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0. 27. 청심교회 하영호 대표가 해임되었습니다. 김효남이 하영호 대표 해임을 통해 식구들의 분노를 잠재우려는 꼬리자르기 행태를 보면서 몇가지 생각을 정리해 봤습니다
토사구팽(兔死狗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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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가 잡혀 죽으면 사냥개는 쓸모없게 되어 삶아 먹힌다는 뜻으로, 필요할 때는 쓰고 필요하지 않을 때는 야박하게 버리는 경우를 이르는 말
∎김효남이 하영호를 대표로 내세워 각종 불법행위를 자행하더니 식구들이 진흥레저개발의 재무제표를 분석하여 김효남 등의 횡령, 배임 혐의를 구체적으로 적시하자 이에 대한 책임이 마치 하영호 대표 혼자에게 있는 것처럼 대표이사 직에서 해임시켜버렸습니다. 우리 식구들이 주목하는 것은 하영호 대표가 사임한 것이 아니라 해임을 당했다는 것입니다. 김효남이 하영호 대표를 해임했다는 것은 하영호 대표가 큰 잘못을 했다는 것이 아닌가요. 하영호 대표의 잘못은 곧 김효남의 잘못이 아닌가요. 김효남이 자신의 안위를 위해 다음에 누굴 버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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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위복 (轉禍爲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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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화(災禍)가 바뀌어 오히려 복(福)이 됨을 뜻함
∎하영호 대표가 자의든 타의든 청심교회 대표에서 물러난 것은 하영호 대표 개인적으로는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이제 부담없이 서울중앙지방검찰청과 의정부지방검찰청에서 출석하여 김효남과 김재봉 및 그 측근 공직자달의 배임, 횡령 혐의에 대해 모든 것을 사실대로 밝힐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식구들은 하영호 대표가 김효남의 부당한 지시를 거부하지 못할 상황에 처해있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니, 이번 기회를 활용하여 김효남과의 관계가 확실히 단절한다면 대표이사 해임을 행운으로 바꿀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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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인즉명(責人則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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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나무라는 데 밝다는 뜻으로, 자기의 잘못은 덮어놓고 남만 나무란다는 말
∎현재 청심교회 문제는 김효남에서 비롯되었음에도, 김효남은 자신의 잘못에 대한 진지한 반성이나 사과없이 하영호 대표를 해임하는 선에서 사건을 무마하려고 시도하는 우를 범하고 있습니다
∎하영호 대표를 바람막이로 삼기 전에 먼저 스스로를 돌아보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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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폐천(以掌弊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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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다는 뜻임
∎김효남씨 아무리 노력해도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추악한 모습만 적나라하게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하루속히 반성하고 청심교회게 끼친 손해를 원상복구하심과 동시에 청심교회를 떠나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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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두노미(藏頭露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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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는 감추었지만 꼬리는 드러나 있는 상태로 숨기려 해도 진실은 밝혀진다는 뜻임
∎하영호 대표가 해임되었다고 하여 현 사태가 무마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영호 대표의 해임은 대표로서 업무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것으로 식구들이 주장하고 있는 김효남 등의 배임, 횡령 등이 사실임의 반증입니다.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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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불여의(事不如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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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뜻대로 되지 않음
∎하영호 대표 해임을 통해 식구들의 분노를 잠재울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빨리 버리시기 바랍니다. 꼼수를 부려 책임을 회피하려 한다면 식구들의 더욱 강력한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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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가호위(狐假虎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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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세력을 빌려 위세를 부림
∎김효남은 참어머님을 이용하여 그동안 절대적인 권력과 부를 부렸습니다. 이제 식구들의 김효남과 그 측근들의 실체를 안 이상 계속 같은 방법으로 오만을 부린다면 그 끝은 결코 평안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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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객위주(反客爲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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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 도리어 주인 노릇을 한다는 뜻임
∎김효남은 지난 10여년 동안 청심교회 주인 노릇 하면서 각종 방법으로 치부와 통일교를 혼란에 빠뜨렸습니다. 이제 식구들이 나서서 종지부를 찍기 전에 이전의 위치로 돌아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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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록위마 (指鹿爲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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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사람을 농락하여 권세를 마음대로 함을 가리키는 말
∎김효남이 지난 10여년 동안 참부모님을 농락하고 희롱한 행위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권불십년을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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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원지화(爎原之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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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세력으로 타오르는 들판의 불꽃처럼 미처 막을 세도 없이 퍼지는 세력을 뜻함
∎김효남과 김재봉 및 그 측근 공직자들이 현재와 같이 청심교회를 장악한 채 거짓으로 식구들을 기만하는 행위를 지속한다면, 몇몇 특정세력에 대한 식구들의 저항은 더욱 조직적이고 강력하 게 전개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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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학지욕(谿壑之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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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릴줄 모르는 한 없는 욕심을 뜻함
∎김효남이 욕심을 절제하지 못하고 더 많은 것을 얻고자 한다면 모든 것을 잃게 될 것입니다. 욕심을 버리고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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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화자분(玩火自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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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가지고 놀다가 자신을 태운다는 뜻으로, 무모한 일로 남을 해치려다 결국 자기가 해를 당함을 뜻함
∎김효남은 하영호 대표를 해임함으로써 하영호 대표에게 모든 책임을 떠 넘겼습니다. 그러나 잊지 마세요. 불꽃이 그대를 향하고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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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행역시(倒行逆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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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리를 따르지 않고 일을 억지로 행함
∎현재 청심교회 사태를 해결하는 것은 김효남이 모든 잘못을 인정하고 청심교회에 끼친 피해를 모두 변상함과 동시에 떠나는 것입니다. 순리를 따르지 않는다면 그 결과가 어떠할 지 본인들 스스로가 더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영어의 몸이 되어 노후를 교도소에서 보내지 말고 식구들에게 선처를 구하는 것이 현명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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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이도령(掩耳盜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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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귀를 막고 방울을 훔친다는 뜻으로, 얕은 꾀로 남을 속이려고 하나 아무 소용이 없음을 뜻함
∎하영호 대표를 해임하였다고 하여 김효남과 김재봉, 그리고 진흥레저개발에 지속적으로 자금대여하는 데 동의하고 진흥레저개발의 자금관리를 소홀한 공직자들의 책임이 가벼워지거나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식구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현상황을 제대로 직시하고 있으며 우리의 정당한 권리를 찾기 위해 싸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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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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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보기에 어리석은 일 같지만 한가지 일을 끝까지 밀고나가면 언젠가는 이룰 수 있다는 뜻임
∎김효남과 측근 공직자들이 청심교회를 장악하고 있는 것을 이용하여, 식구들이 정보접근의 어려움 때문에 자신들의 혐의를 밝히기 어려울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면 이는 상당히 우둔한 생각입니다. 천일국싸이트에 게재된 자료를 봐서 알겠지만 탁월한 실력을 겸비한 회계전문가들이 진흥레저개발의 문제점을 적나라하게 파헤치고 있습니다. 아마 검찰에서도 이러한 자료가 제출되면 사건을 은폐하지 못할 것입니다. 이런 상황인데 식구들이 김효남과의 싸움을 중단할까요. 김효남과 그 측근들이 잘못을 반성하지 않고 빼돌린 자금을 청심교회에 반환하지 않는다면 진실이 밝혀지는 그날까지 우리 식구들은 더욱 똘똘뭉쳐 끝까지 싸울 것을 분명히 밝히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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