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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23일 월요일

자녀교육을 등한시 하는 후배들에게 한마디

자녀교육을 등한시 하는 후배들에게 한마디


2013.09.23. 14:27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2294

이번 추석에 형제들도 만나고 다른 사람들도 만나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 중에 아이들 공부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추석에 친척들이 만나면 혼기가 찬 아이들이 있으면 결혼이야기나 취직이야기,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이 있으면 공부이야기를 하는 것이 보통이다 보니 공부이야기를 자연적으로 묻게 되었다.
 
그러는 과정에서 충격을 받은 것은 아이들의 교육에 대해서 거의 방치하다시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부부와 공부를 해야 하는 당사자들을 불러서 부모들에게 내가 어떻게 자녀들을 교육시켜 왔는가를 이야기 하면서 그렇게 할 것을 권유하였다.
 
부모가 되어 자식이 공부를 잘 하는 것을 누가 원하지 않겠는가마는 경제적인 여건 때문이나 관심이 없어서 또는 교회에 충성을 하느라고 자녀들의 교육에 손을 놓고 있는 것을 보면서 이것은 아닌 것 같아서 후배들을 위해서 글을 올리는 것이다.
전에도 이런 글을 올린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아무리 검색을 해 봐도 나오지를 않아서 다시 올리게 되었다.
 

아이들이 초등학교에서나 중학교 초기 정도에는 그렇게 노력을 하지 않아도 어느 정도 성적을 낼 수가 있지만 고학년이 될수록 공부를 하지 않으면 공부를 잘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천재로 타고나면 모르겠거니와 그렇지 않고서는 투자한 시간만큼 성적이 나오게 되는 것이다.
 
혹시 이 글을 읽는 중에 성적이 무엇이 그리 중요하겠는가 하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성적이 왜 그리 중요한지는 아이가 대학교를 졸업하고 취직을 할 때 쯤 되면 눈에서 피눈물이 날 정도로 중요한지를 알게 된다.
 
지금 내 조카는 27살로 아직도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고 있는데 6년이 넘게 하고 있지만 기약을 할 수가 없다.
그 조카와 그 부모에게 앞으로 세상은 전문능력이 없으면 취직을 할 수 없는 시대가 되기 때문에 국문학과 같은 곳으로 가지 말고 당장 취직을 할 수 있는 과로 진학을 권유했지만 결국 국문학과로 갔고 지금 대학 졸업도 미루고 시험공부를 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처럼 생존경쟁이 치열한 때에는 순수학문은 부모가 재벌이거나 본인이 천재정도 쯤 되어서 학문에 혁혁한 공을 세울 정도가 아니면 처음부터 기웃거려서는 안 된다.

지금 다행히 자녀들이 공부도 잘하고 심정도 좋다면 더할 나위가 없겠지만 심정은 좋지만 공부를 하지 못한다면 왜 공부를 하지 못하는가를 잘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공부를 못하는 이유는 대부분이 공부를 하지 않아서이며 공부를 하지 않는 것은 부모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거나 관심을 가져도 잘못 가지기 때문이다.
행여나 공부는 못해도 괜찬으니 심정만 좋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자식을 망치는 부모의 전형(典型)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지금 세상의 젊은이들이 결혼을 하지 못하는 비율이 그리 오랜 기간이 지나기 전에 40%에 육박을 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 사람들은 영원히 결혼을 하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주된 원인은 경제적인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우리교회도 마찬가지로 세상의 비율을 그대로 따라가게 될 것이다.
지금도 결혼적령기에 있는 2세들이 결혼을 하지 못하거나 축복이 깨지는 이유는 성격이나 심정의 문제가 아닌 경제적인 문제 때문이라는 것을 말만 하지 않고 있을 뿐 서로 다 아는 내용들이다.
 
공부를 잘하면 반드시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자신이 자신의 인생을 선택할 폭이 넓어지게 될 것이고 따라서 행복해질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다.
그리고 뜻을 위해서도 경제적으로 성공하거나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들의 영향력이 노동자나 자영업자로 근근이 살아가는 사람들보다 영향력이 높을 것은 당연한 일이다.
 
자녀를 훌륭하게 기르는 것에는 심정적으로 훌륭하게 기르는 것도 해당되지만 사회적으로도 우수한 자녀를 기르는 것도 포함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녀를 공부를 못해서 사회의 변방으로 밀려나는 자녀로 키우는 것은 하늘 앞에 불효를 하는 것이 되는 것이다.
 
학생의 본분은 배워야 하는 입장에 있으므로 무조건 공부를 잘 하여야 하는 것이다.
다른 이유가 있을 수가 없다.
교회에 열심히 하느라고 공부를 하지 못했다는 핑계도 있을 수가 없다.
공부가 우선이 되어야 하고 교회는 나중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공부는 때를 놓치면 거슬러 올라가서 다시 하는 것은 다시 태어나는 것만큼이나 어렵다는 것을 부모는 알아야 할 것이다.
 
