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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5일 목요일

쌩츄어리 문형진 교회장의 설교 비판-2: 만왕의 왕 하나님 대관식의 올바른 섭리적 이해

2015.11.05. 15:32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7807       




1. 만왕의 왕 하나님 해방권 대관식과 참가정

1) 3차의 만왕의 왕 하나님 해방권 대관식과 참부모유엔 창설

참아버님께서는 2001년 1월 하나님왕권즉위와 10월 천주평화통일국(천일국) 출범 이후 그 정착을 위한 3차의 4년노정을 주재하셨다. 그 중 2009년부터 2013년 1월 13일(천력)까지는 실체적 천일국 기원절(基元節) 수립을 위한 완성적 섭리가 전개됐다.

2009년 1월 1일 원단에 참아버님께서 발표하신 연두표어는 ‘천지부모 천주안식권 절대 성(性) 참사랑·참생명·참혈통권(權) 승리선포시대’였다. 1월 3일에는, 1월 15일 만왕의 왕 하나님 해방권 대관․즉위 행사 추진을 독려하시고, 새해 초도순시 의미로 여수․순천으로 가시어 3일간 정성 들이셨다. 본래 1월 말 참아버님 구순 기념일에 예정된 행사를 1월 20일 미국 오바마 대통령 취임 전으로 앞당겨 참부모유엔 만왕의 왕 즉위를 통해 5권분립제도 중심한 평화의 왕터를 구축하시기 위한 뜻이 있었다. 1월 7일 천정궁 아침 훈독회에서는 대관식 전후 가인·아벨유엔 정상기반 연계 및 교육, 새로운 하나님 주권시대 분봉왕 연차총회와 GPF 세계 국가대회 및 축복완료 등을 지시하셨다. 이후 준비활동을 독려하시며 1월 10일부터 대관식 강연문을 훈독·보완하셨다.

1월 14일부터 16일까지 UPF 주관 ILC 국제평화정상회의가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60개국 2백여 명 참석 하에 열렸다. 1월 14일 천정궁 아침 훈독회에서 참아버님께서 대관식 강연문을 훈독하셨다. 그리고 1월 15일 오전 천정궁에서 만왕의 왕 하나님 해방권 대관식이 국제평화정상회의 참석자 등 내외 귀빈 2천여 명 참석 하에 거행됐다. 식전은 고천문 낭독(곽정환), 국가‧종교환원식(12개국 대표 각국 국기 봉정‧12개 종친대표 평화의 왕관 봉정‧8대 종단대표 각 종단 상징물 봉정), 들러리 입장, 평화의 왕 입장, '평화신경' 하사 및 축도, 지휘봉(문신철)‧어보(황선조‧유정옥)‧추대패(김민하) 봉정, 축사(이철승‧제임스 맨참), 축가(김미란), 참부모님 말씀, 12개국 '평화신경' 및 평화유엔 깃발 하사, 축도, 억만세 삼창(임도순) 등으로 진행됐다. 12시 30분 경축오찬이 이어졌다.

이날 참아버님께서는 천법의 개요로서 ‘만왕의 왕 직권의 영‧육계 치리시대, 절대 성 가치 교육혁명 완수, 분봉왕들과 참부모유엔을 앞세운 화합평화세계 창건, 교차‧교체축복결혼을 통한 평화왕국 건설, 인성회복을 위한 자연보호와 사랑’ 등의 메시지를 설파하시고, 종적 만왕의 왕 하나님의 실체로 만유를 통치할 횡적 만왕의 왕 참부모님 대관식에 초대된 의미를 환기시키셨다. 끝으로 “천지인부모 천주안식권에서 절대 성과 참아버님의 사랑의 정자와 참어머님의 자궁을 중심삼은 난자, 이 셋이 하나되어서 참혈통권의 승리적 우주를 재 창건할 것을 참부모의 이름으로 재차 선포선언하나이다. 아주!” 라고 축도하셨다.

1월 16일 천정궁에서 참부모님께서 축복가정 2세 286쌍을 사진 매칭 해주셨다. 1월 17일 새벽 5시 훈독회 15분전 참아버님 특별지시로 청평 수련생 등 8백 명 긴급집회가 열려, '평화신경' 16장과 1월 31일 거행될 대관식 강연문을 눈물로써 해설해주셨다. 1월 18일 오후 라스베이거스로 출국하신 후 1월 28일 귀국하셨다.

