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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25일 금요일

펌 - 니체가 옳았다! “신은 죽었다"

2016.03.25. 17:03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8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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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2016년 3월 25일 오후 12:09

니체가 옳았다! “신은 죽었다.”

여기서 니체가 말한 ‘신’은 하나님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기독교적 가치관을 말한 것이고 ‘신이 죽었다’라는 말은 곧 그 당시 기독교적 가치관이 붕괴되었다는 것을 말한 것이다. 그런 맥락에서 봤을 때 통일가의 신은 이미 한 번 죽었고, 그 죽음이 지금도 진행 중이다.

우리가 오랜 기간 귀하게 공유했던 가치관이 몇 년 사이에 와해되고 우리의 고유의 전통이 힘없이 무너지게 되었다. 최근에 인위적으로 만들어내려는 새로운 가치관이나 전통마저도 제대로 정착하지도 못한 채 이것 또한 ‘죽음’으로 향하고 있다.

신이 죽고나면 사람이 허무주의에 빠진다고 니체는 말했다. 허무주의에 빠진 인간은 무기력하고, 자신이 처한 운명을 ‘겸손’이라는 자만심으로 받아들여 살아가게 된다. 지금 일본 가정연합 회원의 대다수는 왜 헌금하는지도 모르면서 그저 관습에 따라 헌금하여 무기력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러한 무기력 속에 행복도 없고, 비좁은 세계관 밖에 존재하는 것에 대한 관심도 없기 때문에 남을 배려할 줄 모르고 그 결과 사람에 대한 그리움이나 참사랑이 넘치는 문화가 뿌리를 내리지 못한다.

니체는 특권층의 주인가치 혹은 주인도덕과 노예도덕의 대립을 설명했다. 노예도덕 때문에 무능력한자, 무력한자들이 지배만 받고 복종만 하는데 그런 상태에서도 이들은 정신적으로 반란을 꿈꿨다. 여담이지만, 나중에 이러한 사상이 인권운동과 접목이 되어 ‘노예’의 반란으로 이어졌다.

일본 가정연합의 간부들은 한국 가정연합의 노예가 되었고, 일본 가정연합 회원은 일부 특권층의 노예가 되었다. 일본 가정연합 회원이나 한국 가정연합 회원은 정신적으로 반란을 꿈꾸고 있을까? 반란을 일으키는 것보다 먼저 그러한 노예 멘탈에서 탈출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요?

니체는 또 ‘초인’이라는 인간상을 제시했다. 우리가 배운 원리는 개성진리체의 고유한 가치를 말하며, 제1축복으로 우리 모두가 개성 완성을 향해갈 수 있다는 하나님의 축복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니체의 초인 사상이 후에 히틀러에 의해 악용되고 민족주의와 독재주의로 결부되고 유대인 대학살이라는 무시무시한 비극으로 이어졌지만 니체가 말한 초인 사상은 원래 그러한 것은 아니었다. 마찬가지로 지금 가정연합에서 영혼 없는 간부들에 의해 축복에 의해 원죄 없는 자녀를 낳을 수 있는 하늘의 축복에 대한 이야기는 없어지고 변질된 독생녀 이론이 확산되고 있다.

지금의 가정연합에서 신은 죽었고, 그 회원은 허무주의에 빠져 있고, 주인도덕과 노예도덕의 혼재로 회원들에 대한 노예정책이 계속되고, 변질된 초인 사상에 입각한 독생녀론이 간부들의 입을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다.

회원들은 이러한 현실을 바라보며 “하나님 아래 한 가족” 보다 반란을 꿈꾸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노예 멘탈에 갇힌 가정연합 회원들은 이러한 허무주의를 벗어던지고 가정연합에서 주입하려는 부차적인 것보다 먼저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의 본래 꿈꾸시던 변하지 않는 그 이상을 붙잡고 새로이 출발해야 되지 않을까요?
이것은 반란이 아니라 끊임없이 전개되는 ‘정화’의 과정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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