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31. 15:16
현진님이 장자권을 주장할 자격이 있는가?
요즈음 현진님 쪽에서 장자권을 많이 언급하면서 독생녀의 길은 틀린 길이며 참가정을 통한 하나님의 섭리를 주장하는 글들을 여기저기 많이 올리고 있어서 분별력 없는 식구들에게 신앙의 혼란을 야기할까 우려가 되어 여기에 대한 원로목회자회의 입장을 정리하여 발표하고자 한다.
하나님의 섭리는 창세로부터 예외 없이 책임분담 완수를 전제로 말씀하시고 경륜해 오셨다. 아담 해와 창조 후 3대 축복을 하셨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책임분담 완수를 전제로 한 것이다. 창세 이후 인간 책임분담을 다 하지 못하고 타락하게 되면 그로부터 재창조 섭리가 탕감복귀 원칙에 따라 진행되어왔던 것이 섭리 노정 이었다.
장자권 관련한 말씀의 배경
참아버님께서 성화하시기전 까지 많은 말씀을 하셨다. 그때까지는 천일국 헌법에 의한 치리가 아니라 말씀에 의한 치리의 시대였다. 따라서 어떤 말씀을 하셨는가가 곧 법과 같은 효력을 가질 때였다. 이 기간 유의해야 할 것도 역시 책임분담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었다는 것이다.
지시와 명령 인사발령 등이 본인의 실수로 책임을 다하지 못할 경우는 언제나 새로운 지시와 명령 또는 인사조치가 따랐다는 것이다.
현진님에 대한 지시와 명령 인사 관련한 말씀도 예외 없이 책임분담이 따랐다.
책임분담을 다 할 것을 전재로 하고 세계부회장으로 임명하시고 참아버님 후계자로 발표하신 적도 있었지만 현진님 본인이 참부모님께 보고하고 허락받고 진행해야 할 인사문제 등 민감한 문제를 일방적으로 처리함으로 말미암아 참부모님과 하나 되지 못한 결과에 이르게 되었고 여기저기서 참소가 잇따르자 결국 그 자리는 형진님에게로 넘어간 적도 있었다. 형진님 역시 참아버님 성화 이후 참어머님과 하나 되지 못하고 독자노선을 천명함으로 말미암아 후계자의 반열에서 벗어나고 말았다.
아무리 공개된 자리에서 후계자로서의 현진님에 관한 말씀이 있었다 할지라도 마지막에 그 말씀을 거두시고 다른 후계자를 세우시면 그것으로 앞서 하신 말씀의 효력은 상실되고 자격 또한 상실되는 것이 원칙이다.
먼 훗날 후계자로 언급된 부분만 발췌하여 현진님이 후계자로 선정되었다고 해봐야 그것은 그 누구도 인정하지 않는 철지난 억지논리요 한심한 사람들의 말장난일 뿐 공감도 안 되고 인정도 되지 않는 다는 것은 상식인데 이제 와서 현진님 진영 사람들은 입만 열면 장자권 운운하며 후계자 논리를 앞세우고 있으니 안타깝고 답답할 뿐이다.
현진님 진영에서 자주 인용하는 말씀 몇 구절을 살펴보고자 한다.
제 4차 아담권 관련한 말씀 근거로 말씀선집 322권 p 165
“그래서 이런 시대를 맞기 위해 선생님이 지금 청소년들을 앞세우는 거예요. 이게 4차 아담권이예요. 알겠어요? 그래서 전환했으면 2세 현진이를 중심 삼아가지고 수습하는 거예요. 부모의 자리에서는 옳고 그름을 판단 못해요. 품어서 고개를 넘겨줘야 법으로써 치리할 수 있는 거예요. 아는 데도 자기들을 차단 안 했기 때문에 싸움을 안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현진이도 비판하는 거예요. 잘 못된 것은 전부 뜯어고쳐라 이거예요.”
4차 아담권 중심으로 현진님을 결정한 것이 아니다. 수습의 책임자로 말씀은 하셨지만 이 또한 본인의 실족으로 원인무효가 된 것이다. 그리고 4차 아담이란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는다. 참부모님의 현현으로 섭리는 완성 완결 완료 되는 것이지 제 2 참부모 제 3 참부모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다. 참부모란 처음이자 마지막을 의미하는 것이다. 아담 해와가 완성하여 참부모가 되었다면 그것으로 완결 완료되는 것이지 제 2 아담 해와 제 3 아담 해와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고 그냥 자녀 시대로 이어지는 것과 같다.
