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06. 03:13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2446
統一家 이제는 거짓을 분립할 때다! 목회자님들께 이 상황에서 침묵이 정당한지 묻고 싶다. 누구를 위한 침묵인가? <기성교회 통일교>. 고발장 ❻
<들어가며>
여러분도 보았고 아니 만큼 하나님 대신, 참부모 대신 이 땅 위에 악을 정비해야 돼요. 악의 그림자도 없게끔 깨끗이 정비가 아니라 정리해야 된다는 거예요.
(말씀선집 602권, 훈독회 '대전환기의 역동적인 활동' 천정궁, 34~35쪽.)
부모를 속이고, 상대를 속이고, 아들딸을 속여가지고, 하늘땅 앞에 아버지라하고, 어머니라고, 형제라고, 부모라고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여기도 그런 남자, 여자가 있다 할진대 다 불도저로 밀어 버려야 합니다.
자료출처:천성경 P.922 199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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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에 내 아들딸이 엄숙한 자리에 있습니다. 그들은 제2의 하나님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는 옛날을 대표한 하나님을 대신하고, 어머니 아버지는 이 시대를 대표하고, 아들딸은 미래를 대표합니다. 이 3시대의 대표를 과거, 현재, 미래의 하나님의 현현자로 모실 줄 알아야 됩니다. 아들딸을 속여 먹고, 아내를 속여 먹고, 남편을 속여 먹고, 부모를 속여 먹은 사람은 지옥 가는 것입니다.
(자료출처: 말씀선집211권 - 352쪽)
아버님의 말씀으로 근거로 불도저로 밀어 버려야 되고 지옥에 가야 할 자들이 통일가를 주관하고 있다. 목회자그룹이 이들과 함께 하고 있음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옛날 기성교회인들이 통일교회를 혼음집단, 이단, 사탄등의 온갖 더러운 어휘를 동원하여 증오와 미움의 표상으로 가짜통일교회를 가공하여 만들어 놓고, 마치 그것이 통일교회의 실제인양, 자기들끼리 저주의 어휘를 퍼부으면서 통일교인들을 핍박하는 모습에 참으로 고통스러웠는데, 오늘 그와 똑같은 모습을 통일교 지도자들의 모습에서 보고 있다.
기독교인들의 그 거짓행보와 양상이 어쩌면 그렇게 판박이처럼 똑 같은지 기가 찰 따름이다. 아래표를 참조하기 바란다.
통일교지도자들이 통일교식구들을 이런 방향으로 끌고 가는 것은 참으로 치졸하다. 현 통일교지도부가 통일가에 패악을 끼친점이 수없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악질적인 것은 아버님과 현진님을 선과 악의 대립구도로 설정 하여 현진님을 가리켜 하나님의 섭리를 떠났고 아버님을 배신한 입장으로 확정하여 식구들에게 세뇌시켜 왔다 참으로 무서운 죄를 저지른 것이다.
누구든 통일가 혼란의 핵심을 알고자 하는 관심만 있다면 이제는 누구나 알 수 있다. 양측의 첨예한 문제사안들이 적라라하게 모두 노출되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조차 누가 통일가를 배신한 세력인지를 모르겠다하면 통일가 혼란에 관심이 없는 지도자들이다. 통일가 혼란에는 반 섭리적 가해자가 있고 억울한 피해자가 있다.
< 누가 현진님 가정이 아버님을 배신한 가정으로 정죄하였는가? 2012.11.30>
가해자는 통일가 실권을 휘어잡았고 2014년 기원절을 기해 13명의 천일국최고위원회를 중심으로 참가정을 배제한채 그 들이 바랬던 꿈의 통일교왕국을 출발하려 한다. 이른바 참가정을 배제한채 법통으로 영원히 통일가를 장악하겠다는 의지다.
피해자는 아버님을 잃었고 어머님을 잃었고 누나와 동생들을 잃었고 가정을 잃었다. 아버님께서 혼신의 힘을 다하여 사랑으로, 말씀으로 90평생 생애를 투자하여 통일교지도자로 기른 바로 그자들이 참가정을 풍비박산 시켜 버렸다.
