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31. 15:21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2699
현진님께 사랑 받은 2세 여러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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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 가장 고통스러운 것은 자신이 외로울 때나 힘든 때가 아닙니다.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이 외롭
고 힘들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신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상태일 때입니다」라고 쿄토대학교 가토 테이죠
교수는 말합니다.
아이가 고열로 시달리는 모습을 보면 괴롭고 힘들어서, 할 수만 있다면 대신하고 싶은 것이 아이를 사랑하
는 부로라면 당연한 마음입니다. 친구가 고민하고 있어도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도 정말 힘들 것입니다.
우리는 원리를 만나고 TF를 통해서 하나님의 슬픔을 알았습니다. 인류와 나를 자녀로서 사랑해 오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전도와 만물복귀 활동이나 뜻을 위한 훈련 과정에서 심정 관계가 깊어지면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 안에 TF나 하나님이 더해졌습니다.
하나님을 해방하고 싶다, 인류를 해방하고 싶다고 하는 TF의 비통한 호소가 들리고, 그 소원에 무엇 하나
응답하지 못해 괴로운 자신에서, 응답할 수 있는 자신이 되고 싶다며 신앙생활을 걸어 왔습니다. 우리 인류
가 구원 받는 것이 부모이신 하나님의 기쁨이자 구원으로 연결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전도와 만물복귀 활동의 고생을 기뻐하는 것으로써, 반드시 TF와 하나님께 기쁨을 돌려드리고 있다고 생
각했었고, 하나님과 TF를 생각하며 고통을 넘어선 만큼 심정관계도 맺어져 있다고 확신하며 걸어 왔습니
다.
몸소 TF께서는 수택리 여성 수련회에서 계단을 오르지 못할 만큼 투입해 주셨고, 남성 수련회에도 직접 투
입해 주신 인연이 있기 때문에 그러한 심정관계가 무너지는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도
와주고 싶다는 마음은 하나님께서 주신 고귀한 심정입니다.
원리연구회와 2세 교육시스템을 직접 지휘하셨던 현진님과의 연대감과 심정관계를 우리들 1세와는 비교
할 수 없을 만큼 가지고 있는 2세 여러분입니다.
2세 여러분!
역사를 개척한 것은 숭고한 정신의 결집에 의한 것이며, 역사를 만든 것은 젊은 에너지입니다.
젊고 타산적이지 않은 순수한 여러분의 마음으로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현진님을 떠 올리고 응시해 보십
시오.
늙은이들의 썩어져 버릴 감언이설에 빠지지 말고, 여러분들이 배운 원리와 고생 끝에 쟁취한 하나님관과
섭리관으로 다시 한번 판단해도 좋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TF께서 사랑한 식구를 버릴 수 없어서 품고 있습니다. 하물며 직접 사랑을 투입한 2세 여러분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평화이상실현」과 「하나님 아래 한 가족 이상실현」은 가장 숭고한 이상입니다. 그 이상에 매진하고
있는 분을 우리보다 잘 알고 있는 여러분들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부모님과의 사이에 균열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그 부모님도 예전에 부모의 반
대를 무릅쓰고 통일운동에 몸을 던져 왔습니다. 그것이 이번엔 반대 입장이 된 것뿐입니다.
1세가 부모를 버리면서까지 걸어 온 길을 헛되게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2세 여러분들이 바른 선택
을 해 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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