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2015년 6월 9일 화요일

통일교회의 본질: 돈만 있으면 천국도 갈 수 있다

2015.06.09. 19:51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6263       


통일교회의 본질: 돈만 있으면 천국도 갈 수 있다
 
(요네모토 블로그)

 

「바닷가의 수 많은 모래알이 없어져도 이 세상에서 조상에 대한 공양은 없어지지 않는다! 다음 기사로 다른 화제로 옮기려 하였으나, 댓글란에 지나칠 수 없는 투고가 있어서 소개한다.

제목: 대리해원

닉네임: 내 맘대로 식구대표


 

(인용 시작)
가족의 반대 등으로 청평에 가지 못하는 사람은 목회자가 대리로 해원 해주겠으니 빨리 조상해원헌금을 납부해 주십시오라는 연락을 교회로부터 받았다든지, 대리해원은 목회자만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은 분명히 작년인가 올해 초였습니다.

조상해원을 위해서라지만 타인인 식구를 위해서 청평에 다녀 오겠다는 목회자가 있을까 싶기도 하지만, 최근 들어 헌금평가를 해주게 되자마자 일요일 예배도 제쳐놓고 청평에 참배한다고 하면, 이제는 조상구원 보다는 헌금평가인가라고 말해도 어쩔 수 없네요.

누군가 말했습니다. 지옥에 가는 것도, 천국에 가는 것도 결국엔 돈이라고…… (인용 끝)

 

대리해원??

식구 여러분은 어떤 기분이 들었을까? 나는 솔직히 머리가 어질어질했다. 이와 유사한 것이 과연 일반사회에도 있을까? 합격기원을 하는데 당사자인 수험생도 아닌, 그다지 교류가 있는 것도 아닌 사람에게 대리로 기원을 부탁한다?

3~7살로 어릴 때, 병에 걸린 자신의 아이 대신에 긴급히 근처 꼬맹이를 데리고 신사참배를 한다?

좋은 비유가 떠오르지 않는다. 그만큼 이상한 것이다. 대리인이나 주지(스님)에게 큰 돈을 주면 해줄 지도 모르겠지만, 그렇게 해 봐야 전혀 의미가 없기 때문에 아무도 하지 않는다. 당연하다. 언급하는 것이 싫어진다.

해원을 부탁하는 대리인이 목회자라면 한을 품고 있는 (식구의)조상에 대해 전혀 아는 것이 없어도 인정해준다고 한다. 본래, 통일교회의 목회자는 천주교의 신부님과는 달리 자격이란 것 자체가 없지 않는가? (자격)시험을 보는 것도 없지 않은가……

어느 교회장에게 확인해 보았다.

시험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최근에는 목회자가 되려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본인이 희망하면 과거의 경험 등을 감안해서 목회자가 되나 봅니다. 최저한 원리강의를 할 수 있으면 됩니다. 총무부장에서 직접 목회자가 된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어느 교구의 대책담당부장이 어떤 곳에서 교회장을 했었다.

 

대리해원의 역사와 멘트

언제부터 대리해원이 시작되었는가? 다른 교회장이 가르쳐 주었다.

「대리해원의 기준은 그때 그때 바뀌어 왔습니다만, 맨 처음에는 대리로 해원할 수 있는 사람은 배우자뿐이었습니다. 남편의 대리해원을 그 부인이 했죠. 2011 7월에는 누구라도 대리해원을 할 수 있다는 공문이 나왔습니다. 배우자만 할 수 있었던 대리해원이 누구라도, 그마저도 한 사람이 10명까지 조상해원을 할 수 있는 기준으로 완화되었습니다. 그것이 작년 11월부터는 대리해원이 한번에 목회자가 3명까지만 인정한다고 바뀌었습니다. 대리해원은 영적인 영향이 크기 때문에 목회자급의 사람이 아니면 영적인 내용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라는 이유로 그렇게 되었다네요. 그렇다면 이전 기준에서 한 명이 10명의 대리해원을 한 일반식구는 큰 일이 났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다시 기준이 완화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떤 영업 멘트가 사용되었을까?