그렇게 사랑을 받고 길리움을 받은 통일교지도자들은 그 들의 스승 가정을 풍비박산 죽을 힘을 다해 거짓까지 동원시켜 해체시켜 버렸다. 참가정은 이제 이산가족이 되어 버렸다. 아버지와 아들이, 아버지와 어머니가, 형과 동생들이, 누나와 동생들이 뿔뿌리 해체되어 버렸다. 참가정을 해체시킨자들은 주인의 자리를 찬탈하고 대신 그들이 주인행세를 한다고 한다.
<축복가정들은 언제까지 현진님가정을 방치할 것인가?>
이 상황을 보고도 통곡하지 않고 공분을 느끼지 못한다면 통일교인 이전에 인간들이 아니다. 금수(禽獸)만도 못한 자들이다. 그러나 피해자는 한 점 굽힘없이 세상에 나가 섭리를 책임지고 가는 곳곳마다 섭리의 위업을 쌓았다.
통일교 60년사에 아버님외에는 그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실증적 실적을 쌓으셨다. 훼손당한 통일가와 참가정의 위상을 복원할 정도의 위업도 일구어 냈다. 현진님 가정을 일컫는 얘기다. 현진님 가정은 미국 정부로부터도 훈장을 받았다. 대한민국 정부로 부터도 국격을 드높혔다 하여 표창장을 받았다. 세상이 인정을 한것이다.
< 현진님 말씀에 환호하는 파라과이 청소년들, GPF활동은 교육이 핵심가치였다>
그러나 유일하게 현진님을 시기하고 질투하는 자들이 있다. 참가정을 해체시킨 주역들과 그 추종자들이다. 참가정을 시기하며 공적자산을 찬탈하여 쓸데없는 곳에 흥청망청 탕진하고 있다며 분노하고 손가락질 하기를 주저하지 않았다.
그 들은 하늘아래 아버님으로부터 생애를 통해 가장 사랑을 많이 받았던 지도자들이었다. 타락의 후예로 태어나 아버님으로부터 하나님을 일컬어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특권을 부여 받은 바로 그자들이다.
목회자님들은 지금까지 통일교지도부가 생산한 거짓정보를 근거로 축복가정들에게 현진님을 정죄하는 전위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나는 통일교지도부가 유능하고 똑똑해서 통일가가 이 토록 하염없이 해체돼는 수순을 밟는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통일가가 오늘날 이 처럼 처참하게 망가져 세상의 웃음거리가 된 것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목회자들의 침묵이 99%를 차지하고 있다고 보는 사람이다. 아버님의 근본 가르침에 정오정착적 기준에 목회자분들이 서 있었다면 오늘날 통일가 혼란은 없었을 것이다.
통일교지도자들은 목회자 본연의 자리에서 고뇌할 줄 아는 성숙함을 이제는 보여야 한다. 목회자들은 한시라도 빨리 현진님의 섭리노선을 확인하여 현진님의 섭리에 대한 정체성을 확인해야 한다. 현진님의 섭리노선을 확인할 수 있는 길은 모두 열려있다.
정상적인 섭리적, 이성적 사고를 하는 지도자라면, 식구들에게 GPF행사에 참여해 보고 원리적 관점에서 비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는 것이 정도(正道)다. 그 행사가 누가 주관하는 행사인가? 하나님의 직계혈통을 이어받은 아버님의 장손이 주관하는 행사가 아닌가?
아버님의 직계 아드님들 중에서 장자가 아니면서 장자권을 이어 받아야 할 분이라고 아버님께서 유일하게 언급하신 분이 현진님이시다. 양창식 회장과 주동문씨는 부정하지 하지 못할 것이다. 바로 이 지도자들의 면전에서 “양창식! 주동문!”이라고 호칭하며 현진님과 어떤일이 있더라도 하나 되어야 한다고 염려하셨기 때문이다.
아버님은 이어서 양창식씨와 주동문씨에게 만약 현진님이 장자권을 이어받지 못하면 그 자체가 통일가는 파멸이라고 하셨다. 십년공부 나무아비 타불이 아니라, 3천년 공부 나무아비 타불이라 말씀하셨다. 그 때는 효진님이 살아 계실때다.
