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하 세계일보 신임회장 유감
세계일보 창설자이신 고 문선명 총재님을 존경하는 마음과 또 세계일보를 사랑하는 평생 구독자로서
회사를 잘만 이끌고 갈 수 있다면 신임회장이야 누가 되던 나와는 별 상관이 없다.
그러나 이번 인사에 대한 유쾌하지 못한 내부 잡음도 있고 하여 인터넷을 통해 김민하 회장을 검색해보고서
깜짝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는 대표적 좌파언론으로 알려진 “통일뉴스”의 상임고문이다.
그가 개인적으로야 좌파든 우파든 우리 구독자가 상관할 일이 아니다.
그러나 우리들이 애지중지하는 세계일보가 어떤 신문인가?
과연 좌파언론의 상임고문으로 남아있으면서 세계일보 설립자이신 고 문선명 총재의
<애천>, <애인>, <애국>의 창간정신을 제대로 이어나간다는 보장이 있단 말인가?
과연 좌파언론의 상임고문직을 그대로 유지하면 세계일보의 3대사지인 <조국통일의 정론>,
<민족정기의 발양>, <도의세계의 구현>을 실현시키는 수장 노릇을 할 수 있단 말인가?
인터넷을 검색하면 당장에 알 수 있는 대표적 좌파언론 <통일뉴스의 사람들>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상임고문)
강만길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
김민하 (통일고문회의 고문, 전 민주평통 수석부위원장)
박용길 (6.15남측 준비위원회 명예대표) - 고 문익환 목사 부인
이활웅 (재미 자유기고가)
(고문)
김금수 (노사정위원회 위원장)
노중선 (통일자료실 대표)
명진 (대한불교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 본부장)
문규현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공동대표, 신부)
오충일 (국정원 과거사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 목사)
윤종일 (평화3000 이사, 신부)
(자문위원)
ㅡ 이하 생략 ㅡ
고 문선명 총재님을 한없이 존경하고 세계일보를 사랑하는 평생구독자로서 심히 안타까운 심정을 남기고 싶다.
무엇이 그리도 급해서 벼락치기 인사를 해야만 했던가? 그것도 하필이면 두 얼굴의 인물을!
심히 안타까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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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1
그것 뿐만이 아닙니다. 6.15공동선언 남측위윈회 임원이기도 하지요. 6.15 공동선언은 김대중과 김정일이 낮은단계 연방제로 통일하자는 주장을 지지하는 단체로서 노무현 정권때 정동영이 초대회장이었습니다.
18:08
아! 이제야 세계일보 사태를 알만하네. 문총재 가시고 나니 통일교와 세계일보안에 붉으스럼한 구렁이들이 똬리를
틀고 앉는 수순이구나. 참 기막힌 상황이로고--- 그래서 신도대책위원회란 곳에서 괴문서도 나왔고. 손대오회장 밀어내고 김민하씨를 그렇게 맞아들인게 다 계산 된 작업이었다는 얘기이구나. 내일부터 세계일보를 절독하는 일부터 해야지.
틀고 앉는 수순이구나. 참 기막힌 상황이로고--- 그래서 신도대책위원회란 곳에서 괴문서도 나왔고. 손대오회장 밀어내고 김민하씨를 그렇게 맞아들인게 다 계산 된 작업이었다는 얘기이구나. 내일부터 세계일보를 절독하는 일부터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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