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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12일 목요일

교회재단 부동산 핵심 관계자의 충격고백

(주: 아래에 게시하는 글은 익명의 독자로부터 제보 받은 글이며, 내용은 본 사이트와 아무 관계가 없음을 밝힙니다. 원본 그대로 게시합니다)


교회재단 부동산 핵심 관계자의 충격고백

익명의 제보 자료 일부 공개

 

교회 재단이 부동산 관련하여 지금까지 어떻게 불법적인 관리를 해왔는지 그 실상을 알게 해 주는 자료들이 입수되었다. 자료제공자는 교회가 지금 일본에서 헌금이 나오지 않자 은밀히 한국은 물론 전 세계부동산들을 팔아 치우고 있다면서 이것을 막아야 한다고 했다.

이것이 모두 공개되면 그 파장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이 자료에 따르면 영농법인 평농은 "불법적인 것을 합법적 형식을 갖춘 가장 회사"라고 했다. 그리고 "이 방식과 자료가 국세청으로 옮겨갈 경우 사회적으로 엄청난 파장이 생길 수 있는 사안"이라고 했다.

충격적인 내용이다. 우리는 일단 사안의 심각성으로 인해 제보자의 의사와 상관 없이 이 자료 전체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그 일부만을 공개하면서 교회 부동산 매각이 최근에 은밀히 추진되어 왔거나 앞으로 계획되고 있다면, 이를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그 이유는 분명하다. 부동산을 현금화 하려는 재단 관계자들의 저의가 무엇인지 분명치 않으나, 이 부동산들은 참아버님께서 섭리적인 목적을 두고 구입하신 것이지 결코 부동산 투기 내지 투자를 위해 구입하신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만일 투자가 주 목적이었다면 결국 메시아가 땅 투기한 것이나 다름없다. 필요에 따라서는 불필요해진 땅을 처분할 수도 있겠으나 그 어떤 매각이나 소유권 변경에 대해서도 우리는 투명하고 분명한 설명을 들어야겠다. 어떤 섭리 목적으로 교회 부동산을 매각하려는 것인지, 왜 조용히 현금화하려는 것인지.

왜 이것이 심각한 것인지 한 예를 들어 많은 식구들이 모르고 있는 사실 한 가지를 정확히 공개하겠다.

2014 2 11일자로 강남구 신사동 629-15, 17번지 부지에 있던 평화자동차 소유 건물과 토지가 630억원에 가정연합선교회에 매각되었다. 이 정보는 해당 토지의 등기부등본을 열람해보거나, 인터넷상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평화자동차 공시자료를 검색하면 누구나 알 수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자료에 의하면 평화자동차는 홍콩 소재의 외국인투자기업으로 등록되어 있다. 이 매매자금은 당시 현금으로 선교회 구좌에서 평화자동차 하나은행 구좌(구좌번호는 이번에 공개하지 않기로 함)로 입금되었고, 아마도 차입금 또는 투자금 반환 형태로 홍콩에 소재한 외국인투자회사의 구좌로 입금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홍콩 소재의 투자회사는 페이퍼 컴퍼니일 가능성이 크고 조세 피난처에 근거를 둔 또 다른 페이퍼컴퍼니가 주요 주주일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이 자금은 이미 홍콩을 거쳐 또 다른 곳으로 흘러갔을 수도 있다.

당시 평화자동차 인근 부동산에서 매기는 이 건물에 대한 평가액은 400억원대라고 한다. 이것을 630억원에 샀으니 시세보다 비싼 값이다. 선교회는 왜 630억이라는 거금을 주고 이 건물을 샀는가? 이 자금을 회수해간 것으로 추정되는 홍콩 소재 외국인투자회사의 소유주는 누구인가? 이런 것들이 풀리지 않는 의문이다. 식구들은 아무 것도 모르고 그저 빚내서 열심히 헌금하고 있는데, 그렇게 모아진 돈들은 어딘가로 흘러가고 있는 것이다. 과연 이것이 섭리적인 조치에 따른 것인가?

이런 문제들은 언젠가 참어머님께서 직접 해명하셔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적어도 참아버님은 당신의 말씀선집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모든 것이 투명했기 때문이다. 평화자동차본사사옥 헌당을 놓고 2003 1 12일 오후 2시에 참아버님께서는 이렇게 기도를 마무리하셨다.

