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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29일 화요일

일본 통일교회의 각서에 대한 보고서

일본 통일교회의 각서에 대한 보고서


2013.10.29. 17:28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2679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의 각서에 대한 보고서


 

헌금보이콧운동 블로그 기사에 의하면 (교회가 식구들에게)각서라는 것을 쓰게 한 사실이 밝혀졌다.


 

각서

 

저는 지금까지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 신자의 소개로 물품을 구입하거나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 및
련단체에 대해 각종 헌금을 해 왔습니다.

그렇지만 그러한 물품구입이나 각종 헌금은 모두 제가 신앙심에 기초하여 자유의사로써 행한 것이며,
한 스스로의 책임과 판단으로 행한 것으로써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 및 그 신자로부터 일체의 위
, 당한 권유는 없었습니다. 따라서 그러한 물품구입이나 각종 헌금에 있어서 상환청구를 할 의사가
일체 없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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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쿠리 켄타로씨가 어째서 말단 식구에게까지 이러한 각서를 쓰게 했을까요? 그것은 물품에 대한 반품
및 헌금 상환의 요청이 많이 발생했기 때문으로 생각됩니다. 요청에 응하지 않을 경우에는 변호사를 세워
서 재판을 일으킬 사람도 많을 것이라고 예측할 수 있습니다.

 

그런 사태를 무겁게 본 고() 가지쿠리 회장은 각서를 쓰게 하는 것으로써 묶어 놓고, 막상 상환청구를 해
와도 각서를 방패로 삼아 지불을 거부하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각서를 쓰게 하라는 명령하에 각서를 썼다고 하더라도 그 각서는 각자의 자유의사에 의한 것이 아닙니다.
각서의 존재 자체가 강제된 상황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각서 가운데 물품구입이나 각종 헌금은 모두 제가 신앙에 기초하여 자유의사 라고 되어 있어도 각서
에 서명하는 것 자체가 본부로부터의 명령이기 때문에 그 신앙에 기초한 자유의사의 신뢰성도 의심됩니
.

 

상환청구의 이유가 교회의 부당한 권유(아벨에 의한 강압적, 강제적 헌금요청)나 위법(Yes라는 대답이
있을 때까지 장기간 보내주지 않음: 연금상태는 위법성 있음)등에 있었다고 주장하기 때문에 일체 위법,
부당한 권유는 없었습니다 라는 한 구절을 넣었을 것입니다.

 

이러한 물품구입이나 각종 헌금 모두 제가 신앙에 기초하여 자유의사에 의해 행한 것 이라는 각서의
문장이 있습니다만, 물품구입과 헌금을 신앙에 의해 행했다라고 하는 것은 신앙을 그만두면 돌려받을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요?

 

여러분, 이러한 각서를 썼다고 해도 상환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 각서가 있다는 것만으로 권리나 의무가 발
생하는 일은 통상 없다고 합니다. 따라서 통일교회의 각서는 교회의 지배하에 있을 때(강요로)썼고, 헌금
요청 시에 예배당이나 면접실에서 연금상태였다든지, 협박당했다든지, 공포심을 느꼈다든지, 아벨의 고압
적이고 강박적인 강요가 있었던 경우에는 부당성이나 위법성이 우선됩니다.

물품구입시에 저는 이 상품이 마음에 들어서 스스로의 자유의사로써 구입했기 때문에 쿨링오프
(cooling-off: 할부판매 혹은 방문판매 등에서 소비자가 사업자의 영업소 이외의 장소에서 판매자에게 이끌
려 물품을 구입 계약을 체결하게 된 경우, 일정한 기간 내 위약금 없이 계약해제를 할 수 있는 제도)를 하
지 않겠다 라는 각서를 썼다고 하더라도 쿨링오프를 할 수 있습니다. 각서라는 것 보다 법령 쪽이 몇 십
배나 효력이 있습니다.

 

사기라는 것을 모르고 구입한 경우, 더구나 저는 결코 반품하지 않겠습니다 라고 각서까지 썼다고 하
더라도 사기(위법행위)였다는 것을 알게 되면 반품할 수 있습니다.

 

만약, 자원봉사자로 일한 사람이 나중에 임금의 청구가 있다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고 합시다. 그렇다고
해도 선의의 자원봉사자 전원에게나중에 임금청구를 절대 하지 않겠다라는 각서를 쓰게 했다면 선의
의 사람들은 분개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모든 신도에게 각서를 쓰게 하라는 것은 모든 신도를 의심하고 있다는 것이 됩니다. 조직방어를 위해서 각
서를 쓰게 하는 행위는 헌금하는 선의를 의심하고 헌금한 성의를 짓밟는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그런 것에 어떠한 모순도 느끼지 못하고 태연하게 발안하여 실행하는 것은 조직방어 우선이라는 가치관에
물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행위(각서를 쓰게 하는)를 보고 듣고도 의분을 느끼지 않고 받아
들여버리는 사람도 선악기준이 애매모호하게 되 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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