2000. 6. 24 말씀선집 324권 p 196
“장자권 부모권 왕권이예요. 나라 중심 이예요. 장자의 나라 어머니의 나라 아버지의 나라예요. 이것을 우리 가정에 축소시키면 아버지 어머니 장자예요. 장자가 못하면 차자가 하는 거예요. 현진이가 그 놀음을 하고 있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놀음이란 확정된 사항이 아니다. 결과를 보시겠다는 의지이지 확정 사항으로 통보하는 것이 아니다. 결국 실족하고 말았기에 자격도 상실 된 것이다.
2. 현진님에게서 형진님에게로
2009년 1. 15일 만왕의 왕 해방권 대관식 때 형진님이 왕관을 쓰고 참부모님 뒤를 따르는 의식으로 현진님 자리는 형진님으로 넘어간 것을 알리셨고 곧 이어 2010년 현진님을 이단자 폭파자로 선포하심으로 말미암아 현진님은 참부모님 중심한 섭리권에서 멀어져갔음을 내외에 알리신 결과에 이르고 말았다.
뒤 늦게라도 참아버님께서 모든 공직을 내려놓고 참아버님 곁에 잠시 있으라는 권고의 말씀도 있었지만 그 또한 뿌리치고 지금까지 법정공방을 벌이고 있는 UCI 관련한 사건을 만들고 말았다.
UCI 이사진 교체를 참부모님 허락을 받지 않고 현진님이 독자적으로 단행한 것을 나중에 참아버님이 아시고 원상회복하라 하셨지만 끝내 말씀을 거역하고 허락 받지 않은 이사진을 중심으로 공적 자산을 임의로 처분하여 사유화해 나가는 과정을 참아버님께서 용납하지 않으시고 내리신 결단이 “이단자, 폭파자” 였다.
이제 와서 장자권을 주장하고 나서는 의도가 무엇인가?
참어머님 이후, 후계자 자리에 오르기 위해서 인가?
남아 있는 공적자산을 사유화하기 위해인가?
그 동안 참부모님 중심한 섭리에 반기를 들고 식구들의 피눈물로 쌓아올린 공적자산에 대해 참부모님과 아무런 상의도 않고 무차별적으로 매매 처분하여 현금화해갔던 일연의 수순은 소위 먹튀(먹고 튀자는 사람들의 전형적인 수법)로 밖에 보이질 않았다. 그 수법이 공의롭지 못하고 불순 했기에 참부모님 중심한 통일가에 많은 상처와 피해와 고통을 주었기에 먹튀로 밖에 보이질 않은 것이다. 그러고도 지금까지 아무런 사과나 해명을 하지 않고 오늘에 이르렀는데 이제 와서 장자권 운운하니 어느 누가 정상으로 보겠는가?
이런 형태를 장자권을 주장하는 권리행사라면 그것은 조폭의 세계에서나 통하는 것이지 인류 구세의 사명을 갖고 인류의 참부모님이 되시어 섭리를 경륜하시는 참부모님의 섭리에서는 용인될 수 없는 반 섭리 적이요 폐륜에 해당함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현진님이 아직도 장자권에 미련을 갖고 추종자들에게 장자권 운운하는데 그 역시 그러한 권한을 갖기 위한 인정받는 과정 즉 책임분담과정에서 실족한 결과로 말미암아 장자권은 이미 상실되었음을 깨닫기를 바란다.
참부모님으로 부터 이단자 폭탄자로 정죄된 본인이 무슨 낯으로 장자권을 주장하고 후계자 운운한단 말인가?
현진님 배후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 몇 사람은 한국협회에서 제명처리된 것이 정확한 팩트다. 그런 사람들에 의해서 추대되는 현진님이 과연 섭리의 대권을 말할 자격과 자질이 있다고 보겠는가?
이미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너 반섭리적 집단으로 출발한 사람들이 무슨 권한으로 참부모님 중심한 섭리권에 대해 그리도 미련이 많은지 알 길이 없다.
3. 독생녀의 길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는 주장에 대해
“독생녀의 길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기 때문에 그 길을 따라간다면 결코 해방된 아들딸이 될 수 없다.” 현진님이 2017.8.13. 피스센타 강연 중에 언급된 부분이다.
언제부터 현진님이 하나님의 뜻이냐 아니냐를 판단하는 심판관이 되었는가?
더군다나 참아버님이 재세 시에 수없이 언급하신 독생녀 관련한 말씀을 아무런 근거도 없이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라고 단정하는 몰상식한 말을 한단 말인가?
독생자 독생녀를 거치지 않고 어찌 참부모가 될수 있으며 참부모 없이 어찌 참가정이 태어날 수 있을 것인가를 생각한다면 현진님의 주장은 서글프게도 수준이하의 막말에 속할 것 같다. 흑백도 구분 못하는 주제에 색깔을 말하는 것 같아 그의 주장은 상식이하의 억지와 몰상식의 나열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것이 안타깝다.