반대하는 남편의 조상해원을 하는 것은 자주 있는 이야기입니다. 남편의 조상을 해원하면 남편이 교회를 찬성하게 된다는 식의 멘트입니다. 반대하던 남편이 죽고 없으면, 죽은 남편의 조상해원을 하지 않으면 후손이 불행하게 된다는 등의……

 

영적 장애의 위험성

영이나 영계에 대해서 상세한 현역식구의 견해를 소개한다. 조상해원에 관심이 있는 분은 아무쪼록 귀를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

조상해원은 후손만이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조상만 할 수 있습니다. 혈통권이 아니면 해원할 수 없습니다. 더구나 청평에서 해원했다고 하더라도 직계나 방계뿐이고, 피가 한 방울이라도 섞여 있지 않다면, 예를 들어 사촌의 배우자의 조상은 해원되지 않았습니다. 피가 한 방울이라도 섞여 있다면 영은 지상인에게 내려옵니다. 악령현상을 일으킵니다. 대리가 안 되는데 하려고 하면 그 가계의 악령을 전부 끌어 안아 영적 장애가 있게 될 것입니다.

배우자의 대리해원은 어떤가?

부인은 결혼을 통해 남편의 조상과 피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당연히 대리해원을 할 수 있는 패턴입니다. 그것을 인정하지 않겠다고 한다면 청평이 영계를 전혀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아니면 영적 능력이 거의 없든지요.

배우자가 아닌 목회자가 대리해원을 하게 된 것에 대해서는 후술한다.

나는 영이나 영계의 존재에 대해서 믿지 않기에 별로 와 닿지 않지만 조상해원을 무료 내지는 저가로 해 준다면야 외부인이 일부러 논평할 필요까지는 없다. 그러나, 지금은 세계조상해원교회로 전력질주에서 소개한 것처럼, (조상해원을 위해서는) 1000만엔이나 지불하지 않으면 안 된다. 더구나 「조상해원을 위해서라지만 타인인 식구를 위해서 청평에 다녀 오겠다는 목회자가 있을까 싶기도 하지만, 최근 들어 헌금평가를 해주게 되자마자 일요일 예배도 제쳐놓고 청평에 참배한다고 하면, 이제는 조상구원 보다는 헌금평가인가라고 말해도 어쩔 수 없네요.」돈만 있으면 천국도 갈 수 있다고, 익명 내 맘대로 식구대표씨는 말한다.

목회자도 조상해원을 위한 수련회에 참가하지 않으면 안 된다. 2일 내지 3일간이다. 실적을 높이기 위해 목회자는 수면시간을 희생하고 있다.

수련회는 매주 있습니다만, 1주와 제3주는 토요일에서 일요일까지의 수련회입니다. 이 경우, 일요일 오전 중으로 수련회가 끝나기 때문에 보통 다음날인 월요일 비행기로 귀국합니다. 빨리 돌아오고 싶은 사람은 일요일 저녁 비행기로 귀국할 수 있습니다. 2주와 제4주는 금요일부터 토요일까지의 수련회입니다. 토요일 오전 중에 끝나기 때문에 빨리 돌아오고 싶은 사람은 토요일 저녁 비행기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일요일 예배를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대리인에게 예배를 맡기던지 금요일에서 토요일까지의 수련회에 참가하고 토요일에 돌아오던지 해야 합니다만, 귀국편의 도착시간이 토요일 밤이 됩니다. 그것도 귀국편 저녁 비행기는 기본적으로 대도시권 공항밖에 없습니다. 지방의 경우에는 거기에서 몇 시간이나 걸려서 자동차로 돌아올 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에서 앞의 테마, 왜 배우자에서 목회자로 바뀌었는지에 대해 설명하겠다.