1월 30일 천주청평수련원에서 세계 국가지도자 등 각계 인사 1천여 명 참석 하에 참부모님 탄신 및 참아버님 구순 축하연, 오찬과 경축공연이 연달아 열렸다. 이날 참아버님께서는 인사말씀을 통해 ‘평화의 왕 참부모의 자격으로 인류에게 전해주는 하늘의 특별선물’로서 ‘부모유엔’ 즉 ‘평화유엔’을 선포하셨다. 동시에 “가인유엔과 아벨유엔이 참부모님을 중심축으로 부모유엔의 이름 아래 일체돼 세계 각국의 분봉왕을 앞세워 지상‧천상천국 완성을 앞당기는 사명을 다해야 한다.”고 역설하셨다. 
 
다음날인 1월 31일 오전 5시 동양권을 대표한 의미의 한국 천정궁에서 만왕의 왕 하나님 해방권 대관식 두 번째 행사가 거행됐다. 해방실천문 봉독(문형진), 축사(김민하), 추대패 봉정(주동문‧오야마다 히데오‧이제희) 이외 식순은 1월 15일과 같았다. 식후 오전에 참부모님께서 도미 출국하셨다.

1월 29일부터 UPF 주관의 2009 세계평화정상회의가 뉴욕 맨해튼 센터에서 열렸다. 1월 31일 참아버님께서 도착 당일(현지시간) 특별연설을 하셨으며, 서양권을 대표한 의미로 만왕의 왕 하나님 해방권 대관식 세 번째 행사를 주재하셨다. 이는 동·서양에서 하루권내에 치르심으로써 전체가 하나 된다는 기념의 의미가 있었다. 이어 평화의 왕 참부모님 구순기념 초종교교차·교체축복결혼식이 맨해튼 센터를 위시해 세계 186개국에서 위성과 인터넷 생중계로 동시 거행됐다. 특히 한국은 천주청평수련원에서, 일본은 일심특별교육원에서 2009 태평성대 신문명 평화축복결혼식의 이름으로 동참했다.

2월 1일 맨해튼 센터에서 3천여 명 참석 하에 참부모님 구순기념 음악회와 오찬이 연이어졌다. 이날 오후 참아버님께서는 이스트 가든 지도자회의에서 문현진 회장 중심으로 참부모님 구순과 만왕의 왕 하나님 해방권 대관 및 참부모유엔 경축대회를 세계 각국 전역에서 개최할 것을 공식 지시하셨다.(주:1)

참아버님께서는 앞서 2008년 12월 31일 밤 새해원단집회를 2시간여 앞두시고 문현진 회장을 불러 ‘앞으로 모든 것을 책임 맡을 준비를 하라’는 교시를 주신 바 있었다. 그런데 새해 1월 3일 아침 훈독회 중, 1월 15일 대관식 때 막내아우 문형진 회장 내외가 자녀들을 대표해 왕관과 용포를 쓰고 뒤따른다는 갑작스런 말씀을 하셨다. 문현진 회장은 모종의 정치적인 수를 회피하려는 뜻에서 당시 UCI 연차총회(1.3-5)가 열린 JW 메리어트 호텔로 옮겨 회의를 주관한 뒤 1월 6일 출국했다. 이런 행동에 당황하신 참어머님께서는 사람을 보내 접촉을 시도하고 출국을 막았으나 무산됐다. 문현진 회장은 미국 도착 즉시 일련의 상황에 대해 참아버님께 간곡한 서신을 올렸으나 전달되지 못한 채 참아버님께서는 몹시 서운해 하고 계셨다. 그래서 1월 25일 라스베이거스로 참아버님을 찾아뵈었는데, 3시간가량 독대 말씀에서 ‘하나님 해방권 대관’의 유일한 행사초점을 강조하시며 세계순회대회 개최와 GPHA(글로벌평화가정연합) 조직을 지시하셨다. 문현진 회장은 1월 31일 한국과 미국 행사에 참석했다.

이런 배경 가운데 2월 15일부터 16일까지 UPF 주관 2009 세계분봉왕 연차총회(2백여 명)가 무창포 비체팰리스에서 열려 각국 협력기대를 다졌다. 이어 문현진 회장 주관의 2009 UPF 세계평화순회대회가 2월 27일부터 3월 7일까지 일본, 필리핀, 대만에서 연이어 열렸다. 참아버님 지시 시한인 5월 15일 완료 목표로 곽정환 회장과 분봉왕·대주회장 등 분담 계획 하에 194개국 대장정이 출발됐던 것이다.(주:2)

천일국 주인 우리 가정은...

