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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3일 목요일

3남 문현진 "부친 조문 막다니…" 통일교 왕자의난

3남 문현진 "부친 조문 막다니…" 통일교 왕자의난
3男文顕進「父親への弔問を防ぐとは…」統一教王子の乱
 
기사등록 일시 [2012-09-12 08:04:00] 최종수정 일시 [2012-09-12 11:42:34]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통일교 창시자 문선명(1920~2012) 총재의 3남인 문현진(43) 통일교세계재단(UCI) 회장이 10, 11일 문 총재가 안치된 경기 가평의 청심평화월드센터를 찾았으나 참배에 실패했다.

이날 문 회장 측은 "통일교 측 방해로 아버지의 마지막 길 배웅이 가로막혔다"고 주장했다.

문 회장 측은 "문 회장은 10일 VIP 200명과 함께 아버지를 참배하기 위해 가평에 도착했으나 통일교 측은 절차상 문제를 이유로 일반도로를 점거하고 주차장 입구에서부터 출입을 막았다. 천정궁 앞에는 경찰 기동대 차량 3대를 배치하는 등 몰상식한 행위를 했다. 이에 대해 문 회장과 일행은 통일교측에 막지 말 것을 요구했으나 통일교측에서 문 회장의 차를 에워싸며 출입을 저지해 1시간 가량 대치하다 차를 돌려 문 회장이 별도로 운영하는 서울 반포 센트럴시티 분향소로 돌아가야 했다"고 전했다.

문 회장측은 "세간에서는 문 회장이 통일교권의 후계자에 대해 반발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으나 사실상 문 회장은 통일교권에 전혀 관심이 없으며 형제들과의 갈등도 아니고 일방적인 괴롭힘을 당하는 입장이다"며 "문 회장은 통일교를 희생해서라도 세계평화를 실현하려 했던 문 총재의 뜻과 달리 종교의 사유화와 도덕불감증 속에 패망의 길을 가는 통일교의 현재 모습으로 인해 부친의 위대한 업적이 망가지는 것에 안타까워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어머니를 고소한 아들'이라는 오명 또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사무총장과 재단 변호사에 의해 통일교 세계지도자 대회에서 발표됐고, 언론을 통해서 보도됐다"며 "실제 내용은 법인 WTA사의 전 사장이 해임된 상태에서 회사 자금을 해임 통보가 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선교회 사무총장과 결탁해 송금함으로써 빚어진 사건으로 법원은 대여금으로 인정하고 자금을 돌려줄 것을 판결했으며, 관련자는 서울중앙지검이 배임혐위와 외환관리법위반으로 기소된 상태"라고 해명했다.


아울러 "지난 8월13일 문 총재가 입원했을 당시에도 문 회장은 늦게 연락을 받고 병원을 찾았으나 경호원에게 막혀 문 총재를 만나지 못했다. 또 이번 성화(장례)식의 유족 명단에서 제외됐다"며 "문 회장은 아들로서 아버지를 만남에 현 교권의 복잡한 간섭과 제재가 있어 힘든 시간을 보내왔다"고 호소했다. "현 교권자들이 고의적으로 문 회장을 유족 명단에서 제외하고 고인이된 아버지에 대한 참배를 방해하는 것은 일어날 수 없는 파렴치하고 인륜을 저버린 만행"이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문 회장 측은 "한학자 여사는 문 회장의 참배를 허락했으나 통일교측이 혼자만 올 것을 통보했다"면서 "통일교는 문 총재의 삶이 만인을 위한 공적인 삶이었으므로 원하는 모든 이들이 조문을 하도록 해야 함에도 선택된 자들에게 조문을 허락하는 것은 옳지 않으며, 나아가 아들이 아버지에게 참배를 드리는 것을 중간 교권자들이 끼어 통제하는 것 용납할 수 없는 패륜적 행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앞서 통일교 관계자는 문 회장측의 주장에 대해 "상중이라 뭐라 말하기 어렵다. 15일 성화식 이후에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며 말을 아꼈다. 그러면서도 사견을 전제로 "3일 문 총재의 성화 직후는 물론 병세가 위중해졌을 때부터 문현진 회장 측에 성화와 관련해 연락을 취했다. 하지만 문 회장은 9일에서야 귀국하더니 거꾸로 통일교와 결별했다는 식의 보도자료를 내고 경호가 필요하다며 30명이 모두 같이 참배하러 들어가야 한다는 등 이해할 수 없는 요구를 하고 있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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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翻訳 http://ameblo.jp/gildong/ より>
 
