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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27일 월요일

참어머님의 위중한 병세에 대하여

 2014.10.27. 00:47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4892       

여러 가지 소식을 정리해 보건데 참어머님은 지금 녹내징을 앓고 계시며 점점 더 심해지시고 있다고 한다. 나는 도무지 이해가 안간다. 내가 아는 녹내장은 적절한 치료만하면 절대로 악화되지 않으며 실명도 하지 않는다고 들었다.

 "한국녹내장관리협회"라는 단체의 홈페이지에 가보십시오. 이 모임의 회장인 정상갑씨도 녹내장의 환자인데 약 30년간 열심히  치료하면서 안경을 쓰야하기는 하지만 실명하지 않고 의욕적으로 살고 있다.  

또 "녹내장 진행을 멈춘 사람들"이라는 다음 카페나 "녹내장을 이긴 사람들"이라는 다음 카페는 각각 회원수가 14,000명, 5,000명을 넘는다. 그들 중에 녹내장으로 인해서 결국 실명했다는 이야기는 아직 나오지않고 있다. 서로 정보를 교환하면서 열심히 치료하여 다들 악화를 막고 현상유지를 하고 있다. 

 녹내장이 처음 생겼을 때 환자의 대부분이 "왜, 나에게 이런 끔찍한 병이 생겼는가?"하고 좌절하고 힘들어 하지만 주변에 의외로 녹내장환자가 많음을 알고 동병상련이라고 위로를 받고 치료방법을  배우며 삶의 용기를 키워 나간다. 그렇게 몇년이 지나면 자신에게 녹내장이 있음이 결코 흉이 아니고  감기 좀 심하게 하는 정도 또는 평생 약을 먹는 환자 정도로 치부하고 적극적으로 생을 영위한다.

결국 처음 발병하였을 때는 황당해하고 의욕상실증세가 나타난다고 하지만 차츰차츰 의욕을 가지고 열심히 치료하여 대부분 만족할 만한 성과를 누리고 있다.  비록 좋아지지는 않지만 결코 나빠지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마치 고혈압환자가 평생 약을 먹듯이 그들도 녹내장을 운명을 받아들이고 아침마다 눈에 약 넣고 좋은 약 먹으며 꾸준히 치료하여 밝은 세상을 즐기고 있다.

최근에는 치료방법도 많이 개발되고 있으며 안약, 먹는 약, 보조식품...또는 수술도 하여 본인에게 잘 맞는 치료방법을 찾아내어 열심히 살아간다. 또 줄기세포에 시신경 재생의 기대를 걸고 다방면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그런데 우리의 참어머님은 어째서 녹내장이 악화되고 있다는 말인가? 돈이 없어서 치료를 못하시는가? 주변에 좋은 의사가 없는가? 모시는 사람이 불성실한가?

나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돈이 없어서도 아니고, 의사도 약도 있다면 결국 의심할 곳은 사람밖에 없다. 참어머님 주변의 사람들이 제대로 보필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아니, 혹시 의도적으로 치료를 게을리 하고 있지는 않은가 엉뚱한 의심도 해본다.

천정궁에서 참어머님을 모시는 사람들이 불성실했다는 말을 듣기 싫다면 정말 열심히 모시고 적극적으로 치료하여드리기 바란다. 거듭 말하지만 녹내장은 적절히 치료하면 절대로 악화되지 않는다. 녹내장관리협회의 정상갑회장이 장담하는 말이다. 한번 나빠진 시신경은 회복할 수 없지만 악화를 멈추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지금이라도 천정궁의 보좌진은 책임을 느끼고 열과 성을 다해주기를 축복가정의 한 사람으로서  간절히 부탁드린다.
 

   

 
03:35 new
생각참 단순하다
 
06:26 new
통일교인이니까
 
 
04:54 new
그렇게 말처럼 쉬우면 무엇이 걱정이것쏘???
당신이 갑이야
알지도 못하면서 이렇게 글을 써대면 우짜는겨???
 
06:27 new
통일교인의 특성
 
06:47 new
천정궁 보좌진 가운데에 과연 주인의식을 갖고 열과 성(誠)을 다할 사람이 있을런지요? (즉, 한총재님을 친어머니로 인식한 바탕 위에서 말입니다.)
 
06:53 new
주인은 따로있는데 왜 주인의식을 갖나?
 
 
08:34 new
어제 연합 예배때 참 어머님 말 씀 이 계셧나요?
건강 이 악화되엇다면 큰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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