<주>----------------------------------------------------------
  • 주:1) 문선명선생말씀편찬위원회, 『문선명선생말씀선집』, 제605집, 176~7, 251~2, 257~8, 265~77, 312~27;제606집, 88-95, 96-120, 126~9, 139~40, 150, 154~5, 157, 162~4, 188~92, 197, 214~5, 225~9, 238~9, 240~2, 253~6, 257~8, 277~8, 281~90;제607집, 9-10, 34~7, 56, 80~5, 91~3, 119~20, 121~3, 127~8, 143~6, 151~2, 173~4, 177, 215, 286, 298~9;제608집, 12~5, 53~5, 93~4, 157, 192~5, 204~5, 223~4, 324~5;제609집, 18-20, 36, 66, 94, 156~7, 238, 348;제612집, 44, 110;제613집, 118~9;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 「통일세계」, 제452호(2009.2), 28-83, 98-101, 112~7;제453호(2009.3), 28-35, 72~9;제456호(2009.6), 37;제462호(2009.12), 104~6;역사편찬위원회, 「사보」, 제189호(2009.여름), 87-93, 105~7, 112, 117
  • 주:2) 「통일세계」, 제453호(2009.3), 103~4;제454호(2009.4), 40~1, 111~3;「사보」, 제189호(2009.여름), 107~8, 113;GPUI(2010), 『문현진회장 GPF 말씀자료집』, 179~80;



 

 
16:23 new
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눈씻고 찾아봐도 '후계자' 같은 개념은 식전에도 식중에도 식후에도 없네요.
형진님은 도대체 뭘 믿고 저 귀한 식이 '자신의 후계자 대관식' 이라고 말하는 걸까요.
하나님께 죄송하지도 않은지...?
 
 
16:24 new
ㅎ 2차 3차 행사는 현진님이 형진님의 후계자 됨을 인정 안했기 때문에 그것을 확고히 하기 위해 두 번 더 한거라고 강조하던데 그렇게 주장하시는 분들은 위의 내용에 대해 뭐라 설명을 좀 해보셔야 할 듯!
 
 
16:40 new
하나님의 대관식 행사를 막내 세자 책봉식으로 둔갑시킨 주역이 다름 아닌 독생녀, H2 KJ의 표현을 빌리면, '한씨 어머니'셨지요.
독생녀의 쿠데타를 청평과 교권파의 수괴가 영육 양면에서 보좌했죠.
'한씨 어머니'의 인도하심을 따라, H2 KJ는 연기를 했고, 청평과 교권 수괴는 합창을 했죠.

그럼 왜 '한씨 어머니'는 천주의 섭리를 뒤엎는 일을 꾸미고 실행에 옮겼을까요.
 
 
17:21 new
아주 간단한 질문이시군요.
"한씨 어머니"(형진씨 표현)는 - 늙으신 남편도 하는데 내가 못할 것이 무엇인가?- 라고 생각하셨고, 현진님을 중심으로 하는 장자권 시대의 종결을 위한 아버님의 행보가, 심히 두려웠던 것입니다.
그런데 장자의 축출이 어느 정도 확정되어졌다고 느끼는 싯점에 와서는 세속화된 주변 천사장 무리들의 간교를 받아들이고서, 최종적으로
아버님의 의도를 배제하기 위한 제물로 섭리의 방향을 전혀 모르고 욕구만 팽배한 두 아들 ㅡ
H2와 KJ를 대타로 활용하다가 용도 폐기한 것입니다.
 
 
19:37 new
근데 이미 게임은 끝났네.

댓글 1개:

  1. 모든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그나름대로 일리가있다 그러나 다들어줄수는없다
    상속자 대신자가 될분은 참아버님같이 철저히 원리원칙 과 실수하지않는삶을 살기어렵다고 생각한다 많은 수행과 정성을 드린다할지라도 식구들이 도와주고 조언도하고 해서 위대한 상속자 대신자가될수있게 도와드려야 된다고생각한다
    통일교가 세계적종교 식구세계 대가족화 협회중심체제 축소화 일본식구 알수없는 헌금으로부터의해방 식구들의 화동과 은혜충만
    하늘엔 평화 영광 식구들에 행복 을 줄수있는 시스템은 형진님 국진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늘부모님이 아닌 하나님께 기도해보시라 나도 잘모르겠습미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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