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들의 인식변화가 시급하다.
통일가는 혼란의 수렁에 빠져 계속 허우적거리고 있다. 이를 헤치고 나가야 할 책임이 협회장 이하 공직자들에게 있음에도 별다른 비전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으며 오히려 현실을 호도하며 섭리에 역행하는 방향으로 교회를 이끌고 있음에 한탄하지 않을 수 없다.
이를 말하기 전에 잠시 한가지 짚고 넘어가겠다.
문형진 전세계회장 부부와 문국진 전이사장은 제 정신이 아니다. 미친 자들의 망발에 토를 다는 것 자체도 미친 짓이니 그들의 논리에는 왈가불가할 필요도 없다. 그렇게 자멸하는 것이 하늘의 뜻이리라. 단지 어머님께 불복하기 때문에 하는 말이 아니다. 그들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비원리적 작태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더 이상 가망이 없다. 섭리적으로 책임 못해 자격을 상실했으나 아버님께서 세우신 자이기에 누구도 폐할 수 없으니 자멸의 길로 스스로 가는 것이리라.
더 나아가 형진님측을 부정함으로써 자신들을 긍정하려는 주장을 하고 있는 현진님측도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할 것이다. 하늘과 땅과 사람들 앞에 불복과 도둑이라는 오명을 벗기 위한 회개와 결단을 해야지 구차한 변명으로만 일관하는 것은 정위치로의 복귀에 있어 장애물일 뿐이다.
본 주제로 돌아와 2008년으로 돌아가 보자.
선거에서의 참패가 있었다. 여러가지의 판단에 오류가 있었겠지만, 중요한 것은 아버님께서 추구하는 천일국에 대한 구상까지도 잊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선거실패의 원인으로, “많은 사람들을 교육하고 많은 활동을 했지만 ‘식구화’를 시키지 못했다” 라는 진단을 내렸다. 그런데 이 진단이 잘못되었다. 의사가 진단을 잘못하면 사람을 고치는 것이 아니라 죽이는 것이다. 그 결과 초종교 초국가를 표방하던 통일호는 국민종교라는 시대착오적인 발상을 시작했다. 종교생활을 해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헛소리로 기독교만도 못한 종교로 전락하였다.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비판하던 우리가 참부모천국 불신지옥을 주장하고 있으니 참으로 통탄할 일이다. 열심히 예배 기도 철야 금식을 하며 “주여 믿습니다”를 외치던 기독교인들에게 우리는 무슨 비판의 칼을 던졌었던가? 기독교엔 섭리가 없음을 비판하던 우리교회는 지금 기독교 흉내만 내며 섭리를 상실했다. 우리가 던졌던 비판들이 부메랑이 되어 날아와 우리의 심장을 후벼 파는 것을 느끼지 못한단 말인가?
책상머리에 앉아 예배참석과 헌금으로 식구를 판단하는 그 오만함은 어디서 온 것인가?
2008년의 실패는 식구화의 문제가 아니다. 사회화의 실패인 것이다. 많은 대회와 교육을 했지만, 그 모든 것이 일회성 이벤트로 끝났지, 사회운동화 되어 사회를 변화시키고 움직이는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한 예를 들어, 순결과 참사랑을 주장하는 우리는 썩어가는 세상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가? 솔직히 아무것도 하는 것이 없이 입만 살아있다. 축복실적을 위해 장가 못간 사람들 찾아 다니는 게 참사랑 운동인가? 세상은 방치한 채 몇 사람 전도해보겠다고 전도놀이로 세월을 보내고 있다. 2008년부터 지금까지 전도되어 교회예배에 정착한 사람이 몇 명인가? 식구들이 전도 안한다고 탓하지 말라. 지금의 교회 의식수준으로는 전도해서 데려와도 그 사람들을 소화도 못할 테니까 말이다. 실제로 이것이 전도가 안되는 이유다.
우리는 한 때 승공운동을 하면서 사회를 움직여왔다. 그 때 전도도 많이 되었다. 그런데 공산주의가 멸망하면서 우리의 운동이 방향성을 상실했다.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세계평화문제를 놓고 보더라도 테러문제에 대한 해결이 시급한데, 이는 초종교적 접근을 해야 해결이 될 것임에도 불구하고 교회중심세력은 참종교 대 거짓종교라는 프레임을 걸고 있는 실태니 제정신인가?
순결문제 참가정문제에 대해서도 이를 종교적으로 해결할 문제인가? 사회운동화 해야하지 않겠는가? 축복가정 몇 명 배출하면 세상이 깨끗해진단 말인가?
초종교란, 당장 목사라는 거룩한 옷을 벗어 던지고 설교단을 때려부수고 작업복으로 갈아입고 세상으로 나아가 손과 발로 뛰는 것을 의미하지 않겠는가?
세상으로 나아가 그 중심이 되어야지 세상을 교회 안에 넣겠다는 그 발상은 도대체 정상인가?
신앙 신앙하는데 그 신앙은 각 가정의 전통으로 넘겨주면 되는 것이다.
