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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7일 일요일

대모인가? 김효남 훈모인가? 지상인의 영인 사칭, 무엇이 문제인가?

2014.09.06. 22:46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4584       


참아버님은 청평섭리를 주관하는 김효남씨에 대해서 '훈모'라는 명칭을 부여하셨다. 그래서 공식명칭은 '김효남 훈모'이다. 그런데 현재 청평은 김효남씨를 '대모님'이라고 줄곧 호칭하고 있다. 이에 대한 비원리성에 대해서 고발하고자 한다.참아버님이 훈모라고 호칭을 지어 주었는데도 불구하고 심지어 '대모님 방문'이라는 현수막까지 만들어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건 아니다 라는 생각에 몇자 적어보고자 한다. 


김효남 훈모가 스스로 영계에 가신 홍순애 대모님을 지칭하는 행위는 원리를 모독하는 행위이며, 이것은 엄연한 사기행위에 해당된다. 김효남 훈모가 스스로를 대모님이라고 불러서는 안되는 한 가지만 우선 지적하자! 만약 김효남 훈모가 스스로 대모님이라고 주장한다면 이는 참어머님의 생모라는 것을 의미한다. 과연 김효남 훈모는 참어머님의 생모인가?
그렇다면 훈모의 남편과 자식들은 참어머님과 어떤 촌수인가?


진리는 특수한 것이 아니다. 진리는 보편적일 때 진리가 되는 것이다. 


원리는 영계에 간 영인이 지상에 다시 부활할 수 없다고 못을 밖고 있다. 부활론은 예수의 부활도 없다고 하고, 죽은 영인체의 지상부활이 없다고 분명하고, 아주 명쾌하게 밝히고 있다. 다시 태어나지도 못하지만, 영계에 간 영인이 지상인의 몸을 쓰고 사는 것도 안된다고 말이다. 


그러니 예수의 부활도 지상인으로의 부활이 아니라, 죽은 어떤 사람도 지상에 살아 돌아오거나, 누구의 몸을 쓰고 수십년씩 살 수 없다고 말이다. 그러니 무덤에서 부활할 것을 믿는 일부 어리석은 기독교인들에게 '꿈깨라!'라고 이야기 한다. 


2천년 전에 죽은 예수가 부활해서 다시오지도 않고, 또 누군가의 육신을 빌어서 살지도 않는다. 참아버님도 마찬가지이다. 혹 덜떨어진 통일교인들 중에 참아버님의 누군가의 육신을 쓰고 지상에 올 것이라고 믿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내가 장담하건데 그런 사람이 나타난다면 그는 사기꾼이다. 절대 현혹되어서는 안된다. 기독교 역사에서도 자신이 재림예수라고 주장한 사람들이 있다. 이들 모두는 사기꾼이었다. 


우리가 전도 나가서 참아버님을 메시아라고 하면 기독교인들이 하는 말이 '재림예수'였다. 그들은 2천년전 죽은 예수님이 다시오시는 줄 알았다. 그래서 참아버님을 메시아라고 하니, 그들 머리로는 도저히 믿을 수 없다고 '문선명이 어떻게 예수냐며' 길길이 방방 뛰는 것이다. 참아버님은 예수의 영을 쓰신 분도 아니고, 예수하고는 아무런 촌수가 없는 분이다. 사명적인 면에서만 같은 것이다.  


내일부터 추석 명절이고, 우리가 조상들에게 차례를 지내게 될 터인데... 죽은 사람 어느 누구도 살아 돌아온 사람이 없고, 누군가의 몸속에서 살면서 '내가 바로 죽은 그 사람'이라고 하면서 사는 사람이 없다.


그런데 이런 보편적이고, 절대적인 진리를 부정하는 곳이 있다. 그곳이 바로 청평이다. 이미 돌아가신 홍순애 대모님이 살아돌아와서 김효남이라는 지상인간 속에 살고 있고, 그를 '대모님'이라고 부르고 있는 것이다. 이 골때리는 광경을 우리는 언제까지 봐줘야 하나? 병세가 깊어도 너무 깊어진 것이라 과연 치유가 될까 의심스럽다. 


혹, '재림부활'이 있지 않냐고 주장할 믿음 좋은 목사님이 계실지 모르겠다. 원리강론 제5장 부활론을 꼭 펴보길 바란다고 말씀드리고자 한다. 


원리강론은 영인체의 재림부활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재림부활은 영계에 간 영인들이 지상인을 협조하여 부활섭리에 참여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 방법에 대해서 원리는 지상의 상대기준이 맞는 사람에게 역사를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상대기준은 후손이나, 같은 종교인, 또는 선한 영인체는 선한 지상인을, 악한 영인체는 악한 지상인을 상대한다고 가르치고 있다. 그래서 지상인이 선한 영인의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어디까지나 선한 생각과 행동을 해야 한다.


영계에 간 영인이 지상인간에게 찾아와 협조하고 함께한다는 것은 원리적인 사실이며, 우리가 신앙생활을 통해 우리에게 협조하는 영인들이 부활섭리에 동참할 수 있는 길을 가야 하는 것이다. 따라서 영인들의 구원과 영계의 해방은 지상인에게 달려 있는 것이다.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 매이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 푼다'는 말씀은 지상인의 삶이 그토록 중요하다는 뜻이다. 그러니까 재림부활은 지상인인 우리가 잘 살면 모든게 해결된다는게 포인트다. 영계에 있는 영인들이 지상인들의 몸속에 들어와서 다시 지상인처럼 생활한다는 뜻이 결코 아니다.   