자료출처; 말씀선집 393-319, 2002.10.8, 말씀선집 372-83.2002.3.6
비록 아버님이 염려하는 자리에서 행사가 추진된다 하더라도 축복가정이라면, 섭리의 주인의식을 갖고 있는 지도자들이라면, 참가정을 온전히 지켜야 한다는 섭리의식이 눈꼽만큼 만이라도 있는 지도자들이라면, 왜 현진님을 사탄, 섭리의 배신자, 탕자로 정죄하는지 그 이유를 축복가정들이 정직하게 발견하게 하기 위해서라도 두 눈 부릅뜨고 행사장에 가서 직접 살펴보라고 해야 한다.
만약 현진님의 말씀중에 비원리적인 내용이 발견되면, 예와 격식을 갖춰 현진님에게 직언을 해 드리라고 해야 떳떳한 지도자다. 현진님이 남인가? 섭리적으로 현진님은 축복가정들한테 누구인가?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중세시대에나 있을 법한 반 인륜적, 반 민주적, 반 인권적 폭거로 도도한 역사의 흐름을 유치하고 치졸한 방법으로 앞장서서 거슬리려 하는가?
만약 GPF행사의 내용들이 원리적 관점에서 잘못된 점이 없다면, 비록 아버님께서 염려하셨지만 축복가정들은 대비찌락을 가지고 가서 그 행사장 앞마당을 쓸어주고, 격려하고 오라고 해야 떳떳한 통일가의 지도자다.
진실과 실제를 알았으면 부모님께 한 걸음에 달려가 아버님께 맞아 죽는 한이 있더라도 현진님의 진솔함을 이실직고하고 아버지와 아들의 창조 본연적 소통을 회복 하실 수 있도록 사생결단 전력투구해야 한다고 가르쳐야 당당한 통일가 지도자다.
왜 현진님과 현진님의 자녀를 미국정부가 훈장을 주고, 세계를 넘나드는 GPF활동을 아무 관련도 없는 대한민국 정부가 국격을 향상시켰다고 표창장을 주었는지도 고뇌해 보아야 한다. 참가정으로서 참사랑을 실천한 기반이 없고서는 언감생심 아버지와 아들이 미국정부로부터 훈장을 받고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표창장을 받는것이 쉬운일인가? 불가능한 일인가? 그 명예와 위업을 돈 주고 살 수 있는 것인가?
왜 브라질 정부가 GPF활동 경비를 모두 부담하고도 현진님에게 감사의 표창장을 주었는지, 왜 파라과이 현직 부통령이 현진님에게 GPF활동을 통한 국가부흥을 함께 추진 하자고 제안을 했는지, 왜 대한민국의 메이저 언론들이 현진님의 세계 GPF활동을 앞다퉈 홍보하고 있는지, 왜 대한민국 정부가 현진님의 GPF활동실적을 평가하여 표창장을 주었는지 귀가 있고 눈이 있으면 확인해야 하지 않는가? 차라리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있다 주장해 보시라
<국내 메이저 언론들에 앞다퉈 실린 현진님의 GPF활동 특집 기사>
왜 국내 언론이 현진님의 GPF 활동을 주시하고 있는지, 왜 대한민국 정부가 GPF 활동을 주시하고 있는지를 언제까지 귀막고 입막으며 축복가정들을 오도하려는가?
세계정부가 인정하는 현진님의 GPF활동을 공적자산을 찬탈하여 쓸데없는 곳에 흥청망청 탕진해 왔다고 4년동안 거짓을 유포시킨 통일교핵심지도자, 36가정,72가정선배님들에게 선배님들은 도데체 누구신지 묻고 싶다.
현진님의 GPF활동을 공적자산을 찬탈하여 쓸데없는 곳에 흥청망청 탕진하고 있다는 4년동안의 저주와 흉악한 거짓말들을 부끄러운지도 모르고 외쳐댔던 통일교지도자들과 99.9%의 식구들, 그리고 공직자들의 GPF 활동비판이 과연 정당한가? 섭리의 청맹과니가 되어 그대들의 후손에게 손가락질 받지 말고 늦기 전에 회개해야 할 것이 아닌가?
많이 생각해 보았다.
오늘 현대사회에서 통일가의 형제자매들은 아주 특이한 개성과 심성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다. 돈과 권력과 유혹에 흔들릴수 있는 분들이라면 애당초 통일교회에 들어오지 못했다.