4. 진정한 장자권은 참부모님의 심정과 뜻을 계승해야
현진님은 참부모님의 3번째 아들로 태어났다.
처음부터 장자는 아니었다. 지금은 위로 두 형수가 자녀들을 양육하며 섭리 안에서 중책을 맡아 수고하고 계신다. 벌써 효진님의 아들이 20대를 바라볼 만큼 성장한 마당에 새삼스럽게 3남이 장자권 운운하니 어처구니가 없다.
오죽했으면 참부모님께서 이단자 폭파자라 하셨겠는가?
진정한 장자권은 참부모님의 심정과 눈물과 뜻을 계승해야 한다.
5. 지금이라도 참어머님께로 돌아오는 것이 현진님 본인과 추종자들 모두가 사는 길
참어머님께로 돌아오는 길 외에 현진님과 그 추종자들이 사는 길은 없다. 독자노선 고집하며 가봐야 얼마나 갈 것이며 어디까지 갈 수 있겠는가?
모름지기 사람을 움직이려면 그럴 만한 자금과 이념 또는 사상이 있어야 하는데 어떤 조건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입장에서 가봐야 얼마를 가겠는가? 그 사이에 비축한 자금이라 해봐야 공적 자산 임의로 매매한 것 외에 무엇이 있겠는가? 그것 바닥나면 대책 없는 입장임은 이미 다 알려진 사실 이다.
이제는 조용히 돌아봐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고 본다.
NGO 활동의 수준으로는 구세의 명분을 만들 수 없으며 끝내 NGO로 밖에 남을 수 없음은 거기에 영혼이 없기 때문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현진님 진영에서 내세우는 글로벌피스재단(GPF)이란 그대로 일반적인 재단법인에 불과하며 활동은 사회단체 활동의 영역에 불과하다. 가정평화협회란 단체도 평화운동은 할수 있겠지만 그것이 곧 구세운동이 될 수는 없다. 이유는 참부모님이 거기 안 계시기 때문이며 뜻으로는 영혼이 없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참부모가 없는 참가정 논리로 누구를 설득할 것이며 누가 설득되겠는가?
참부모가 없는 참가정에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날 수 있겠는가?
참부모님을 중심한 하나님의 복귀섭리를 설명할 수 없는 곳에서 하나님의 축복의 역사를 어떻게 실현해 갈 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섭리는 장시간 유창한 영어와 말하는 것을 통역하는 것으로 이루어 나가는 것이 아니라 참부모님의 언어와 심정으로 증언하고 거기에 눈물이 있어야 하고 그렇게 살아온 삶이어야 구세의 섭리에 정렬되는 것이다.
참부모님과 함께하지 않는 독자노선으로는 세상의 비웃음만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며 그 어떤 사람의 동정도 지지도 받지 못할 비통한 결과만이 있을 뿐이다. 왜냐면 천륜을 거역하고 있기 때문이다.
부디 참어머님 곁으로 돌아오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그 결단이 늦으면 늦을수록 진정성이 훼손되고 주변의 피해가 커진다는 것을 깨닫기를 바란다.
참어머님은 지금도 참자녀분들과 함께 섭리를 진행하고자 기다리고 계신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원로목회자회에서도 돌아올 참자녀분들 위해 정성을 모으고 있음을 알린다. 우리 모두 지상의 참어머님과 하나 되어 천상의 참아버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자랑스러운 천일국 주인이 되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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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많으셨습니다.
부모에게 효도하기 위해서 태어난 인간만큼 어리석은 인간이 없을 것이다.
당신은 하나님과 참부모에게 영광을 돌리기 위해서 통일교인이 되었던가?
이런 소리를 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게 영광을 돌려주기를 바라는 심보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다.
당신은 당신의 자식이 당신에게 효도하기 위해서 살아간다고 하면 기분이 좋은가?
나 같으면 등신 같은 자식이라고 정신차리라고 말할 것이다.
능력도 없는 사람이 섭리의 중심인물이 자리를 꾀차고 있으면 그 조직이 어떻게 될까?
본글을 쓴 사람이나 댓글을 단 사람이나...
이 정도의 글을 쓰려면 바보는 아닐 것이고 양심을 판 사람들임이 분명하다.
니들 떨고있지...
형진님에게로
참어머님 이후, 후계자 자리에 오르기 위해서 인가?
남아 있는 공적자산을 사유화하기 위해인가?
세월은 흐르건만 논리의 구조가 발전이 없음.
모든건 행동과 결과로 평가됩니다.
친히 글르 써주셨으니 잘 저장했다가 훗날 과연 어떤지 봅시다.
그 훗날. 얼마 안남았소.
본격적으로 돈돈돈 돈얘기 시작한거보니
tm을 버리는 작업을 시작했군
tm에게 뭔일이 있는게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