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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11일 월요일

배임횡령혐의 공판 방청스케치

배임횡령혐의 공판 방청스케치
 


배임횡령혐의 공판 방청스케치
 
2013.3.8. 오후130. 서울지방법원 형사법정 복도는, 2011.5.31. '선포문'을 낭독하고 돌기둥 뒤에 잽싸게 숨었던, 2008.7.19. 헬기사고시 참부모님 구출에 어떤 역활을 했는지 잘 알지 못하는, 교권의 실세 권력자 자칭 부이사장, 피고를 응원 나온 방청자들로 동원된, 새로 임명 받은 신임교구장들과 핵심간부들과 신대위간부들로 북적북적 어수선했다.
 
모든 제도권 위에 있는 특별한 피고와 피눈물 나는 일본식구헌금을 비효율적으로 무대뽀 과용했다는 소문이 무성한 또 다른 피고를 직접 보기 위해 찾아온 의로운 식구들도 상당히 많이 보였다
    
오후2시 공판이 시작되었고, 재판장은 피고의 공소사실을 확인하고, 피고 Pk, Joo의 공소사실에, 동의 없이 자금이체한 것만을 임무위배로 기소한 것인데, 혹시 다른 임무가 있었는지 검사에게 확인해 보라는 판사의 요청이 있었고, 곧이어 검사가 리처드 페레아 WTA대표 증인심문을 시작했다.
검사의 증인심문에 리처드 페레아 WTA대표는 자신이 경험한 사실에 입각하여, 피고들의 2009년11월9일 2100만불 불법송금 전후에 있었던 혐의를 입증하는 증언이 심문되었고, 법률지식이 없는 사람도 충분히 정확하게 혐의가 밝혀지는 것으로 느껴졌다. 
 
차분하게 답변하는 증인의 얼굴은 한 순간도 양심에 어긋남이 없이 당당히 진실만을 말하는 것이 역력하게 보였다.
 
증언이 진행되면서 피고 Pk, Joo의 얼굴은 점점 표정이 굳어졌다가 붉게 변했다가 고개를 숙였다가 자세를 뒤로 제쳤다가 안절부절 못하며 자포자기한 심리가 확연히 느껴졌다.
 
검사의 증인심문이 끝나고, 피고측 변호인의 반대심문과 증인심문이 진행되었다.
 
피고측 변호인의 질문 중에 잊을 수 없는 것은, 선교회재단에 일정액의 현금을 항상 보유하라는 지시가 문선명총재로부터 있었고, 문선명총재가 WTA로부터 선교회재단으로 자금이체를 직접 지시했다면 피고가 따라야 하는가? 따르지 않아야 하는가? 라는 변호인의 질문에 리처드 페레아 WTA대표의 답변은 제가 존경하는 레버런문은 불법적인 지시를 하시는 분이 아니라고 믿는다.
더군다나 레버런문은 1984년 미국에서 실무자의 불찰로 억울한 실형을 당한 분이시다. 그런 분이 불법을 지시하실 수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증언한 것으로 기억된다.
 
역시 리처드 페레아 WTA대표가 진심으로 참부모님을 모시는 진실한 기준을 보여주는 답변이었다. 재판장 주임판사의 표정도 증인의 증언에 신뢰를 갖는 것으로 보였다.
 
피고측 변호인이 심문한 주요내용은 송금 당시에 피고는 해임된 사실을 몰랐다. 대여금을 송금한 것이다. 선교회재단은 차입금을 받은 것이다. 피고의 송금 때문에 WTA가 사업상 피해를 보지 않았다.’는 주장을 어떻게든 억지로라도 맞춰 보려는 것이 정말 측은해 보이기까지 했다.
이 사건과 전혀 관계없는 UCI에 관한 엉뚱한 질문을 늘어놓는 것에도 증인은 신중히 답변을 하였고, 몇 차례 성실하게 사실관계로서 답변에 응하면서도, 거꾸로 피고측 변호인에게 불법적 송금사건과 관계없는 질문이라고 지적을 수차례 하기도 했다.
 
참다 못한 검사는 이상한 질문을 계속하는 피고측 변호인에게, 이 사건과 관계없는 질문을 중지요청하는 상황이 되었다.
 