모든 사람들이 아니라고 하는 길을 우리는 양심으로 선택하여 그들의 비아냥과 조롱과 무시와 멸시를 받아가며 기쁘게 이 길을 걸어온 사람들이 아니었던가? 양심이 보장하는 비젼이 있었고 꿈과 희망을 갖고 인고의 세월을 견뎌온 우리 축복가정들이 아니었단 말인가?
내가 지금까지 수없이 주장해온 내용들을 부정적으로 비판하는 형제들이 많음을 안다. 통일가의 영혼을 파멸시키는 사탄이라고 주장하는 형제들이 많음도 안다. 2013년도 안에 죽어버리라고 기원하고 있는 형제들이 있음을 안다. 그런 형제들의 기원이 하늘에 닿았는지 실제로 나는 8월24일 영계 문턱까지 갔다고 기적적으로 살아났다.
내가 그 형제들을 신랄하게 비판은 하지만 마음속으로 증오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다.
오늘 이 시대 통일가 축복가정들은 각자 개성이 강하고 성품이 강직하여 양심이 한번 옳다고 판단하면 그 방향으로 올인하는 성향이 강한 형제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시대 그 어떤 사람들보다도 당파성이 강하고 독선과 아집의 늪에 빠질 개연성이 높은 사람들이 통일가 축복가정들이라고 이해하고 있다.
통일가 기득권에 안주하여 이 눈치, 저 눈치 보아가며 정치적 처세술에 능난한 지도자들의 비열한 침묵보다는 차라리‘김용성은 나쁜놈’이라고 외쳐대는 형제들을 나는 더 소중하게 생각한다.
‘김용성은 나쁜놈’이라고 외쳐대는 형제들의 심정적 근저에 섭리와 뜻을 염려하는 동기가 내재되어 있음을 나는 부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섭리와 뜻을 염려하는 심정적 동기가 없다면 ‘김용성은 나쁜놈’이라고 외쳐댈 이유가 없는 형제들임을 나는 안다. 그래서 그들의 잘못을 신랄히 비판은 했을 망정 미워하고 증오하지는 않는다. 다만 안타까울 뿐이다. 그 뿐이다.
나를 비판하는 축복가정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은 우리는 지금 지혜로와야 한다는 점이다. 내가 현재 서 있는 입장과 상황에서 냉철한 이성으로 사태의 본질을 파악하고 그 누구도 실패자가 없는 다 승리하는 우리 통일가의 형제자매가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그 길이 무엇일까? 너도 나도 다른길이 없다고 본다. 거짓으로 참가정을 해체시킨 반 섭리주역들을 정리하고 하루속히 참가정을 복원하는 길 외에는 없다.
참가정의 위상과 본연의 가치를 복원하는 길외에 다른길이 없지 않은가? 세상복귀는 다음이다. 참가정의 위상과 본연의 가치를 복원하는 길은 거짓을 양산하여 부모님을 속이고 통일가를 파탄낸 잘못된 지도자들의 실체를 정확히 규명, 통일가의 혼란을 깨끗이 종식시키면 된다.
이 책임이 축복가정들에게 부여되었다고 봐야 한다.
이 혼란은 빨리 끝내면 끝낼 수록 좋다.
나는 참가정을 현 통일교지도부들이 의도적으로 거짓을 동원하여 해체시킨것에 분노하고 있는 사람이다. 그것을 명명백백하게 밝혀 축복가정들과 함께 참가정을 바로 세우고 이어 아버님께서 유업으로 남겨 놓으신 천일국 창건에 하루속히 전념하는 그런 때를 마음에 그리면서 형제들에게 외치고 있다.
나는 목회자분들을 대상으로 언급하는 것을 자제해 왔다.
나보다 도 더 몇 백배 통일가 혼란에 대해 고뇌하고 고통스러워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이해 했기 때문이다. 목회자분들의 입지와 환경을 많이 고민도 해 봤다. 옳은 소리, 바른 소리할 경우 통일교지도부로부터 어떤 예우를 받아야 하는지를 뻔히 알고 있으면서 일방적 비판을 하기기 솔직히 부담스러웠다.