지금 아이들이 고등학교에 다니는 후배들은 6천5백 가정이거나 3만가정일 것이다.
부인이 외국사람인 경우에는 한국사람 들만큼 관심을 가지지 않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사회의 아이들보다 성적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아버지가 자녀교육을 책임지는 수밖에 없다.
 
먹고 사는 것도 힘든데 자녀교육에까지 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자녀교육은 부모에게 효도하는 것보다 중요하고 교회에 충성하는 것보다 중요하다.
자녀가 결혼도 못하는 사회의 낙오자가 되어 결혼도 못할 확률이 40%가 된다는 것을 생각해보라...
최우선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아래는 퇴직하기 직전에 직장후배들에게 내가 집에서 아이들 공부를 어떻게 관리했는가와 할 수만 있다면 그렇게 하는 것이 가장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권유햇던 글이다.
우리 후배들도 꼭 읽어 보기를 바란다.
 
 
 
 
자녀교육에 대한 생각...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해서
작 성 자 신현준
작성일 2008-12-22 오전 9:43:07

 
 
감히 이런 글을 올려도 될지 모르겠으나 직원들이 자녀들 교육이나 인성문제 때문에 고민하는 것을 보면서 경험담이 도움이 될까 해서 글을 올려 봅니다.
나름대로 형편에 맞게 노하우를 가지고 있겠지만 인생의 선배들의 경험이 조그만 도움이라고 믿습니다.
 
아이들의 개성이나 교육을 시키는 방법이 다 같을 수는 없기 때문에 어떤 방법이 좋다고는 할 수 없을 것이나 우리의 처지와 비슷한 사람들이 있을 것이므로 우리가 교육한 방법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자녀 교육에 꼭 성공했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큰 아이는 대학교 재학 중에 50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었고 둘째는 여자 아이로 국민대 시각디자인과 3학년에 재학중입니다.
 
자랑을 하려는 것이 아니고 부모들이 아이들에 대한 관심의 결과에 따라 아이의 인생이 달라진다는 것을 말하고 싶어서입니다.
관심만을 가진다고 아이들이 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들의 특성에 맞게 지도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부모는 자신들의 아이가 다 천재나 영재 적어도 수재정도는 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부모로서 자녀에게 그렇게 기대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며 당연한 것입니다.
그리고 아이가 자라면 공부를 잘 할 것이라고 기대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어느 정도의 공부는 잘 할 수 있겠지만 모든 아이들이 다 그렇지는 않습니다.
아이가 둘 이상 있는 사람이라면 공부를 하는 방식이나 노는 방법까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어떤 아이는 어려서부터 집중력이 뛰어나서 4~5세 부터 두 시간씩 책상에 앉아서 그림책을 보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아무리 재미있는 그림책이라고 하더라도 10분을 보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집중력이 있는 아이는 공부가 체질적으로 맞는 어린이들로 사춘기 때만 무사히 지나가면 학문적으로 성취를 이룰 수 있는 아이라고 보면 틀림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책상에 앉아 집중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짧은 아이들은 정말로 천재로 태어나지 않는 이상 학문으로 뛰어난 사람이 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학문이나 시험이라는 것이 단 시간에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고 한 결 같이 그리고 긴 시간이 투자되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학문을 잘 할 수 있는 성품을 가지고 태어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물론 좋은 대학도 갈 수 있고 사회에서 성공을 할 수 있지만, 긴 시간과 꾸준한 노력이 필요한 그런 학문이 맞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우리집 이야기를 좀 하겠습니다.
큰 아이가 지금 25세 인데 어렸을 때부터 바깥에 가서 노는 것보다는 책상에 앉아서 그림책 등을 보는 것을 좋아했었습니다.
 
그런데 집중력과 끈기도 있고 지적 호기심은 있었는데 겁이 많은 아이였습니다.
그래서 유치원을 가기 전에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어머니하고 보내면서 공부하는 습관을 들였던 것 같습니다.
사실 어렸을 때는 어머니가 곁에서 아이들의 지적호기심이나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 그리고 정서적인 안정이나 끈기 등을 가르쳐야 하는데, 요즈음은 대부분이 맞벌이를 하기 때문에 그것이 불가능한 것을 보는데 마음이 아픕니다.
 
누구나 자기 자식에게 헌신적이지만 집사람도 유별났습니다.
아이가 유치원을 가지 전 어렸을 때 퇴근 하고 집에 가보면 집사람이 말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는데 아이와 놀아주면서 대화를 하도 많이 해서 입이 아파서 그랬다는 것입니다.
 