공판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Pk, Joo의 초조하고 불안한 심리를 도와주려고 법정에 왔던, 핵심간부들과 신대위간부들과 신임교구장들에게, 오히려 잘 몰랐던 피고들의 구체적인 혐의를 더 자세히 알게 하는 역효과를 본 것밖에 없는 바보 같은 방청동원이 아니었나 생각되었다
 
오늘 공판을 참관하면서 들은 감정은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마음이 이렇게 불쾌한 적이 없었다.
사람이라면 어떻게 저럴 수가 있는가.
어떻게 감히 참아버님을 불법을 지시하는 분으로 만들 수 있는가.
이것이 정말 죄악세상 말세가 아니고서는 이럴 수는 없는 것이다.
속이 부글부글 끓고 분노에 치를 떨었다.


13.03.09. 01:09
깡패세계도 의리가 있지여
자기들이 모셨던 대빵에게 죄를 덮어씌우지 않지여
차암 자알 하네여
13.03.09. 10:18
김포 WTA 에서 700억원을 빼먹은 넘들ㅇ은 이완용의 증조부들이 아닌가
13.03.10. 11:58 new
베드로는 그래도 양반이지요. 가롯유우다아
13.03.09. 01:09
못된 작자들.
어디 일반사회의 준엄한 사법권력의 맛을 보겠구나.
이것으로 너희는 아웃이다!
13.03.09. 01:16
방금 들었다.
앞으로 통일교회는 혈통으로 가지 않고 법통으로 간다.
드뎌 정체를 드러냈다.
13.03.09. 01:46
이건또 무슨 야기?
13.03.09. 01:45
근데.. 지시하신거 아녜요? 현진님과 분열이 되면서 자금을 선교회쪽으로 가져오려고 한거아니었나...
13.03.09. 02:15
법적으로 가져올 수 없는 WTA의 돈을 불법으로 가져와도 그 돈은 쓸 수 없는, 반납해야 할 돈입니다. 이런 일을 하면 법적 문제가 생기는 것은 훤히 보이는데 왜 아버님께서 그런 지시를 하시나요? 이렇게 해놓은 후에 이들이 어머님을 고소한 아들로 얼마나 현진님을 중상 모독하는데 활용했습니까? 현진님을 빠뜨리기 위한 피고인들의 자작극임이 이렇게도 분명한데 아직도 모르는 식구들이 많으니 답답합니다
13.03.09. 02:21
지시하신거 아닙니다.
늘 지시다 명령이다하며 아버님 이름을 팔아먹었죠.
지금은 어머님 이름을 파는 중.
13.03.10. 11:59 new
아, 불효자로 몰려고 했군요, 이제 이해가 되네요.
13.03.09. 08:55
법정에서 자신들이 살기 위해 불법송금을 지시한 것이 아버님의 지시였다고 뻔뻔하게도 아버님께 책임을 전가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열린 입이 닫혀지지 않습니다. 통일교인이 아닌가요? 말단의 평신도도 그렇게 말하진 않습니다. 아버님의 지시라는 말로 또 얼마나 많은 거짓을 말해왔을까...
13.03.09. 11:47
지시대로 하지 않았다면 지금 제도 위의 그 자리에 있을 수 있을까요?
아버님이 누구신데요? 재림메시아이십니다. 그 분의 명령에 반하면....?
말 한마디에 목이 달아나는 형세 아닙니까?
곽 그룹 아닌 곽그룹이 생겨난 것도 "이단자 폭파자"선언이 있었던 것이고....
그 선언 누가 했는데요...?
원인 경과가 무엇이었든 간에 모든 문제는 책임자가 수습해야 하는 것...
'통일'교 라면 '통일'을 시키는 방법으로 수습해야 할 책임이 있는데...
오히려 '이단자 폭파자'로 했다면 그 분열의 원인 제공자가 되는 것 아닙니까?