"이 시간을 기해서 이 모터스 센터를 아버지 앞에 봉헌하오니, 당신이 기쁘신 가운데 받아 주시기를 바라면서 간절히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보고하나이다! 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이어서 성별하심)

이날 말씀을 마치신 아버님은 "일심통일 안착만세"라는 휘호를 써주셨다.

이 기도의 내용으로 보아 비록 회사의 형태는 외국인투자기업이 투자한 회사이지만 엄연히 참아버님께서 결재하신 가운데 식구들의 헌금으로 마련된 사옥임이 분명하다. 그런데 건물은 여전히 선교회 소유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630억이라는 자금의 행방은 알 수가 없다.

앞으로 교회 재단이 수천억에서 수조 단위의 막대한 부동산을 현금화 한다면, 그 과정에서 또는 그 이후 과연 이 천문학적인 자금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고 보는가? 교회는 현재 총체적으로 심각한 모럴 헤저드에 빠져들고 있다. 눈 한 번 질끈 감으면 수억에서 수십억은 기본이고 수백억도 쉽게 빼돌릴 수 있는 취약한 구조이다. 그런데 지금 형국을 보면 고양이 앞에 생선을 쥐어주고 있는 격이다. 모름지기 현명한 지도자는 권력을 분산시킨다. 한 사람에게 모든 권력을 다 주지 않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 참어머님께서는 결코 그러실 수가 없다.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못 믿기 때문이다. 이런 조직에서는 온갖 부패가 일상화될 수밖에 없다. 참아버님만 불쌍하고 식구들만 가련할 뿐이다.

더 이상 저들이 그 오만방자한 행동을 멈추지 않는다면 결국 누군가에게 극약처방을 기대할 수 밖에 없을 지도 모른다. 그때 가면 우리가 이 자료의 나머지를 공개하지 않더라도 누군가에 의해 공개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미 활시위는 당겨졌기 때문이다.
 
 
 
 
(주:아래는 함께 첨부된 파일)
 


 





댓글 4개:

  1. 평화자동차 매각 스토리는
    h1이 y22를 만들어 여의도 성지를 차지한 것과 동일한데
    보고 경험한대로 누군가 실천한 것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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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신기하네요
    어떻게 이사장에게 보낸 내용이 오픈 되었는지?
    아니면 글 쓴 사람이 작성한 것을 지금 오픈 하는 것인지?

    자세한 내용이 있는 것을 보면
    이 글을 쓴 사람이 익명으로 올린 것 같지는 않고
    실명으로 이사장에게 보고한 것으로 보이는데

    전문가들과의 합작품으로 전문가들을 함부로 대할 경우
    가만히 있지 않겠다는 것으로 이사장을 반은 협박하는 내용인데

    이것을 보고했을 때 혜택을 누가 봤을까?

    지금 이시점에 적어도 문국진 이사장이 해임된 후
    2013년의 이후의 내용으로 보이며

    여기에 2014년 평화자동차건물 매각 관련한 내용이
    추가로 있는 것을 보면

    최근의 내용은 아닌 것은 확실한데

    누가 혜택을 받기 위하여
    뭘 얻기 위하여
    누구를 협박하기 위하여
    올린 글인지 궁금하다.

    아무튼 이권과 관련된 내용이 많이 오픈될 수록
    투명해지긴 하니
    누군지 모르지만 잘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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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일본에서 들어온 헌금이라고는 하지만
    메시야의 피 눈물입니다.
    제주도에서 일본 부인식구 교육하실때
    말 안듣는 축복후보자 교육하실때
    눈물 철철 흘리며 하나님께 기도 하실때 왜 눈물 흘리시는지 몰라 멀뚱한 모습으로 눈뜨고 기도하시는 메시야를 쳐다 본적이 많지요.
    7사부활 8단완성의 길을 걸으시며 세계평화를 위해 준비한 것입니다..
    분명히 그 물질에는 눈이 있고 마음이 있습니다. 누구도 훔쳐가면 안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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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첨부된 파일의 내용을 보면 kj가 투명성을 만들어서 관리를 잘 했다는 것을
    은근히 강조 하고 있는데 kj가 재단 이사장으로 와서 어떤 행적을 남겼는지
    구체적으로 평가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그래야 생츄어리의 hg도 힘을 얻게 되는 것이니
    좀더 구체적인 행적을 알기 쉽게 나열해 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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