영계의 영인이 지상인의 몸을 빌어서 이야기를 할 수 있다. 무당들이 접신이 되면 그러한 행위가 가능하다. 어떤 특정영을 평생 모시고 산다는 무속인들도 세상에는 존재한다. 그러나 만약 지상인이 자신이 의지와 뜻을 모두 영인이게 주관당하게 되면 그것은 큰 문제가 발생된다. 왜 그런지 창조원리 조금만 짚어보겠다. 


모든 인간에게는 예외없이 책임분담이 부여된다. 개성완성, 가정완성, 주관성완성은 인간 스스로 일생을 통해 이루어 나가는 것이다. 만약 지상인간이 이미 영계에 간 영인체의 주관을 받는다면, 그것은 지상인간이 스스로 이루어야 할 3대축복을 이룰 수 있는 길이 막히게 되는 결과가 된다. 


영이 들어와 있는 상태는 심리학적인 표현을 빌린다면 다중인격(Multiple personality)에 해당된다. 인간은 누구나 삶의 길에 있어서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며, 선택의 자유는 모든 인간의 천부적 권리이다. 그러나 만약 영이 우리 안에 들어와 우리의 의사결정을 좌우한다면 그것은 우리의 선택의 자유를 침해당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것은 개성진리체로서의 인격완성의 길은 근원적으로 차단 당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영인의 지상인 주관은 결코 허락되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개인도 물론이지만 부부관계, 부자관계를 비롯한 가족관계는 정상적일 수 없다. 다른 영이 들어와 있는 상대자와 어떻게 부부관계를 할 것이며, 그것이 어떻게 두 사람만 주고 받는 친밀한 참사랑의 관계가 될 것인가 하는 것이다. 아무리 선한 영이라도 부부 관계에 있어서는 절대 개입해서는 안되는 3자이다. 생각만 해도 끔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개인완성과 가정완성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주관성완성은 결코 이루어질 수 없다. 우리는 영인들의 주관을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의 비극적인 삶을 주변에 많이 보아왔다. 이것은 누구에게도 예외가 아니다. 


김효남 훈모는 '훈모'라고 불리워져야 한다. 김효남으로서 하나님의 신성이 드러난 개성진리체가 되어야 한다. 그럴 때 그 가정이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고, 올바른 4위기대와 3대축복을 이룰 수 있다. 진심으로 하는 말이다. 


끝...  




 

 

   

 

14.09.06. 23:28 new
원리적인 입장에서 대단히 귀한 글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더 기막한 것은 흥진님 대모님 납시었다고 보도하는 것은 또 뭐랍니까?? 정말 기막혀요. 그 김효남이란 사람이 흥진님 대모님 심지어는 아버님까지도 대행한다는 식이던데요. 이런 비원리적이고 사기가 세상천지에 어디있단말이요!! 그 여자에 속아서 이 지경까지 왔는데도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통일교가 이 꼴로 되어가는 게 정말 미칠 지경입니다. 이제 완존 사이비 종교 다 되었소이다. 그래서 난 절대 통일교 안나갑니다. 내가 더러워지는 느낌이 들어서...

댓글 3개:

  1. 청평이 소란스럽군요..훈모께서 추석이후 검찰조사에서 대처방안을 찾기 위해 추석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연일 분주하군요..
    훈모라 자칭하는 늙은 무당께서 참어머님을 물고 들어가 물귀신 될 순간만을 기다리는 것 같습니다..
    "참부모님이 시켜서 했다" "선교회 재산 갖고 하는데 누가 왈가왈부 하느냐"
    무당 할매의 변명은 이미 정해져 있죠..
    참어머님은 검찰에서 출두해서 훈모님은 무죄다 훈모님이 한일을 어찌 세상이 간섭하느냐.
    통교일은 세상법으로 심판 할 일이 아니다..그러실테죠..
    훈모..아니 늙은무당을 안고 도는 그 모습 참 안스럽습소이다
    참식구들이 대다수 의견이 어찌 되는지 헤아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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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효남이 횡령한 공금 2,600억원은 일본성도들의 피와 눈물이 섞인 헌금입니다..
    선교회 재산이라구요..말도 안되는 억지 논리입니다
    늙은 무당 할매의 자녀들이 하는 행태를 보면 효남이 통일교 식구인지 의심스럽습니다
    훈모님 아니 대모님 덕분에 서초동을 가시게 될 참어머님
    그리고 숨죽이고 있는 청평 식구님들..
    제발 참 어머님..늙은 무당할매를 내 치세요
    남은 식구들이 떠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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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대책위에서 언급한 아래 사항을 늙은무당은 소명하라
    참어머님...눈을 뜨셔요..늙은무당의 악행 무지함으로 비켜 갈 수 없습니다

    1. 김효남 훈모는 청심교회에서 대여한 공적자금 2천630억원을 반환하라.
    2. 김효남 훈모는 1995년부터 지금까지 19년간 거둬들인 청평헌금의 액수를 공개하고 어떻게 사용됐는지
    사용내역을 공개하라.
    3. 김효남 훈모 가족의 개인회사로 설립한 청심그룹 계열사에 대한 내부감사를 받아라.
    4. 청평의 모든 법인은 공신력 있는 외부기관에 의뢰해 외부감사를 받고 그 결과를 전체 통일교회 식구들에게 공개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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