이게 통일 아닌 통일교의 현실....
그러니 가정연합으로 이름 바꾸어쳐서 계속 해나가려는 속셈....
13.03.09. 11:48
팔아 먹은 것은 다름 아닌 책임자...
13.03.09. 11:48
신격화된 예수 팔아 인간적인 예수 말하고 있는 통일교가
같은 오류를 범하고 있는 현실에서 눈을 뜨시길....
13.03.09. 02:48
아버님께서 생존해 계시다면 저 더러운 입으로 아버님 핑계를 대지 못했겠지요....?
본보기 노정을 걸어서 감옥을 가야 할 사람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
13.03.09. 03:03
아버님 생존해 계실때 수 차례 그돈 현진이에게 되돌려 주라고 훈독회 시에
말씀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성화 하신 불쌍한 아버님 더이상 팔아 먹지 말아라 ~
하늘에서 내려다 보고 계시다는 사실을 명심 하기 바란다ㅡ 제도 위에 거룩하신 분 !.
13.03.09. 08:22
아버님은 말씀하시기를 . 인간이 악마보다 더무서운 존재라고 하셨습니다 . 직접들은 말씀이지만,
얼마나 타락한 인간들한테. 괴로움을 당하셨으면 그런 말씀을 하실까하고. 나는 그말씀을 늘 참고
하는사람입니다. 성화하신 아버님께 돌린다고 죄가 벗겨질것 같은가 . 모자라도 한참 모자란자들 한심한지고.
13.03.09. 08:24
후손들이 얼굴을 못들고 다니게 하는 역사적 기록이 될것입니다
13.03.09. 08:46
"피고 Pk, Joo의 공소사실에, 동의 없이 자금이체한 것만을 임무위배로 기소한 것인데, 혹시 다른 임무가 있었는지 검사에게 확인해 보라는 판사의 요청이 있었고,"

의지가 분명해 보이네요.
혐의입증하는데 범죄구성요건 '해당성 고의성, 위법성 범법행위, 책임성 및 확실한 피해증거'를 입증할 추가 증거뿐만 아니라,
다른 임무 위반도 더 추가로 또 있는지 찾아해보라는 뜻같네요.
이것은 가중처벌할 수 있는 죄목을 찾아보라는 것은 아닌지요?
13.03.09. 10:04
김혀얄 감옥행 피하려고 오모늼께 불필요한 송사를 하지말라고 원고를 써준거였군요. 제도위에 계신분이 죄질이 상당히 심각하네요. 감옥행을 택할지 아님 또다른 어떤 술수를 오모늼 통해 진행할지 탱일겨 막장 드라마 담 편이 기대되네요. 충고 한마디. 천일국 국민들 어서 속히 유엔에 난민신청하세요. 유혈사태 예상되네요.
13.03.10. 12:03 new
연속극보다 잼있네요 다음 4월초가 기대... 주말연속극은 되어야지 방영시간 기다리기 넘 지루해요
13.03.09. 10:22
반드시 진실을 드러나는 법입니다
우주의 원칙이요ㅡ 이것이 원리이니까요
13.03.09. 10:26
화무십일홍이요 권부십년이라
압권이다
13.03.09. 21:15
재판 당일에 저 두 사람의 모습을 보니 전용기에서 자기만 살겠다고 도망친 자의
모습이 상상이 갑니다.
문총재님의 위상과 존엄을 싸그리 짖밟고 어떻게 아버님이 지시 하셨다는
말을 세상 앞에 말할수 있답니까 ????
저런 자를 제도위에 올려 놓으신 오마님 정신 차리셔야 한다고 보는데,,,,,
아고 참 기막혀서 말이 나오질 않는군 ! 정말이지.
13.03.09. 23:37
지금까지 참부모님의 이름을 팔아서 불법을 행했던 모든 행적은 반드시 그 행위에 대한 탕감을 받을 겁니다. 참아버님은 불의한 일을 절대로 지시하지 않는다고 법정에서 당당히 외친 리차드페레라사장님 아주 멋있었습니다. 불법송금을 아버님이 지시했다는 주장을 챙피하게 만든 양심의 소리였습니다.
13.03.10. 06:35 new
나쁜 넘들이네!
13.03.10. 09:23 new
하나님 목까지 악이 올라차 와서 하나님이 목만 내놓고 숨 쉬고 있는 입장이라고 말씀하시던 아버님이 생각납니다.
어찌 인간으로 태어나서...
그렇게 아버님으로부터 신세 지고 아버님으로부터 사랑 받고 팔자에 없는 부귀영화를 다 누린 넘들이 그런 짓을 할 수 있다니 그저 어이가 없고 기가 막힙니다.
그런데 이런 어이없고 기가 막히는 일이 끝도 없이 이어지다니.
아버님께서 목만 내놓고 숨쉬기하시는 표현을 쓰신 것입니다.
가슴이 아프고 아버님을 사이비 종교교주로 만들어놓기 위해 전력투구하는 저들에 대해 적개심이 입니다.
용서?
차라리 아들의 피를 빨아먹고 사는 드라큐라를 용서하라고 하라!
야비한 배신의 종족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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