집에서 살림만 하다가 보니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다닐 때까지는 어머니의 관심과 능력으로 모든 것이 통제(?)가 가능했었습니다만, 중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는 어머니의 능력으로 통제가 불가능해 졌습니다.
어머니가 할 수 있는 것은 학원을 잘 다니고 있는지 그리고 독서실에 잘 가는지 그리고 중간고사나 학기말 시험이 몇 점이며 석차는 어떤지 하는 것 정도만 점검하는 것으로 한정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에 가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저번에도 글을 올린 적이 있었지만 고등학교 일학년을 마치고 났을 때 성적이 기대하던 것만큼 나오지 않아서 아이와 진지한 대화 끝에, 일 년 반 동안 아버지와 같이 독서실에서 같이 공부를 하는 것으로 합의를 하여 일 년 반 동안 거의 하루도 빠지지 않고 같이 있었습니다.
왜 독서실을 같이 가게 되었는가 하면 아이는 중학교 때부터 학원을 토, 일요일에만 가고 평일에는 독서실을 가서 혼자 공부를 하였는데 고등학교 1학년을 마쳤을 때 대화를 하는 과정에 독서실에서 공부를 거의 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실토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동네 독서실이다 보니 친구들도 많고 독서실에서 공부대신 만화를 보는 등 시간 중에 두 시간도 공부를 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2학년 1학기 곧 3월2 일부터 저녁 8시에 독서실에 같이 가서 12시에 집에 돌아오는 생활을 같이 하게 되었는데 1학기 중간시험에 곧바로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평균 점수가 무려 5점이나 올라가게 되었던 것입니다(욕하지 마시길... 94,5점에서99,100점으로)
학교 공부가 시험범위가 일정하고 또 학교에서 내신을 좋게 하기 위해서 학생들이 조금만 공부를 열심히 하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학교에서 배려를 하기 때문에 그리 어려운 것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성적을 꾸준히 이어가서 연대법대에 수시 합격하여 1학기를 다니다가 서울법대에 도전하기 이하여 반수하였다가 서울대는 실패하고 고대에서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남자아이들은 사춘기가 되기 시작하면 공부보다 다른 곳에 시간을 빼앗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오락게임이나 야동을 보는 것 등 그런데 관심이 많다보니 공부를 하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그런데 절제를 스스로 하는 아이들이 있는 반면에 절제를 해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절제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럴 때는 자신 스스로 절제할 수 있도록 부모가 도와주어야하며 윽박지르게 되면 역효과를 사게 됩니다.
 
큰 아이 위주로 설명을 하게 되는데 학원은 중학생 때부터 주말(토일)에 국영수만 하는 복습학원에 보냈으며 평일에는 독서실에서 공부를 하게 하였는데 평일에 학원에 가고 주말에 쉬는 것보다 더 효과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보통 주중에 학원에 가고 주말에 쉬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공부를 하는 절대량이 부족하다고 생각됩니다.
집중력이나 지능이 같다면 공부의 절대량에 따라 성적이 좌우될 것은 분명하지 때문입니다.
대학이나 성적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학생의 본분은 누가 뭐래고 공부를 잘하는 것 이상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아이들과의 대화를 통한 설득이나 협상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남자아이들은 컴퓨터 엠피쓰리 등 이런 것들에 많은데 이런 것들은 공부를 하는데 최대의 걸림돌이 됩니다.
공부 시간을 빼앗아 가기 때문입니다.
 
설득과 대화의 시간이 어떤 때는 며칠이 가기도 하고 열두시에 시작한 협상이 3시 까지 길어지는 경우도 있었는데, 사고자 하는 것을 무조건 들어주거나 거절하기보다는 조건이나 대안을 제시하여 선택하게 하는 방법을 택하였습니다.
 
중학교 때부터 이런 문제가 끊임없이 대두되었지만 대학에 갈 때까지 대화와 협상(일방적인 양보는 불가능함)으로 합의점을 찾아 왔으며 고 2부터는 컴퓨터는 안방에 들여다 놓았고 집안에서 TV는 저녁 식사시간 외는 아무도 보지 않았습니다.
 
TV나 컴퓨터는 남자아이들에게 최대의 방해물입니다. 다른 아이들은 몰라도 우리아이는 그랬었다는 생각입니다.
아이가 스스로 공부를 잘 해주면 좋겠지만 남자아이들은 스스로 절제하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어머니보다는 아버지가 같은 남자의 입장에서 이해를 하고 절제 통제를 해 주어야 하며 그 역할을 어머니가 감당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남자아이의 공부에 대한 모든 책임은 아버지에게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이 글을 읽는 아버지들은 명심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남편들이 자신의 자녀의 교육에 대해서 무관심하다면 남자아이의 교육은 아버지에게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식구들과 토요일 저녁에 한 번은 같이 모여서 가족미팅을 하였으며 아이들이 설령 이해를 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가치관이나 인생관 또는 종교관 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였고 지금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강조하는 것 중의 하나가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더 뛰어난 재능이 있다면 그 재능을 자신만을 위해서 써서는 안 된다는 것, 앞으로의 세상은 비정한 세상이 되기 때문에 어느 분야에서건 5%이내에 들지 못하면 인간답게 살 수 없게 된다는 것, 그리고 국가라는 명칭은 있으되 국경이 없어지는 시대가 되므로 자신의 활동범위를 국제무대로 삼을 것 등 등이었습니다.
 
