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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9일 목요일

지겹도록 들은 똑같은 말씀으로 어머님을 웃음거리로 만들지 말라

2017.02.09. 19:38
이제 어머님이 말씀한다 하면 그 5분 레파토리를 일반식구들도 훤히 안다.
그러니 이제는 별 기대도 하지 않는다.
더이상 어머님을 웃음거리로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차라리 참모들이 원고를 써서 어머님 이름으로 발표를 하라.
쪽팔리게 밑천 다 드러내며 늘 되풀이되는 말씀, 이런 5분도 안되는 허접한 말씀을 거창하게 정책으로 포장하는게 얼마나 웃기는 건지 아는가?
인류가 참부모를 다 받아들여야 하고 세계 문제를 참부모만이 해결할 수 있다고 하는데 아버님 성화 이후 더 복잡하게 꼬여가는 국내문제와 세계문제 해결을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기여했는지 세계가 객관적으로 인정할 수 있는 것 한가지라도 대보라.
한 게 없으면 뭘 하겠다는 계획이라도 분명해야 하는데 그런 계획조차도 언제나 공허한 선언적 구호밖에 없지 않은가? 남븍문제 해결을 위해 은밀한 지침을 주었다고 하는데 그런 말은 누군들 못하겠는가?
게다가 더 답답한 것은 당신 가정문제 조차도 어떻게 해결할지 몰라서 손놓고 방치하고 있고 대다수가 반대하는 소송을 계속 진행하면서 세상 앞에 참부모를 받아들이면 문제가 다 해결되고 참부모만이 세상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하시니... 이런 모순과 비겁함과 오만과 아이러니가 또 어디 있는가?
이 교회 지도부가 낮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저렇게 어머님을 웃음거리로 만드는 것은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현 교회체제가 유지될 수 없고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킬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것 하나는 분명히 알아야 한다. 지금의 어머니는 이미 뇌사 상태에 빠진 식물인간 같은 불의한 교회 목숨을 유지시켜주는 생명유지 장치나 다름 없다. 그런데 이 장치마저도 기능이 다해가고 있다는 것이다.
오늘 어머님 말씀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희망이 아니라 절망을 느꼈을 것이다.
그런데 한가지 해법이 있다. 과감히 그 유지장치를 떼면 된다. 생즉사 사즉생이다. 어머님을 과감히 버려야 한다. 이 말을 어머님을 부정하고 무책임하게 떠나라는 뜻으로 오해하지 말기 바란다. 지금 어머님 곁에 달라 붙어서 아부 충성하고 있는 자들은 어머님을 말려 죽이고 있다. 그것도 모자라 흥청망청 아수라 축제판을 만들면서 식구들까지 끌어들이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이미 사탄의 완전한 포로요 심하게 말하면 좀비가 되어 끝까지 어머님에 달라붙어 그 피를 빨아 먹으며 어머님의 위상을 추락시킬 것이다. 이런 좀비들 꽁무니에 붙어서 어머님이 완전히 말라비틀어질 때까지 그들과 같은 짓을 덩달아 하고 있을 것인가? 이 어머님이 누구신가? 아버님의 부인이고 아직도 참어머님의 위치에 계신 분이다. 진정으로 아버님을 사랑하고 어머님을 위하는 자식이라면 더 이상의 기회가 사라지기 전에 과감히 이 좀비들에게서 떨어지고 어머님에게서도 일단 떨어져야 한다. 그리고 진리와 정의의 빛으로 사악한 기운들을 완전히 태워 죽여야 어머니도 살릴 수 있고 사탄의 포로가 되어 있는 그들도 종국에는 구해줄 수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하늘의 섭리를 지키고 전체 통일가를 해방시켜 바른 길로 인도할 수 있다.
모두가 어머니에게서 떨어지면 당신은 비로소 당신의 현재 모습과 위치에 눈을 뜨실 것이고 본모습, 본래 자리로 다시 돌아 오실 것이다.
이순간을 하늘은, 참아버님은 오매불망 기다리고 계시다. 당신의 자녀분들 또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그런 어머님을 애타게 기다리며 각자의 방식으로 손을 뻗치고 계시다.

더 이상 어머님을 웃음거리로 만들지 말고
어머님을 비난하지도 말며
어머님 곁에서 떨어지라.
어머님이 불쌍하다고 하여,
어머님이 참어머니라 하여,
곁에 있고
하자는대로 하는 것이
어머님에 대한 진정한 효도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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