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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25일 목요일

統一家 지금 어디로 가고 있나? 신도대책위원회, 최민호씨에게 드리는 글
 


統一家 지금 어디로 가고 있나? 신도대책위원회, 최민호씨에게 드리는 글
 
<들어가며>
 
본인은 2013년 4월16일부로 http://cafe.daum.net/W-CARPKorea의 실명방과 익명방에 ‘2013년 1월13일 기원절은 무효다’라는 주제로 기원절에 대한 문제제기를 한바 있다. 본인은 문제제기를 함에 있어 통일교지도부의 합리적인 해명을 요구하였다.
그런데 2013년 4월19일 날자로 신도대책위원회의 사이버공간을 통해서 최민호씨가 내 주장에 대하여 반론글을 올렸다. 신도대책위원회는 명실상부한 통일교지도자들의 의견을 대변해온 사이버 공간이다.
 
내가 문제제기한 것은 통일교지도부가 침묵만 할 수 있는 사안은 아니다. 심각한 사안이란 뜻이다. 나는 앞으로 통일교지도부의 해명을 들어보고 여의치 않을 경우 이 문제제기를 통일가에 정식으로 공론화 할 것이다.
 
우선 최민호씨가 실명으로 내 의견에 정식 문제제기한 것에 감사드린다.
 
최민호씨의 개인의견인지, 통일교지도부의 대변자로서 의견을 발표한것인지는 나는 모른다. 그러나 최민호씨가 글을 신도대책위원회 사이버 공간에 올린 날자가 2013년 4월19일인데 며칠을 기다려 봤으나 6일이 지나도록 최민호씨의 글에 대한 수정이나 반론의 내용이 전혀 없다.
 
당연히 통일교지도부의 의견이 있어야 한다고 본다.
 
이에 본인은 우선 최민호씨의 주장에 대하여 기원절에 관련한 부분만 재 반론 하고자 한다. 하루속히 통일교지도부의 공식해명이 있기를 기대한다.
 

<최 민호씨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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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곽그룹 측 김용성 씨가 “기원절이 무효”라며 억지주장을 펴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참아버님 생애의 마지막 순간 불효, 불충으로 돌아섰던 현진님과 그를 호가호위하는 곽그룹의 선두에 선 김용성 씨는 천일국 원년 2013년 천력 1월 13일 거행된 기원절을 무효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현진님을 통일교 지도부가 모시지 못했기 때문에 기원절은 무효이며 성공적인 인류의 명절이 되지 못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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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비판>
최 민호씨는 상대방을 비판함에 있어 거짓말을 하지 않기 바란다. 나는 내글 어디에도 ‘현진님을 통일교 지도부가 모시지 못했기 때문에 기원절은 무효이며 성공적인 인류의 명절이 되지 못했다’라고 설명하지 않았다. 나는 이렇게 설명했다.
 
<5년전부터 통일교지도부가 현진님을 모셨으면 기원절은 성공적인 인류의 명절이 되었을 것이다>. 상대방이 주장한 일이 없는 사안을 자기 입맛에 맞게 왜곡하여 마치 실제인양 주장하면서 비아냥대는 것은 비열한 짓이다. 인간이라면 하지 말아야 한다. 더럽고 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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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민호씨 주장>

하늘부모님을 모시고 영계의 참아버님과 지상세계의 참어머님께서는 기원절을 맞아 내적으로는 완성성혼식, 하나님의 결혼식을 완성완결완료 해 드렸다. 역사적인 천주적인 하나님 결혼식과 참부모니의 완성성혼식으로 완료하였으며, 이를 외적으로는 천지인참부모님 천일국 즉위식으로 성료하신 것이다. 이어 전세계 인류를 천일국 기원절 입적 축복식으로 천일국 백성으로 입적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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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비판>
최민호씨에게 묻는다.
 
2013년 1월13일 청심월드에서 실시된 기원절 본 행사에서 ‘영계의 참아버님과 지상세계의 참어머님께서는 기원절을 맞아 내적으로는 완성성혼식, 하나님의 결혼식을 완성완결완료 해 드렸다'라고 주장했는데 내적으로 몇시 몇분에 ’완성 성혼식‘을 해 드렸는가?
 
통일교지도부가 당일 참석한 축복가정들에게 최민호씨가 주장한대로 ‘내적으로는 완성성혼식, 하나님의 결혼식을 완성완결완료 해 드렸다'라고 공식적으로 안내한 일이 있는가? 아니면 최 민호 당신의 개인생각인가?
 
만약 통일교지도부가 공식적으로 ‘내적으로는 완성성혼식, 하나님의 결혼식을 완성완결완료 해 드렸다'라고 당일 발표한 일이 있으면 그 근거를 제시하기 바란다.
 
만약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겠으면 식구들을 능멸한 죄로 앞으로 입을 닫고 살기 바란다.
 
최민호씨는 답변하기 바란다.
 
최민호씨는 궁색하게 내적, 외적 논리로 식구들을 기만한 작태에 대하여 사과해야 한다. 아래 그림은 기원절 행사 조직위원회에서 제작한 당일 안내 프로그램의 일부이다.
 
이 프로그램을 보면 당일 천지인 참부모님 성혼식을 63분동안 가장 성대하게 치르도록 기획됐다. 계획자체도 그렇게 돼있고 무대장치 또한 독립적으로 웅대하게 기획됐다.
 


당신이 주장한 내적 논리라면 왜 그렇게 외적으로 거창하게 계획하여 홍보했는지 최민호씨는 답변하기 바란다. 최민호씨는 당일날 천지인 참부모님 성혼식 무대장치를 보았는가? 못 보았는가? 천지인 참부모님 성혼식 프랭카드를 보았는가? 못 보았는가? 사회자로부터 ‘지금부터 천지인 참부모님 성혼식을 시작하겠습니다’라는 사회자 맨트를 들었는가? 못 들었는가?
 
 
2013년 1월13일 당일날 천지인 참부모 성혼식이 없었다는 것은 기정사실 아닌가?
 
통일가에서 천지인 참부모 성혼식은 어떤 의미인지 최민호씨는 잘 알것이다. 오죽하면 2012년 1월1일 통일교지도부가 아버님의 명을 거역하면서 까지 웅대하게 독립적으로 추진하려 했던 바로 그‘천지인 참부모님 성혼식’을 왜 무슨 이유로, 누구의 지시로 2013년 1월13일 당일에 ‘천지인 참부모 성혼식’을 실시를 안했는지 밝히라는 것이다.
 
반드시 지시한 통일교지도부의 핵심인물이 있지 않겠는가? 그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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