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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24일 화요일

조건의 완성과 조건의 완성으로 인한 결과에 대한 이해...헛된 이론에 인생을 낭비하지 말기를

2017.01.23. 13:44


이런 제목이 맞을런지는 모르겠지만 어떤 조건의 실패와 성공으로 인해서 달라지는 내용(결과)이 유난히 많은 것이 성서를 중심한 종교들이다.
물론 통일교도 성서를 기본으로 하는 종교이니 이 범주에 속할 것이고 가장 많은 조건이 거론되는 곳이기도 하다.

조건을 세우는 것과 어떤 실체적으로 결과를 얻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것임에도 그것을 착각하고 혼동하는 경우가 너무 많은 것을 보게 되는데, 조건을 세우는 것과 그 조건을 세우므로 인해서 어떤 결과가 얻어지는 것에 대해서 이해를 하지 않으면 익명방에서 난무하는 말도 안 되는 이론들에 휘둘리게 된다.

비유를 든다면 조건을 세운다는 것은 무엇을 할 수 있는 자격증을 얻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대학교로 말할 것 같으면 입학허가서 같은 것이고 자격시험 같은 것이면 자격시험에 통과하는 것이다.

학교에 들어가는 목적이 공부를 하기 위한 것이라면 학교에 들어갈 입학허가서를 받은 학생은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으면 성적은 바닥을 헤매게 될 것이고 심지어는 졸업을 하지 못할 수도 있다.

자격시험에 통과를 하였더라도 그 자격증을 가지고 치열한 경쟁을 하면서 입지를 다지지 못하면 별 볼일이 없게 된다.
사법시험이나 공인회계사 의사고시를 통과하였더라도 그 분야에서 입지를 다지지 못하면 실패한 인생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종교에서 어떤 조건을 세운다는 것은 허가서나 자격증을 얻는 것이라고 본다면 그 다음에는 자신의 노력여하에 따라서 본래 입학허가증이나 자격증을 취득한 목적이 달성되는 것이다.
결국 그 노력을 하지 못했다거나 노력이 잘못되었다면 자격증이나 입학허가증을 치득했던 목적이 무산(霧散)되는 것이다.

우리는 그 수 많은 조건을 세웠다고 생각했는데 왜 나타나는 결과는 없는가?
통일교회의 교인들만큼 조건을 많이 세우는 교회도 없고 교인들도 없을 것이다.
통일교회에서의 결혼이나 수많은 다른 조건들...

그 수많은 조건들을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눈에 띄는 결과가 없는 것은 조건을 세우는 목적이 모호(模糊)하거나 실현불가능하거나 때에 따라서는 필요없는 것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원죄를 청산하기 위한 조건을 세우는 것도 원죄(原罪)라는 것이 성서상에서만 존재하는 단어일 뿐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조건을 세웠거나 그 결과가 완성되었는지 어떤지 알 수도 없고 검증할 방법도 없다.
언어의 유희(遊戱)로 시작해서 언어의 유희로 끝날 가능성이 많은 내용이다.

이론적으로 통일교인들은 축복을 받음과 동시에 원죄는 청산된다. 다만 원죄의 결과로 인한 죄의 근성만은 남아 있기 때문에 그 것은 살면서 수양을 통해서 소멸시켜 나가면 된다.
그런데 축복을 받을 때와 세월이 흐르고 난 뒤와 무엇이 달라졌는가?
지식적으로 원리를 아는 더 아는 것 정도 말고는 본성이 변한 것이 없을 것이다. 세상 사람들과 다른 것이 없지 않는가?
도덕적으로 지식적으로 더 높은 수준에 이르렀는가를 본다면 객관적으로 봤을 때 세상 사람들보다 못하다.

원죄라는 개념자체가 사실 허공에 떠 있는 개념이기 때문에 그런 것에 인생을 바치는 것은 인생을 허공에 띄우는 것이 되는 것이다.

여러분들이 세우는 조건들이나 아버님이 세웠다는 조건들에 대해서 가만히 한 번 생각해 보기 바란다.
조건을 세우는 것은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전제조건(前提條件)일 뿐이다. 비로소 무엇인가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는 의미로 보면 될 것이다.

종교에서 세우는 어떤 조건의 목적은 결국 현실에서의 인간의 행복한 삶이나 그렇게 살다가 죽어을 때 좋은 곳을 가기 위한 것이다.
그러므로 통일교회에서 교인들이나 아버님이 세우는 조건들은 마찬가지로 인간들이 행복하게 이 세상에서 살다가 죽었을 때 좋은 영계로 가게 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면 그 조건이 성취된 결과는 본인의 행복과 인류의 행복으로 나타나야 조건이 성취가 성공으로 끝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그런 결과가 나타난 적이 없고 앞으로도 나타날 가망성이 없다면 지금까지 세웠던 어떤 조건도 소용이 없는 것이 되어 버린 것이 되는 것이다.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 있는데 종교가 사람들에게 주겠다고 약속하는 것에 대해서 그것이 가능한 것인지 아닌지를 알아보는 것이다.
종교가 약속하는 것들은 사실 누구나 소망을 하지만 이루어지기가 힘든 것들이거나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내용들이 대부분이다.