이렇게 말하면 신앙과 전도가 무너질 것처럼 상상을 하는 것은 무식한 것이다. 초종교적 체제를 갖춘다고 전도와 신앙과 교육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며 더 활성화 시킬 수 있다는 것을 조금만 공부하면 다 알 수 있는 것이다.
섭리보다 신앙을 강조하는 것은 그 신앙의 틀 안에 안주하겠다는 섭리적으로 무능한 리더들의 발상에 지나지 않는다.
YMCA가 직원들 월급을 지급하지 못하는 일이 벌어졌다는 뉴스가 떴다. 그 뉴스를 보면서 조직이 커지면서 일어나는 병폐가 떠올랐다.
YMCA 초창기에는 기독교청년들의 순수한 운동으로써의 열정에 불타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조직이라는 것이 거대해지고 고착화되면서 벌어지는 역전 현상이 있다. 조직이 본래의 목적을 상실하고 조직 구성원들을 위한 조직으로 전락한다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조직원들이 월급을 받고 진급하기 위해 1년 계획을 세우고 일하는 척 한다는 것이다. 자신들의 복지가 중요하고, 조직내 출세와 기득권 유지를 위한 권력투쟁이 벌어진다.
남의 돈으로 먹고 사는 철밥통 조직일수록 그 병폐가 심각하게 나타난다. 공무원, 공기업.... 거기에 종교도 들어갈 것이다. 통일교는 어떨까?
재림주의 강림 목적은 종교로부터 인간을 해방시키기 위함임을 우리는 분명히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계속 종교와 신앙생활을 강조할까? 명분은 아직 식구들의 신앙이 약해서라는 주장을 하지만, 과연 그럴까? 하나님의 섭리가 신앙이 약한 사람들을 위한 것이란 주장인가? 말도 안되는 핑계다.
이유는 단 하나, 목회자라는 기득권자들의 머리에서 정책이 나오기 때문이다. 기득권 유지를 위한 몸부림은 요즘 정치권에서도 잘 보여지고 있다. 사회 어디에서나 기득권자들의 횡포가 만연하고 있다.
몇 명 되지는 않는 식구들 위에 군림하려는 공직자들의 그 정신세계는 문형진을 거울 삼아야 한다. 어머님을 따르느냐 마느냐의 차이만 있을 뿐, 하는 내용은 별로 다를 바가 없기 때문이다.
아버님 성화이후 통일교에서 가정연합으로 명칭을 원래대로 회복했지만, 내용은 변하지 않고 그대로 지속되고 있다. 무엇을 위한 변경이었던가?
협회장은 최근 원로목사들 모임에서 현 교회가 신령과 진리로 거듭나고 목회자들의 역량이 강화되었다고 진단했다. 만일 그렇다면 사람들이 막 몰려올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인데... 왜 난 전혀 그렇게 느끼지 못할까? 목회자들만의 자화자찬 아닐까?
천재 물리학자 아인쉬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 미친 짓이란 똑 같은 일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것이다.” 라고.... 2008년부터 지금까지 내 눈에는 같은 일을 계속 반복하고 있다고 보인다. 그러면서 2013년에 이루지 못한 것을 2020년에 이루겠다고 외치고 있다.
한번 질문해보자. 공직자들은 진심으로 2020의 승리를 믿고 있는가?
야속한 세월은 속절없이 흘러가고, 우리는 죽음을 향해가고 있으며, 자녀들은 어른이 되어 사회로 진출하고 있다. 몇 명 전도할 것인가를 놓고 고민하기 전에 자랑스럽게 세상과 역사 앞에 내놓을 수 있는 비전과 모습을 정립하여 교회에 대한 희망을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겠는가? 그래야 전도도 자연히 되는 것이 아닐까?
문형진은 참아버님의 참전통을 주장하며 어머님을 사탄이라고까지 주장하고 있다. 미친 자의 말은 무시해도 좋으나 미친 자가 날 뛰게 되는 데는 중요한 하늘의 메시지가 있다는 것만은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
아버님의 참뜻과 참전통이 무엇인가? 라는 질문은 해야 한다는 말이다.
이를 내가 길게 설명할 필요는 없다. 모두가 다 알고 있는 것이 무시 당하고 있을 뿐이기 때문에 “초종교, 초국가” “훈독가정교회” 이 두가지 섭리적 의미를 왜곡시키지 말라는 말로 결론을 내고자 한다.
천일국완성은 국민종교를 만드는데 있지를 않다. 국민종교 운운하며 식구들을 우민화시키지 말 것을 촉구한다.
전도 운운하며 섭리를 방치하고 축복가정들의 현실을 외면하지 말기를 촉구한다.
내가 천일국을 완성하겠다는 교만함과 기득권을 내려놓고 개혁과 개방에 힘쓰기를 촉구한다.
2000년전 “이 성전을 헐라 3일만에 다시 세우리라”는 예수님의 외침을 기억하라. 협회장님은 이를 실천할 배짱과 자신은 없는가? 실제로 3일이면 할 수 있다.
어머님의 몽시를 기억은 하고 있는가?
