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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26일 일요일

무엇을 위해 고생하셨는지요?

2017.11.26. 08:53
무엇을 위해 고생하셨는지요?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은 골치덩이 큰 짐이 되는 것이 좋으신가요? 

무엇을 할 것인지 생각만 하고 누가 어떻게 하는지 바라만 보고 어떻게 하라고 말씀만 하지 마시고 직접 하나님의 뜻을 위해 무엇을 하면 어떻겠는지요? 

먼저 진리와 정의와 선 앞에 자신이 바르게 행동하고 있는지 자신을 먼저 돌아보아야 하는 것이 아닌지요.

'일생토록 수고했다고 말하는 자신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  

현재 내가 하는 일과 내가 있는 곳이 바로 내가 나를 스스로 증명하는 것이 아닐런지요? 

던진 질문을 바로 자신에게 먼저 냉철하게 질문을 하면 어떤신지요?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질문하신 분이 먼저 행동으로 보여주는 선례가 절실한 시점입니다.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현진님에 대해서 굉장히 심각한 오해를 하고 계십니다.

현진님에 대해 지적한 점들이 그동안 자기만 생각하는 교회지도자들이 자신들의 감정과 눈으로 바라보고 덮어씌워 퍼진 대부분의 교회식구들이 가진 만연한 관점이라는 점입니다. 

통일가 식구들의 마음을 얻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섭리에 정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통일가 환란이 벌어진 원인은 교회지도자들과 식구들이 자기만 생각하고 자기감정에 빠져 하나님의 뜻을 버린 것에 원인이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하나님의 뜻과 섭리에 정렬하는 것은 현진님을 따르는 사람들은 말할 것도 없고, 누구도 예외 없이 바로 나 자신에게 적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3:28 new
우리는 현실을 직시해야만 합니다.
1세들은 10대 후반부터 집안의 모진 반대를 뿌리치고 가출(출가?)하여 섭리의 일선에서 통일의 용사로 살아갔습니다.
아버님께서는 20대에서 30대의 청년들을 데리고 통일가의 기적같은 성장을 이끌어 오셨습니다.
그런데 지금의 2세선배들은 벌써 50대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런데 그님들은 무엇을 해놓으셨는지요.
그님들의 잘못을 지적하고자 함이 아님을 먼저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단지 1세들을 비하하면서도 자신들이 해놓은 일이 없음은 돌아보지 않고 1세들의 지혜를빌려쓸 생각도 하지 않으니 안타까운 마음을 전할 뿐이지요.
덧붙이자면 혁신 방안을 들이밀어도 애써 모른채 하는 현실이... -
┗ 09:28 new
완벽한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질문하신 분이 먼저 행동으로 보여주는 선례가 절실한 시점입니다. 
┗ 09:43 new
1세들을 수구 꼴통이라고 말하며 뒷방 늙은이로 취급하는 2세들이라면, 젊은 그님들 다웁게 교회 혁신에 대한 대안이라도 내어 놓아야 하지는 않겠는지요.
1세들이 바람직한 이야기라도 하면 "말로는 못하느냐" 또는 "님은 과연 뭘하고나 있는지 밝혀라~!" 고 하며 윽박지르는 모습을 보면 참으로 그런 2세들이 가련한 생각이 들 뿐더러 통일가의 미래를 걱정하게 된답니다.
나이든 어르신들을 대접은 못해줄 망정 세상의 상것 수준의 사람은 저리가라 식으로 타박을 해대는 모습에 원로 어르신들의 심정이 어떨지 생각을 해보셨는지요. 더구나 이카페는 현진님을 추종하는 2세들이 중심이라는생각에 어떨 때는 자괴감마져 듭니다.
- 造山 -
┗ 09:51 new
이곳에 댓글을 다는 분들은 모두 익명이라 누구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제가 아는 것은 현진님을 따르는 분들은 적어도 함부로 글을 쓰지 않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 10:58 new
부디 님의 말이 틀리지 않기를 저도 바랍니다.
그렇다는 이야기이니 서로 조심하고 곁의 젊은이들도 잘 챙겨주시기를 부탁드리는 것이랍니다.
- 造山 -
┗ 12:32 new
세상 다 알면 재미없지.
그래도 꿈을 가지고 노력하는 사람이 아름다워.
┗ 13:40 new
아버님 말씀이 모두 혁신방안이고, 실천하게 할 방안이 없다고 하셨나요~? 틀린 말이라고 생각지는 않으셨는지요. 아버님 말씀뿐만 아니라 세상에는 진리가 차고도 넘칩니다. 오직 필요한 것은 실천 방안을 찾아보고 연구도 해가며 유태인보다도 나은 가정교육은 물론 2세 교육 시스템을 갖출 수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시는지요. 해보지도 않고 안된다고 해서는 안되겠지요? "뜻적인 행복한 이상가정"을 이루어나가기 위한 실천방안이나 "2세교육 혁신"을 위한 실천 방안 그리고 "교회는 천국생활의 훈련장"이 되도록 실천해 나가야 한다는 결의를 다져본다면 어떻겠습니까. 이것 역시 참부모님께서 그렇게도 강조하셨던 말씀입니다. -造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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