그래서 기다렸다. 또 순진한 마음으로 아버님이 지상에 살아 계시니 설마 아버님께서 무슨 조치가 있으실 줄 알았다. 그러나 그 소원은 허망한 바램이었다. 참가정은 축복가정이 지켜내야 한다는 아버님의 말씀을 접하고 이 일을 축복가정의 사명으로 인지하였다.
통일가가 곪아 터질때가 오면 목회자분들이 그 때는 통일가를 지켜 낼 줄 알았다.
목회를 출발할 당시의 그 신념과 결심이 오늘날 통일가의 더러운 치부를 알게 된다면 굶어 죽는 한이 있더라도 더 이상 침묵하고 방관만은 하지 않을 줄 알았다.
통일가에서 아버님의 말씀을 누구보다도 깊이 알고 실천하며 본을 보이는 계층은 목회자 계층이다. 목회자 계층이 통일가의 핵심계층이다. 하나님을 믿었고, 아버님을 믿었기에 나는 목회자들을 믿었다.
외부적으로 현진님을 지지하라는 얘기가 아니다. 통일교지도부가 저지르는 통일교의 파행적 내부 섭리행보에 관해서는 목회자로서의 본질적 목소리는 내야 한다고 생각했다. 예를 들자면, 형진님의 종, 노예론, 섭리노선의 왜곡에 대해서는 목회자들이 당연히 문제제기해야 할 사안이었다고 본다. 그러나 침묵으로 일관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장성기의 섭리기관이기 때문에 간판을 내려야 하고 통일교가 완성적 섭리기관으로서 출발해야 한다는 주장을 가장 강력하게 축복가정들에게 강변했던 계층이 목회자 계층이었음을 나는 기억한다.
그랬던 목회자분들이 2013년 1월 통일교지도부에 의해 다시 자기들이 내렸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간판을 다시 올리고 통일교 간판을 내리는 세계 종교사에 웃지 못할 해괴망칙한 참담한 상황이 벌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목회자들은 또 침묵을 지겼다.
섭리노선 변경에 현진님께서 염려하셨던 기억을 똑똑히 가지고 있을 목회자들의 침묵은 떳떳하지 못하다. 비열하다. 이에 대해 자세히 지적하고자 한다.
나는 목회자들의 이 침묵을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다.
백보 천보를 양보해서 통일교지도부가 8대교재교본을 폐기처분할 때는 전국에서 목회자분들이 벌떼처럼 들고 일어날 줄 알았다. 이제 통일교지도부는 확실하게 통일가에서 정리가 될 줄 알았다. 나는 그렇게 믿었다.
그러나 목회자들은 침묵을 지켰고 오히려 통일교지도부의 반 섭리적 입장을 옹호하고 축복가정들을 오도 하는 것을 보았다. 목회자들의 이 침묵만은 천일국 주인 축복가정의 한사람으로서 용서할 수 없다.
하여 목회자들에 대한 기대는 이제는 접으려 한다. 참가정을 거짓으로 해체시켜놓고 8대교재교본을 파괴한 반 통일가 세력들을 옹위하고 지키는 세력들의 핵심계층으로 전위대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목회자분들을 본질적으로 미워한다면 침묵하면 된다.
그러나 가는 길들이 잘못된 길임을 아는데 침묵할 수 없다. 목회자분들의 반 섭리적 행보를 지적하는 것에 대한 변명이 아니다. 사실이 그렇기 때문이다. 독언(毒言)이 고구(苦口)라도 이어(利於) 행신(行身)이란 말로 이해해 주기 바란다.
앞으로 나는 할 말이 많은 사람이다. 그러나 글을 마무리할 때도 있음을 안다. 내가 살아온 세월보다도 가야 할 그 세월이 짧은 사람이다. 아직 양다리 힘이 남아 있을때 내 책임수행이 무엇일까 고뇌하면서 살고 있는 사람이다. 하여 글을 멈출 수 없음을 이해해 주기 바란다.
앞으로 내가 주장하는 사연 사연들이 내용 자체가 사납고 비판적이기 때문에 읽기가 힘들겠지만 숙고해 줬으면 한다. 잘못된 주장이 있다면 자료와 근거를 동반한 합리적인 비판을 해주면 더없이 고맙지만 자료와 근거를 도외시한 신도대책위원회의 최민호식류의 감정배설용 잡설은 사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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