“양복 입은 자들이 방에 모여 자기들 이야기만 하고 있더라... ”
이대로 2020까지 가면 목회자들은 섭리의 역행자라는 낙인이 찍히게 될 것이라 감히 주장한다.
식구 숫자를 늘리려 과욕만 앞세우기 전에, 세상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천일국에 합당한 질적인 변화를 혁신적으로 이루는 것이 시급하다. 식구들 앞에 제발 눈 가리고 아웅하는 행태를 지속하지 말기를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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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통일교신도대책위원회 원문보기▶ 글쓴이 : 정동철
15:51
정동철씨,
후안무치의 글이다.
자신도 이 혼란에 크게 한 몫했다는 사실을 잊지말기 바란다.
결국 혼자만 잘났다는 듯이 글을 써대는데, 자신의 글에 일부 옳은 이야기가 있다 하더라도 자신의 잘못을 바로잡는 자성과 회개가 없으면 그것은 기만과 허위의 글이다. 절대복종론으로 심판을 일삼았던 과거의 행적에 비춰서 자신을 돌아보고 부끄러움을 알기 바란다.
후안무치의 글이다.
자신도 이 혼란에 크게 한 몫했다는 사실을 잊지말기 바란다.
결국 혼자만 잘났다는 듯이 글을 써대는데, 자신의 글에 일부 옳은 이야기가 있다 하더라도 자신의 잘못을 바로잡는 자성과 회개가 없으면 그것은 기만과 허위의 글이다. 절대복종론으로 심판을 일삼았던 과거의 행적에 비춰서 자신을 돌아보고 부끄러움을 알기 바란다.
21:09
회개해야 한다.
그것도 크게 회개해야 한다.
동철씨가 입장전환식 발언을 하기 전에
솔직하게 섭리를 역행시키는 시류에 영합한 더러운 한 때를
오도하게 한 장본이었음을 몸서리 치도록 회개해야 한다.
그것도 크게 회개해야 한다.
동철씨가 입장전환식 발언을 하기 전에
솔직하게 섭리를 역행시키는 시류에 영합한 더러운 한 때를
오도하게 한 장본이었음을 몸서리 치도록 회개해야 한다.
┗ 21:44
그가 무슨 입장이 바뀌었다는걸까? 이 글에서도 똑같은 말을 계속하고 있구만... ***은 불복자에 도둑이라고....
반교회 성향 또한 이곳에 처음 왔을 때부터 갖고있었던 것으로 알고있는데....
이글 내용은 그가 곽그룹을 비판하던 와중에도 가끔 주장하던 것들...새삼스럽지 않다.
이제 교회가 그의 타겟이 된 것은 아닐지....
반교회 성향 또한 이곳에 처음 왔을 때부터 갖고있었던 것으로 알고있는데....
이글 내용은 그가 곽그룹을 비판하던 와중에도 가끔 주장하던 것들...새삼스럽지 않다.
이제 교회가 그의 타겟이 된 것은 아닐지....
22:37
동철씨를 3일만이라도 협회장으로 세우자~!!!
참 꼴깝떠는 글이다. 사이비 집단도 공직자라고 하나? 사이비 집단이 인식 전환하면 사이비가 아니더냐. 똥교가 과거 사회를 움직인 적이 있다구? 미쳐도 더럽게 미쳤구나. 무식한 독한년 똥구녕이나 열심히 빨아라.
답글삭제정동철씨 . 내용의 옳고 그름을 떠나 이름을 밝힌 것은 참으로 용감하고 멋집니다.
답글삭제문형진 문국진은 미쳤다. 현진님은 도둑의 모습이다. 승공운동으로 사회를 움직였는데 선거는 실패했다. 원인이 세상을 교회틀 속으로 넣으려 한 것이다.
정동철씨가 보는 가정연합이던 통일교던 희망도 없고 꿈도 없고 참자녀도 다 망가지고이다.
그런 교회를 왜 다니고 있나요. 바로 나가면 됩니다.
아인슈타인 이론 하나만도 못한 통일교를 무엇 때문에 청춘을 걸고 다녔는가 예전에는 멋진 교회 였는데 세월이 흘러 잘못되었다면 그 세월이 더 흐르기 전에 이것 다 없애야 할 것입니다. 100년도 못갈 종교였다. 그래서 공직자의 인식 변화만 오면 제 길을 갈 것이다.
공직자 인식변화 못 하면 영영 문 닫아야 겠네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문형진 문국진은 통일교 개혁을 하고자 했지만 지도자들은 자신의 기득권을 놓칠까봐 활들짝 놀라 어머님을 부추겨서 형진님 말씀처럼 어려서 아무것도 모른다 공부 더 해야 한다는 명목으로 내쫓았습니다.
침묵을 깨고 말씀을 시작하니 그 기득권자들은 자신의 모습이 부끄러워 후계자 상속자를 불효자로 몰아세우고 미쳤다고 합니다. 식구들은 기득권자들과 합세해 버렸습니다. 유튜브에 설교 내용을 보세요. 우리의 진정한 지도자이고 후계자며 상속자입니다.
정동철씨는 어느쪽에 속하는 지요.
참으로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