아이가 부모의 바람대로 되지는 않겠지만 어려서부터 부모에게 들었던 내용들은 기억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가치관이나 인생관을 정립하는데 도움은 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따라서 부모는 자식이 건전한 인생관과 가치관을 가지도록 교육을 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별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내가 유별난 것이 아니고 대부분의 아버지들이 부모의 의무와 책임이 무엇인지를 모르거나 포기를 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녀에게 인성교육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본인 스스로 이런 생각들을 가지고 있지 아니하면 안 될 것입니다.
 
 
공부는 자신들이 하겠지만 공부를 할 수 있는 할 수 있는 동기나 여건을 부모가 만들어 주는 것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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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oo (08-12-22 10:51) 좋은 글 올려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내내 행복하십시오

구oo (08-12-22 12:19)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차oo (08-12-23 15:25) 좋은 글 감사합니다

구oo (08-12-24 16:46) 넘 잘 읽었습니다..아이들을 지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전oo (08-12-24 17:59) 퇴직하신다니 아쉽습니다.모쪼록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에 늘 신의 가호가 함께하시길...

조oo (08-12-23 08:49) 정말 대단한 아버지로군요. 늦게나마 축하드립니다ㅏ.
 
 
                                    

17:40 new
학과 공부 중요한건 모두가 다 압니다. 그렇다고 신앙 교육이 등한시 되어야 할 수는 없습니다. 신앙 1등 공부 1등이어야 합니다. 두가지 다 잘 할 수 있습니다. 신앙을 제대로 교육하게 되면 학교 성적 잘 나옵니다. 경험해봐서 압니다.
원리공부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통일사상 공부는 더 어렵습니다. 원리를 알고 학과 공부를 대하면 훨씬 쉽게 이해될 수 있는 내용들이 많이 있습니다. 신앙교육 잘 가르쳐야 합니다. 그래야 진정한 하늘의 전통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신앙 교육도 때가 있습니다. 청소년기는 정말 중요합니다. 무엇보다도 도덕적 우위를 제대로 교육해야합니다. 전문가가 되기 이전에 도덕적인 인간이 되어야 합니다.
 
 
17:48 new
둘 다 잘하면 금상첨화 겠지안 둘 중의 하나라면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고민해 보라는 이야기임
 
 
18:20 new
참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18:32 new
신앙교육을 제대로 받은 선배들도 이 모양인데 지금세대는 얼마나 교육을 잘 받아야한다는건지? 말로는 뭘 못하리오
 
19:06 new
그 선배들이 사실은 제대로 된 신앙을 안가지고 있었다는게 함정~ 아버님이 가르치신걸 지들 맘대로 해석하고 이해했으니 이모양 이꼴이겠지요
 
 
19:32 new
자식 교육 잘 시키라하는거보니 신현준씨 자식들은 어떠한지 궁금하구만요? 등한시한 부모들이 얼마나 된다고 그러요?! 댁 자녀들이나 신경쓰시지 자고로 자식 둔 부모는 큰소리 치는것 아니다라는 말 모르진 안을테고,,,
 
20:40 new
도대체 뭐하는 인간인데 이것도 시비인가?
뭐가 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로서 해야 할 일을 하라는 이야기가 아닌가?
내가 아들 공부 때문에 1년 반을 독서실에 같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인데 가능하면 공부를 하라는 것보다 같이 공부를 하면 도 효과적이라는 이야기가 아닌가?
무엇을 하면서 사는지 모르지만 그런 심보로 살지 말기를 바란다.
글쓴이
 
 
19:37 new
관심을 안가져도 열심히 해주는 녀석도 있으니 ,
자식한테 고맙다는 말한마디,,,,감사
건드리지 않는게 좋을듯합니다.부모따라 다르고 자식따라 다르니,,,ㅎㅎ
의대를 보내도 시체건들기 싫어 그만두는 애들도 있으니,....^^
 
 
20:36 new
지인은 교회다니기 전에는 항상 전교1등 그러나 교회 다니면서 꼴지 그래서 그사람은 자식들은 공부 할때 해야한다고 늘 자녀들에게 얘기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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