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검찰 여러분께 호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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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의 공적 자산이 정상화되기를 바라는 우리 축복가정들은,
서울중앙지검과 의정부지검, 검찰의 신속하고도 공정한 수사를 촉구합니다.

이미 청평의 비리와 부패한 실상이 인터넷을 통해서 세상에 알려진지 6개월이 되어가고 있고,
검찰에 고발이 접수된지도 어느덧 수개월이 지났음에도  아무런 결과들이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는 검찰의 이러한 처사에 의심을 품지 않을 수 없습니다.

김효남 김재봉 부부, 김한현수와 그 수하인 김순영 법무팀장등의 수하들은 이미 수전년부터 검찰과 정관계 로비를 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의정부지검, 속초지검 등의 검사들에게는 파인리즈골프장 회원권 등을 미끼로 로비를 하였다고 합니다.
 
이렇게도 통일가 축복가정들이 생계에 쫓겨 없는 시간을 쪼개고, 할 수 있는 호소를 다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검찰의 수사는 지지부진하기만 합니다. 혹시 받아드신 회원권과 금전향응이 드러날까 두려우신 겁니까?
 
우리는 검찰에 호소하고 싶습니다. 우리 통일가의 축복가정들, 특히 일본과 한국의 통일교 축복가정들은 검찰 여러분들의 일거수일투족을 모두 지켜보고 있습니다. 만약 김효남 가족과 그 수하들의 금전 제공을 받는 협의가 보이거나, 대충 덮고 지나가려 한다면, 결단코 묵인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청와대 민정실, 국정원, 언론, 인터넷 등 동원가능한 모든 수단을 다 동원하여, 김효남과 청평 패거리들의 돈을 받고 부패와 비리를 덮으려는 검찰들을 묵인하지 않을 것입니다. 언제든지 우리 축복가정들은 검찰청으로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1990년대 중반부터 청평에 들어간 돈은 수조원에 이릅니다. 이 자금들은 모두 일본의 통일교 신자들이 자식들의 대학등록금을 포기하고, 노후 자금을 털어서, 부모형제 친인척들에게 자식이 죽을 병이 걸렸다고 거짓말해서 모아서 바친, 상상할 수 없는 피와 땀과 눈물로 쌓아올린 자산들입니다. 대부분의 신자들이 파산하여, 야쿠자의 고리자금을 융자받아서까지 헌납한 자금들로 형성된 자산이 청평입니다.
 
검찰 여러분들께서는 매년 청평에 일본 통일교회 신자들이 강물이 뛰어들고, 신나를 자신의 온몸에 끼얹고 분신하고, 청심탑에 목을 메고 자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인터넷만 조금 검색해 보시면, 금방 아실 수 있는 내용들입니다. 이렇게 비참하고 인륜도덕을 팽개치고 조성된 자산들이 지금 김효남과 그 가족들에 의해서 지금 어떻게 빼돌려지고 있습니까?
 
아마도 검찰 여러분께서 조사해 보시면, 구원파 유병언은 김효남 청평에 비하면 새발의 피도 안 될 것이라는 것을 금방 아실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김효남 일가과 그 수하들의 부정부패와 비리 횡령을 눈감고 지나가게 된다면, 언제가는 세월호사건보다도 더 비극적인 일이 이땅 대한민국에서 일어날지 모릅니다. 그때에도 김효남과 그 가족들의 폭거를 덮어주시렵니까?
 
부디 저 간악한 자들이, 불법적으로 빼돌리고 있는 통일교 신자들의 자산을 정상화시켜주시고, 청평호수와 청심탑에 있는 원혼들의 혼을 진혼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디 신속하고도 공정하고도 투명한 수사로써, 대한민국의 검찰의 위상과 참된 권위를 드높여 주시기 바랍니다.


청평의 공적 자산이 정상화되기를 소원하는 통일교회 축복가정 올림.

댓글목록

이제사 작성일 14-10-07 18:38

수사가 시작되었다고 하니, 엄정한 수사가 될겁니다.
분노한 많은 분들의 폭풍같은 염원은 김효남의 로비도 무너트릴 것으로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