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2016년 12월 13일 화요일

참 어머님을 잘 부탁 합니다

2016.12.12. 21:30
천정궁 집회때마다 느끼는 착잡한 심정은 나만이 아니라 참석자 대 부분이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우선 사회자 윤 부실장은 아주 젊은 분인데 아버지 또는 할아버지뻘되는
그 원로들 앞에서 그렇게 똑똑해야 되는지 묻고싶네요

강사또는 보고자가 해야할 말을 미리설교하고 소개하는것은 보통이고
반복성연속성 에 정말 짜증나드라구요
사회자인지 강사인지 구분도안되고
겸손이라고는 찾아 볼수가 없습니다

거기는 김영휘회장님을비롯해서 가계지도자가 다 모인자리고
모두가 원로로 서 윤부실장이 세상에 태어나기 전부터 통일교 실세들인데
어머님의 환심을 사기위한 진정성없는
쥐어짜는듯한 반복성연속성 찬양발언에 참 슬픔을
느겼습니다.

또 보고하시는 지도자 분들. 간증하시는 분들 도 어머님 시대니까 어머님의 실적 활동도 물론 중요하고
당연히 보고해야지요

또 어머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것은 지도자의 본분중 의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버님도 못하신것을 했다
는 등은 조심하시는게 좋습니다
또 우리는 과거나 현재나 입만 열면
몇명모였다.

국회의원이 몇명 장관이몇명 참석
전직현직대통령 몇명 기적이다 등등
얼마나 들어왔습니까?

실상 알맹이 없는 장황한 보고를
척하면 다 알 귀신들을 앉여놓고
얼굴붉이며 보고하는 장면이 하는 사람도 듣는사람도 불편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한마디 더 하면 공연도 노래도 좀 청중을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고령자들인데 팝으로 일관되니
그것도 민망합니다

더욱이 우리가 염려되는 것은 어머님의
건강이십니다 장거리 여행 또 많은 집회 주관하시어서 많이 피곤하시고 시차 관계도 연관이 있지만 어머님 모습에 많이 옛날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제가 좀 주제넘는 이야기 했는지 모르나 큰일 하시려면 많이듣고 멀리보고 깊이 생각하고 넉넉하게품고
올라 갈때보다 내려올때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큰 인물이 되는것 을많이 봤습니다
영원한자리는 없습니다
참 어머님을 잘 부탁 합니다.




 
16.12.12. 22:11 new
완벽한 집회는 없다만 꼭 그렇게 조목조목 분석해가면서 까야만 속이 후련합니까? 적당히 좀 하세요 ㅉㅉ
┗ 00:41 new
꼬아서 보면 뭔들...
입에 쓴 약이 몸에 좋아요~
┗ 03:17 new
옳은 말을 해주면 입에 쓰더라도 달게 삼켜야 하는 게 사람의 도리이거늘..
인격이란 게 그런 것도 할 줄 알아야 하는거야.
┗ 07:59 new
뭘 조목조목 따져요. 틀린 말 하나 없구만 통일교에서 조금이라도 몸 담아 일했던 사람이라면 모를 일도 아니지요. 평화티비랑 사진으로만 편집하여 과장보고, 좋은 보고만 해왔던게 통일교 고위 공직자들의 폐단 아니었습니까? 자성하시고 생각을 좀 넓혀 보세요.
 
16.12.12. 22:33 new
같은 글이 어떤 사람에게는 까는글로, 어떤 사람들에게는
안타까운 심정으로 쓰신글로 느껴지고 ....진실의 소리는 처음에는 듣기 무척 거북하지요.
 
16.12.12. 22:42 new
같은 것이라도 어떤 사람에게는 똥으로 보이고 어떤 사람에게는 금으로 보인다지요. 다 마음의 창으로 보이는 것이 아니겠나요... 글 감사합니다.
 
16.12.12. 22:55 new
훌륭한 사회자는 순서에 따라 진행을 매끄럽게 잘 하는 사람입니다. 사회자는 개인의 의견을 보태지 말아야 합니다.
┗ 03:19 new
그럼! 그럼!
특히 그런 자리는 자거가 없어야 돼.
안 그럼 이런 지적을 당하는 거야.
먼저 사람이 되어야지.
┗ 08:00 new
사람이 아닌가 보오.
 
16.12.12. 23:20 new
이것은 누굴 까는 글이 아니라 성장시키는 글이네요. 훗날 자신이 얼마나 교만하고 주제파악 못한 삶을 살았는지 느끼면 약이 되겠지요.
이런 선배를 둔다는 것은 고마운 일이라 여겨집니다.
┗ 03:21 new
그러게요.
근데 이 카페에서 숱하게 '권리침해글' 로 도배를 했던 아이가 그걸 알면
나도 손가락으로 장을 지지겠습니다만. ㅋㅋ
┗ 08:01 new
공감합니다
 
00:00 new
그런곳에 참석하는 자들이 바리세파 예수님 십자가에 죽이자고 손들었던자입니다

댓글 1개:

  1. 그 나물에 그 밥들이 모여서 누구에게 손가락질 하는지?

    답글삭제

참고: 블로그의 회원만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