이루어지기 힘든 것들은 이루어지기 힘든 것이고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은 불가능한 것이지 메시아가 아닌 하나님이 직접 강림을 하여도 불가능한 것이다.
그러므로 종교가 약속하는 것들이 가능한 것인지 불가능한 것인지를 파악할 수 있는 지혜가 없다면 헛된 약속에 인생을 저당 잡히고 마는 것이다.

기독교에서의 핵심교리는 다시 오시는 주님을 만나서 지상에서 영원히 사는 것이기 때문에 그 영광을 위해서는 지상의 모든 삶을 포기하더라도 충분한 보상이 되고도 남는다.
그러므로 그렇게 살아야 한다고 지금까지 주장해 왔지만 그것이 불가능한 지금에 와서는 지금까지의 주장을 포기해 버렸다.
그 말은 성서를 버린 것이나 마찬가지로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의 모든 내용을 스스로 버린 것이다.

그런데 통일교회에서만은 성서를 끝까지 붙들고 현실에 맞지 않는 주장을 펴서 세상으로부터 스스로 격리가 될 필요는 없는 것이다.
기독교에서 주장한 독생자 이론은 사실 삼위일체 이론에서 나온 것으로 이론을 위한 이론일 뿐이다.
그런 이론들은 이론을 위한 이론으로 존재할 뿐 인류 앞에는 전혀 유익하지 않은 이론들이다.
지금 통일교회에서 핫한 이런 독생자, 독생녀, 몇,차 아담, 몇 대 왕 전근대적인 이런 단어들도 시대에 역행하는 것이며 이런 것에 골몰하는 것도 시대를 역행하는 행동들인 것이다.

우리는 아버님은 조건을 완성했다는 말을 하면서 실체적으로 무엇이 이루어졌다고 주장하는 말을 하는 것을 보게 된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나타난 것은 없지 않는가?
일시적으로 성공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시간과 더불어 사라져 버린 것들이 대부분이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보게 되는데 아버님은 책임을 다 했지만 통일교인들이 책임을 다 하지 못했거나 인류가 책임을 다 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이라고...
자신이 하는 말의 의미를 가만히 생각해 본다면 그 말이 얼마나 웃기며 모순되는 것인가를...

아버님이 오시기 전이나 지상에 계실 때나 영계에 가시고 난 후나 세상은 달라진 것이 없다.
앞으로도 달라질 것이 없을 것이다.
그러면 아버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세웠던 여러 조건들은 의미가 없어지게 되는 것이다.

대학교에 들어갔는데 공부를 하지 못해서 졸업을 못했다면 대학교에 들어간 목적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다.
메시아가 왔었는데 세상이 복귀되지 않으면 그 메시아는 온 목적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오지 않은 것이나 마찬가지가 되는 것이다.

메시아를 보내는 것은 하나님의 입장에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한 조건인 셈이다.
그런데 인간이 구원되지 못했다면 그 조건은 성취된 것이 아닌 셈이 되는 것이다
*****
그러나 저러나 이런 내용들 자체가 이루어지지 않거나 이룰 수 없는 종교의 모호하거나 허황된 약속을 가지고 왈가왈부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00:35 new
종교에서 만들어 논조건놀음은,
그걸 달성하지 못할것을 뻔히 알면서도 그로 인해 그조건을 못했다는 자책감을 심어 주고
이런 세뇌장치로 말미암아 신도들을 커트롤 하기 쉽게만들고
더 나아가인간의 영혼을 성장 하지 못하도록하는 하나의 제도 장치에 불과 하고..
어제의 지혜가 오늘의 헛소리에 불과할만큼 삶은 변하고 있는데
모세법전이 예수때의이야기로 어땟다, 저땟다,당시에는 그런 율법과 기록들이 옳아았을지는 몰라도
지금은 아니건만 진리는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는 어리석음으로
수천년전 이야기를 지금도 빗대며 써먹고 있으니권세보존에 애를 쓰는 양반들은 처량 하기 그지 업고
┗ 00:36 new
신현준님처럼 지성적으로깨어 있지 못하면 인생을 허비 할수 밖에 없지요.
 
08:24 new
가족이나 주위에 있는 사람도 구제못하는 처지에, 어떻게 세계나 인류를 구원한다 말인가?
주위만 돌아 보아도 간단히 보이는 것도 모르고 사는 교인들...안타까운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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