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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27일 수요일

침묵하고 있는 도쿠노-도쿠노여! 경시청 공안이 이 블로그를 읽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마라...

2014.08.27. 16:11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4536       



일본 요네모토 블로그에 올라 온 기사내용 중 일부
 


 

침묵하고 있는 도쿠노

 

(도쿠노 회장에게 보낸) 내용증명의 전문을 공개한다.
 
 


 

수신: 도쿠노 에이지 일본통일교회 회장님

발신: 르포라이터 요네모토 가즈히로

 

거두절미하고 단도직입으로 질문을 드리는 무례를 용서하기 바랍니다.

 

질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한국통일교회의 신도회(신대위)가 천주청평수련원 김효남씨 등에게 공개질문서를 발송했습니다. (동봉했습니다)

내용은 260억엔이나 하는 거액의 헌금을 김효남씨 일족이 횡령하지 않았느냐 하는 이유 있는 의혹입니다.

260억엔의 대부분은 일본 교회원들이 만든 헌금일 것입니다. 피와 땀과 눈물로 만든 기부금입니다.

260억엔이 어디로 사라졌는지?도쿠노 회장은 교단의 최고 책임자로서 조사할 책임과 의무가 있습니다. 조사할 생각은 있습니까?

 

2) 참부모님성화2주년 93일노정을 명목으로 일본통일교회가 현재 헌금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도쿠노 회장은 비데오 예배에서성화2주년까지 60수를 승리합시다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60=60만엔은 큰 돈입니다.

그런데 도쿠노 회장은 소위신세사건을 계기로 2009 3교회원의 헌금장려권유활동 및 비데오 수강시설 등에 있어서의 교육활동 등에 대한 지도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통지서(도쿠노 통지)를 발표했습니다.

거기에는교회원의 경제상태에 비해 과도한 헌금을 하지 않도록 배려한다라고 명기되어 있습니다.

미혼의 교회원을 포함하여 교회원 전세대에 일률적으로 60만엔 헌금을 하도록 호소하는 것은 도쿠노 회장 스스로가 도쿠노 통지에 반하고 있다는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어떻습니까?

 

3)본래의 도쿠노 통지는 지금도 살아 있는 통지입니까?

 

4)과도한 헌금은 도쿠노 회장 스스로 전국지 신문기자들 앞에서 단호하게 싸우겠다고 말한교회원에 대한 납치감금을 유도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한편에서는 납치감금과 싸우겠다고 말하면서 또 다른 한편에서는 납치감금을 유도하는 듯한 것을 하는 것은 완전히 모순되는 것입니다.

해명을 바랍니다.

 

5)세계통일교회의 사실상의 교주인 한학자씨는 한국에서 거행된 71일의 집회에서 간부 교회원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세상 법이 우리를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없습니다.

이 말씀을 결코 간과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가)통일교회가 종교법인으로서 인가를 받아 세금우대조치를 받고 있는 것은 법률 덕분입니다. 법률의 지도를 받지 않겠다고 한다면 법인격을 반납해야만 합니다.

(나)통일교회는 납치감금에 반대해 왔습니다. 법률의 근간이 되는 헌법상 신앙의 자유, 또는 형법상 체포감금죄에 저촉하기 때문입니다. 법의 지도를 받지 않겠다고 한다면 납치감금에 반대하는 근거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다)12년간 감금당한 교회원 고토 토오루씨는 법률을 근거로 납치감금을 행한 자들을 고소했습니다. 법률의 지도를 받지 않겠다고 한다면 현재 진행하고 있는 동경고등법원의 공소심을 중지해야 합니다.

(라)법률의 지도를 받지 않겠다며 교주가 공언하는 단체는 일반적으로 반사회적 단체로 간주됩니다. 신자 가족은 교회원인 자녀들이 반사회적인 행위(=범죄)를 행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하게 되어, 강제적으로 자녀를 격리하고 교회 탈퇴 설득을 행할 가능성이 생깁니다.

 

매우 바쁘실 줄 압니다만 이번 달 말까지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2014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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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화2주년식전(8 12) 직전에 일본에서 50억엔(1인당 90만엔씩, 6천명)을 청평에 가지고 오라는 지시가 있었다고 들었다.

이 말이 사실인지 아닌지, 사실이라면 도쿠노 통지에 위반한다고 생각하고 있는지 어떤지에 대해 질문을 하지 못했다.

 
기일까지 답변이 없었다. 소심하고 겁쟁이 회장이다. 한심하다! (아래, 도쿠노씨에 대한 경칭을 생략한다. 경의를 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도쿠노의 부하가 아닌 도쿠노 스스로가 도쿠노 통지를 깼기 때문에 이 통지는 사실상 폐기되었다고 판단할 수 밖에 없다. 만약을 위해 교회원들께서는 교회장 등 상부에게 확인하기 바랍니다.
 

도쿠노여! 경시청 공안이 이 블로그를 읽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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