【ソウル=ニューシス】キム・ジョンファン記者=統一教創始者・文鮮明(1920~2012)総裁の3男の文顕進(43)統一教世界財団(UCI)会長が10,11日、文総裁が安置された京畿道加平の清心平和ワールドセンターを訪ねたが参拝に失敗した。
この日、文会長側は「統一教側の妨害で父の最後の道見送りが遮られた」と主張した。
文会長側は「文会長は10日VIP 200人と共にお父さんを参拝するために加平に到着したが、統一教側は手続き上の問題を理由に一般道路を占拠して駐車場入口から出入りを止めた。天正宮の前には警察機動隊車両3台を配置するなど非常識な行為をした。これに対して文会長と一行は、統一教側に妨害しないことを要求したが、統一教側では文会長の車を取り囲んで出入りを阻止し、1時間ほど対立したが、車を回して文会長が別に運営するソウル盤浦セントラルシティ焼香所に帰ら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と伝えた。

文会長側は「世間では文会長が統一教権の後継者に対して反発したと報道されているが、事実上文会長は統一教権に全く関心がなく、兄弟たちとの葛藤でもないす、一方的な嫌がらせに会っている立場だ」として「文会長は、統一教を犠牲にしても世界平和を実現しようとした文総裁のみ旨と異なる、宗教の私有化と道徳不感症の中に崩壊の道を行く統一教の現在の姿により、父親の偉大な業績が壊れることを残念がっている」と主張した。
また「'母を告訴した息子'という汚名も、世界平和統一家庭連合事務総長と財団弁護士によって統一教世界指導者大会で発表されたし、言論を通じて報道された」とし「実際の内容は、法人WTA社の前社長が解任された状態で会社資金を解任通知された状態にもかかわらず、世界平和統一家庭連合宣教会事務総長と結託して送金することによって発覚した事件であり、裁判所は貸与金と認定して資金を戻すことを判決したし、関連者はソウル中央地検が背任容疑と為替管理法違反で起訴された状態」と説明した。

併せて「去る8月13日ムン総裁が入院した当時にも文会長は遅れて連絡を受けて病院を訪れたが警護員に阻まれて文総裁に会うことができなかった。また、今回の聖和(葬儀)式の遺族名簿から除外された」として「文会長は、息子として父に会うことに現教権の複雑な干渉と制裁があり、辛い時間を過ごした」と訴えた。

「現教権者などが故意に文会長を遺族名簿から除外して故人である父に対する参拝を邪魔するのは、あり得ない破廉恥であり、人倫を破った蛮行」と非難した。

文会長側は「韓鶴子女史は文会長の参拝を許諾したが、統一教側が一人だけで来ることを通告してきた」としながら「統一教は文総裁の人生が、万人のための功績の人生だったなら望む皆が弔問できるようにすべきところ、選択された者だけに弔問を許諾するのは正しくないし、さらに、息子が父に参拝するのを中間教権者などが介在して統制することは容認できない廃倫的行為」と声を高めた。

一方、それに先立ち、統一教関係者は文会長側の主張に対して「喪中で何かと話しにくい。15日聖和式以後に公式立場を明らかにする」として口を噤んだ。
その一方で、私見と前置きして「3日に文総裁の聖和直後はもちろん、病状が重かった時から文顕進会長側に聖和と関連して連絡を取った。だが、文会長は9日に帰国するといっていたのに、逆に、統一教と決別したというような報道資料を出し、警護が必要だと言いながら、30人がすべて同時に参拝しに入ら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など、理解に苦しむ要求をしていることは話にならない」と批判した。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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