그것은 부인이 대리해원 실적이 시원치 않았기 때문이다. 남편이 반대하는 경우 남편의 눈을 피해서 청평에 다녀 오는 것은 간단치 않다. 남편이 죽은 경우에는 청평에 다녀오는 것은 가능하나 자식들이 반대하고 있으면 심리적인 저항을 가지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교회장이 대리로서 청평에 다녀와준다면 부탁하기 쉽다. 그 증거로써 목회자가 대리로 참가하는 것이 인정되고 나서 청평참배 현상이 유행이 되고 있다.

앞서 영계에 밝은 식구가 목회자에게 주는 조언을 소개한다.

영을 해원하기 위한 조건물(헌금)에 수 억에 달하는 악령과 피해자의 영이 모여든다는 것을 교회장이 알지 않으면 안 된다. 타인이 영은 3일간 붙어 다닙니다. 그 기간에 본래 떠안지 않아도 좋을 재앙이 자신에게 닥칠 것을 각오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본부 담당자는 반론이 있으면 언제든지 하기 바란다. 불안해진 목회자는 본부에 문의하기 바란다.

 

돈에 경배하는 종교단체

통일교회의 모든 것이 돈이다. 극히 일부의 봉사활동을 제외하면 돈과 관계 없는 활동(행사식전)이 일체 없다. 바꾸어 말하면 통일교회 내에서 지위와 권력의 원천은 돈이다.

이단자폭파자가 화제가 되고 있으나 문현진씨와 통일교회가 대립하는 뿌리에는 「원리관의 차이」라고 하는 것이 아닌 돈이라고 확신하고 있지만, 이것에 대해 조금이라도 언급하고 있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는 듯하다. 그렇기 때문에 「폭파자론」을 읽어도 추상적이며 설득력이라고는 전혀 없다.

 

통일교회는 하나님이 아닌 돈에 경배하는 종교단체다.

그것을 깨달은 위해서 살고자 열심히 살아 온 식구는 희망을 잃어버리고 교회를 그만둘 수 밖에 없다. 문선명씨가 사망하고 돈에 경배하는 실태가 표면에 드러났기 때문인지 요즘 한국과 일본의 식구들이 계속해서 교회를 그만두고 있다는 정보가 들어오고 있다.

오래 전에 북해도에서 5명이 단체로 탈퇴한 것이 화제가 된 적이 있었으나 지금은 그다지 특이한 이야기가 아니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것뿐이다. 이런 현상은 블로그를 시작한 2009년부터 2012년까지는 없었던 일이다.

 

    

 
20:36 new
일본과 한국에서 통일교는 같은 종교이지만 너무 다르다..청평도 일본 식구들은 봉으로 생각한다...
 
 
20:48 new
난 니폰진 이무니다. 아직도 니폰이 져야할 탕감이 남아 있나무요? 천평은 답변을 바라무니다.

댓글 3개:

  1. 대모님역사 하지않는다고 했는데
    누가하는가?
    정체를밝혀라!
    영진께서 그내용을 알고 이야기 하는 눈가리고
    거짓말하는가?

    답글삭제
    답글
    1. 홍집이 당신은 누구여? 누구 영이 붙었는가?

      삭제
  2. 저도 210대까지 남편과 함께 8줄기 해원을 한 식구입니다. 정말 어린아이 업고 열심히 청평을 다녔습니다. 그때는 목사들이 청평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살짝 살짝 다녀와야 할 때도 있었습니다. 지금생각하면 8줄은 무슨 4줄만 할 걸 후회합니다.
    지금은 청평해원을 목사가 대리로도 한다고 하니 목사나 청평이나 돈이 궁하고 권력에 눈 어두운 사람이군요 대리로 조상해원가는 목사는 진정한 목사가 아니지요
    자기 출세위해 식구를 이용하는 것이지요. 아직도 그것을 모르는지요.
    어느 권사님 한분은 영을 조금뛸려고 청평가면 악영이 무더기로 묻어 오는 것을 느낀답니다.
    식구들이 다 털어놓은 악영인이 청평에 가득한데 그곳에 무엇하러 갑니까.
    초등학생도 알겠네요

    답글삭제

참고: 블로그의 회원만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