PK가 있고, 그 위에는 누가 있습니까? 결국 현재 진행 중인 주요 송사의 중단여부는 UCI나 GPF나 문국진 재단 이사장의 의지에 달려있지 않습니다. 더욱이 HJ의 손에 쥐어져 있지도 않습니다. 주요 민사소송의 원고인 통일교재단, 그리고 그 제도의 위에 군림하고 있는 PK와, 또한 오늘 송사의 중단을 명령한 TM의 손아귀에 달려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TM의 스피치를 보노라면, TM 자신은 모든 송사에서 자유롭고 중립적이며 초월적 위치에 있는 것처럼 말하고 있습니다. 자신과는 무관한 것처럼 말하고 있습니다. 이 송사들은 하늘의 긍휼을 받아야 할 자들, 회개하고, 새출발해야 할 자들이 저지른 소행이라고 단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소송을 시작하고 중단할 수 있는 힘이 TM 이외의 못된 무리들에게, 회개를 해야 마땅할 자들에게 있는 것처럼 "말하고 있습니다"


현재 섭리와 통일가를 파탄시키고 있는 이 주요 소송들은 누가 시작을 했습니까? 통일재단과 KJ와 신대위와 그 수하들이 아니었습니까? 그런데 이들이 자신들의 힘만으로 이러한 엄청난 사고들을 칠 수 있었습니까? 안방에서 TM의 지원이나 궁정에서 PK의 물심양면의 협조가 없었다면 꿈에나 꿀 수 있었겠습니까?


그럼에도 TM은 오늘 이렇게 "말합니다"
은혜로운 "말합니다"에 감춰져 있는 연막을 걷어내고, 직접화법으로 바꿔보면,


송사를 벌이고 있는 모든 자들은 회개하라!
모든 것을 다 내놓아라!
그리고 기원절을 통해서 새출발하라!
그러면 모든 송사를 중단할 것이다!


참어머님! 통일가와 섭리를 파탄시키고 있는 모든 송사를 중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결정권은 참어머님의 의지에 달려 있습니다.
진정한 참사랑은 누군가에게 죄를 덮어 씌우지 않습니다. 모든 책임을 자신에게로 돌립니다.
이 시대에는 연극이나 술수로 사람을 감동시킬 수도, 은혜를 줄 수도, 변화시킬 수도 없습니다.


오로지, 자애로운 참사랑의 실체이신 참어머님만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부인, 전지전능의 능권을 가진 권력자, 주인. 그런 TM은 우리게 필요없습니다.
암닭이 병아리를 품듯이, 참자녀, 축복가정, 그리고 자녀권인 인류를 한 없는 사랑으로 품으시는 참어머님을 우리는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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